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에서 대통령의 전북자치도 제1호 공약인 새만금 메가시티를 적극 추진하하고 있는 가운데 군산시도 새만금사업의 성공을 위해 지역 간 화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18일 군산시에 따르면 총선을 이틀 앞두고 정부가 적정성 재검토 용역을 명분으로 보류했던 새만금 예산의 긴급집행이 결정됐다. 기획재정부는 수시배정 예산으로 분류했던 새만금 예산 2028억 원을 해제하고, 국토교통부는 행정절차를 곧바로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정부 방침에 표류하던 ‘새만금 메가시티’ 사업은 급물살을 타고 있다.그간 출생률 급
군산시 옥구읍 칠호촌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로당 건립이 결실을 맺었다.18일 옥구읍은 김영일 시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자생단체, 경로당 회원 등이 칠호촌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상 1층, 연면적 81.3㎡ 규모의 칠호촌경로당은 현재 회원 24명이 등록되어 있다.문복영 칠호촌경로당 회장은 “마을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경로당을 50년 만에 개소하게 되어 기쁘고, 경로당 건축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이학천 옥구읍장은 축사에서 “경로당 완공으로 마을 어르신
군산시가 올해도 강소특구육성사업을 통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18일 시는 군산강소특구육성사업단이 주최한 2024년 군산 강소특구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군산 강소특구 육성사업 및 혁신기관인 자동차융합기술원, 전북산학융합원, 건설기계부품연구원, 한국전자기술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등의 기업성장 프로그램 안내를 통해 기업의 사업 참여 활성화 및 성장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설명회가 열린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에는 강소특구사업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강소특구 내 혁신기관 관계자 및 특구 내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시민들의 불편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역전종합시장 새벽 방문을 시작으로 현장 중심 행정 강화에 나섰다. 18일 시에 따르면 신 부시장이 이날 방문한 군산 새벽시장은 대명동 138 일원에서 매일 오전 5시부터 9시까지 4시간 정도 운영되어왔으나 그간 불법 주·정차 차량 문제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특히 출 · 퇴근 교통의 혼잡을 가져오고 등교하는 학생들의 도로 보행 안전 문제를 일으키는 등 관련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다. 이에 신 부시장은 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개선할
NH농협 군산시지부(지부장 원천연)는 18일 옥산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박순녀) 회원들40여 명과 함께 옥산면 청암산 일대에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한 불법 소각 방지로 산불 예방,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 참여를 호소했다.원천연 NH농협 군산시지부 지부장은 “고령화로 인해 농촌인구는 계속 줄어들고 있는데 영농폐기물 수거로 농촌과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희망 농업과 행복
군산시 응급의료 지원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각각 해당 상임위에서 원안 가결됐다.18일 시의회에 따르면 군산시의회 한경봉 의원이 대표발의한 '군산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제13조에 따른 응급환자의 보호를 위한 응급처치 방법 등 응급의료의 제공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주요 내용으로는 시장의 책무 및 응급의료계획 수립·평가에 관한 사항, 지원 및 응급장비 설치대상 시설에 관한 사항, 응급장비의 관리 및 응급처치 교육, 홍보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한다.한경봉 의원은 “심근경색 등
군산시가 새만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에 반영할 다양한 분야의 사업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18일 군산시는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과 관련해 시 건의사업 선정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신원식 부시장을 필두로 국 · 소장 전원과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이번 전략회의는 새만금 사업 전반에 대한 부서별과 시의회 의견 등 총 27건의 사업을 검토했다.새만금 기본계획은 새만금사업법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새만금개발청에서 기업 친화적 공간과 토지 이용 계획 등 경제활동의 촉진을 목적으로 새만금 기본계
군산시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가 매출액 300억원을 돌파했다.18일 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주관부서인 군산시 상권활성화재단이 다음달 16일까지 ‘배달의 명수’ 매출액 300억원 돌파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그간 ‘배달의 명수’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배달플랫폼 이용 중개수수료 부담을 경감시키고, 소비자에게는 군산사랑상품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해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상생하는 착한 소비의 모범이 되어왔다.이번 이벤트는 우수고객 33이벤트, 주문고객 행운 이벤트, 심심할인 이벤트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이 기
군산시가 올해에도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와 근절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을 운영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은 청소년보호법에 의거해 청소년 선도.보호와 각종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감시.고발 활동을 수행하는 단체로, 군산시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2개소를 지정했다.시는 지난달 1학기 개학을 맞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민·관 합동 점검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꾸준히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을 월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특히, 청소년의 탈선 위험이 있는 개학기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가 미래세대를 위해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나선다.17일 군산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과 농수산 식품산업 발전과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전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춘진 사장, 홍준수 전북지역본부장, 한만우 비서실장, 김준혁 미래사업협력부장을 비롯해 군산대 최연성 부총장, 오연풍 학생처장, 오정근 기획처장, 장민석 산학협력단장, 유현희 학생생활관장(식품영양학전공)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한민국 농수산 식품산업 발전과 미래 세대
군산시가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어업환경 조성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17일 시는 지방자치단체.공기관 .NGO와 기업 간 협업을 통해 해양생태계 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 구현을 목적으로 하는 해양생태계 보전 캠페인(바다愛 진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진주태 롯데마트 부문장,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 양정규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장, 이성원 군산시 어업진흥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에
"장애인이 차별 없이 행복한 삶을 누리는 공정한 세상 만들어 가요"17일 군산시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및 가족을 비롯해 시민 1,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월명체육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군산시가 후원하고 (사)군산시장애인연합회(회장 김종백)에서 주관해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 날 기념행사는 ▲ 식전 공연 ▲장애인 복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장학금 전달식 ▲기념사 및 축사 ▲문화한마당(장애인가요열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군산시장애인연합회 회원단체들이
최근 악성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김포시 공무원 사건을 계기로 공무원의 신상을 비공개하는 지자체가 늘고 있는 가운데 군산시도 악성민원 예방과 대응 강화에 나섰다.17일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덕하, 이하 군공노)는 악성민원에 대한 예방과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직원들을 지키고 공공서비스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행정환경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특히 공무원과 시민들의 의식 변화를 위해 각종 캠페인과 시청 홈페이지 조직도에 공개된 각 부서별 업무 담당자 신원 노출 방식을 변경했다.이러한 노력은 최근 악성민원으로 발생한 김포시 공무
호원대학교가 학생 눈높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 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 활용해 대학혁신지원사업 홍보에 나선다.17일 호원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참여 활성화와 성과 지속과 확산을 위하여 2024 대학혁신지원사업 학생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전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에서는 모니터링단 학생 소개를 시작으로 대학혁신지원사업에 대한 개념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단으로서의 역할을 설명하고 대학혁신지원사업 학생모니터링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모니터링단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종강일까지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새만금 배터리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배터리 경쟁의 역학 구도를 읽어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6일 열린 제45회 새만금‧군산CEO경제포럼에서 ‘배터리 생태계 경쟁 구도로 보는 미래 배터리 산업과 기회 영역’이라는 주제로 초청 강사로 특강에 나선 KPMG 삼정회계법인 장성원 상무는 “앞으로 배터리 대전환 시대가 올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배터리 산업이 전동화-무선화 트렌드에 부합하고 탄소중립 달성과 전기차 시장의 성장’을 근거로 배터리 시장은 3년 이내 4배가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SK온, 에코프로, LG화학 등
군산시가 은파호수공원 남단에 29층 아파트 건설을 승인한 가운데 김경구 군산시의원이 난개발 문제를 지적하고 나섰다김 의원은 16일 제26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은파호수공원 남단에 29층 아파트? 군산시와 심의위원회는 시민에게 떳떳한가!’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군산시는 지난 2022년 4월 시 주택건설사업계획 통합심의위원회는 은파호수공원 남단 일원 공동주택 건설에 대해 옹벽과 도로 문제 최소화, 지하수위와 흙막이공법 관련 지질조사 등을 조건부로 의결했다.이와 관련해 김 의원은 "아무리 이곳이 제2종일반주거지역이라고
군산시의회가 16일 제26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새만금 태양광사업 의혹과 관련해 철저하고 엄정한 수사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이날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설경민 의원은 “최근 검찰은 새만금 태양광사업 의혹 수사 중 수상태양광 (전)사업단장과 육상태양광 관련 브로커를 각각 구속했다”며“감사원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지 꼬박 10개월 만에 이루어진 첫 구속으로 중요 피의자를 특정하고 연결고리를 찾은 것으로 보아 관련 의혹이 사실화될 것으로 보여, 앞으로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했다.이어“2018년 탈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군산 만들기를 위해 올해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2회 생활 속 화학물질 시민 안전교육’이 개강했다.16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생활 속 화학물질 시민 안전교육’은 화학물질의 위험성과, 유해성을 알리기 위한 교육이다.이번 교육은 '우리 가족은 화학물질로부터 안녕한가요?' 를 시작으로 화학물질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화학사고 사례와 예방 등 5개 강좌로 총 13주간 운영된다.흔히 화학안전 교육하면 딱딱하고 무거운 교육이라는 선입견이 생길 수 있지만 이번 교육은 시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군산시가 자매도시인 중국 엔타이시와 우호 관계를 다시 한번 재확인하고 자매도시 교류의 모범 사례로 만들어 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16일 시는 옌타이시 자매도시 결연 30주년 기념행사를 전날 지스코에서 개최하고 군산과 옌타이가 향후 광범위한 협력을 하게 될 발판이 마련됐다고 밝혔다.특히 이 날 행사에서는 두 도시의 언론인들이 함께 한 미디어연합 교류센터 현판식까지 함께 진행돼 앞으로 있을 두 도시의 경제협력과 문화교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옌타이시, 군산시청 관계자와 이번 행사를 주도한 중국산동망
군산시 성산면에 착한가게 11호점이 탄생했다. 최근 성산면에서는 여러 가게가 모여 착한거리, 착한프랜차이즈와 같은 다양한 형태로도 나눔에 동참하며 개인 기부 문화가 확산되는 데 앞장서고 있다.16일 성산면행정복지센터는 나눔문화 기부금 릴레이 행렬에 함께한 금강철새로마트(대표 송만수)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착한가게 11호점 금강철새로마트는 금강호를 배경으로 철새들의 낙원인 자연생태관광지 금강하구둑 근처에 자리하고 있으며, 성산면의 이웃과 함께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를 약속했다.착한가게는 매월 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