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군산시지부(지부장 원천연)는 18일 옥산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박순녀) 회원들40여 명과 함께 옥산면 청암산 일대에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한 불법 소각 방지로 산불 예방,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 참여를 호소했다.원천연 NH농협 군산시지부 지부장은 “고령화로 인해 농촌인구는 계속 줄어들고 있는데 영농폐기물 수거로 농촌과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희망 농업과 행복
"장애인이 차별 없이 행복한 삶을 누리는 공정한 세상 만들어 가요"17일 군산시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및 가족을 비롯해 시민 1,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월명체육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군산시가 후원하고 (사)군산시장애인연합회(회장 김종백)에서 주관해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 날 기념행사는 ▲ 식전 공연 ▲장애인 복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장학금 전달식 ▲기념사 및 축사 ▲문화한마당(장애인가요열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군산시장애인연합회 회원단체들이
새만금 배터리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배터리 경쟁의 역학 구도를 읽어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6일 열린 제45회 새만금‧군산CEO경제포럼에서 ‘배터리 생태계 경쟁 구도로 보는 미래 배터리 산업과 기회 영역’이라는 주제로 초청 강사로 특강에 나선 KPMG 삼정회계법인 장성원 상무는 “앞으로 배터리 대전환 시대가 올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배터리 산업이 전동화-무선화 트렌드에 부합하고 탄소중립 달성과 전기차 시장의 성장’을 근거로 배터리 시장은 3년 이내 4배가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SK온, 에코프로, LG화학 등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15일 군산 나운보람더하임아파트에서 열린 상생 협약 우수아파트 현판식에 참석했다.전북특별자치도 노동권익센터에서 주관하고 군산비정규노동인권센터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입주민, 종사자 내빈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 협약 취지와 경과 발표, 현판식,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이번 현판식 행사는 상생 협약을 체결한 도내 29개 단지 중, 노동자 인권을 존중하고 공동주택 구성원들 간 상생 문화를 발전시키는 등 협약 내용을 모범적으로 이행하는 ‘군산 나운보람더하임아파트’를 우수아파트로 선정해 현판식을 개
군산중앙여자고등학교가 오는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AI시대 진로 탐색 등과 관련한 공개수업을 한다.군산 중앙여자고등학교(교장 황상원)는 이틀 동안 현존하는 모든 직업이 없어진다고 예측하기도 하는 AI시대의 진로 탐색을 도와주는 ‘AI 기반 생물다양성 프로젝트 수업’을 주제로 공개수업을 한다고 15일 밝혔다.이 학교 이태현 생물 수석교사가 하는 1학기 수업 열기인 이번 공개수업은 도내 교사들에게 공개한다.이태현 군산 중앙여자고등학교 수석교사는 “‘AI 기반 생물다양성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AI로 인해 변화하는
군산경찰서는 지난 14일 ‘2024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대회’ 현장에서 NH농협중앙회 군산시지부와 함께 신종사기‧도박 범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경찰은 이날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켓을 비롯해 홍보용 배번표 등을 이용해 도박중독 상담과 신고 전화번호를 안내하며 도박 범죄 근절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또 전북경찰청과 전북농협과 협업해 전북경찰청 자체 제작 홍보스티커가 부착된 전북 농산물 광역브랜드 대표 쌀 ‘예담채 십리향米’ 2,000여 포대를 참가자들에게 배부하며 신종사기 범죄의 위험성도 알렸다.
이성규(사진) 동군산병원 이사장이 12일 제42대 대한병원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이성규 이사장은 이날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대한병원협회 제65차 정기총회에서 협회 산하 지역과 지역 대표로 구성된 40명의 임원 선출위원 투표를 통해 제42대 회장에 올랐다.이성규 이사장은 이달 말까지 인수인계 기간을 거쳐 5월 1일부터 공식적인 협회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이성규 이사장은 전북대 의대를 졸업한 신경외과 전문의로 대한의료법인연합회장과 대한병원협회 기획위원장을 비롯해 정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중소병원협회 회장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군산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군산시 등 관계기관과 상생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는 11일 군산시를 비롯해 군산산단 입주기업인 세아베스틸 등 11개 사와 지원기관인 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 군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등 4개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군산산단 입주기업 상생협의회 발대식 및 창립총회’를 했다.이날 총회에서 상생협의회는 세아베스틸 송효훈 팀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군산산단 내 입주기업 중심의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사회 발전 상
군산소방서가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용하고 있다는 홍보에 나섰다.군산소방서의 신고포상제는 비상구 폐쇄 등 위반 행위를 신고하는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해 시민의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고 시설 관계자의 경각심을 일깨워 화재 때 비상구 폐쇄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제도이다.신고 대상은 복합건축물, 근린생활시설, 다중이용업소, 판매시설, 숙박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이며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 및 업무시설은 제외된다.신고 가능 주요 불법행위는 ▲비상구 폐쇄(잠금장치 포함) 차단 등의 행
새만금개발공사가 새만금 관광 핵심 시설 조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9일 새만금 해양 케이블카 사업과 관광 레저 개발사업 예정지 현장을 둘러보고 핵심 관광 핵심 시설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라고 동행 담당 간부들에게 지시했다.나경균 사장은 “새만금이 미래 첨단전략 산업과 함께 굴뚝 없는 산업인 문화·관광·레저·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시로 우뚝 서야 한다.”라고 밝히고 현재 추진 중인 케이블카 사업 대상지 시점부와 종점부에 새만금만의 독특한 케이블카 사업 콘셉트를 도입하고 인접한 관광 핵
군장대학교(총장 이계철) 스마트농식품과 동문회는 지난 5일 학교생활관 광동재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고향을 떠나 외로운 생활을 하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식품과 동문회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로 이뤄졌다.스마트농식품과 동문회 회원들은 이날 직접 농사지은 쌀 300kg과 김치 2상자, 라면 20상자, 기타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외국인 학생들이 좋아하는 떡볶이와 어묵국, 빵 등의 음식을 만들어 함께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이 학과 동문 박영철 영농법인 삼부자 대표는 “멀리 외국에서 군산에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단장 안재호)은 9일 군산시 개정동 이영춘 마을에서 사업단 행복충전봉사단과 마을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깨끗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산어촌 행복 충전 활동의 하나로 펼쳐진 이날 환경 정화 활동은 아름다운 농촌 환경을 조성해 농촌 이미지 개선을 위해 이뤄졌다고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은 밝혔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만금사업단 행복충전봉사단은 마을 내에 있는 개정제(저수지)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은 물론 마을 내 환경개선 활동을 비롯해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NH농협 군산시지부(지부장 원천연)는 9일 옥구농협(조합장 전봉구)과 함께 ‘농촌 다문화 가정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농업인 다문화가정 2세 육성을 통한 농업·농촌의 차세대 리더 양성과 교육비 경감을 통한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는 취지로 농협재단 후원을 받아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옥구농협 등 관내 7개 농협에서 추천한 농촌 다문화가정 초·중·고등학생 21명에게 모두 1,0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전봉구 옥구농협 조합장은 “농촌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지역 구성원으로 자리 잡아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국립군산대학교가 교육격차 해소 특구를 조성하고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나선다.국립군산대는 전북도교육청, 군산시와 협의해 산업 인재들이 자녀 교육에 대한 부담을 덜고 업무에 몰두할 수 있도록 교육격차 해소 특구를 만들고, 대학 내 시설을 이용한 지역 연계 복합센터를 구축하는 등 ‘지역과 함께 글로컬 대학’으로 도약한다고 8일 밝혔다.국립군산대는 현재 준비 중인 교육격차 해소 특구와 관련해 대학이 지역의 유아·초등·중등교육 및 대학교육, 나아가 취업까지 책임지고 지역소멸 위기 극복 방안으로, 지역대학이 지역의 유초등교육부터 중고등교육,
지방 의료기관에서는 드물게 군산의료원이 두개골조기유합증 환아에 대한 '신연기'(伸延機) 제거술‘을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군산의료원은 최근 생후 11개월의 두개골조기유합증 환아에서 '신연기'(伸延機) 제거술‘을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신연기 수술은 뇌를 감싸고 있는 머리뼈를 가르고 그사이에 나사 모양의 신연기를 부착한 뒤 수개월간 나사를 조금씩 돌리며 뼈를 벌려주는 시술을 말한다. 뇌 뼈를 키워주면서 그 안에 뇌가 자연스럽게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다.두개골조기유합증은 출생 때부터 머리뼈 일부가 붙어서 뼈의 성장이 느려지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인당도서관(관장 김성필)이 지난 4일 도서관 2층 로비에서 재학생과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 자원정보활용능력 향상과 전자자료 활용법을 위한 ‘2024 제12회 전자정보박람회’를 열었다.올해로 12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모두 10개의 국내외 전자정보업체에서 참가했다.행사에서는 학회DB, 오디오북, 전자잡지, 이러닝, 전자책 등 인당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전자정보 서비스를 학생 등 참석자들이 스스로 쉽게 접하고, 정보를 탐색하면서 제공프로그램에 관해 관심을 키우고 논문작성과 과제수행 등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가 오는 16일부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군산시의회는 4일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63회 임시회를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하기로 했다.‘군산시 청년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3건의 부의안건을 상정키로 하고 이 가운데 시민 편익과 복지향상, 지역발전을 위한 10건의 조례안이 의원 발의로 상정할 예정이다.현재까지 예정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군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김영란 의원), ▲‘군산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서동수
군산의료원이 군산지역 학교 운동부 선수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 지원에 나섰다.군산의료원은 의료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을 편성해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부상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과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또 원스톱 의료 지원체계를 구축, 학교 운동부 학생들의 부상 발생 때 학교 운동부와 의료원 진료 협력 센터 연계를 통해 해당 진료과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지원시스템을 운영하기로 했다.군산의료원은 이에 따라 지난 3일 군산지역 한 고등학교 운동선수들에게 스포츠 활동으
군산소방서는 지난 3일 군산공항 1층 로비에서 군산공항 직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봄철 여행 성수기를 맞아 여행객이 늘어나며 공항 내 응급상황 발생 때 직원들의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진행됐다.교육은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구창덕 군산소방서장은 “교육을 통해 예고 없이 찾아오는 응급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으로 시민 안전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새만금개발공사가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새만금개발공사는 2일 지난해 순이익 73억 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새만금개발공사는 지난 2022년 순이익 30억 원을 달성하며, 설립 후 5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새만금개발공사 관계자는 “새만금개발 재원 확보를 위해 육상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했으며, 해당 사업을 통해 지난 2022년부터 안정적 부가 수입을 창출한 것이 실적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설명했다.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어려운 부동산 환경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