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와 현장 징수를 위해 고속도로순찰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합동 단속에 나섰다.21일 시는 18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성산면 군산 요금소 하행선 방향에서 실시된 합동단속에서 군산시는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와 현장 징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경찰은 안전띠 미착용 · 음주운전 · 적재불량 등의 교통법규 위반 적발, 도로공사는 통행료 체납 여부 확인으로 나눠 단속해 관계기관의 전문 분야에 따른 전방위적인 단속을 실시했다.특히 시는 차량탑재형 영치시스템과 스마트폰 체납 단속 시스템을 이
의료급여제도는 생활유지 능력이 없거나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국민의 의료문제를 국가가 보장하는 제도로 건강보험과 함께 국민 의료보장의 중요한 수단이다.하지만 건강보험과는 다른 의료급여 제도의 인식과 이해 부족으로 인해 불이익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군산시가 의료급여 제도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21일 시는 다음달 24일까지 올바른 의료급여제도 바로 알기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의료급여제도 교육은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및 의료급여 과다 이용자 등 총 1,600명을 대상으로 전문 의료급여관리사
군산시가 나들이하기 좋은 5월을 앞두고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노후관 교체공사 구간에 도로포장 복구를 실시한다.21일 시에 따르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노후 상수관으로 인한 누수와 수돗물 품질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봉 급수구역인 경암, 조촌, 구암, 지곡동 일원 노후 수도관 67km를 전면 교체하는 사업이다.시는 작년 3월부터 사업을 진행했으며, 사업비용은 총 230억원으로 올해 12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하지만 노후관 교체를 위해 도로 곳곳을 굴착하거나 구간 외 도로에서 중대형 차량의 장기간 통행에 따른 도로 패임,
지구의 날은 매년 4월22일로 전 세계 192개국, 10억여명이 참여하는 환경 기념일이다. 지구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된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환경문제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민간에서 제정한 기념일이다.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군산시도 지구의 날’ 54주년을 기념해 오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소등 행사는 기후변화 주간(22~28일)에 추진되는 대표적인 행사로 탄소중립 인
군산시의회가 농어촌과 도심에 방치된 빈집을 실효성 있게 정비하고 활용방안 마련을 정부에 촉구했다.21일 시의회는 제26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농어촌 등 빈집 활용방안 마련 촉구’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한경봉 의원은 “2020년 농어촌정비법 일부 개정 이후 빈집 철거 등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며 “올해 7월부터는 빈집 소유자가 빈집의 철거·개축·수리 등 조치 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경우, 지자체장의 이행강제금 부과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한 의원은 “군산시는 매년 농어촌 빈집정비 사업 대상자를 공개적으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지역본부장 이은섭)는 19일 국내 유입이 우려되는 외래병해충에 대한 예찰 강화와 신속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국립군산대학교 외래생물관리기술개발센터(센터장 김효중)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외래병해충의 신속한 분류·동정 체계 구축, 외래병해충의 학술 및 기술정보 교류, 실험 연구 장비 상호 이용 및 연구 협력 추진 등이다.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군산항 등 호남지역 외래병해충 예찰과 신속 대응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이를 위해 양 기관은 호남지역본부 예찰 업무 담당자를
장수군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도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군은 오는 22일부터 장수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3년도 카드매출액의 0.5%를 업체당 최대 연 30만원까지 지원하는 ‘2024년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지원 대상은 2023년 매출액 3억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이며, 공고일 이전 폐업했거나 타 시도로 이전한 사업장과 유흥업과 도박업, 택시 등 신용보증재단법의 보증, 재보증 제한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과 통장 사본을 구비해 읍‧면
SGC에너지(주)는 지난 18일 군산새만금초등학교 4~6학년 46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1004운동, 찾아가는 에너지 학교’를 열었다.‘찾아가는 에너지 학교’는 군산지역 초등학교를 방문해 과학 전문 강사의 기본적인 에너지 이론 교육과 자가발전 자전거 체험, 자가발전기 만들기 및 태양광 주택 제작과 같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에너지의 소중함과 신재생에너지에 관한 관심을 친근하게 끌어낼 수 있도록 접목한 눈높이 교육이다.재능기부의 필요한 모금액은 SGC에너지(주)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활동인 ‘사랑의 1004운동(구좌 당 10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이건국)는 지난 18일 유관기관, 지역 농업인 대표, 수리시설감시원, 농업인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도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가졌다.이날 물관리 현장설명회는 조광식 수자원관리부장의 ’23년도 물관리 성과 및 ’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99명의 수리시설감시원에 대한 안전관리 교육을 병행해 실시했다고 밝혔다.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 이건국 지사장은“전년도 극심한 가뭄에도 불구하고 농업인과 수리시설감시원분들의 협조와 도움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는 감사에 말씀
국립군산대학교 조선공학과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학생 취업과 교육 협력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국립군산대는 이를 위해 지난 17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서해안벨트를 이끌 조선 해양 우수인력을 적극 양성하기로 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양측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채용 요건과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과과정보다는 실무 중심으로 개편하는 방안,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조선공학과 간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방안이 논의됐다.또 산업체 요구에 맞는
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는 어르신들의 이동 수단 중 하나인 전동휠체어 관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을 하였다. 전동휠체어는 차량을 운행하는 운전자들의 눈에 잘 띄지 않아 사고 위험성이 매우 높고 안전 장구 등 보호장치가 없어 사고 발생시 대부분 중상을 입거나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된다는 점에서 그 위험성이 크다. 이에 경찰서는 어르신 대상으로 국도변에서 운행시 갓길로 서행하도록 유도하고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 운행을 당부하였으며, 자체 제작한 전동차 전용 형광 커버를 배포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순창군이 라오스 계절근로자 입국으로 노동력이 부족한 관내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며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돈 버는 농업’ 실현에 한 걸음 다가설 전망이다. 군은 민선 8기 최영일 군수 취임이후 처음으로 도입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입국을 환영하는 오리엔테이션 및 환영행사를 지난 18일 순창군 농업기술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지역 내 농가주를 비롯해 지난 2월 라오스 현지에서 실시된 면접을 통해 선발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이 참석했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은 앞으로 5개월 동안 관내
순창군은 사전 신청을 받은 초등학교 9개고 200명을 대상으로 총 9회에 걸쳐 국립재활원 전문 장애인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장애발생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내용은 장애발생 예방을 위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체의 중요성 ▲장애의 정의·유형 안내 ▲학교와 생활주변의 사고 및 손상예방법 ▲국립재활원 손상예방 5계명 등이 포함된다. 특히, 강사의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신체적 장애를 극복하고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현장감 있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 발생 예방에 도움을
군산해경이 군산 연안해역 일부 지역에 대한 출입 통제에 들어갔다.군산해양경찰서는 내달 19일까지 한 달간 관내 연안해역 출입 통제 장소에 대한 집중 안전관리를 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군산 연안해역에 출입 통제 장소로 지정된 곳은 ▲군산항 남방파제 일원 4개소 ▲새만금 신시배수갑문 일원 5개소 ▲새만금 가력 배수갑문 1개소 ▲새만금 신항만방파제 1개소 등 모두 11곳이다.연안해역 출입 통제구역은 해경이 연안 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상추락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을 지정하고 관리하는 제도이다.군산해경은 갯벌 체험
익산 희망연대가 지방소멸을 방지하고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도입된 ‘고향사랑 기부제’의 개선방향과 활성화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실시한다.익산 희망연대(류종일·최병천 공동대표)은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 중앙동 게스트지구인 공간에서 ‘익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희망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지방소멸을 방지하고,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해 도입된 고향사랑기부제의 1년 평가와 앞으로 개선 방향, 익산시의 전략과 활성화 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눈다.특히 포럼에서는 익산시 행정지원과 이병학 총무계장이 ‘익
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이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근 발표한 ‘2023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농협상을 수상한데 이어 겹경사다.19일 남원농협에 따르면 ‘지도사업 종합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농업인 복지 증진, 영농지도 교육, 농업인 실익 증진 등 21개 사업, 24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시상하는 제도다.남원농협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수도작 및 밭작물(일부 품목) 농작업대행 실시, 농촌 일손 부족
부안군이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도입해 중소벤처기업인증원으로부터 지난 19일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조직의 부패방지를 위해 국제 사회와의 합의를 바탕으로 2016년 제정한 반부패 경영시스템 표준으로 부안군은 ISO가 요구하는 ‘부패방지 방침 및 매뉴얼 수립, 부패리스크 평가, 내부심사, 개선 등’ 실행과정을 밟았다. 부안군은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부안형 ESG+N’ 모델을 구축하여 군정 운영 전반에 ESG 가치를 녹여낸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G(Governance 지배구조)’
부안 변산마실길 1코스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변산해수찜 구간이 ‘새만금 챌린지 테마파크’ 공사로 중단돼 우회탐방로를 운영된다. 우회탐방로는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과 새만금홍보관을 연결하는 육교를 시점으로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측후면을 경유해 변산로(구 30번 국도)를 따라 변산해수찜까지 이어진다. 새만금 챌린지테마파크 공사는 2026년까지 예정되어 있어 부안군은 탐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 초부터 우회탐방로 개설을 위한 논의를 이어왔고 4월 22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변산마실길 1코스는 샤스타데이지 명소로 서해 바다와 어우러
완주군이 삼봉지구에 조성할 고운삼봉도서관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뜬다.19일 완주군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삼봉지구 고운삼봉도서관 건립부지(삼례읍 수계리 1229-2번지)에서 기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고운삼봉도서관은 총사업비 120억 원으로 지하 1층~지상 3층, 연 면적 2,969㎡ 규모로 조성된다.주요시설은 자료실과 청소년 존, 공동육아시설, 민원센터로 구성되며 2025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기공식은 경과보고와 축사, 기공 퍼포먼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차는 삼례동초등학교 옆 공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행사장까지는 도
완주군장애인복지관 장애인인권정보지원센터가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19일 완주군에 따르면 장애인복지관은 누구나 인간다운 삶을 살고 인권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현장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인권 교육은 지난달부터 매주 수요일·금요일 관내 봉동지역 아파트 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이뤄지고 있다.현장에서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인권침해 사례를 설명하고 지역주민의 인권에 대한 이해와 인권 역량 의지를 높이고 인권 존중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있다.군은 이번 인권 교육이 완주군민 누구나 인권 교육을 신청해서 받을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