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제9호 태풍 '마이삭'에 이어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우리나라로 올라오고 있어 방풍망 점검‧배수로 정비를 통해 추가 피해 최소화하고, 태풍 전후 병해충 방제를 당부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진로는 유동적이지만, 현재 기준 6일 밤부터 제주도가 영향권에 들고 7일에는 우리나라 전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현재 태풍 피해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또 다시 태풍으로 인한 추가 피해가 우려되면서 품목별 복구 작업과 함께 철저한 대비도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지난 3일 전북은행 본점에서 도내 청소년을 위한 희망키트나눔사업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필품 키트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김영구 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전북은행 김성철 부행장, 김경진 사회공헌부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영숙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전달된 물품은 햇반과 짜파게티, 컵라면 등 생필품 9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읍시와 익산시, 고창군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청소년 14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영구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어려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3,100만 원 규모의 '신협 어부바 토닥토닥 이벤트'를 40일 간 진행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연령대별 이벤트 △지방세 납부 캐시백 이벤트 △연령대별+지방세 통합 이벤트 등 총 3가지 이벤트로 진행되며, 제공되는 경품의 제세공과금은 모두 신협이 부담한다.이벤트가 진행되는 10월 15일까지 신협 체크카드로 결제 또는 지방세를 납부할 경우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며, 중복 당첨도 가능하다.
코로나19의 재확산 속소가 다소 더뎌지긴 했지만 여전히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속출하며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가운데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마스크 점검이 실시됐다.그 결과, 총 1천 건이 넘는 위반사례를 적발했는데 처벌로까진 이어지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와 특허청, 한국소비자원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마스크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마스크 온라인 판매광고 사이트를 대상으로 1개월간 집중점검 한 결과를 지난 4일 발표했다.조사 결과, 허위·과대광고 446건, 특허 허위표시 745건 등 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 이하 출판진흥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변화되는 환경 속에서 주목해야할 독서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2020 독서 콘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4일 오후 2시에 시작되는 이번 콘퍼런스는 '코로나19 시대, 독서의 가치를 다시 묻다'라는 주제로 서점이나 도서관의 방문이 제한되는 거리두기가 일상이 되고 영상이나 게임 등 다른 콘텐츠에 독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현 시점에서 새롭게 평가돼야 할 독서의 다양한 가치들을 논의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새롭게 선보이는 신협 공식 사이트는 미디어형 홈페이지로 브랜드 정체성 및 이용자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또한, 예금부터 대출, 카드 업무, 공제 상품 등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금융상품 안내 탭을 구성해 금융서비스 이용자들이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원하는 정보를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특히 홈페이지에 미디어 플랫폼 'PRESS CENTER'를 구축해 향후 이용자를 위해
100대 통계지표로 본 전라북도의 모습은 다소 우울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가능인구는 지속적 감소를 보이면서 고령인구는 급속도로 증가해 총부양비율이 100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기 때문이다.이뿐만 아니라 도민 1인당 개인소득은 20년 전보다 136.1%나 증가했는데, 여전히 가구자산과 더불어 9개 도(道)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나 '가난한 전북'을 탈피하기 위한 노력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호남지방통계청이 통계의 날(9월 1일)과 통계청 개청 30주년 및 호남지방 통계청 광역화 11주년 기념 특별기획으로 기획한
지난달 도내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0.7% 소폭 상승한 104.96으로 집계됐다.호남지방통계청이 2일 발표한 '2020년 8월 전북지역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생활물가지수와 신선식품지수 모두 각각 0.6%, 16.5% 상승했다.특히, 신선식품지수는 최근 역대급 긴 장마로 인해 채소류 가격이 급등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신선채소류는 전년동월대비 31.5%나 가격이 상승했는데, 무르기 쉬운 호박은 지난달보다 93.8% 가격이 올랐으며, 배추와 상추도 각각 61.4%와 71.9%나 가격이 껑충 뛰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임용택 은행장, 최강성 노조위원장)은 지난 1일 전주시청 시장실에서 전주시 수해복구를 위한 '임직원 급여 1% 특별성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 날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 전북은행노동조합 정원호 수석부위원장 및 간부 전원, 전주시 김승수 시장 등이 참석했다.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향토은행으로서 긴 장마와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아픔을 같이 나누고 빠른 수해복구에 동참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전 임직원의 급여의 1%를 특별성금으로 조성한 1
올해 도내 금융소비자들은 여전히 보험과 관련된 민원을 가장 많이 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험 모집' 관련 민원은 생명보험·손해보험 따질 것 없이 가장 많은 민원을 발생시킨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금융감독원 전북지원(지원장 김용실)은 2일 '2020년 상반기 전북지역 금융민원 분석결과 및 소비자 유의사항'을 통해 도내 금융민원 현황을 발표했다.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금감원 전북지원이 처리한 금융민원은 총 1,192건으로, 이는 전년동기(767건) 대비 약 55.4%
'보람찾는 농민', '제 값 받는 농민', '사람 찾는 농촌', 전라북도가 농도(農道)의 자존심을 걸고 추진하고 있는 '삼락농정'의 주요 골자다.농생명 수도임을 자처하고 나선 전라북도는 끊임없이 급변하는 농업환경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채널을 구상·실천하고 있다.전라북도농업기술원의 농업환경과는 바로 그 변화의 중심에 서서 전북의 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중요 부서다. /편집자주■ 기관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 농업환경과는 식물의학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일 디지털 생활에 꼭 필요한 혜택을 담은 신상품 '1st Link on 카드'를 출시했다.이번 출시된 '1st Link on 카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디지털 구독경제 및 온라인 결제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비대면 부문에 대한 서비스 혜택을 강화하고 고객들의 기호에 맞는 소비자 맞춤형 카드로 구성돼 있다.특히, 요즘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여가활동을 많이 하는 고객층이 자주 이용하는 유튜브 프리미엄, 넷플릭스와 멜론, 지니, 벅스 뮤직플레이어 이용 시 월
최근 다시 불어닥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대면 소비심리가 급속도로 얼어붙으면서 이를 타개하기 위한 유통업계의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올 추석 기간 동안 선물을 나눠서 받을 수 있는 '선물세트 정기 구독권'을 처음으로 선보였다.1일 백화점에 따르면 명절선물로 들어오는 한우나 청과세트의 경우, 한꺼번에 먹기 어려워 대부분 냉장고에 장기보관하기 일쑤며 특히 1인가구의 경우 여러 세트를 선물받을 경우 보관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흔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추석은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단단하고 수량이 많은 수출용 여름딸기 '미하(美夏)'를 개발해 농가에 보급한다고 1일 밝혔다.현재 우리나라 여름딸기 생산량은 연간 약 500톤에 이르는데, 대부분 유럽에서 수입한 품종을 사다 쓰다 보니 사용료(로열티) 지불에 대한 부담이 상당하다.특히,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여름딸기 대부분은 해외에 수출됐지만, 2010년부터 국내 여름딸기 소비가 점차 늘어나면서 현재는 수출이 거의 중단된 상태다.농진청이 자신있게 선보인 '미하'는 더운 여름철에도 기형과 발생률이 적고 과육이 단단
호남지방통계청(청장 이호석)은 '2020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 총조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1일 '호남권 지역관리본부'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총조사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총조사를 총괄적으로 주관하는 실시본부는 대전 본청에 두고 호남지방통계청 등 5개 지방청 단위에 지역관리본부를 설치해 해당지역 업무를 총괄한다는 계획이다.오는 11월 1일부터 실시될 예정인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인터넷조사(PC, 모바일)와 전화조사 등 비대면 조사방법을 적극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이호석 청장은
여전히 저평가되고 있는 한국 주식시장의 현실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한편, 장기투자의 관점에서 국민연금의 국내주식투자 확대가 가져올 수 있는 건전한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과 전라북도(송하진 도지사)가 공동 주관한 '2020 전북국제금융컨퍼런스'가 지난 1일 개최됐다.'글로벌 팬데믹 시대 : 대한민국 금융, 가보지 않는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네덜란드 연기금 자산운용사(APG)의 사례로 포문을
2분기 국내 은행 및 은행지주회사의 BIS(국제결제은행)기준 총자본비율이 3분기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 와중에 JB지주에 속하는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바젤Ⅲ 최종안 도입으로 자본비율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돼 은행간 희비가 엇갈렸다.금융감독원은 6월말 국내은행의 BIS기준 총자본비율은 14.53%로 3월말 대비 -0.19%p를 기록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실물경제에 대출 등 자금공급이 증가하면서 BIS가 하락세로 돌아선 것인데 하락한 것에 비해선 현재까진 규제비율을 상회하고 있는 수준이어서 국내
730조 원의 국민 노후 자금을 총괄하는 국민연금공단의 새 수장이 8개월 만에 임명됐다.국민연금공단은 지난달 31일 김용진 이사장이 제17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은 취임식은 생략하고 지사 현장경영활동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했다.김 이사장은 내부 업무망에 올린 취임사를 통해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소임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며 "국민 누구나 행복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다는 희망을 줄 수 있는 국민연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연금제도 △제도개
지난 7월 도내 산업활동은 여전히 침체 분위기가 이어졌다. 생산과 출하가 줄어도 팔리는 속도가 이를 따라잡지 못해 재고는 쌓여가는 실정이다.호남지방통계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7월 전북지역 산업활동동향'을 지난달 31일 발표했다.자료에 따르면 7월 도내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9.3% 감소했는데 기계장비와 식료품, 음료 등에서는 증가세를 보였으나 경기침체로 설비투자가 줄고 있는 등의 영향으로 1차 금속(-35.1%)과 자동차 부품 등이 포함된 자동차 업종(-18.0%)은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광공업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이주영)은 지난 28일 전주시 완산구청을 찾아 수재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한 행사를 가졌다.이번 사랑나눔 행사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백화점 6층 행사장에서 수해 피해 가구를 돕기 위한 자선 바자회의 수익금 일부가 사용됐는데 수재민의 생활에 필요한 쌀 5kg 90포와 라면 32박스 등의 생필품을 구매해 수해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황권주 완산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