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고액 상습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행정력을 발휘하기 위해 명단을 공개하기로 했다.익산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개인과 법인 등 50명을 대상으로 명단공개 대상 통지문을 발송하고 강력한 징수에 나서기로 햇다고 8일 밝혔다.명단공개 대상은 지방세 체납액 1,000만원 이상인 개인과 법인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명단공개 대상자 1차 심의를 거친 개인 32명과 법인 18개 업체이다. 총 체납액은 28억원에 이른다.시는 명단공개 대상자에 대해 9월 말까지 6개월간 소명 기회를 부여하고, 이후 명단공개 재심의를 거쳐 최종명단은
'지능형 차량 번호 판독시스템'과 영상분석 시스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개발한 렉스젠(주)가 익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익산시는 렉스젠㈜(공동대표 안순현·오영준, 전주지사장 이제성)가 8일 익산시청을 방문, 지역 노인복지사업에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후원금은 북부권 8개 읍·면 어르신이 주로 이용하고 있는 북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재덕)에 지원될 예정이다.2021년 10월 개관한 북부노인종합복지관은 북부권 어르신의 여가·복지를 위해 익산시가 설립한 복지시설이다.복지관은 이용회원
지역교육의 혁신과 발전으로 인재 양성을 적극지원하기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 지역대학, 지역기업,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종합지원센터가 구축되고 있어 지역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익산시는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첫 걸음으로 시민, 학부모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시는 이날 모현도서관에서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익산 영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규범)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흥순)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따뜻한 밑반찬 나눔 봉사'를 펼쳐 귀감이되고 있다.'행복한 동행, 따뜻한 밑반찬 나눔 봉사'는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과 균형 잡힌 영양섭취가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밑반찬을 전달하는 영등1동 민관협력 특화사업이다.돌봄 이웃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올해 6차에 걸쳐 추진됐으며 이번 1회차에는 저소득 독거노인 등 27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했다.새마을부녀회원들은 영등1동 행정복지센터 3층 요리교실에서 김치와 밑반
익산시는 마한박물관이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복을 부르는 양말목을 활용한 도어벨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버려지는 양말목을 이용해 복을 부르는 부엉이 모양 도어벨을 만드는 체험으로 오는 27일 마한박물관 교육체험실에서 진행된다.체험은 유료로 진행되며, 오는 8일부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체험 프로그램 신청과 자세한 문의 사항은 마한박물관(063-859-4827)으로 하면 된다.왕도역사관 박경희 과장은 “마한 사람들은 새가 풍요를 가져다준다고 여겨 신성하게 생각했고 오늘날 부엉
익산 희망연대가 올해 희망포럼의 연중기획 주제를 ‘지방소멸’로 정하고 첫 포럼으로 7일 중앙동 소재 게스트지구인에서 ‘지방도시 살생부’ 저자인 마강래 중앙대 교수 초청강연을 실시했다.마강래 교수는 이날 ‘저출산·고령화 대응을 위한 귀향 귀촌 모델’을 주제로 지방소멸 위기의 원인과 대처 전략과 비수도권 출신의 베이비부머 세대가 수도권을 떠나 고향이나 제3의 안착지로 귀향·귀촌을 할 수 있도록 정책설계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익산 희망연대 이진홍 사무국장은 “익산의 현안이나 과제에 관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토론하기 위해 2016년부터 희망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봉사를 다짐하는 익산시 다이로움 밥차가 먹거리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소외계층에게 무료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방문봉사를 펼친다.익산시는 3월부터 매월 첫째 주마다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 한 끼를 책임지기 위해 다이로움 이동밥차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다이로움 밥차는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하고 12월까지 진행되며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수요일에는 행복나눔마켓에서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주민 300명을 위한 식사를 준비해 호응을 얻고있다.매월 첫째 주에는 익산시 구역별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익산지역 근로자들의 3년 미만 고용보험 가입자가 58.2%인 것으로 집계되면서 고용안정성이 크게 열악한 것으로 조사됐다.좋은정치시민넷(대표 손문선)은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고용행정통계, 통계청 자료를 활용해 2023년 12월 익산시 고용보험 가입자(피보험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6만1,884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에 해당하는 1,221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아울러 고용보험 전체 가입자 가운데 세대별로는 19세 이하, 40대 가입자가 감소했고, 50대가 25.4%로 가장 많았으며, 50대 이상 가입자 45%
익산시가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시민안전보험을 확대한다.익산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서 보상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을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보장 범위는 △폭발·화재·붕괴·산사태·감전, 대중교통이용, 자연재해, 강도사고는 사망 및 후유장해 정도에 따라 최대 3,000만원 △12세 이하 스쿨존 부상치료비 최대 3,000만원 △농기계·개 물림·사회재난 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 정도에 따라 최대 1,000만원을 보상 받을 수 있도록 했다.또 △뺑소니·무
익산시 농업기술센터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최초로 추진한 불용 농업기계 현장 경매가 에상을 휠씬 뛰어넘어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익산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불용 농업기계 84대에 대한 현장 경매를 신청한 농업인은 881명이고, 실제 입찰에 참여한 농업인은 756명으로 9: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6일 밝혔다.경매에 나온 농업기계는 보행관리기, 트랙터, 탈곡기 등으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사용한 임대농업기계 가운데 고장 또는 내구연한이 지나 불용결정된 것이다.시는 그동안 불용농기계를 온비드 시스템을 통해 공매해 왔지
익산시가 지난해 기록적 폭우로 인해 유실된 제방의 재발 방지를 위해 보다 튼튼한 복구에 박차를 가해 수해 방지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익산시는 올 상반기까지 용안면 난포리 산북천 석동배수장 인근의 제방 보강공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산북천 제방은 지난해 여름 폭우 당시 흐르는 물에 의해 통로가 생기며 지반이 파괴되면서 제방이 유실되며 인근 10개 마을 주민 600여 명이 대피했다.시는 당시 긴급 철야 작업으로 대응해 제방 복구에 나서 엄청난 붕괴를 막는 임시처방을 완료했다.더욱이 호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익산시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이 취임 3년동안 국가식품클러스터를 ‘글로벌 식품허브’로 성장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취임 3주년을 맞은 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이 국가식품클러스터를 국가 경영만족도 최고등급을 달성하는 등 반석위에 올려놓아 주목을 받고 있다.2011년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로 출범한 2020년 식품진흥원으로 기관 명칭을 변경했으며 농식품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으로 식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성됐다.2024년 현재 12개 기업지원시설을 구축해 경쟁력 강화에 매진해 식품산업의 메카, 글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익산시협의회(회장 김완수) 자문위원 1분기 정기총회가 6일 익산시립모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자문위원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인권보호와 포용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국제정세 혼란기와 북한의 대남도발 강화에 따른 우리의 대응체계 유지와 북한 이탈주민들에 대한 따뜻한 포용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박정수 간사의 회의 설명으로 시작된 총회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4년도 사업계획 설명과 세부 사업 내용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의견
익산시가 자율주행시대에 대비한 공영주차장 조성과 셔틀버스 운행을 시점적으로 운행하기로 했다.익산시가 익산역 일원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 자율주행차 운행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실증·사업화를 유도해 첨단 모빌리티 활성화 토대 마련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익산시는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차에 대한 연구와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안전기준을 일부 면제하고 특례를 부여하는 구역이다.익산의 경우 2022년 익산역을 중심으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11.5㎞가 지정된 바 있다.시는 △자율차를 통한 여객·화물 유상 운송 허용
익산 우리신용협동조합이 새로운 영등동 시대의 힘찬 비상을 알리며 본점 신축사옥에 대한 개점을 축하하고 고객을 향한 새로운 백년을 약속했다.우리신협(이사장 김한주)은 5일 오후 본점 신사옥 개점식을 실시하고 조합원을 최고 우선으로 더불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신협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시장을 비롯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 신협 중앙위 김윤식 회장을 비롯 양춘제 협의회장, 지역 평의회장, 이재호 익산문화원장, 박종규 익산신문 사장, 조합원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김한주 이사
민주평통 익산시협의회 자문위원 1분기 정기총회일시=3월 6일 오전 11시장소=익산시립모현도서관 시청각실.문의=박정수 간사, 010-3681-6846
익산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지원을 위해 관내 음식점 시설개선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익산시는 노후화된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 희망업소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사업은 노후화된 음식점의 주방·홀·화장실 등 영업장 환경 개선, 입식탁자 교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등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익산시에 주소를 둔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이며, 공고일 기준 지위승계를 포함해 영업신고 후 6개월이 경과된 업소이다.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업소당 700만원
익산시가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황등면 황방2마을 일원에 대해 오수관로인 분류식 배수설비를 설치한다.익산시는 그동안 오수 방류에 따른 악취 발생으로 불편을 겪어온 마을 주민들을 위해 분류식 배수설비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사업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를 별도의 전용 오수관을 통해 하수처리장으로 유입 처리하고, 각 가정의 정화조 폐쇄 및 직관 연결 공사를 목적으로 한다.익산시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오수관로 0.3㎞를 설치하고, 사업구간내 주택에 배수설비공사를 실시해 오는 5월에 완료할 예정이다.사업완료시 악
익산시가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면서 문화함양의 기회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선보여 주목을 받고있다.익산 예술의전당(관장 이지원)은 2024년 한해동안 시민들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예술성·대중성·공공성을 고려한 연극, 콘서트, 클래식, 국악,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기획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예술의전당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상반기 대중음악부터 뮤지컬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기획하고,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예술가를 출연진으로 섭외했다고 설명했다.실예로 지난 1월 전석 매진을
익산시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수도권 도시민을 유치하기 위해 이색적인 상담과 교육을 통해 익산의 멋과 맛을 알린다는 방침이다.익산시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유치 활동에 나서기 위해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서울사무소에서 '2024 익산시 귀농·귀촌 도시민 상담 및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교육에서는 수도권 거주자 35명을 대상으로, 익산시 지원정책 설명과 함께 김훈 ㈔익산시귀농귀촌협의회 회장, 김대연 익산시 귀농귀촌 멘토연구회 회장의 사례발표 등이 진행된다.또 귀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