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가 12년 연속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 학생의 부담을 경감하고 국가 정책에 동참하겠다는 취지다.우석대는 2012학년도 6.4% 인하 후 12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한 바 있으며, 지난 15일부터 학생·교직원·동문·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남천현 총장은 “오랜 등록금 동결로 대학의 재정이 어렵지만 대학의 사회적 책무와 고물가로 인한 학부모와 학생 부담을 고려해 올해도 등록금을 동결하게 됐다”면서 “등록금 동결이 학생 교육 등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긴축재정과 정부 사업 수주 등을 통해
전북대학교가 올해도 국·공립대학 청렴도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18일 국민권익위원회 국·공립대학 및 공공의료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 따르면 전북대학교는 청렴체감도 3등급·청렴노력도 4등급을 받으면서 올해도 종합청렴도 4등급에 머물렀다.전북대는 지난 2018년 최하위인 5등급에서 1등급 상승한 이래 청렴도 4등급에 머무르고 있다.이에 반해 전북대병원은 이번 종합평가에서 청렴체감도 3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을 받아 지난해 평가(2022년)보다 1등급 오른 종합 2등급을 받았다. 또 처음 평가를 받은 전북군산의료원은 청렴체감도 2등급,
전북대학교 손정민 교수가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신산업혁신융합대학사업 활성화와 안정적 운영에 이바지한 공로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전북대는 태양광, 풍력, 수소연료전지, 배터리, 전기자동차, 스마트그리드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 인력양성을 위해 지난 2021년 고려대, 서울대 등 7개 대학과 컨소시엄으로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 에너지신산업혁신대학사업을 실시해왔다.3차년도에 단장을 맡은 손정민 교수는 관련 교과목 20개를 개설해 총 2,042명의 수강생을 배출했고, 200명의 학생이 관련 분야 학위를 취득할 예정이다.손정민 단장은 “
전북대 창업지원단은 지난해 호남권 창업중심대학 사업 참여 창업기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돌아보기 위한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성과교류회에서는 지난 한 해 사업성과에 대한 현황 보고와 아세안 시장에 대한 판로개척, 중소기업 자금조달 방안, 기업인의 신용관리 방법 등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특강이 진행됐다.지난 한 해 전북대 창업지원단은 호남권 창업중심대학 사업을 통해 총 82개의 창업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사업기간 중 1,674억 원의 매출과 11억 원의 수출을 달성했으며, 200명의 신규 고용 창출과 2
우석대학교 한약학과가 2년 연속 한약사 국가시험 수석 합격자를 배출했다.우석대학교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제25회 한약사 국가시험에서 한약학과 박주현 학생이 250점 만점에 227점을 취득해 전국 수석 합격자에 이름을 올렸다고 17일 밝혔다.박주현 학생은 “훌륭하신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가르침과 더불어 주변 분들의 뜨거운 격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면서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따뜻한 한약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한편, 이번 한약사 국가시험에는 146명이 응시해 128명이 합격, 87.7%의 합격률을 보였다
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3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연차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전주기전대는 △진로취업 인프라 서비스 강화 △통합상담 서비스 체계화 △진로 교과목 운영 내실화 △진로취업 프로그램 다양화 △지역 유관기관 협업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조덕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앞으로도 교내 진로·취업 지원의 시스템을 강화하고,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과 지역 청년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소속 6개 팀이 2023년 전국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사사과정 연구성과 발표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27개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사사과정 132개 팀, 6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기량을 겨뤘다. 전북대 과학영재교육원은 중등사사과정 지구과학분야에서 지구과학반 김태우·성도현·오은서·이준기·임서진 학생이 ‘딥러닝을 활용한 암석 분류 탐구’연구 주제로 영예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중등사사과정 수학분야에서는 수학반 권채은·김채린·이태환·한민주 학생이 ‘한글 암호 고안 및 수학적
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2023년 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전주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기준 3년 연속,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기간까지 포함하면 5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3년 차 평가에서는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운영 대학을 대상으로 △청년 특화 원스톱 진로·취업 지원 인프라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 △청년정책 체감도 △지역 청년 고용 거버넌스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 총 5개 분야를 심사했다.이상행 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에 대해 “우리는 변화하는 사회
“코스프린의 화장품은 안전성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행복을 전해주는 메신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K-뷰티 경쟁력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 화장품 기업이 있어 화제다. 바로 전주시에 둥지를 튼 (주)코스프린(대표 김지환)이다.코스프린은 전북대학교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의 지원을 받으면서 창조적인 아이디어에 끊임없는 기술 혁신으로 브랜드 파워를 쌓아가고 있다.코스프린의 대표적인 상품은 ‘PR바이옴 스킨케어3종(클렌징워터, 올인원세럼, 밀착크림)’과 ‘스킨부스터 아이스세럼(블루, 핑크)’, ‘B5판테놀 세럼’이다.‘PR바
전주대학교 박진배 총장이 ‘CBMC 전주지회’의 명예 회원으로 위촉됐다.CBMC 전주지회는 박진배 총장을 명예 회원으로 위촉하면서 전주대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박진배 총장은 “전주대 학생들을 위해 기도하며 장학금까지 전달해 주셔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CBMC 전주지회 명예 회원으로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북대학교 연구진이 지방세포에 있는 특정 단백질의 억제가 비만을 방지하고, 새로운 표적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음을 밝혀 주목받고 있다.전북대 의대, 약대와 전북대병원 외과 공동연구진은 지방세포 내 특정 단백질의 억제를 통해 비만을 방지할 수 있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네이처 메타볼리즘 최신호에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전북대 의대 박병현 교수와 약대 배은주 교수 연구팀의 주도하에 전북대병원과 성균관대 약대, 서울대 생명과학부, 보로노이(주) 연구팀이 참여했다.전북대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PAK4라는 단백질이 FAB
식물성 아미노산과 이온음료를 결합해 ‘All-in-one' 스포츠음료를 개발한 새내기 기업이 있다.유소년 음료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헬스케어 분야의 대표기업을 꿈꾸고 있는 (주)리턴(대표 고건희).작년 11월 창업한 리턴은 2023 전북대학교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의 지원을 받으면서 기능성 음료 개발에 이어 틈새시장 공략에 힘을 쏟고 있다.리턴의 개발 이온음료로는 대표적으로 ‘알에스(RS : Recovery Stamina)아미노’를 꼽을 수 있다. 필수아미노산 9종에 아르기닌을 더한 것으로, 미국 FDA 승인의 특허를 받은 배합비율을
남천현 우석대학교 총장이 최근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를 방문, 동계 전투지휘자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우석대학교 학군사관후보생들을 격려했다.우석대학교 학군사관후보생 47명은 지난해 12월 26일 입소해 분대 전투와 사격, 독도법 등의 전술·전투기술 훈련을 받고 있으며, 오는 19일 퇴소한다.남천현 총장은 “강인한 체력과 불굴의 정신력으로 한 사람의 낙오도 없이 무사히 훈련을 마치고 늠름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남천현 총장과 심재광 학생취업처장, 이영준 학군단장, 조익석 ROTC 동문회장 등은 육군학생군
전주교육대학교는 11일 (사)한국실과교육학회 2023년동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지속가능한 생활과 실과 교육’이라는 주제로 학계·학교현장·산업·문화·예술 분야 전문가 및 활동가들이 ’지속가능교육을 위한 실과교육의 역할과 방향‘을 탐색해보기 위해 논의했다.최경은 회장은 “실과교과는 삶과 밀접하게 연관된 생활교과이자 실천교과로서 ‘지속발전능교육’을 핵심적으로 다루어 왔다”면서 “2022개정실과교육과정 반영을 앞두고 현재 교과서개발과 현장 적용에 대한 방안이 활발하게 모색되고 있는 시점에서 오늘 학술대회는 실과교육의
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 25명을 대상으로 도내 기업탐방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취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한국몰드김제, ㈜정석케미칼, ㈜디딤돌 기업 등 도내 기업들에 방문해 현장 견학과 현직자 인터뷰를 진행했다.이상행 센터장은 “청년층 대상 고용서비스를 전달하는 거점 대학으로서 청년과 도내 기업의 수요를 반영할 수 있는 실질적 취업-채용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힘쓰고 있다.”라면서 “앞으로 기업탐방을 확대하여 더 많은 청년에게 도내 우수 기업에 대한 정보를
전북대학교 오호권·장예림 석사과정생이 최근 열린 AeroNDT2023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논문상을 각각 수상했다.이번 학술대회에서 오 석사과정생은 초음파 센서의 효율을 증대시키는 임피던스 매칭 기법 관련 연구 성과를, 장 석사과정생은 레이저 초음파 시스템으로 자가체결형리벳(SPR)의 상태를 검사하는 연구를 각각 발표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강래형 지도교수는 “내부 상태를 제대로 파악할 수 없는 다양한 구조물의 안전과 신뢰성에 대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사람에게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든다는 연구실의 이념을 이어 나가고, 관련
전주대학교는 전북권 3개 LINC 3.0 사업단 연합 CES 글로벌 교육연수를 미국 현지에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LINC 3.0 우수 참여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연수는 이들에게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4 등 미래 혁신 첨단 기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전주대 김예훈 학생은 “AI를 복수전공으로 이수하면서 첨단분야 AI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하다”며 “이번 연수에서
권대규 전북대학교 바이오메디컬공학부 교수가 (사)한국재활복지공학회 제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한국재활복지공학회는 2007년 창립된 재활 및 복지공학 관련 국내 최대 학회다.창립 이후 연 2회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고,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인 ‘재활복지공학회 논문지’를 연 4회 발간하고 있다.신임 권대규 회장은 “회원들과의 강력한 협력과 최신기술과 혁신적인 연구를 활용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의 환경에 대응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북대학교에 이어 전주대학교에서도 올해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9일 전주대에 따르면 등록금 동결은 올해로 13년째 이어지고 있다.가계 부담을 덜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는 취지다.이에 따라 올해 전주대 등록금은 학기당 인문사회계열 302만 원, 공학예능계열 394만 5천 원으로 결정됐다.전주대 곽이구 기획처장은 “대학도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경기침체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등록금 동결을 이어 가기로 결정했다”면서 “다양한 외부 국고 사업 수주 및 효율적인 재정분배를 통해 내
우석대학교 김미영 직원이 대학혁신지원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그는 교내 비교과 교육과정의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초연구와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기획 및 추진 등을 통해 대학의 자율 혁신 생태계 구축에 일조하고, 우석대학교가 지난해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획득하는 데 기여한 유공을 받았다.김미영 직원은 “함께 열심히 노력하신 많은 교직원을 대표해 받은 상이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맡겨진 업무에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