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불교 양우종 삼방사는 28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완주자연지킴이연대의 불법시위와 허위주장에 따른 피해를 호소했다.이날 삼방사 심정욱 대표는 “완주자연지킴이연대(이하 완자킴)는 사이비 환경단체“라며 ”이에 삼방사는 앞으로 완자킴을 상대로 법정대응을 포함한 모든 가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심 대표는 ”지난 3년간 완자킴은 환경운동을 핑계로 매주 삼방사 앞에서 공갈미수, 특수폭력, 불법시위 등 다양한 범죄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최근 사례로 지난3월4일 완자킴 S 전 대표가 공갈미수로 검찰에 기소됐고,
부안군 동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영자・민간위원장 전종각)는 2024년 사랑의 꾸러미 반찬 나눔 특화사업을 28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장애인 및 노인 가구 등 가사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계층 15가구를 매주 가정 방문해 주 1회 반찬 3가지와 월 1회 다양한 과일 및 부식 재료를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말벗이 돼주는 사랑의 손길을 펼친다.전종각 민간위원장은 “관내 이웃을 위해 특화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정기기부 모금에 후원해 주신 후원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진면 주민들의
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는 지난 28일 부안군민의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모범운전자회 회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하였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모범운전자들이 갖추어야 할 교통법규 상식과 봉사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교통신호 및 제한속도 준수 등 안전운전을 당부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모범운전자 회원들에 대한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특히, 부안경찰서 치안시책인 ‘잘 살피고, 잘 돌보고, 잘 아끼고’ 일명 3GO(고) 치안정책을 통한 일상의 평온을 확보하고, 그 중 ‘잘 돌보고’의
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가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을 위한 슬로건 홍보에 적극 나섰다고 28일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홍보는 복합화되고 예측 불가능한 새로운 재난안전에 대해 국가책임에서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내용으로 의식을 전환하는 안전문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됐다.주요 내용은 ▲지역 언론매체를 활용한 전략홍보 ▲서별 신문지면에 기고문 게재 ▲생활접점매체를 활용한 다각적 홍보 ▲슬로건 및 내ㆍ외 누리집 등을 통한
부안군은 2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군민이 만족하는 서비스 마인드 향상’이라는 주제로 오전·오후 총 2회에 걸쳐 실시된 이번 교육은 군민들이 바라는 행정수요가 복잡하고 다양화됨에 따라 ‘한 걸음 더 군민 가까이, 친절행정 구현’이라는 친절마인드 커뮤니케이션 스킬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교육은 정수경 WOW SPEECH 대표 강사가 전화 및 방문민원에서 자주 발생하는 민원 유형 사례와 민원인이 체감하는 다양한 친절·불친절 사례 등 업무처리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해 큰
무주군이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영농작업 후 남은 참깨와 들깨, 고추의 영농부산물(잔가지 등)을 파쇄해 퇴비로 활용하는 것으로,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이 되는 동시에 미세먼지는 줄이고 산불 및 병해충을 예방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6개 조 24명의 파쇄지원단을 구성·운영할 예정으로 이들은 수확이 끝난 시점부터 각 읍·면을 순회하며, 영농부산물을 수거, 동력 파쇄기를 이용해 처리한다. 무주군 이용기 친환경기술팀장은 “불법소각을 줄여 산불 발생을 예방하는
무주군은 전북은행 무주지점 임직원들과 가족 등 지인 161명이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써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 1천 7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기탁식에는 전북은행 전상익 부행장과 김성수 지점장이 함께 참석했다.전북은행은 지난 2월 본점에서 백종일 은행장과 임원진들이 함께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캠페인을 벌인 바 있으며, 지난해부터 각 시·군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무주지점에서도 지난해 1천 7백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무주군에 기탁한 바있다. 올해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생활필수품 1백 상자를 기탁한 것을
무주군이 지역 내 임업인들의 소득 보전을 위해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 사업(이하 임업직불제)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이는 산림 공익기능 증진에 대한 임업인들의 기여를 보상하는 동시에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유지·증진시키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무주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임업직불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국·공유림, 법정제한림, 산업단지, 개발 예정지 등 제외)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
진안군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정희, 민간위원장 석우석)는 28일 관내 취약계층 20세대를 대상으로 ‘희망찬(饌) 반찬지원사업’을 실시했다.희망찬(饌) 반찬지원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사업비 400만원을 활용, 민관이 협력해 고령, 질병, 거동불편 등으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 세대에 분기별로 지원하게 된다.더불어 협의체 위원들이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동시에 안부 확인도 하고 안전도 함께 살피며 고독사 등의 위기를 예방하기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일조할 계획이다. 28일
진안군은 28일 ‘2024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체납액 징수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안정무 행정복지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읍·면 체납업무 팀장 11명이 참석해 지난해 정리실적과 주요 징수활동 성과, 올해 추진방향과 추진사항에 대해 공유했다. 군은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해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고액체납자 실태조사, 가택수색 및 재산압류 실시, ‘특정금융거래정보’등을 활용한 재산 추적으로 신속한 채권확보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대포차를 중심으로 자동차세 체납액과 정기검사
진안군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27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마을공동체사업의 현황 파악과 개선 방안 모색 등을 위해 공유와 소통의 장으로 열린 이 날 간담회에는 마을만들기 관련 단체 관계자 및 행정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단체의 운영 계획을 설명하고 정책간담회 운영에 관해 의견을 나눴으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진안군은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들
군산시의회가 28일 2023회계연도 군산시 결산 검사에 돌입했다.군산시의회는 또 이날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위원 위촉식을 하고 대표위원으로 서동수 의원(3선, 가 선거구)을 비롯해 김세종(세무사), 서창민(세무사), 김인생(퇴직공직자), 양경희(퇴직공직자)씨 등 모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결산 검사는 일반회계, 특별회계 및 기금 등의 결산 확인과 회계검사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사하게 되며, 결산 검사 위원은 예산집행의 재무 운용의 성과를 분석하고 재정 운용의 적법성, 적정성 등을 평가해 향후 예산편성과 재정
완주군이 청렴군민감사관 위원회를 열고, 행정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지난 27일 완주군은 주민권익 증진을 위한 2024년 1분기 완주군 청렴군민감사관 위원회를 개최했다.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위원회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한 청렴군민감사관 20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군민 불편사항과 부당한 행정처리 등에 대한 제보 및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청렴 군민감사관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군에서는 이번 위원회에서 제보된 군민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고, 청렴군민감사관들의
행복완주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내 홀몸 남성 어르신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28일 완주군은 ‘행복하게, 홀로 또 같이’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자립, 사회관계망 형성, 건강증진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친다고 밝혔다.프로그램은 격주 화요일마다 2달 동안 운영되며 ▲어르신 우울검사 및 상담서비스를 통한 정서지원 ▲영양상태 조사 및 건강 식단 조리실습 ▲잘못된 민간요법 바로잡기, 응급상황 대처방법 등 일상맞춤 보건교육 ▲근력 및 관절가동성 증가를 위한 실버체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유미숙 건강증진과장은 “가사
군산시가 지난 1월 12일부터 중단했던 군산시 수영장 무료 셔틀버스 운행을 4월 1일부터 재개한다.운행에 앞서 군산시는 수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것은 ‘공직선거법’ 제112조에 따라 무방할 것이라는 선관위 회답을 받았다.또 추후 수영장 무료 셔틀버스 운행 시 이로 인한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군산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및 사용료 징수 조례’에 수영장 이용 차량 운행에 관한 내용을 포함해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군산시는 생활 체육의 진흥과 공공 체육시설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지난 30여 년
완주군 W푸드테라피센터(단장 정정균)와 그린키킵(대표 박하솜)이 농식품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양 기관은 업무협약으로 농업과 식문화, 유통 판매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연계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이를 토대로 완주군 대표 농식품 홍보를 위한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지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그린키킵은 올해 3월 초 전북특별차지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선정됐으며 신선한 지역 농특산품을 활용한 유통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정정균 (사)완주신활력플러스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완주지역의 식재료를 소재
완주군이 주민참여예산 사업비를 대폭 늘려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재정운영의 투명성도 높인다.28일 완주군은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완주군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4월 한 달간(4월 1일~4월 30일) 공모한다고 밝혔다.공모 규모는 전년 편성액 대비 13.1%가 증액된 83억 6,000만 원이며, 완주군민과 완주군에 입주한 사업체 임직원도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공모 대상 사업은 군 단위 정책사업 5개 분야(군 정책, 아동·청소년, 청년, 사회적경제, 농업)와 읍면 단위 지역사업(주민생활편익사업,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이다.다
완주군, 나들이철 식품 취급업소 위생 안전 높인다모악산 도립공원 중심으로 안전 점검 실시완주군이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을 맞아 음식점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28일 완주군은 내달 1일부터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 등 식품 취급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봄나들이 인구 밀집 지역인 모악산 도립공원과 인근 지역 등을 중점으로 실시한다.점검 내용은 ▲소비(유통)기한 준수 여부 ▲식품의 위생적인 취급 여부 ▲식재료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조리기구, 조리장, 개인위생 등 청결 및 위생 상태 ▲ 방충시설 설치 등 시설기준 준수
완주소방서(전두표)는 28일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대형사고 차단 및 도민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 위한 안전테마 중심 ‘안전하기 좋은 날’ 운영했다.고 밝혔다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은 화재취약시설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관계자 주도의 자율 안전 점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이날 캠페인은 각 119안전센터 관할 구역에서 삼례·고산시장, 한길병원 등 일대에서 시장상인, 터미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봄철 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안전 수칙 강조 ▲산불·들불 시 행동 요령
완주경찰서(서장 김효진)는 28일 기본과 원칙이 중심되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인권의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인권개선 및 직장 내 성희롱, 의무위반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성인지 감수성이 중요한 이유와 실천 방안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조직 내 성희롱 피해와 최근 발생하는 사례 등을 소개하면서 경찰관이 갖춰야 할 도덕적 양심과 규율을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었다.또한 이날 교육을 통해 내부인권 향상 방안으로 성희롱 상담, 신고를 활성화하고 직원 스스로가 자발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