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영자총협회가 '중대 재해 예방·대응 역량 강화 설명회'를 개최했다.전북경협은 16일 협회 강의장에서 약 40여 명의 도내 중소기업과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는 올해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내 중소기업의 안전관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중대재해종합대응센터' 소개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현황, 사고 발생 시 대응 절차 등 중처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업해 안전보건시스템 구축 방
전북경영자총협회가 도내 기업체 사업주와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임금 단체협약체결 대응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전북경협은 협회 강의장에서 올해 경제전망 등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전날 약 5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도내를 비롯한 전국의 경제전망을 비롯해 임금 관련 주요 이슈, 노사관계 전망, 단체 교섭, 주요쟁점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이를 통해 기업들이 다변하는 경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전북경영자총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북경영자총협회는 도내 기업체 등을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정길용)은 14일 익산시 소재의 (유)성광산업을 방문해 민생 소통활동에 나섰다.성광산업은 조경시설물 업체로서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교통신호등주가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등록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다. 이날 방문에서는 혁신제품 시범구매제도 등 혁신조달정책을 안내하고 우수조달물품·다수공급자계약 등록기업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개선 등을 논의했다. 전북지방조달청은 이번 민생 소통활동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력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정
고금리로 이자 부담의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등을 위해 정부가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한다.1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더 많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대상 기간 범위를 확대하는 등 일부 내용을 개편하고 오는 18일부터 시행된다.금융위는 이번 개편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심각’을 유지하던 시기에 최초 취급된 대출이 대환 프로그램 대상에 포함되도록 했다.개편 내용으로는 대상 대출의 취급 시점을 2022년 5월 31일에서 '2023년 5월 31일'로 1년 확대한다.또 1년간 대
오는 14일 새롭게 개정된 '단통법'에 따라 소비자들이 번호이동을 하게 되면 최대 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방송통신위원회는 단통법(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지원금 세부 지급 기준을 13일 발표했다.이번 개정안은 단통법 폐지 이전이라도 사업자 간 마케팅 경쟁을 활성화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소비자들의 구매 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3월 14일부터 즉시 시행된다.주요 내용으로는 이동통신사업자가 번호이동을 하는 이용자에게 기대수익, 위약금, 심(SIM), 카드
전북지역의 산업활동이 여전히 회복할 기미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31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2월 전북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 12월 도내 광공업생산은 전년동월대비 9.6%, 전월대비 0.5%가 각각 하향곡선을 그렸다.특히 광공업생산 감소치를 전년동월과 비교해보면 지난해 3월(1.0) 이후 적게는 -1.2부터 많게는 -11.3% 사이를 오가면서 10달가량 적자를 보이고 있다.광공업출하는 전년동월대비 8.5%가 전월대비 2.2%가 각각 감소했다.광공업생산과 출하의 업종별 증감내역을 보면 공통으로 전기·가스업, 의약품
최근 전북 제조업황은 상승하고 비제조업황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1월 전북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제조업황 BSI는 67로 전월(66) 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제조 업황 BSI는 지난해 6월 최고치(80)를 기록하고 하락세를 이어오다 올해 소폭 반등했다.한은은 2월 업황 전망 BSI도 2포인트 오른 64로 전망했다.반면 비제조업황 BSI는 59로 전월(61) 대비 2포인트 하락했으며 지난해부터 59~74 사이를 오르내리고 있다.당행은 비제조업의 2월 업황 전망 BSI를 57로 내다봤다.도내 제조·비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이재수)는 지난 24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제5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성주·정운천·양경숙 위원, 장현우 협회장을 비롯한 내빈 40여 명과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전북을 대표할 대의원 17명도 선출했다.총회에서는 업계와 협회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관인사 및 회원 30명에게 대한 시상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재단법인 전북전기공사업장학회에서 전기관련 학과 대학생 16명에게 3500여만원의 장학증서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이재수 회장은 “올해 모든 정책의 우선순위는
KT 전남전북광역본부(본부장 지정용 전무)와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25일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한 상호 협력과 AI·DX 기반의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2024년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한 각 분야별 산·학 협력 ▲대학교육전산망 고품질 환경개선을 통한 교육행정 업무 효율화 도모 ▲KT의 인재 육성 노하우를 활용해 기업 실무형 AI 인재 양성 상호 협력 ▲ICT 기술을 활용한 안전하고도 쾌적한 캠퍼스 환경 구축 협력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한 특성화 사업 발굴 도
KT 전남전북광역본부(본부장 지정용 전무)는 지난 4일 군산 수산물종합센터에서 상인과 고객들이 무료로 사용 가능한 고속 공공 와이파이망 착공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22년 9월 중소벤처기업부-동반성장위원회-KT-전국상인연합회가 함께한 ‘전통시장 디지털화 촉진을 위한 상생협약’의 후속 조치로 이뤄진 이날 착공식에는 신영대 의원(군산)과 신원식 군산 부시장, 동반성장위원회 박치형 운영처장, KT 홍찬일 전북법인고객담당, 전북상인연합회 및 군산상인연합회 복태만 회장 등이 참석했다.고속 공공 와이파이망 착공으로 수산물종합센터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도회장 이재수)는 지난 21일 구이중학교에서 ‘제12회 전북 전기인등반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도내 전기인들의 힐링 및 소통·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날 등반대회에는 김성주 국회의원, 박지현 전기안전공사사장, 전기공사공제 조합 백남길 이사장,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 김영환 본부장,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 조성만 본부장 등 30여명의 내·외빈과 유관인사, 협회 회원가족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이재수 도회장은 “이번 대회는 전기인 상호간 친목도모는 물론 정보교류 및 유대를 통해 전기인의 화합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인공지능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공동위원장인 강기정 시장과 이길행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연구전문위원을 비롯해 산업체, 대학, 연구기관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하여 인공지능(AI) 대표도시 광주시가 ‘한국형 인공지능(AI)밸리’로 도약하기 위해 의견을 모았다.인공지능산업위원회는 ‘광주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한 법정기구다. 광주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시행 ▲인공지능 기술 및 융합 지원 ▲인공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김병내)는 탄소중립 실현과 그린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자립률 50% 달성을 위한 ‘2030 재생e 50+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에너지 분야 정책을 통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다. 17일 남구에 따르면 2030 재생e 50+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에너지원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김병내 남구청장은 최근 독일을 다녀온 뒤 탄소중립 및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 차원에서 해당 사업을 제안했다. 이 사업은 신재생 에너지 기반의 청정 남구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거대신생기업(유니콘)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 5개 사를 ‘G-유니콘 육성기업’으로 선정했다.‘G-유니콘 육성사업’은 지역 내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을 선발해 투자유치, 판로지원 등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창업기업 성장 프로그램이다. 광주 내 본사 또는 지사·지점·연구소기업 등을 두고 있는 기업 중 5년 이내 5억 원 이상의 투자를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올해 처음 시행하는 ‘G-유니콘 육성사업’에는 총 21개 사가 지원, 4대 1의 경쟁률로 1차 서
한국탄소진흥원이 방학, 휴가 등으로 전북의 헌혈자 수가 감소할 것을 우려해 단체헌혈 행사를 추진했다.탄진원은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전북TP와 함께 개최한 이번 캠페인은 도내 혈액 수급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캠페인은 이동식 헌혈 버스를 통해 진행됐으며 양 기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방윤혁 한국탄소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헌혈캠페인을 통해 도내 혈액 수급 안정되는 등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다각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힘을 모았다.중진공 전북서부지부는 글로벌비즈니스지원단 세미나 및 수출지원사업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중진공을 비롯한 워싱턴 GBC, 신용보증기금 군산지점의 협력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수출 등의 애로를 겪고 있는 ㈜코어 등 15개의 회사가 참여했다.우선 온라인으로 진행된 세미나 주요 내용은 미국 핵심사업, 비즈니스 환경 소개와 시장 진출전략 등이며 미국 진출을 위한 방향성 및 수출국 다변화를 위한 전략을 재고했다.설명회에서는 수출마케
완주군 모악산에 있는 300평 규모의 대형 한우 전문점 ‘모악산 소야’. 이 식당 종업원들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하다. 모두 90개의 테이블 사이로 16대의 로봇이 분주하게 음식을 서빙하기 때문. 직접 음식을 서빙을 하는 경우가 줄었고 손님들의 “여기요” 하는 주문을 받을 필요도 없어서 생긴 여유 덕분이다. KT 전남전북광역본부가 호남지역에 AI 서빙로봇과 테이블오더 서비스 ‘하이오더’를 결합한 DX(디지털 전환) 솔루션 공급을 확산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완주군 ‘모악산 소야’는 단일 매장에 AI 서빙로봇 16대와 하이오더 90대를
전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 전북디지털융합센터는 데이터 활용기업 맞춤형 지원 및 인공지능 기술활성화 지원사업 수요기업을 오는 3월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데이터 구매·가공 지원, AI융합 컨설팅, 제품 및 서비스 지원 등 총4개 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데이터 활용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은 최대 지원금 1500~4400만원 이내로 데이터 '구매'와 '가공'으로 사업을 구분해 수요기업을 모집해 지원할 계획이다.인공지능 기술활성화 지원사업은 최대 1500만원부터 2억원 이내로 AI융합컨설팅과 제품 및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공급기업에 대
7일 전북중기청에 따르면 폐업 소상공인들의 재기 지원 및 안전망 강화를 위해 올해 50억원 규모로 고용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는 작년 예산 대비 약 38%가 증액된 것으로 올해 약 2만5000명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혔다.자영업자 고용보험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주가 실업급여, 고용안정 및 직업능력 개발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이에따라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 누구나 신청만 하면 고용보험료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실제 폐업 후 최대 210
전북도와 중진공 전북본부는 오늘(3월6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서부지역(충칭, 청두, 쿤밍) 시장개척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 사업은 전북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북 수출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전북경진원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칭글로벌비즈니스센터가 국내와 해외에서 협력하게 된다.중국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충칭시 등 현지 지방정부 협력 판촉 활동, 유망 전시회 참여, 중심상권 입점 및 바이어 상품 설명회, 올 하반기 중 현지 방문을 통한 현지 바이어 1대1 상담 등 온오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