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는 25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본서 및 지구대 전 경찰관이 참석한 가운데 성비위 예방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젠더문화연구원 원장 양동옥을 강사로 초빙하여 잘못된 편견·차별·말과 행동 점검 등 성희롱∙성폭력 예방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성비위에 대한 전 직원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동료 간 즐거운 직장 분위기와 청렴한 직장문화 조성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규운 서장은 “지역주민들에게 더 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임실경찰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깨끗하고 청렴한 경찰상 정립에 앞장서
임실군이 지난 17일 임실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과 음주 등의 위험과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뮤지컬 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흡연과 음주에 대해 한 번쯤 겪을 수 있는 이야기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퀴즈와 선서 등 학생들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뮤지컬로 진행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교육을 흥미롭게 집중할 수 있도록 꾸며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 및 교사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 시기의 흡연과 음주가 얼마나 위험한지 그 심각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담배와
임실군이 오는 26일 군청 광장에서 공무원 및 유관기관과 군민 등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고령화사회로 인한 중증 수혈 환자 증가와 헌혈자 감소에 따라 혈액 수급 상황이 더욱 악화된 현 상황에서 안정적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 공직사회에 사랑 나눔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해 4회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부터 가능하
2024년 임실군 지적재조사지구로 예정된 관촌면 방현‧방수지구가 지난 12일 전북특별자치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과하여 지난 19일 사업지구로 지정 고시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경계가 분명해져 이웃 간 경계 분쟁 발생 해소, 재산권 범위 명확화, 지적경계측량에 소요되
임실군이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과 건전한 납세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19일 302명의 성실납세자를 선정했다. 지방세 성실납세자 선정은 임실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선정된다. 선정 방식은 최근 3년간 계속하여 연간 3건 이상의 군세를 납부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하고 관내에 주소를 둔 납세자 중에서 지방세 프로그램을 통한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정자들에게 지방세 납부액 별로 2~5만원권 상당의 임실사랑상품권을 안내문과 함께 등기우편으로 발송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군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경제 여
임실군(군수 심민)과 경찰인재개발원(원장 박성주)이 오수 펫 추모공원 내 경찰견 안장 업무를 공동으로 협력 추진하기 위해 지난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임실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심 민 임실군수, 박성주 경찰인재개발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폐사 경찰견의 인도 및 신원 증명, 경찰견 안장 구역 확보 및 유지‧관리, 장례 및 안장 비용 분담 등 오수 펫 추모공원에 경찰견을 안장하기 위한 업무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및 지속적인
임실군이 타지역 벤치마킹을 통한 도시재생사업 발굴과 관광자원 거점개발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군은 지난 17~19일까지 사흘간 심 민 군수를 비롯 관광‧건설 부서 관계자 등 10여 명이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을 시작으로 가평군, 원주시를 잇따라 방문, 우수사례에 대한 다양한 정책발굴을 모색했다. 최근 철원군과 원주시는 쇠퇴한 원도심에 매출이 저조한 지역상점과 시 소유 방치된 유휴공간을 지상파방송 예능 프로그램과 협업하여 차별화된 도시재생 기법을 통해 지역 경제와 관광도 활성화하는 전국적 랜드마크 사례를 만들어 낸 지역으로 유명하다. 첫
임실군이 24일 임실군청공무원노동조합과 2024년도 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노사 양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근무조건과 후생 복지 등 임실군청공무원노조의 교섭 요구에 따라 시작된 단체교섭은 예비교섭, 실무교섭, 본교섭 등을 거쳐 최종 합의됐다. 협약은 전문, 본문 69조, 부칙 7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근무 시간 면제 △장기재직휴가 △특별휴가 △직원건강 종합검진 등 노사 간 소통 기회 확대와 근로조건 개선 등 후생 복지 증진을 담고 있다. 심 민 군수는“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동반자적 자세로 노사
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는 지난 23일 의회 간담회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임실지명바로세우기연구회’와‘임실교통복지연구회’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임실지명바로세우기연구회(대표의원 정칠성)는 전북대학교 김병남 교수와 함께‘임실군 일제강점기 지명조사 및 변경 방안 수립 용역’을 주제로, 임실교통복지연구회(대표의원 양주영)는 전북지방행정발전연구원의 김세민 책임연구원과 함께‘임실 버스운영체계 개선방안 연구’를 주제로 연구용역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군의원과 관계 공무원, 용역 시행사 등이 참석해 2개 의원 연
강진면이 지난 12일 면민의 장 심사위원회의를 열어 각 분야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공익장에 강준희(65), 문화체육장에 김왕중(56), 효열장에 구순이(68)‧오동환(55) 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공익장 강준희 씨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강진면 부흥마을 이장으로 재직하면서, 강진면을 대표하여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문화체육장 김왕중 씨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강진면 체육회장직을 맡으며, 지역 내 체육 발전을 위하여 이바지했다. 효열장 구순이 씨는 5년 전 경운기 사고로 크게
임실군이 지난 23일 산사태취약지역 중 인명피해 우려 지역인 강진면 문방리 산막마을에서 지역주민, 공무원, 임실경찰서, 임실소방서, 임실군 산림조합 등 30여 명이 참여해 산사태 재난 대비 실제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24년 산사태 재난 대비 훈련 주간 운영에 따라 여름철 산사태 대응 역량 강화 및 지역주민 안전 대피 체계를 점검해 산사태로 인한 인명사고 예방에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산사태 예‧경보 발령을 가정한 주민 대피훈련 실시와 병행하여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지역주민에게 실시했다. 심 민
재성남 호남향우회(회장 김종술) 회원 400여 명이 지난 21일 2024년 춘계 고향 방문 행사 일정으로 임실군을 방문했다. 재성남 호남향우회는 호남에서 출생했거나 선대의 고향이 호남인 사람 중 성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회원의 모임으로, 5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현재 40만여 명이 소속돼 활동 중이다. 2022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임실군을 방문한 재성남호남향우회는 지난해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이어 올해는 관광객 봄맞이에 한창인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방문했다. 수선화와 튤립 등 2만 4,000여 본의 봄꽃 식재 조
청웅면이 지난 20일 제43회 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웅면 지역발전협의회(회장 전원석) 주관으로 청웅초등학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기관 및 사회단체장, 재경․재전향우회장, 면민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 기념식에는 4개 부문 5명에게 면민의 장이 수여됐다. 한병해(공익장), 박진호(문화체육장), 이청재‧양귀희(효열장), 한현영(애향장) 씨가 수상하여 면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박 터트리기 등 명랑운동회를 비롯해 초청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져 모든 면
NH농협 임실군지부(지부장 이진산)는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돕기의 필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지원하고자 24일 오수관촌농협 육묘장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이정환), 전북경제지원단, 오수관촌농협(조합장 정철석)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일손돕기 시작을 알리는 “영농지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적기 영농지원에 NH농협이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고, 발대식이 끝난 후 육묘장 일손돕기(치상 작업, 치묘 출하 등)와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펼쳤다. □ 이정환 본부장은 “영
임실소방서와 임실의용소방대 연합회는 22일 소방차 길 터주기 및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임실읍 내 교통 혼잡 구간과 상습 불법주정차 구간에서 화재 등 재난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 등 소방차량 양보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안내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차 출동 시 양보 요령은 △일반통행로 및 편도 1차선 도로에서는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교차로에서는 교차로를 피해 도로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편도 2차선 도로에서는 2차선으로, 편도 3차선 도로
임실군이 마을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보호수 및 노거수 중 자연재해 등으로 정비가 시급한 나무를 대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보호수 5그루, 노거수 7그루를 대상으로 5,800만원 예산을 확보해 죽은 가지 제거와 영양제 공급, 외과 수술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임실군 보호수는 느티나무 23그루, 버드나무 1그루, 은행나무 4그루 총 28그루 지정되어 있다. 노거수는 대략 170그루 정도로 나무의 수령이 오래된 당산목, 풍치목, 정자목 등의 나무를 관리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지속적인 보호수‧노거수 정비사업을 통해 오
임실군 덕치면(면장 한은실)은 지난 20일 섬진강생활체육공원에서 면민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제11회 덕치면민의 날 기념「면민 화합 한마당 잔치」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 박희승 국회의원 당선자, 박정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각급기관 사회단체장, 덕치면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민의 단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면민의 장이 수여되었으며, 김용언·김영수(공익장)씨, 김학성(효열장)씨, 이용민·박석주(봉사장)씨가
임실군은 지난 22일 임실 운암면상인회와 운암면 나래마을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운암면상인회는 운암면 상인들의 상호 공동 번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운암면 상인들의 뜻을 모아 결성한 단체로, 황이선 운암면상인회 대표의 자녀 황혜민, 황혜지씨가 각 250만원씩 총50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회원들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610만원, 총1110만원을 모금했다. 또한, 운암면 마암리 나래마을 주민들도 500만원을 모금해 운암면의 임실사랑을 보여줬다. 이에 황이선 운암면상인회 대표는 “고향 임실의 농특산품을 답
전라북도의 보물 관광지인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이 전국적인 관광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3월 1일 재개장한 이후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생태공원은 철쭉과 꽃잔디 등 봄꽃이 만개하면서 관광객이 급증, 현재까지 10만 8천여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등 평일과 주말 할 것 없이 관광객들로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옥정호 수변의 경관을 감상하며 420m의 옥정호 출렁다리를 건너면 4월의 붕어섬 생태공원은 푸릇푸릇한 초록잎 사이로 분홍빛, 붉은빛 붓으로 터치해 놓은 듯 7만여본의 꽃잔디, 철쭉들이 활짝 펼쳐져
임실군은 2023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을 마무리하고 4월 24일부터 5월 13일까지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결산검사는 임실군의회가 위촉한 검사위원이 검사의견서를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제출하기 전에 실시하는 것으로 향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의 근거가 된다.이번 결산검사에는 임실군의회 김왕중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선임되었으며, 김인숙, 박세민 전직공무원이 검사위원으로 참여한다.결산검사위원들은 임실군이 작성한 결산서와 결산서 첨부 서류를 검토하여 예산이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집행과정에서 예산 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