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와락콘서트’가 오는 27일 오후 2시 정읍청소년수련관 녹두홀에서열린다.이날 콘서트는 싱얼롱, 퀴즈 한마당,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감상(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4번 1악장 월광 소나타) 등 1시간 30분간 진행된다.최영락 관장은“울긋불긋한 철쭉과 초록이 가득한 4월에 우리 청소년·시민들과 함께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을 나누며 힐링 시간을 갖고자 작은 콘서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벌써 13회째가 되는 청소년수련관의 와락콘서트를 응원한다. 이 콘서트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더 밝고 환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며,
정읍시청 직원들이 대장암으로 투병 중인 동료 직원을 위해 1143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건강재활과에서 근무하는 A(37)씨는 지난해 배우자 간이식 공여를 위해 검사를 받던 중 심장종격동 종양과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아 올해 초 대장암 수술을 받고 회복하고 있다.그러나 본인과 배우자의 치료에 필요한 고액의 수술비와 입원비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직원들이 자발으로 성금 모금 운동을 펼쳤다.성금은 직원들을 대신해 손희경 보건소장과 김대원 시 공무원노조위원장이 지난 24일 A씨에게 전달했
정읍시는 30일부터 5월 20일까지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실시한다.평가 대상은 ▲영업 등록 후 1년 이상 경과한 업체 8개소 ▲신규평가 후 2년이 경과한 업체 정기평가 81개소로 총 89개소다. HACCP(해썹) 인증업체와 영업 등록 1년 미만 업체는 제외된다.평가 항목은 ▲업체 현황에 대한 기본 조사평가 45개 항목 ▲식품위생법령 준수에 관한 기본관리평가 47개 항목 ▲우수시설 및 품질관리방법에 따른 우수관리 평가 28개 항목으로 총 120개 항목이다.평가 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체, 일반관리업체, 중점관
정읍시가 6월 28일까지 제2회 정읍 웹툰 공모전을 진행한다.공모 주제는 정읍 문화와 관광 자연, 역사, 인물 등이며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최종 9명을 선정하며 시상금은 총 1000만원으로 대상은 500만원(1명), 최우수상 200만원(1명), 우수상 100만원(2명), 장려상 20만원(5명)이다.최종 선정된 작품은 홈페이지와 SNS 등 온라인 게시와 소식지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예술과 문화사업팀(063-539-5182)으로도
‘2024 정읍시 장애인 취업박람회’가 지난 25일 곰두리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이번 박람회는 장애인 고용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정읍시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정읍고용복지플러스센터, 취업중개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각종 일자리 유관기관이 협력해 마련됐다.이날 박람회에는 정읍에 등록된 장애인 500여명과 하림·대우전자부품·투썸플레이스 등 10개의 구인업체가 참가해 기업 홍보와 채용 절차를 진행했다.각 기업체는 장애인 구직자를 대상으로 사무직·생산직·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류 전형부터 면접까지 원스톱 구인활동 서비스를 제공
정읍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이 속도를 내고 있다.지난 25일 시는 설계 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업체와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시는 계약 완료 이후 업무 회의를 통해 전체적인 설계 진행 계획을 협의하고 5월부터 설계 용역을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공공산후조리원은 총 공사비 58억을 투입해 용계동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10실의 산모실(총면적 1400㎡) 규모로 2026년 초 준공을 목표로 지어질 예정이다. 산모실과 영유아실,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돼 서남권 산모들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선
정읍시가 '그린바이오 산업' 중심지로 ‘우뚝 설 전망이다.지난 25일 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의 ‘그린바이오 소재 첨단분석시스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는 것.이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 ‘농식품분야 공공바이오파운드리 구축’ 일환으로 2025년까지 총 99억을 투자해 그린바이오 소재 개발과 생산과정을 자동화·고속화·표준화하는 첨단분석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 선정을 위해 초기 사업기획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의 그린바이오 산업 인프라를 토대로 첨단분석시스템을 바로 구축·운영할 수 있는 장비·시설·인력이 확보된 최
정읍시는 5월 3일까지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를 대상으로 위생 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시 식품위생감시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실시하며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마트 등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 34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동시에 이뤄진다.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소비(유통)기한 경과 건강기능식품 판매 행위 ▲건강기능식품 소분 행위 여부 ▲부당한 표시·광고 등 기타 관련 법령 준수 여부 ▲영업신고증 비치 및 거래명세서 보관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선
정읍시가 지난 24일 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 선정을 위한 바이오 포럼을 개최했다.신정동 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포럼에는 이학수 시장과 김관영 전북자치도시사, 지역 내 R&D혁신기관장, 기업체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했다.류영배 한국생명공학연구분 전북분원 센터장과 창업 투자사 크립톤 양경준 대표, 신약개발 기업 노보렉스 손우성 대표가 발표자로 나서 정읍시가 나아가야 할 바이오 산업 방향성에 대해 토론했다.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주목받는 바이오산업은 세계적으로 연평균 7.7% 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2027년까지 약 100
정읍 첨단산업단지복합문화센터가 지난 24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복합문화센터는 근로자와 지역 주민의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을 돕는 복합 문화시설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지난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에서 정부 다부처 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2020년 전북도 산업단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목적 복합센터사업에 선정돼 국비 15억원 포함 113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립이 추진됐다. 건물은 2개 동 연면적 약 3100㎡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물로는 ▲
정읍시와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당정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국가 예산 확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을 비롯해 고경윤 시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협의회에서는 2025년 중점 국가 예산 건의 사업인 ▲말목장터 문화광장 조성 ▲기능성 펫푸드산업 플랫폼 구축 ▲반려동물 R&D 사업화 지원 고도화 ▲수소충전소 구축 ▲내칠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 12건(85억원)의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국가예산에
정읍 필야정이 지난 20일 익산 건덕정에서 열린 제164회 호남칠정궁술경기 7인조 경기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호남칠정 궁술경기는 정읍 필야정, 강경 덕유정, 익산 건덕정, 군산 진남정, 익산 송백정, 김제 홍심정, 부안 심고정이 1933년부터 91년 동안 이어 온 유서 깊은 대회이다.이번 대회에서는 대표 경기인 7인조에서 정읍 필야정(사두 안용화)이 우승하며 3연속 우승을 기록했고, 5인조에서는 부안 심고정이 우승을 차지했다.호남칠정은 필야정의 3연속 우승에 따라 우승기를 필야정에서 영구 보관하기로 결정했다. 91년간의 역
정읍 시기동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관내 경로당 8개소를 순회 방문해 보조금 관리 회계교육을 진행했다.특히 경로당 운영비 통장과 특별냉난방비 통장, 마을 회비 등 자체 사업비 통장을 구분해 사용하고 체크카드 사용 의무화, 회계 장부 및 증빙자료 등을 의무적으로 갖춰 투명한 집행이 이뤄질 것을 강조했다.경로당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에 직접 방문하는 등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경로당 회계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다. 보조금이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현희 동장은 “이번 순회방문을 통해 경로당
정읍시는 지난 22일 주민자치회 임원 60여명을 대상으로 풀뿌리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주민자치회는 면·동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자치 기구로 다양한 지역 현안 등을 포함한 자치 계획을 수립해 주민총회라는 민주적 의사결정으로 시행해 나가는 역할을 수행한다.이번 교육은 주민자치 임원들의 리더십을 제고하고, 자치위원들이 주도적으로 활동을 실행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현장밀착형 교육으로 임원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주민자치회의 원활한 추진과 역량 강화를 위해 5월 22일까지 12개 면·동 주민자치위원을 대상
정읍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이륜차 구매시 최대 300만원 지원한다.보급되는 전기 이륜차는 일반 31대, 우선순위 5대, 배달용 10대 등 총 46대다. 지원 금액은 경형 최대 140만원, 소형 최대 230만원, 중형 및 기타형 최대 270만원, 대형 최대 300만원이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정읍에 90일 이상 연속으로 주민등록이 된 18세 이상 시민 또는 30일 이상 정읍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이나 단체 등이다. 개인 1대, 개인사업자·법인은 5대까지 지원한다.특히, 올해는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폐지 후
정읍시가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확대 설치해 취약층 이동권 강화에 나섰다.전동보장구는 이동이 불편한 이용자들의 활동을 돕는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을 일컫는다. 시는 전동보장구 이용자가 점점 늘어나는 사회적 변화를 인지하고, 외출 시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불편과 걱정을 최소화하자는 차원에서 설치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설치 장소는 지체·뇌병변 장애인의 수와 유동 인구가 많은 시청과 신태인읍·수성동·정우면·덕천면 행정복지센터와 샘골보건지소, 지체장애인협회 정읍시지회 등 7개소다.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는 전동보장구 이용자라면 누구나 무료
정읍동학농민혁명선양위원회는 제14회 동학농민혁명 대상에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장을 선정했다.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장은 동학농민혁명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추진위원장을 역임하고 숙명여대 한국사학과 교수로 30년 이상 재직하며 대한민국 역사학계의 대표적인 석학으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2005년부터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명예회복심의위원회 활동을 통해 혁명 참여자와 그 유족의 명예를 회복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또한 동학농민혁명기록물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 등재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이뤄냄으로써 동학농민혁명의 세계사적
‘제30회 시장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정읍시가 후원하고 정읍시 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4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종목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쳤다.대회 결과 30대 이하조 남자복식에서는 신재호·이승민 선수, 혼합복식에서는 전경배·유양희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40대 이하조 여자복식에서는 김민주·정해미 선수가 1위를 차지했고, 40대조 남자복식에서는 이승근·시정명 선수, 혼합복식에서는 정성우·하정화 선수가 1위에 올랐다.특히 혼합복식 50대조
정읍시는 지역 청정 임산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11월까지 임산물체험단지 차향문화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이상 단체나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사전접수를 받아 운영된다.체험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비용은 체험에 따라 8000원에서 1만 2000원까지다. 체험은 참여자가 직접 재료를 다듬고 채색해 본인만의 작품이나 음식을 만들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전사컵 드로잉 ▲우드버닝 ▲모루 인형 만들기 등 다채롭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참여 인원은 회당 최대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정읍시가 기존 연 4회 운영하던 ‘칫솔 바꿔준 Day~’행사를 매월 1회로 확대 운영한다.이 행사는 칫솔 바꾸기를 생활화해 건강한 구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헌 칫솔을 가져오는 시민에게 새 칫솔로 교환해주는 사업이다.아울러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치실·치간칫솔 등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을 알려주고, 치아 모형을 이용한 실습·구강 건강 상담도 병행한다.행사는 매월 첫 번째 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보건소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5월에는 7일 화요일에 진행된다.보건소 관계자는 “칫솔모가 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