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과 대구은행이 도농교류 활성화와 영호남 상생협력을 통한 달빛동맹 강화를 위한‘농촌사랑 동행순창’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 22일 순창군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이해원 대구은행 부행장 등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양기관은 ▲직원 연수, 워크숍 추진 시 시설과 프로그램 지원 ▲순창투어 등을 통한 도농교류 활성화 ▲달빛동맹 강화로 영호남 상생협력 기반 마련 등 각 단체 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아울러, 협약과 함께 대구은행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순창군이 다가오는 현충일을 앞두고 순창읍에 위치한 충혼탑 일대를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충혼탑은 2003년에 조성된 이래, 제대로 된 정비가 이뤄지지 않아 잡목이 우거지고 석축이 무너지는 등의 문제를 겪고 있었다.이에 대해 주민들은 충혼탑 일대가 수시로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군은 이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충혼탑과 그 광장을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군은 현충일 이전인 5월 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7천여만원을 들여 조경석 40m를 새로 석축하고 충
순창군은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에 등록된 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지목 불일치 토지를 대상으로‘토지이동 일제조사 및 정리사업’을 실시해 직권으로 지목을 정리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군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건축이 완료되었으나 토지 이동 정리가 이루어지지 않은 농지, 산지전용, 개발행위 등의 토지를 선별하여 현실에 부합하게 지목을 조정할 예정이다.또한, 분산되어 있는 다수의 필지로 구성된 도로, 하천 및 공공용지를 합병하고 지목을 변경하는 작업을 병행함으로써 재산관리와 지적공부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전했다.군 관계
순창군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순창의 귀농귀촌 매력을 알리며 도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는 스마트팜 시대의 도래와 함께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여 본격적인 스마트팜 시대를 열기 위한 대표적 행사다.행사장은 귀농을 꿈꾸는 수도권 도시민들로 붐볐으며, 순창군 귀농귀촌팀 및 귀농귀촌협의회는 참가자들에게 순창군의 다양한 지원사업과 생활 환경을 소개하며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아울러 박람회
순창군은 지난 20일 '2024 순창 한국 실업 소프트테니스 춘계 연맹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며 환영 만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최영일 순창군수는 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으며, 이는 순창군과 소프트테니스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협회 최익원 회장, 소프트테니스 실업팀 감독 등 약 40명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빛냈다. 이날 수여된 감사패는 순창군과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협회와의 공고한 협력에 대한 감사의 의미가 담겨 더욱 의미가 크다.특히, 순창군의 경우 전국에
순창군은 지난 19일 순창 출신 기업인 김만호 회장과 권병욱 본부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각 500만원씩 1,0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 최고액을 기부한 금과면 출신 HANSAEM 김만호 회장과 구림면 출신 ㈜엔케이시스템 권병욱 본부장은 모두 순창군 고액기부자 모임인 순창아너스클럽의 일원으로서 고향의 발전과 나눔 실천에 힘쓰고 있다.특히 이날 기탁식은 제62회 순창군민의 날 기념식 무대에서 순창군민들과 함께 진행되어 더욱 뜻 깊었다. 김만호과 권병욱 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순창의 발전
순창군은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4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군은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는 군민에게 차종에 따라 국비 50%, 군비 50%의 지원 비율로 대당 최대 경형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 등을 지원하며, 총 38대를 지원한다.그뿐만 아니라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 폐지 후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는 경우에는 별도로 30만원, 취약계층·소상공인·농업인에게는 국비 지원액 20%,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구매 시 국비 지원액 10%를 추가로 지원한
순창군이 지난 19일 순창읍 중앙로 일원에서 지역 발전과 군민 화합을 기원하는‘제62회 순창 군민의 날’행사를 성대하게 마무리했다.제62회 순창 군민의 날 행사는 주민 및 관광객 1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속놀이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축등행렬(고이동), 옥천줄다리기(고싸움), 대취타와 풍물패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와 더불어 관내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골목패스티벌, 청소년 어울마당이 함께 어우러져 행사가 더욱 빛났다. 또한 이번 행사에 중앙도로 상인회와 관내 사회단체의 먹거리 부스 운영 등 행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군민 화합과 소
순창군이 라오스 계절근로자 입국으로 노동력이 부족한 관내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며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돈 버는 농업’ 실현에 한 걸음 다가설 전망이다. 군은 민선 8기 최영일 군수 취임이후 처음으로 도입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입국을 환영하는 오리엔테이션 및 환영행사를 지난 18일 순창군 농업기술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지역 내 농가주를 비롯해 지난 2월 라오스 현지에서 실시된 면접을 통해 선발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이 참석했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은 앞으로 5개월 동안 관내
순창군은 사전 신청을 받은 초등학교 9개고 200명을 대상으로 총 9회에 걸쳐 국립재활원 전문 장애인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장애발생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내용은 장애발생 예방을 위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체의 중요성 ▲장애의 정의·유형 안내 ▲학교와 생활주변의 사고 및 손상예방법 ▲국립재활원 손상예방 5계명 등이 포함된다. 특히, 강사의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신체적 장애를 극복하고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현장감 있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 발생 예방에 도움을
순창군은 지난 17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정착을 위해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역특화형비자 및 숙련기능인력 추천제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에는 한국씨엔티(주) 등 10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지역특화형비자 사업 소개 ▲숙련기능인력 지자체 추천제 설명 ▲질의응답 및 기타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설명회는 순창군이 지역특화형비자(F-2-R) 지역 우수인재 외국인을 모집 중인 가운데, 비자 제도의 취지와 접수방법,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숙련기능인력비자(E-7-4) 추천제 등에
순창군이 농가의 소득 증대와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객토 공급사업 추진한다고 밝혔다.‘객토’란 토양 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다른 곳에서 가져온 양질의 흙을 의미하며, 화학 비료의 과다 사용이나 자연적 요인으로 피폐해진 토양을 복구하고 우수한 농산물 생산의 기초를 마련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팔덕면 월곡리 산 137-1번지 일원 군도 11호선(월곡~광암) 선형개선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되며, 해당 과정에서 확보된 객토가 활용될 예정이다.사업 추진을
순창군은 최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제3기 군민참여단을 대상으로‘여성친화도시 이해 및 군민참여단의 역할’에 대한 교육과 함께‘군정 홍보물 성인지 모니터링’을 시행했다.제3기 군민참여단은 지난 2월 공개 모집하여 15명이 선발됐으며, 올해 4월부터 내년도 3월까지 2년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이들은 여성친화도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불편하고 불합리한 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 및 정책 방향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이번 교육은 성 평등한 참여를 통한 지역 정책과 발전을 도모하고, 성인지적 관점에
순창군 채계산 출렁다리 주변 일대가 유채꽃으로 뒤덮이며 장관을 연출해 이곳을 찾는 봄철 나들이 관광객들이 증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순창군이 경관보전 직불사업을 통해 유채꽃 단지를 조성하며 지역을 찾는 이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농가들에게는 경제적 혜택을 안겨주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유채, 헤어리베치,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등 특색있는 경관작물을 재배하여 농촌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고, 이를 지역 축제와 농촌 관광, 도농 교류의 기회로 연결하는 특색있는 방안을 주목받고 있다.현재, 순창
순창군이 2024년 봄을 맞이하여 순창군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행복순창몰’에서 봄맞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이번 봄맞이 할인 행사는 이달 21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쇼핑몰에 등록된 전 품목 할인과 신규회원 가입 시 쇼핑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3,000원 포인트를 지급한다. 단, 할인행사는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현재 행복쇼핑몰에서는 순창 참두릅을 비롯한 다양한 농특산물을 홍보 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그 중 순창 참두릅은 다년간의 재배 기술 향상으로 맛과 향이 우수하며, 큰 일교차와 청정한 환경에서
순창군, 장류의 고장에서 탄생한 특별한 맛의 장어가 다시 한번 세계 시장으로 나간다.17일 군에 따르면 순창군에서 양만장(장어 양식장)을 운영하고 있는 전이수산(대표 이정)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순창 콩으로 만든 메주를 먹여 키운 장어 2.5톤(한화 시가 1억원)을 부산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선적했다고 밝혔다.이정 대표는 3년 전부터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등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매년 10톤 이상의 장어를 꾸준히 수출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미국 시장에도 진출하여 4.5톤을 수출한 바 있다.전이수산은 장류의 본고장인 순창군
순창군은 민방위대원 대상으로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집합교육은 4월 30일 오전 9시부터 4시간 동안 순창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1~2년 차 민방위대원, 기술지원대원, 민방위대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당일 참석이 어려운 대원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전국의 민방위 교육 일정을 확인해 전국 어디서든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사이버교육은 7월 30일까지 디지털 민방위교육(www.civildefense.co.kr)에서 3년 차이상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민방위 제도와 기본 소양교육, 화생방, 지
순창군이 16일 서울 양재 하나로 유통센터에서 순창군 주최하고 순창군 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으로 두릅 판촉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군수를 비롯해 이병희 농협중앙회 순창군지부장, 김교근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김성철 순창농협장, 양준섭 동계농협장, 설득환 서순창농협장, 김순용 구림농협장 등 30여명이 참여해 순창 참두릅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판촉행사는 오는 21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군은 순창 참두릅 300팩, 참두릅 장아찌 300통, 맛밤 300봉을 증정하는 등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해 도시
최영일 순창군수는 올해도 변함없이 영농 현장과 주요 현안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해 현장 중심의 행정 강화에 나섰다.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이번 현장 방문은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각종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계획됐으며, 순창읍을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11개 읍·면의 43개 현안 사업장 및 영농현장을 방문해 군정을 면밀히 챙길 예정이다. 방문 첫날, 최 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성공적인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건설 중인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조성사업
순창소방서의 순창119안전센터에 근무 중인 박찬종 소방관이 전남 화순군 백아면 면민의 날 행사장에서 기도가 폐쇄된 환자를 응급조치로 구조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순창소방서에 따르면 박찬종 소방교는 비번인 지난 13일 오후 12시경 전남 화순군 백아면 면민의 날 아산복지회관 앞 운동장 행사장에서 가족과 식사를 하던 중 식당 내부에서 웅성거림을 느끼고 주위를 둘러 본 결과 앞 테이블에서 A(60대 남)씨가 의자에 앉은 상태로 고개가 뒤로 젖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당시 생명을 잃을 수 있는 급박한 상황이었다.이에 박 소방교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