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2024년 전북은행 대학생 서포터즈 4기’를 모집한다.대학생 서포터즈 4기는 콘텐츠 제작 및 SNS 활용 능력이 우수하고 열정으로 가득 찬 전북특별자치도 소재 대학생(활동기간 중 4학년 2학기 제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14일까지이다.선발된 서포터즈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 동안 도내 대학교 캠퍼스 및 관광명소, SNS 등 온·오프라인에서 트렌드가 반영된 콘텐츠 제작과 전북은행 브랜드 및 사회공헌활동을 홍보하게 된다.서류,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 대학생 서포터즈
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소장 김보금)는 4일 전북지역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서포터즈 활동을 진행할 청년 20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서포터즈단은 이달 30일 오리엔테이션 및 발대식을 시작으로 공정무역 온라인 홍보 콘텐츠(카드뉴스) 기획 및 제작, 공정무역 홍보관 운영, SNS홍보캠페인 활동 및 공정무역 컨퍼런스 등 행사보조 진행자로 활동하게 된다. 공정무역 청년(대학생) 서포터즈 활동 종료 후에는 수료증과 봉사활동 시간이 제공되며 활동 우수자에 대한 표창도 진행된다. 공정무역에 관심있는 청년
전북개발공사가 임대주택의 임대료를 5연 연속 동결하기로 결정했다.전북개발공사는 2024년 갱신계약 시기가 도래하는 8개단지 1828세대의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를 인상하지 않고 5년 연속 동결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공사는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12개단지 4650세대의 임대료 등 동결을 통해 약 140억원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한 바 있다. 공사는 이번 동결로 약 9억원이 추가로 경감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임대주택은 매 2년마다 임대차 계약을 갱신하게 돼 있다. 갱신계약시 ‘공공주택특별법’ 등 관련 법령에 의거 5% 이내
공인중개사나 자산관리전문가(PB) 등 부동산 전문가 10명 중 8명은 올해 주택 가격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3일 발표한 ‘KB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전국 주택매매 가격은 4.6% 하락했다. 이는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12.4%) 이후 최대 낙폭이다.월평균 주택 거래량(4만7000호)은 2022년보다 11% 늘었지만 2017∼2021년 월평균(8만2000호)과 비교하면 여전히 절반 수준에 그쳤다. 전셋값 역시 지난해 전국에서 5.5%, 수도권에서 6.4% 낮아졌다.연구소는 올해 1
정부가 부실 우려가 있는 전북지역 새마을금고 1곳을 합병했다.행정안전부는 지난해 7월 새마을금고 인출사태 이후 전본적정성, 자산건정성 등을 기준으로 합병 대상 금고를 선정해 전북을 포함한 전국 총 9개 금고를 합병했다고 3일 밝혔다.합병 등으로 새마을금고 법인 수가 감소하더라도 총 점포 수는 유지해 기존에 방문하던 점포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또 부실우려 금고의 자산부채 전액 그대로 새로운 우량금고로 100%로 이전하는 방향으로 경영효율화를 추진해 고객에게 발생할 피해가 없도록 조치했다.행안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영실태평가 등을
전북을 비롯한 전국의 사과 가격이 고공행진 하는 가운데 사과 재배면적은 매년 축소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농업 전망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사과 재배면적은 지난해(3만 3789ha)와 비슷한 3만 3791ha이다.2033년까지 연평균 1%까지 줄어 3만 900ha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9년간 총 8.6%(-2891ha), 평수로는 874만 5275평의 재배면적이 사라지는 것이다.특히 성목(자란나무)면적은 품종 갱신, 노령화에 따른 폐원, 타 품목 전환 등으로 올해 2만 4100ha에서 2
전북테크노파크 JB지산학협력단이 지난달 29일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 컨벤션홀(지하2층)에서 대학 교원, 협업기관 소속 연구원, 지자체 담당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과제 공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설명회 프로그램은 2024년 공모 주제 및 세부 유형별 계획서 작성 방법, 선정 평가지표 관련 설명, 향후 추진 일정, Q&A 등 알차고 풍성한 내용으로 구성됐다.JB지산학협력단은 2023년 1차연도 사업수행에서 과제 간 연결성과 분야별 차별성이 부족하다는 자체 분석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유관부서는 물론, 대학, 기업
고물가와 고금리에 따른 소비 둔화가 지역 경제 성장의 발목을 잡으면서 지역 소비자들의 가처분 소득(이자, 세금 등을 제외하고 소비나 저축이 가능한 소득)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가처분소득이 감소하게 되면 개인들의 대출을 비롯해 신용카드 사용액이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향후 개인 채무 불이행과 신용 위험 증가로 이어질 수 있고 궁극적으로 금융 시장의 안정성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3 국민 삶의 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실질금액 기준 가구순자산은 3억9018만원으로 2022년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K-푸드 선호도가 높은 동남아 최대 한국식품 소비지인 베트남 현지에서 해외 프로모션 행사를 개최해 54만 달러의 수출상담 및 10만 달러 MOU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행사는 베트남을 교두보로 동남아 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지난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하노이 윈마트에서 도내 식품기업 10개사의 제품홍보 및 판매촉진 행사에 현지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을 29일까지 진행했다. 현지 소비자들의 한국식품에 대한 시각의 폭을 넓히고 전북 식품을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한 이번 행사는 주최 바이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달 28에서 29일까지 양일간 부안 소노벨 리조트에서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 도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신규 정책 사업에 대한 공사 현장 직원의 전문성, 고객 응대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날 설명회는 농림축산식품부 공익정책직불과와 공사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 담당자 약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또한 2024년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사업과 관련된 세법 교육, 사업 활성화를 주제로 지역별 토의가 이어졌다.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은 고령 농업인(65~79세)이 소유한 농지를 공사 또는 청년
전북지역 유통업계가 고물가 등으로 지친 소비자들을 위해 ‘33데이(삼겹살데이)’ 개최하고 본격적인 할인행사에 돌입했다.28일 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까지 삼겹살데이 준비에 한창인 가운데 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는 '올가'가 삼겹살데이를 맞아 '삼삼데이 즐기기'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올가는 3월 3일까지 도축 후 4일째 먹는 무항생제 삼겹살·목살, 도축 후 4일째 먹는 두툼한 무항생제 삼겹살·목살을 400g당 1만 1900원에 판매 중이다. 원가에 35% 할인된 가격이다.고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찌개와 쌈채
농촌진흥청이 우리맛닭 원종계의 민간 공급을 통해 민간 주도 품종보급 체계 구축 및 향후 품종 개발·보급 등 민·관의 연구 협력 기반을 강화한다.28일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에 따르면 소래축산과 ‘우리맛닭’ 씨닭(종계) 보급 및 품종 개발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7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가금연구소에서 맺었다.이번 업무협약은 ‘우리맛닭’ 등 연구 개발 품종의 보급을 확대하고, 토종닭 산업 분야 현안 해결에 상호 협력할 것과 기술 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앞으로 △연구 관련 시설 △장비 △기술 자원의 공동
전주상공회의소가 전북 국회의원 10석 유지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전주상공회의는 28일 긴급성명을 통해 "전북 국회의원 의원수 축소는 도민들에게 충격과 참담함 그 자체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처사다"며 "국회의원 의원수 유지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특히 "역대 정부에서 끊임없이 차별을 받아왔던 전북의 입장에서 이번 선거구 획정안 역시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서 우리 전북만 의석수를 감소시키려는 처사에 도민을 비롯한 상공인들의 분노는 더욱 극에 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김정태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전북 국회의원 의석수 축소는
지난해 국민연금이 기금운용본부 출범 이후 역대 최고 성과를 거뒀다.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2023년 말 기준 국민연금기금 적립금 1,036조원, 수익금 127조원, 수익률 13.59% (잠정)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국민연금기금이 설치된 1988년부터 기금 투자를 통해 조성된 누적 운용수익금은 총 578조원으로, 전체 기금 적립금의 절반 이상(55.8%)이 운용 수익으로 채워졌다.지난해 초 세계 경기침체 우려 속에서도 국내외 증시와 채권이 동반 강세를 보이며 양호한 연간 수익률을 이끌었다.자산별로 수익률(금액가중수익률 기준)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제2차 LX비상경영혁신위원회’를 개최하고 경영정상화 실행방안 도출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공사는 지난해 적자 경영으로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하고 외부전문가의 자문을 듣는 ‘비상경영혁신위’를 가동하며 경영정상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이를 위해 ‘비상경영혁신위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경영 개선 ▲신사업 개발 ▲조직·인력 효율화의 부문별 혁신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실행과제를 발굴해 왔다.그 결과 경영 개선 분과에서는 비효율적 자산 매각, 사업비·경상운영비 등 예산 절감을 통해 현금 유동성 확보방안을 제시했다. 신사업 개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이정환)는 지난 27일 정읍애육원을 방문해 ‘청소년 교육환경개선 지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정읍애육원은 1945년 해방이후 설립된 아동보육시설로 70여년 동안 지역아동복지에 앞장선 기관이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노후화된 학습용 컴퓨터를 교체해 아이들이 IT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활용할 방침이다. 이정환 본부장은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다가올수록 청소년들은 더욱 외로움을 느끼기에 이들에게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복지증진과 지역밀착형 은행으로서
중소기업 경기 전망이 6개월 만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3∼20일 중소기업 3천74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업황 경기 전망지수(SBHI) 조사 결과 3월 SBHI가 81.8로 전달 대비 6.4포인트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해 9월 이후 6개월 만에 반등했지만 전년동월대비 1.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88.7, 비제조업은 78.8로 각각 상승했다.제조업에서는 고무제품및플라스틱제품(69.8→86.3), 금속가공제품(68.1→84.4), 기타기계및장비(80.1→96.1), 비금속광물제품(6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이 4급 승진대상자에 대한 개방형 인사추천제도를 도입해 추진했다. 전주농협은 지난 26일 본점에서 조합장과 임원, 본점 각부서장 및 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대상 후보자 89명 중 인사고과, 개인업적평가, 면접 등을 거쳐 김형배, 장경화, 함경수, 유연정씨 등 4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전주시인사업무협의회 천거를 거쳐 4급 과장으로 최종 임용될 예정이다.임인규 조합장은 “승진에 관한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능력 있는 승진 대상자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부여해 공정하고 깨끗한 승진제도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28일부터 29일까지 농협생명 변산수련원에서 ‘행정-조합공동사업법인-참여농협 합동 통합마케팅 역량강화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통합마케팅 6000억원, 농가소득 6000만원 달성을 위해 진행된 이날 워크샵은 통합마케팅의 지난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전북농협 김영일 본부장은 “통합마케팅이라는 깃발 아래 농가-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행정이 한 데 뭉쳐서 협동의 정신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면 통합마케팅은 6000억원을 충분히 넘어설 수 있고 농가소득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8일 당행 본점 회의실에서 대자인병원과 상호 간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은행은 대자인병원의 의료서비스 지원에 수반하는 수입 및 지출업무 등 금융 업무를 지원하고 소속 임직원에게 다양한 금융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또 양사는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적 연계를 통해 효율적인 사업추진 및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이병관 대자인병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점을 둔 유일한 은행으로서 서민금융에 전념을 다 하는 전북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