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난 교통사고로 모자가 참변을 당했다.20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5분께 순천-완주 고속도로 전주 방향 관촌휴게소 인근에서 A씨(40대·여)가 운전하던 경차가 도로 정비를 위해 세워져 있던 2.5t 도로 정비 신호 차량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아들 B씨(18)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으며, 엄마 A씨도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2차로를 주행하고 있던 차량이 갑자기 속도를 줄이지 않고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공사 현장을
남원에서 우울증을 앓던 50대 남성이 실종돼 경찰 등 관계당국이 수색에 나섰다.20일 남원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0시 30분께 우울증 진단을 받은 A씨(50대)가 실종됐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이에 경찰과 소방당국 등 관계당국은 A씨 휴대전화의 마지막 신호가 잡혔던 전북 남원시 주천면 주천교차로 인근에 대한 수색 작전을 벌였으나, 아직 A씨를 찾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현재 경찰은 이날 오전 7시께부터 수색을 재개했으며, A씨의 차량 등에 대한 수색을 이어 나가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휴대전화를 꺼놓은 상
주말 전북지역에서 결빙된 도로로 인한 사고가 잇달아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지난 18일 오전 7시 50분께 광주-대구 고속도로 순창IC 인근에서 A씨(30대)가 운전하던 스포티지 차량이 결빙된 도로에 미끄러져 갓길 표지판을 들이받았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앞서 같은 날 오전 6시 25분께 정읍시 신태인읍 백산리의 한 다리가 결빙되면서 13대 차량이 연달아 가드레인 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A씨(20대) 등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당시 현장에 출
새벽 전주의 한 원룸에서 불이나 16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19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0분께 전주시 인후동의 한 원룸 3층에서 불이나 30여 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원룸 일부(50㎡)와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9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난 18일 오전 9시 55분께 전북 부안군 주산면 고려청자휴게소 인근을 달리던 5톤 트럭에서 불이 나 40여 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해당 트럭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3,2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기계적 과열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18일 오전 7시 50분께 전북 순창군 광주대구고속도로 대구 방향 순창IC 인근에서 A씨(30)가 운전하던 스포티지 차량이 갓길 표지판을 들이받으며 전도됐다.이 사고로 차량 앞 범퍼 등이 파손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 관계자는 "도로 결빙으로 인해 사고가 난 것 같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18일 오전 6시 25분께 전북 정읍시 신태인읍 백산리 한 다리에서 빙판길로 인한 1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A씨(50대) 등 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부상자는 더 늘어나고 있어 경찰·소방 등 관계당국은 현장을 파악 중이다.생명에 지장이 있는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현재도 사고현장은 "빙판길과 비슷해 걷기도 힘든 상태이다"고 경찰은 전했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도로를 통제한 뒤 상황을 정리 중이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오전 9시께 전북 전주시 반월동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A씨(29)가 7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A씨가 어깨골절, 가슴통증 등 중상을 입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당시 A씨는 보행자의 낙하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설치된 그물망을 해체 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16일 오전 3시 40분께 전북 순창군 풍산면의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여 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5만 4,000마리가 폐사하고 건물 지붕(2,475㎡)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4,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15일 오후 2시 20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교차로에서 차량 3대가 연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전주완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당시 반대편 차로를 달리던 쏘나타 차량이 좌회전 차선에서 신호를 대기하던 SUV 차량을 정면으로 들이받았다. 그로 인해 SUV 차량이 뒤로 밀려나, 뒤에 있던 차량과 충돌했다.또 이 사고로 옆 차선에 정차 중이던 차량에 사고 파편이 튀어 타이어가 펑크 되는 등 한때 도로에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졌다.아울러 사고 충격으로 차량 운전자 A씨가 안면이 찢어지는 등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경찰이 발 빠른 대처를 통해 1억 2,000만 원에 달하는 거액의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15일 전북 부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10시 30분께 A씨(71)는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은 뒤 은행에서 1억 2,000만 원의 현금을 출금했다.1억 원이 넘는 큰 피해가 발생할 상황에 경찰은 A씨가 고액의 현금을 출금했다는 첩보를 입수했다.당시 A씨는 대전으로 이동해 출금한 현금을 전달하라는 지시를 받고 먼저 전주로 이동하기 위해 터미널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곧바로 A씨의 휴대 전화번
15일 오전 9시 15분께 전북 완주군 호남고속도로 순천방향에서 1차로를 달리던 벤츠 승용차가 정차돼있던 공사차량을 추돌했다.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40대)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경찰관계자는 “A씨의 전방 주시 미흡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블랙박스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새벽 익산의 한 여자고등학교 기숙사에서 불이 나 3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15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0분께 전북 익산시 인화동의 한 여자고등학교 기숙사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기숙사 휴게실 벽면 2㎡가 타고, 복도 일부가 그을려 소방서 추산 1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기숙사 내 옥내소화전을 이용해 15분여 만에 불을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휴게실에 설치돼있던 심야전기 온도조절기의 전기적인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 정확한
15일 오전 12시 45분께 전북 임실군 오수면의 한 도로에서 정차돼있던 그랜저 승용차를 A씨(60대)가 운전하는 18톤 택배 트럭이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승용차가 전복돼 조수석에 타고 있던 B씨(30대)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으며, 운전석에 타고 있던 쌍둥이 C씨(30대)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당시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관계자는 "커브가 있는 편도 2차로 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화물트럭이 전신주의 전선에 걸려 전신주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3일 전북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0분께 군산시 미룡동의 한 도로에서 A씨(60대)가 운전하던 25톤 화물트럭이 전신주의 전선에 걸려 전신주가 쓰러졌다.이 사고로 마주 오던 승용차가 쓰러진 전신주에 부딪히면서 운전자 B씨(50대)가 가벼운 부상을 입었으며, A씨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또 해당 지역에 일시 정전이 되면서 650여 가구가 불편을 겪기도 했다.경찰 관계자는 "당시 전신주의 전선이 달려오던 화물트럭 적재함에 걸린 것 같다"며 "CCT
지난 10일 오후 2시 5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의 한 병원 주차장에서 경사로에 주차된 아반떼 승용차가 미끄러지면서 A씨(60대·여)가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해당 차량은 A씨 소유로 확인됐다.경찰 관계자는 "경사면에 주차한 뒤 차량이 밀려 이를 멈추기 위해 접근하다 사고를 당한 것 같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소상공인들에게 미완성된 키오스크를 보급한 뒤 정부와 지자체의 보조금을 부당하게 타낸 외식 산업회와 관련 업체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0일 보조금 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한국외식업 중앙회 전주완산지부와 경기도의 한 스마트 관련 업체를 압수수색 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소상공인에게 주문용 태블릿 PC와 키오스크 등을 보급하기위한 보조금을 받은 뒤 정상적이지 않은 제품들을 보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키오스크에 탑재돼야할 프로그램 등이 설치되지 않았지만, 업체와 짜고 보조금을
완주에서 불법 도축장을 운영한 일당이 경찰과 완주군에 붙잡혔다.10일 완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8시 30분께 전북 완주군 이서면의 한 우사 일부를 임대해 개를 몰래 도축한 A씨(50대) 등 2명을 적발하고, 해당 우사 주인 B씨(50대)를 추가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관계당국의 단속 당시 이미 개 8마리는 도축된 상태였으며, 1마리는 사망, 나머지 한 마리는 구조돼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완주군은 이들을 동물보호법 위반, 동물학대 등 혐의로 입건한 뒤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지자체 조사에서 이들은 지난
9일 오후 5시 30분께 전북 군산시 소룡동에 위치한 세아베스틸 1공장에서 공장 구조물이 쓰러져 철거 작업 중이던 크레인을 덮쳤다.이 사고로 크레인이 쓰러져 탑승해있던 철거업체 직원 A씨(50대) 등 2명이 추락해 두부열상 등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다.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해당 직원들은 세아베스틸 소속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등 관계당국은 철거작업 중 구조물이던 대형집진기의 나사가 빠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나가는 시민들을 폭행하고 난동을 피운 50대 남성이 구속됐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폭행과 업무방해 등 혐의로 A씨(50대)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후 1시 10분께 풍남문광장 일대에서 술에 취해 행인들을 폭행하고 지자체에서 주관한 행사장에 찾아가 책상을 엎는 등 난동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조사결과 A씨는 지난 10월에도 풍남문광장에서 3건의 폭행과 1건의 업무방해를 일으키는 등 상습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던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