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다음 달 1일부로 무진장여객(주) 농어촌버스 운행 노선을 개편·운행한다고 23일 밝혔다.군은 지역별로 노선을 분리해 기존 통합 코스제 장거리 노선을 무주읍 공용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무풍과 설천, 적상, 안성, 부남 행 단거리 노선으로 개편했다. 분리 노선의 6개 읍·면 마을별 운행 횟수 및 시간대는 최대한 전과 비슷하게 유지함으로써 기존 이용 승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또한 장거리 노선은 무주읍 공용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장수군(종점_장계면)과 진안군(종점_안천면)을 연계하는 노선으로 개편했다. 이는 통합노선을 분리·개편한
무주군은 농가형 소규모 HACCP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계측장비 자체 검교정지도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자체 평가서를 식약처에 제출해야 하는 일정이 임박해 계측장비와 가공설비, 저온저장고, 냉동고 검교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공업체를 돕기 위한 것으로 무주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공인기관(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을 통해 온도계 분동(저울 추) 등의 계측기 검교정 인증 성적서를 발급받아 업체 보유 장비와 비교 검증하는 절차를 진행한다.가공업체는 개별적으로 성적서를 받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시간 및 경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무주군은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10월 30일까지 '찾아가는 장터 통합이동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찾아가는 장터 통합이동건강증진센터는 장터 이용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혈압을 비롯한 혈당과 콜레스테롤 등을 살피는 건강 기초 검사와 개인별 건강상담, 금연 클리닉, 체성분 측정 및 맞춤형 운동처방 등을 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만성질환 및 비만 예방, 영양 관리, 감염병 예방(올바른 손 씻기)을 위한 보건교육과 홍보활동도 병행한다.찾아가는 장터 통합이동건강증진센터 무주읍 반딧불장터에서는 매월 첫째 주, 둘째
무주군이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20일 무주지역을 찾았던 부천시 전북특별자치도 단체연합회 회원들이 무주군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천시 전북특별자치도 단체연합회는 부천시 전북 시·군 향우회가 지난 2019년 연합해 지역과 고향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매년 각 시·군을 방문, ‘농특산품 팔아주기’와 ‘부천시 전북인 가족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부천시 전북특별자치도 단체연합회 김종택 회장은 “몸은 멀리 타향에
무주군이 충북 영동군과 함께 4.19혁명 이기태 열사 추모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추모식은 영동문화원(원장 백승원)이 주관했으며,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정영철 영동군수,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이승주 영동군의회 의장, 맹갑상 무주문화원 원장, 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유족, 주민 등 1백여 명이 참석해 분향과 헌화의 시간을 가졌다.故 이기태 열사는 영동군에서 태어나 무주군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졸업하고 대전고등학교를 마쳤으며, 경희대학교(법대) 학생회장으로 민주항쟁에 앞서다 24세에 생을 마감했다. 故 이기태
무주군이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사)전북지자체장애인협회 무주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장, 무주군지회 이대수 회장, 무주군에 등록된 장애인과 가족 등 3백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장애인 노래경연대회’를 비롯해 ‘편견 없는 모습 담기_자개거울 만들기’, ‘함께 하는 버스킹 공연(다듬이 난타, 노래방)’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갖고 장애인 인식 설문조사에도 참여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황인홍 무주군수는 “모두가 누리는 무주다운 복지 공동체 조성을
무주군이 사회취약계층의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복지기동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복지기동대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69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앞으로 ‘전북형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목표로 지역 내 취약계층의 청소와 도배 등 소규모 주거환경 정비(가구당 150만 원 이내 수리 개선 점검)를 비롯해 저소득 위기가구(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에 대한 생계비(1인 40만 원~4인 70만 원), 의료비(입원 시 입원과 치료, 간병비 1인당 50만 원 이내), 주거비 지원(1~2인 25만 원, 3~4
무주군이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 간식 부스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군은 6월 9일 영화제 마지막 날을 제외한 8일까지 4일간(10:00~21:00 / 단, 6. 5. (수). 13:00~21:00) 무주읍 예체문화관 광장 내에서 총 8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대상은 접수일 전 사업자(업체) 소재지가 무주군으로 돼 있으며, 휴게음식점 또는 일반음식점 영업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무주사랑상품권 가맹 등록 사업자(업체), 개별부스에서 카드 결제 및 현금영수증 발행이 가능한 사업자(업체) 등이 신청할
무주군은 고품질 노지 고추 생산을 위해 지역 내 3개 농가(0.6ha 규모)에 ‘일라이트 부직포 터널재배 기술’을 보급(시범사업)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군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일라이트 부직포 터널재배‘는 고추 재배지에 관수 호스를 설치하고 고추 정식 후 가는 철사로 소형터널을 만들어 그 위에 일라이트 부직포(18g/㎡)를 씌워 재배하는 방식이다.‘일라이트 부직포 터널재배‘는 기존 노지 고추 재배 방식에 비해 저온 피해 예방률이 높아 조기(10일 정도) 정식이 가능하고, 진딧물과 총채벌레의 유입을 차단하는 등 병해충 예방효과
무주군이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활기찬 공직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17일 무주군에 따르면 군은 ‘미소짓고 인사하고 대화하고 칭찬하기’의 생활화를 추진해 매월 자신의 업무에 매진하며 즐거운 직장,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공직자 5명을 ‘베스트 스마일러(smiler)’ 로 선정한다.또한 매월 1일을 ‘원 데이(one day)-원 팀(one team)’의 날로 정해 개인과 조직의 업무능률을 높이는 등 군정 경쟁력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아울러 공직 내부에서부터 친절과 존중, 배려 분위
무주군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총사업비 1억 7천여만 원을 투입해 ‘벼 무인항공 공동방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벼 무인항공 공동방제 지원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병해충 발생 증가에 대응하고 고령화로 노동력이 부족한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다.대상은 무주군에 실거주자 및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필지를 실경작하는 벼 재배 농가이며,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5월 3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경영체 미등록 필지를 비롯한 △벼 이외의 작물, △무인 공동방제로 인한 인근 농지 피
무주군은 오는 20일(13:00~) 무주읍 대차리 소이나루공원 공연장에서 군민들로 구성된 재능기부 자원봉사 연주단 ‘오늘같이 좋은 날’의 정기 공연이 펼쳐진다고 16일 밝혔다. ‘오늘같이 좋은 날’은 통기타와 색소폰, 한국무용, 플라멩코, 밴드, 보컬(부부 가수) 등 6개 동호회(26명)가 연합한 팀으로, 이날 공연에서 악기와 춤, 노래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리샘(기타+노래), 통기타라(통기타), 고동소리(색소폰), 언박싱(국악) 공연팀도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종명 대표는 “올해가
무주군이 농업 현장의 안전실천 문화조성과 농업인들의 안전관리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반딧불농업대학 수강생 1백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한밭대학교 민병찬 교수와 편안농사컨설팅 이동현 교수가 농촌진흥청에서 배포한 표준 교안을 활용해 농업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와 직업성 질환 예방법, 안전재해보험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또 농작업 안전진단 조치 및 농작업 재해 상황별 응급처치 실습,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 수준 유용성 평가 등도 실시될 예정이다.이번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교육을 이수한 농
무주군은 설천면 남청마을과 무풍면 하덕마을, 적상면 여원마을, 부남면 대티마을이 ‘2024년 치매 안심마을’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치매 안심마을은 마을 중심의 치매 예방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안심 공동체를 실현한다는 취지에서 지정·운영하고 있다.군은 지난 2019년 처음 치매 안심마을을 지정한 이래 매년 4개 마을을 신규로 지정하고 있다.치매 안심마을로 지정되면 3년 차까지 해당 마을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 선별검사를 비롯한 주
무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경제 활성화와 농촌의 자생력 증대를 위해 추진한 ‘농촌 크리에이투어(creatour) 공모사업’에 선정돼 2억 5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국비 50%, 군비 35%, 자부담 15%)했다고 15일 밝혔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민간의 창의적인 역량을 활용하기 위해 농촌 관광 경영체가 민간의 여행사와 협업해 농촌에 특화된 테마관광 상품 개발·운영토록 지원하는 것으로,군은 이를 토대로 ‘Re:Born in Muju / 무주1614’라는 브랜드명을 활용해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중심으로 한 농촌특화 테마
무주군수배 ‘2024 전국장애인사이클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12일 무주군에 따르면 전국장애인사이클선수권대회는 대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최하고 전북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관했으며, 전국에서 150여명의 지체장애, 지적장애, 청각장애, 시각장애, 뇌병변장애 선수들이 참석했다.전국장애인사이클선수권대회는 체력증진을 도모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해 우수선수 양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무주읍 소이나루공원을 출발해 강변도로와 대차리 원형 교차로, 차산마을을 거쳐 다시 소이나루공원에 도착하는 5.3km 구
무주군이 인구정책 청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무주청년 키움두배 통장사업’이 첫 결실을 맺었다. 12일 무주군에 따르면 군은 군수실에서 36개월 만기 납입자에 대한 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2021년부터 성실히 적금을 납부했던 청년 47명을 격려했다. 이들에게는 지원금 각 360만 원이 지급됐다.‘무주청년 키움두배 통장지원’ 사업은 주민등록상 무주군에 거주하는 18세~49세 청년이 36개월 동안 매월 10만 원씩 적립하면 군비로 동일한 금액의 자립지원금을 적립해주는 것으로, 만기 시 본인 저축액의 두 배의 원금을 받을 수 있어 큰
무주군은 차범근 감독과 함께하는 ‘2024 리그붐인무주’가 막을 올렸다고 11일 밝혔다.이날 열린 개회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무주군체육회 송재호 회장, 차범근 팀차붐 이사장, 차두리 이사, FC U12 서기만 감독, 풋웍크리에이션 차세찌 대표를 비롯한 참여 학생 등 1백여 명이 참석했다.팀차붐이 주최하고 풋웍크리에이션이 주관하는 2024 리그붐인무주는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한편, 축구 기본기와 함께 스포츠 정신을 겸비한 꿈나무를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오는 11월 28일까지 무주군 무주
무주군이 ‘문화유산과 함께하는 푸른 숲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서재영 무주군 부군수와 이강우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덕유산국립공원, 양수발전소, 무주군 여성단체협의회 등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적상산성과 호국사비 주변에 기린초 등 야생화를 심고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나무의 역할과 숲의 소중함을 공유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서재영 부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우리 지구는 환경은 파괴되고 생태계는 위협을 받는 등 심각한 상황이”라며 “푸른 숲 캠
무주군이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활성화와 방문객 유치를 위해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협동조합업종본부(이하 전국협동조합 노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민경신 전국협동조합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 상생 발전과 조합원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무주군은 향로산자연휴양림(10%), 단풍마을휴(제휴가), 나봄리조트(20~70%), 레저·바이크텔(30%), 반디랜드(30%)등 숙박·관광 시설과 등나무운동장, 무주국민체육센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