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9시 10분께 전북 군산시 개정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대피 과정에서 딸 A씨(40대·여)가 2도 화상, 어머니 B씨(70대)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이 불로 주택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0분여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레기 소각 중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9일 오전 12시 50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반월동의 한 기계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50분여 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샌드위치판넬로 이뤄진 공장 240㎡ 중 170㎡와 용접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7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7일 오전 12시 20분께 전북 고창군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나 투숙 중이던 A씨(36)등 4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이 불로 펜션 일부가 그을리고, 인근에 있던 주방용품 창고가 타 소방서 추산 2,8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당시 투숙객 약 100명이 대피해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전동차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군산의 한 해상에서 어선 2척이 잇따라 좌초됐다.6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0분께 전북 군산시 비응항 인근 해상에서 어선 A호(11t급)가 방파제에 부딪혔다.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4명의 승선원이 모두 무사한 것을 확인하고 배수펌프를 이용해 기관실에 차오르는 바닷물 빼내며 이초작업을 실시했다.이 과정에서 오전 2시 15분께 같은 선단인 B호(9.7t급)도 A호의 이초작업을 돕다 사고지점으로부터 약 1km 떨어진 해역에서 저수심으로 좌초된 뒤 침수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다행히 해경은 추가로 경비함정
5일 오후 2시 20분께 전북 완주군 용진읍 운곡리의 한 육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샌드위치판넬로 이뤄진 건물 1동 105㎡와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추산 42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미완성된 키오스크를 보급해 수억 원의 보조금을 부당 수령한 외식 업체 관계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보조금 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한국외식업중앙회 전주완산지부장 A씨와 경기도에 위치한 한 스마트기기업체 대표 B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이들은 소상공인들에게 배달 프로그램 등이 설치되지 않은 키오스크를 보급한 뒤 수억 원의 보조금을 부당 수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키오스크 한 대당 보조금은 30여만원으로 알려졌으며, 약 100대의 키오스크가 배달 프로그램이 설치되지 않은 채 보급된 것으로 파악됐다.
담배 문제로 시비가 붙어 흉기를 휘두른 40대가 구속됐다.전북 정읍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40대)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오전 3시께 전북 정읍시 수서동의 한 노상에서 B씨(20대) 등 3명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소화기를 분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인 B씨 등 무리에게 “담배를 빌려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B씨 일행이 “거지냐”, “담배 살 돈도 없냐” 등의 발언을 하자 다툼이 발생했고, 일행에게 폭행을 당한 A씨는 본인의 거주지에서 소화기와 흉기 등을 챙겨서 B씨
5일 오후 12시 35분께 전북 익산시 동산동의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나 25분여 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거주자 A씨(95) 등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11명이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되고 아파트 거주민 50여 명이 자력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7대, 인력 55명을 투입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4일 오후 5시께 전북 고창군 아산면의 한 영농조합법인 복분자주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공장 1동 305.25㎡와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공장이 가동되고 있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북 완주의 한 농가에서 홍시 105상자를 훼손하고 농가를 지키던 개를 죽인 용의자가 경찰 조사 결과 인근 20대 주민으로 밝혀졌다.전북 완주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특수건조물침입·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A씨(29)를 불구속 입건한 뒤 출석을 요구했다고 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6일 완주군 소양면의 한 농가 창고에 침입해 홍시 5KG 105상자(230만원 상당)와 창고를 지키던 수컷 개 1마리를 둔기로 때려죽인 혐의를 받고 있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 등을 통해 주변에 찍힌 인물과 차량 동선을 파악한 뒤 A씨를
담배문제로 시비가 붙어 흉기를 휘두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정읍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40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또 A씨를 폭행한 B씨(20대) 등 3명도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오전 3시께 전북 정읍시 수성동의 한 노상에서 B씨(20대) 등 3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B씨 등에게 “담배를 빌려달라”고 요구했지만, B씨 등이 이를 거부하고 폭언하며 먼저 폭행했다.이어 화를 참지 못한 A씨는 자신의
새벽 익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4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4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0분께 전북 익산시 부송동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3층 일부(29㎡)가 탔으며, 소방서추산 1,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아파트 주민 45명이 대피했으며 이 중 22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익산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80대가 숨졌다.3일 오전 7시 40분께 전북 익산시 춘포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A씨(87·남)가 숨졌으며, B씨(83·여)와 C씨(46·남)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이 화재로 단독주택 1동 1층이(159㎡) 탔으며,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 중이다.
지난 2일 오후 1시 50분께 전북 장수군 천천면의 한 야산에서 A씨(25)가 벌목잡업을 위해 운행하던 원목운반 무한궤도차량에서 불이 나 소방서추산 1,1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이 화재로 차량 1대가 전소됐으며,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0분 여 만에 진화됐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북 부안군의 한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예인선이 충돌해 1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건에 대해 해경이 낚싯배 선장 등 2명을 검찰에 넘겼다.부안해양결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와 업무상 선박 전복죄 등 혐의로 낚시어선 선장 A씨(50대)를 구속 송치, 예인선 항해사 B씨(70대)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A씨 등은 운행 시 주의 경계를 하지 않은 등 사고 방지 업무를 다 하지 않아 18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지난 10월 22일 오전 5시 55분께 전북 부안군 위도면 하왕등도 동쪽 약 1.6.km 해상
각종 TV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전북경찰청 소속 유명 프로파일러가 파면됐다.1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강제추행과 자격기본법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전북경찰청 소속 프로파일러 A경위에게 파면처분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A경위는 지난 2019년 6월부터 2021년 1월까지 민간학술단체를 운영하면서 제자들을 강제추행하고 정식 등록되지 않은 ‘임상 최면사’ 민간 자격증을 임의로 발급한 혐의를 받아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 조사 당시 A경위는 강간과 협박 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검찰은 해당 혐의에 대해서는 혐의없음으로 판단했
보조금을 수령하기위해 출석부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 전북 지역 평생교육시설 설립자가 구속됐다.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보조금 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평생교육시설 설립자 A씨(74)를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수강생 숫자대로 받는 보조금을 받기 위해 수강생 100여 명의 출석 기록을 조작해 약 4600만 원의 보조금을 부당하게 수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 사건은 전북도교육청 감사에서 해당 평생교육시설 입학서류미비, 출결관리 부적정 등의 문제점을 발견했고, 이에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경찰
50대 운전자가 몰던 포크레인이 보행자를 들이받아 1명이 사망했다.30일 전북 진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8시 30분께 전북 진안군 정천면의 한 도로에서 A씨(50대)가 몰던 포크레인이 보행자 B씨(80대)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B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당시 A씨는 1차선 도로를 달리던 중 뒤따라오는 차량의 추월을 위해 비켜주다 보행 중이던 B씨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경찰 관계자는 "A를 안전운전의무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전북환경청은 2022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한 결과 전북 고창군·진안군·남원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고창군은 전국 단위 그룹별 우수상, 진안군은 환경청 선정 우수상, 남원시는 발전상을 수상했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는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공하수도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김종국 전북지방환경청 유역총량팀장은 “이번 실태평가에서 선정된 우수사례를 지자체에 공유하고, 실태점검 시 지
29일 오전 10시 25분께 전북 김제시 금산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5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샌드위치 판넬로 된 주택 1동 18㎡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1,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