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4일 ’어깨관절의 날’ 도내 출신 어깨 관절 전문병원장 백창희 여수 백병원 시민 강좌(사진)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질환 전문병원 시범사업기관인 ‘여수 백병원’ 백창희 원장이 전주에서 의학 특강을 연다. 어깨 관절 전문의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얻고 있는 백창희 원장은 대한견주관절학회가 매년 3월 24일을 ‘어깨관절의 날’로 지정한 가운데 이를 기해 고향인 전북에서 어깨 관절 질환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한 특별 강연을 실시한다. 24일 JTV 전주방송 1층 공개홀에서 오후 2시에 열릴 이날 강연에서 백창희 원장은 어깨는 많이 사용하
[김제]꽃 매미 피해 방지 위해 공무원들 발벗고 나서 꽃매미 피해 방지를 위한 행정 공무원들의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 최고의 당도를 자랑하는 백구포도를 지키기 위해 백구면사무소 직원 20여명은 14일 부용리의 한 포도농가에서 꽃매미 난괴(알덩어리)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꽃매미는 기온이 비교적 높은 지역에서 서식하는 아열대성 해충으로, 국내에서는 지난 2006년 발생이 확인된 후 전국적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꽃매미를 방제하기 위해서는 부화 전 알집을 제거하는 작업이 가장 방제효과가 높지만 수작업에 따른 인력수요가 많아
[김제]진봉감자작목회-중앙청과 자매결연 교류 맺어 김제시 진봉면 감자작목회(회장 백형택)가 판로 개척과 원활한 유통을 위해 중앙청과와 자매 결연을 맺었다. 지난 12일 진봉농협에서는 감자작목회원과 중앙청과 임직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식을 갖고, 농도상생(農都相生)의 정신을 실현하자고 합의했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진봉농협 감자작목회와 중앙청과는 친환경 및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제공하고 시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쉴 수 있는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농번기 일손돕기, 환경보호 봉사활동 실시
[김제]2011 평생학습 우수동아리/우수프로그램 공모 실시 김제시가 지역민들의 질 높은 평생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2011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및 우수프로그램 공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우수 동아리 공모대상은 김제시에 등록된 학습동아리로써 성인 10인 이상으로 구성돼 월 2회 이상 지속적인 학습과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동아리여야 한다. 또한 우수프로그램 공모대상은 김제시에 주소를 둔 비영리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로, 평생학습 공동체 프로그램,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직업능력 개발 프로그램, 저탄소 녹색성장 생태환경
[김제]김제시 전국 정보화마을 우수기관 선정 행정안전부의 전국 정보화마을 평가에서 김제시와 백산면 수록골마을이 각각 우수기관과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특히 수록골 정보화마을은 지난 2008년부터 3년 연속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우수기관 및 우수마을 선정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를 인센티브로 부여받게 됐다. 김제시에 따르면 행안부는 정보화마을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운영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328개 정보화 마을을 대상으로 2010년도 운영 실적을
[김제]전국 최대의 보리 밟기 행사 김제에서 개최 전국 최대 보리 재배 단지가 위치한 김제시 진봉면에서 보리 밟기 행사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일 전국 최대의 청보리 밭이 펼져진 진봉들녘에서 진봉면 경관보전추진위원과 진봉초등학교 학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오는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추억의 보리밭축제장으로 활용될 망해사 인근 보리밭에서 진행됐으며,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튼실하게 잘 자란 청보리의 자태를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보리밟기는 보리가 겨울 동안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김제]2012년도 김제시 농림사업신청 농림심의회 실시 김제시가 2012년 농림수산사업 예산신청을 위한 농림수산심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일 열린 이번 심의회는 김용현 부시장을 비롯해 농림수산분야 기관·단체장, 각계 농업전문인 등 심의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림수산사업 22개사업, 997억4000만원에 대해 심의가 이뤄졌다. 2012년 농림수산사업은 지난 2월 신청 접수된 사업으로 자율사업이 14개 분야에 834억원, 공공사업이 8개 분야에 163억원 등 총 22개 사업에 997억4000만원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김제경찰서(서장 조용식)는 10일 관내 재래시장을 찾아 농촌노인들을 상대로 전화금융사기의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수사과장을 비롯한 수사과 직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요촌동 재래시장에서 자체 제작한 플래카드와 피켓을 이용해 전화금융사기의 유형 및 대처요령 등을 설명했다. 또한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을 상대로 자체 제작한 홍보전단지 500매를 배부하고 피해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실시했다. 조용식 서장은 “대표적 서민침해범죄인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사건이 발생하면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검거토록 할 것이며,
[김제]김제서 한국 춘란 전시회 12일부터 열려(사진·강월규 회장) 심오함이 묻어나는 희귀한 난(蘭)의 세계가 김제에서 펼쳐진다. 단자엽 식물 중 가장 진화된 기관을 가진 고등식물인 '난'은 예부터 사군자라는 격을 부여해 동양 문화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여기에 인간의 정신세계에 심성을 불어 넣으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세계적 관심을 얻고 있는 한국 춘란 전시회가 12일부터 13일까지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져 전국의 난 매니아들의 발길을 유도하고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춘란 전시회는 '지평선난우회'(회장 강월규)
[김제]김제시, 꽃매미 알덩어리(난괴) 제거 봉사활동 실시 김제시 공무원들은 10일 꽃매미 알덩어리로 인한 과수 농가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과수원과 조경수 등에 꽃매미가 매년 발생해 나무의 즙액을 빨아먹고 분비물을 배설, 나무를 고사시키거나 과일에 그을음 등 오염 발생으로 인한 상품성 저하로 큰 피해를 주고 있어 이를 막기 위해 추진됐다. 꽃매미는 2006년 충남 천안지역에서 첫 피해가 발견된 후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김제지역에서는 지난해 306ha의 과수원과 임야에서 발생해 막대한 피해를
[김제]김제시 문화 단체 즐거운 봄 독서회 다문화가정과 함께 하는 ‘즐거운봄’행사 마련 김제시 문화예술단체 ‘즐거운 봄 독서회’(대표 박덕순)가 다문화가정과 함께 뜻깊은 문학기행을 마련한다. 독서회는 오는 12일 관내 다문화 가정 25명의 가족들과 함께 봄을 맞이 하는 문학기행을 준비하고 있다. 기행 코스는 군산 채만식문학관과 생가를 둘러 보고, 새만금 방조제와 부안 조각공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행에서는 김제지평선축제의 주무대인 벽골제를 들러보고 한지거울 만들기 체험 등을 실시, 다문화가정의 구성원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
[김제]김제시민 ‘새만금 합리적 경계설정 촉구’ 열기 고조 새만금 지역의 합리적인 행정경계 설정을 요구하는 김제시민들의 목소리가 고조되고 있다. 특히 새만금공동발전범시민위원회의 주도적인 반대 입장과 함께 최근 김제시민들의 반대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자칫 지역 갈등으로 확산될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17일 행정안전부의 새만금 일부구간 결정에 반발해 김제시와 부안군이 공동으로 소송을 제기하고, 이의 재설정을 촉구하는 김제시의회 성명서 발표와 모악회 등 사회단체의 목소리에 이어 최근에는 주민들까지 합세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
[김제]김제경찰 전국최초 매일 한마을 방문제 로 주민과 소통화합도모(사진) 김제경찰서(서장 조용식)가 소통과 화합을 이끄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경찰상을 확립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김제서는 친서민과 인권보호를 최우선의 목표로 삼고, 범죄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신뢰받는 경찰상 구현에 노력한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김제서는 최근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치안을 위해 ‘매일 한마을 방문제’를 전국 최초로 추진하며 고령사회 농촌지
[김제]김제시 나눔과 희망(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김제시가 관내 거주하는 소외 계층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추진 중인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삶의 자활의지를 심어주고 희망의 불씨를 갖게하는 사업으로, 소외 계층을 보호하는 사회적 역할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전하고 있다. 시는 자활능력이 없는 기초생활 수급자,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세대에 대해 ‘나눔과 희망(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추진, 지
[김제]김제시 벼 대체작목 논 토란 재배 사업에 농가들 관심 증가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일)가 쌀 재배 대체 작목으로 토란을 선정해 농가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시는 벼 대체작목을 보급해 농가 소득을 높인다는 목표로 2011년도 벼 대체작목 개발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가 선정한 토란은 해독능력이 뛰어나고 여러 가지 영양분이 골고루 들어 있어 최근 기능성 웰빙 식단을 찾는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아져 소비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작목이다. 습하고 비옥한 땅에서 잘 자라는 점에 착안,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해 논에
[김제]김제시 2010 통합방위업무 우수 중앙통합방위본부장 표창 수상 김제시가 통합방위업무 평가에서 통합방위본부(합참의장)장 표창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중앙단위 통합방위 업무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지난 8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관표창을 전수받았다. 이날 시상에 참석한 김용현 김제부시장은 “지난해 10월 합동참모본부에서 실시한 지역통합방위태세 수검 결과 전라북도내에서 유일하게 통합방위본부장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고 밝혔다. 통합방위업무는 적의 침투&
[김제]김제시 우량 씨감자 468농가에게 5품종 분양 김제시가 감자 재배 농가들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양액 재배로 생산한 우량 미니 씨감자 종자를 분양했다. 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일)에 따르면 양액재배로 생산한 우량한 미니 씨감자 5품종 9만3000개를 468농가에 분양하고, 재배 방식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김제시의 감자재배 면적은 810ha로, 여기에 소요되는 씨감자가 1620톤이 필요한 상태지만 정부 보급종은 2010년에 140톤이 보급되어 전체 소요량의 8%내외에 그치고 있다. 이에 우량 씨감자가 절대 부족한 실
[김제]김제시, 논·밭두렁 소각 전면 금지 김제시가 산불로 인한 산림 보호를 위해 논.밭두렁 소각행위를 금지하기로 했다. 시의 이번 조치는 그동안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이 잦아 이로 인한 산림훼손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을 막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시는 3월부터 오는 4월 10일까지를 소각금지기간으로 정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에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월 7일부터 3월 6일까지 읍·면·동을 통해 마을 공동소각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감시원을 활용해 금구와 금산의 산불위험이 높은
[김제]김제시 농업인 실용교육 성황리 개최 김제시가 새로운 농업기술의 보급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농업인 실용교육이 8일부터 시작됐다. 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산물 시장개방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영농핵심기술과 정보를 전달하고, 품목별 전문기술 및 농촌생활자원 교육을 통한 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여 농촌에 푸른 희망을 주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8일 김제시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실시된 ‘유용미생물 활용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총 27회에 걸쳐 각 읍ㆍ면회의실 및 농업기술센터 교육장 등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김제]농어촌공사 동진지사 헌혈 통한 나눔사랑실천(사진)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김대영)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7일 실시했다. 김대영 지사장은 “이번 사랑나눔 헌혈행사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서 건강한 사회,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동진지사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제=백창민기자·reform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