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한의과대학과 전남 광역치매센터와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한의과대학 교수진과 전남광역치매센터 관계자, 원광대 인지장애한의중점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는 전략적 제휴를 통해 치매환자 치료 및 관리와 예방에 이바지하기로 약속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라남도 치매관리사업 증진을 위한 공동연구 △전라남도 치매관리사업 증진을 위한 정보공유 △도민 치매관리 및 복지증진을 위한 보유 자원의 교류 및 협력 △기타 양 기관의 우호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협
익산 용안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논숙)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3일 '사랑의 물김치 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부녀회원들은 이날 김치와 물김치를 정성스럽게 준비해 관내 독거노인 70여 세대에 전달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담소를 나누었다.아울러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불편사항과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환경정비 등 봉사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정논숙 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준비한 반찬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기대한다”며 “따뜻
익산시는 '제6대 익산시 아동의회‘가 익산시청소년수련관 1층 작은도서관에서 제2차 임시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전문강사의 사회로 진행된 임시회는 아동의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 부의장 선출과 UN아동권리협약 교육이 진행됐다.아동의원들은 제6대 아동의회를 이끌어 나갈 의장으로 익산가온초 4학년 차연서과 부의장으로 이리북초 6학년 문채언, 익산가온초 4학년 이서윤을 각각 선출했다.제6대 아동의회는 임기기간인 2025년 2월까지 의장단 및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아동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제안
익산시가 다이로움 나눔곳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읍면동장 책임제'를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 예방과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익산시는 23일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주재로 '읍면동장 책임제'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더욱 굳건하게 추진하자고 다짐했다.읍면동장 책임제는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일선 현장의 읍면동장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챙기는 정책이다.각 지역 읍·면·동장이 사회보장시스템과 동네 인적 안전망 등 다양한 경로로 대상자를 발굴해 가정방문을
익산시가 2024년 전북 익산형 일자리 사업에 대한 추진 내용을 확정하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익산시는 23일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전북 익산형 일자리 상생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전북 익산형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안건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상생협의회는 이날 익산시 익산형 일자리 지원 및 촉진 조례를 근거로 지난해 12월 새롭게 위촉된 상생협의회 위원과 실무위원회 위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 신규 지원사업인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아울러 사업 추진의 효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 지역 체육시설에 대한 새단장을 통해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있다.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심보균)은 최근 지역 대표 체육시설인 국민생활관과 서부권다목적체육관의 수영장에 대한 보수공사를 마무리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23일 밝혔다.각 수영장은 깨끗한 수질 확보를 위한 물 교체와 바닥 타일 줄 눈 공사 등 대대적인 시설 개보수로 안전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개선했다.여기에 각종 안내판 등을 정비해 안전사고 우려를 해소하고 이용객 편의 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
익산지역 횡단보도 앞 차량 정지선의 이격거리 확대가 인명사고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나 개선이 촉구되고 있다.익산시의회 송영자의원은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권 마련을 위해 행정이 앞장서서 다양한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강력한 제도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요구해 향후 추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송영자 의원(국민의힘)은 시민들이 안전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며 행복도시 익산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가장 우선적으로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한 횡단보도 정지선 이격거리 확대’가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특히 횡단보도
원광대학교 박사과정의 대학원생들이 인삼의 성분을 활용해 연골을 치료하고 재생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음을 확인한 연구가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대학원 화학공학과 석사과정 신현호(사진 왼쪽) 씨와 생물학과 석사과정 박준영(사진 오른쪽) 씨가 공동 수행한 ‘인삼에서 유래한 성분을 활용한 연골 치료 및 재생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Nanomedicine’에 게재됐다고 22일 밝혔다.논문은 연골 치료 및 재생을 위해 Compound K(CK)를 함유한 친수성 및 소수
익산 황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병길, 탁덕남)가 22일 관내 '숙희미용실'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를 표명했다.착한가게 56호점으로 선정된 숙희미용실(대표 유영숙)은 황등면에서 20년 넘게 영업하며 다양한 헤어스타일로 많은 면민들의 사랑을 받는 미용실이다.유영숙 대표는 “황등면에서 가게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해 착한 가게에 가입했다”고 말했다.탁덕남 황등면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 문화가 더욱 활성화돼
안전성이 마련된 자전거캐리어를 차량에 연결하는 장착이 허용될 전망이다.익산시 차량등록사업소는 6월 이후부터 안정성이 확보된 제품에 한해 자전거캐리어를 차량 연결장치에 장착할 수 있게됐다고 22일 밝혔다.그동안 자동차 연결장치에 피견인자동차가 아닌 자전거캐리어 등을 부착하는 경우 안전기준 위반상황이 있어 장착 행위를 제한해 왔다.최근 등화장치 및 번호판 설치가 가능한 자전거캐리어가 다양하게 출시돼 안정성이 확인된 연결장치용 자전거캐리어 장착을 허용해 달라는 민원이 꾸준하게 제기되어 규제가 검토됐다.여기에 국토교통부도 차량 연결장치용
익산시가 서부지역의 중심인 송학동의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고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주고자 추진한 푸른솔 커뮤니티센터가 개관한다.익산시는 22일 송학동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한 주민복합커뮤니티공간 '푸른솔 커뮤니티센터' 개관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관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 이춘석 국회의원 당선인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송학동은 주변 지역이 개발됨에 따라 문화·상업시설이 부족해 생활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우려돼 왔다.이에 익산시
익산시가 문화예술의 거리의 상권 활성화와 지역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주는 치킨로드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영웅 특별전을 펼친다.특히 원도심 중앙동의 치킨로드 조성에 붐을 일으키고 소상공인의 지역 상권과 근대문화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예술세계를 펼친다.익산시는 문화예술의 거리 익산아트센터에서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나폴레옹 유물 익산 특별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나폴레옹 유물은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의 소장품으로 고향인 익산시 요청에 따라 흔쾌히 수락해 전시회가 마련됐다.전시회에서는 긍정의 힘으로
익산시 영등시립도서관이 23일 저녁 7시에 올해 첫번째 명사초청 인생문답 강연을 개최한다.인생문답은 각 분야의 저명한 강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첫 번째 주자로 반지수 일러스트레이터가 선정됐다.예술 및 문학 분야의 명사로 초청된 반지수 일러스트레이터는 '책을 그리고 만드는 삶 :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선택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전공이 아닌 분야를 선택해 베스트셀러의 표지를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부터 책을 출간하는 '작가'가 되기까지의 다양한 경험을 담아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반지수 일러스트레이터는 2
2024 익산문화유산 백제왕도의 체험여행으로 떠나는 ‘야행’이 큰 호응을 얻으며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특히 4만여 평의 너른 백제왕궁에서 펼쳐진 '익산 문화유산 야행'이 방문객에게 ‘엄지척’의 감탄을 끌어내며, 익산 야행의 위상을 다시한번 더 확인시켰다.익산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백제왕궁인 왕궁리유적에서 치러진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이 둘째 날 우천상황에도 불구하고, 3만여 명이 방문하며 대성황을 이루었다고 22일 밝혔다.'백제왕궁연회'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문화유산 야행은 지난해 전국 우수 야행에 선정된
익산시가 백제왕도의 경관회복과 고도의 역사성을 지키면서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지는 도시 조성을 위해 고도지구 한옥에 대한 건축을 지원한다.익산시는 2025년도 고도지구 내에 건축할 한옥 보조금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신청자에 대해 오는 8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2015년에 시작한 이번 사업은 금마면과 왕궁면 일부 지역에 지정된 고도지구(역사문화환경 특별보존지구·보존육성지구)에 전통담장을 포함한 한옥을 신축하면 최대 1억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익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으로 금마·왕궁면 고도지구 내 한옥을
전북지역에서 생산하는 인삼의 안정적인 생산과 가공, 제품개발의 다양화로 인삼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세미나가 열려 관심을 얻었다.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최준열)은 전북 인삼 산업의 발전과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19일 진안홍삼연구소와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연구소 직원, 인삼 산업 관계자 및 농업인 등 30여명이 참여해 열띤 토론과 발전 방향성을 제시했다.2022년 전북 인삼 재배면적은 2,381ha로, 전국 재배면적의 16.9%를 차지하고 있으나, 2009년 대비해서 재배면적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가 19일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따른 익산시 21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익산시 공유재산(구마동주민센터) 사용료 감면 동의안’ 등 총 8건에 대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최종오 의장은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조례안과 일반안건 심의에 동료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 모두 수고 많으셨다”며 “황사와 미세먼지가 기승으로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드리며 시민 여러분 모두 건강 관리에 노력해달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열린 2차 본회의 후에는 전북대학교 익산캠퍼스 환경생명자
익산 백제시대로 떠나는 별밤 열차가 관광객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체류형 관광 활성화로 조기에 마감되고 호을 얻으며 운영을 마무리했다.익산시는 KTX와 시티투어, 익산 문화유산 야행을 연계한 '백제 별밤 열차' 관광상품이 20~21일 양일간 큰 인기를 얻으며 성공적인 진행을 마쳤다고 밝혔다.전국의 관광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으며 인기리에 조기 마감된 백제 별밤 열차는 20일 당일 코스와 20~21일 1박 2일 코스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아가페정원과 고스락을 방문해 익산 속 아름다운 정원관광을 즐기고, 익산 문화유산 야행이 개최되는
익산시가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자유롭게 향유할 수 있는 행복도시 조성에 적극 나선다.익산시는 대학의 우수한 교수진을 초빙강사로 구성한 '전북시민대학' 프로그램 수강생 131명을 2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전북시민대학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공모하는 평생학습 사업으로 익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이번사업은 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와 컨소시엄으로 진행하며, 익산시평생학습관 3개 강좌와 원광대학교 5개 강좌, 원광보건대학교 4개 강좌 등 총 12개 강좌로 운영한다.익산시평생학습관은 △평생교육 시민교육 △세계시민교육 △Great
“주차장이 붐비는 공휴일에 주차 자리가 없어도 걱정 마세요. 기차 시간이 급해도 걱정하지 마시고 연락주세요”.익산시가 19일부터 익산역 이용객의 주차편의를 위해 익산역에 설치한 공영주차타워의 공휴일 주차대행서비스를 시작한다.주차대행서비스는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주차타워에 진입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주차대행 요원이 번호표를 발급하고 주차를 실시한다.고객은 기차 이용하고 번호표를 반납하고 요금을 결제하면 차량을 인수받을 수 있다.운영 시간은 익산역 이용객이 많은 공휴일(휴일, 금·토·일요일) 8시부터 24시까지이며, 이용요금은 주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