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진철스님)가 전주시에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생필품을 전달했다.7일 시에 따르면 (사)나누며하나되기는 이날 전주시청을 방문해 건강기능식품과 손소독제, 천연비누, 과자 등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전주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전달식에 참석한 만월사 승오 주지스님은 "이번 물품 전달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살피겠다"고 밝혔다.전주시 관계자는 "해마다
전북경찰청(청장 임병숙)은 전주 효천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협력단체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취지로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물 배부 ▲통학로 보행 지도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등이 진행됐다.전북 경찰은 전주 효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도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유관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등·하교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또 어린이들의 시야를 가리거나 보행을 위협하는 불법 주·정차 및 우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지청장 전현철)은 임금 체불 등 ‘기초 노동질서’ 위반으로부터 약자를 보호하고 ‘공정과 상식의 직장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2024년 근로감독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먼저 30인 이상의 사업장에 대해서는 계층·분야별 점검에서 ‘종합예방점검’으로 확대·개편하고, 종합적인 예방점검과 자율개선 중심의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3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서는 6대 취약분야에 대한 ‘기초 노동질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예방활동중심으로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다.또 익산지역에 다수 분포하고, 기초 노동질서가
세계 유일의 드론축구 전용구장인 전주 '드론스포츠복합센터'가 첫 삽을 떴다.전주시는 드론스포츠복합센터가 전주드론축구월드컵의 성공 개최와 드론 레저·스포츠산업 활성화를 견인하는 핵심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6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세계 유일의 드론축구 전용구장으로 사용될 드론스포츠복합센터 착공식을 가졌다.시는 드론축구의 상징적 건물인 드론스포츠복합센터를 내년 2월까지 세계 드론 축구인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드론축구 전용구장은 문화체육관광부 및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총사업비 144억 원이 투
전주기상지청은 장동언 기상청 차장이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재해위험지구를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지난해 산사태가 발생한 정읍시 내장저수지 인근 재해위험지구의 안전 실태를 확인하기 위함이다.장동언 기상청 차장은 “최근에 눈·비가 자주 내려 지반이 약해진 데다 기온차가 심해 산사태 등 안전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봄철은 유동인구가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재해위험지구를 중심으로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국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과 한국수영장경영자협회(회장 김영도)은 6일 시민 수상 안전요원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수영장 운영 및 안전교육, 타 기관 우수사례 등의 정보제공 ▲전주시민 및 직원에 대한 안전 분야 자격증 취득 및 장소 제공 ▲안전요원, 생존지도자 등 인력 추천 및 취업 기회 부여 ▲기타 수영시설 활성화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 관련 사업 추진 등이다.협약에 따라 공단은 수상 안전요원 자격증 시험장으로 도내기샘 국민체육센터를 제공하고, 협회는 도내기샘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수상 안전요원 자격
전주지역 일부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약이 판매되고 있지만 '1인 1개' 구매 규정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로 인해 시민들이 다수의 상비약 구매를 통한 과복용이 무방비 상태에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어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도·단속이 요구된다.6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편의점에서의 안전상비약 판매는 약국이 문을 닫는 늦은 시간이나 휴일에 상비약을 구매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 2012년 보건복지부가 약사법을 개정하면서 시행됐다.정책에 따라 전주에 위치한 안전성 의약품 판매업으로 등록돼 상비약을 판매하는
대한민국 책의 도시 전주시가 시민들과 함께 2024년 전주를 대표할 책을 선정한다.시는 오는 21일까지 시민들이 1년 동안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2024 전주 올해의 책'을 선정하기 위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전주 올해의 책'은 책으로 하나 되는 독서공동체 형성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전주를 대표하는 책을 시민과 함께 선정하고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전주시민 독서 운동이다.먼저 어린이(그림) 도서의 경우 ▲도시 비행(박현민 저, 창비) ▲주름 때문이야(서영 저, 다그림책(키다리)) ▲
전주시가 시민들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도시 조성에 나선다.이를 위해 시는 시민이 안전한 안심도시를 구축하고 사회적약자 인권환경 조성 등을 위한 과제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수립한 '제2차 전주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2023~2027)'을 토대로 올 한해 추진할 인권정책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했다.시는 기본계획 시행 2년차를 맞아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도시 전주'를 비전으로는 ▲사람중심 인권도시 ▲안전보장 행복도시 ▲함께하는 공존도시 ▲인권중심 행정도시의 4대
전주시가 사업계획변경 등으로 난항을 겪었던 ‘음식관광 창조타운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음식관광 창조타운’ 조성을 통해 맛의 고장 전주 음식문화를 보존·계승하고 유네스코 지정 음식창의도시 명성에 걸맞는 음식관광을 선도할 계획이다.6일 전주시에 따르면 다음주중 ‘음식관광 창조타운 조성 사업’ 설계용역사 선정을 위한 공고를 시작으로 내년 5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당초 전주시는 낙후된 서부내륙권 광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문체부 사업의 일환으로 음식관광 창조타운 조성을 추진했다.하지만 원활한 사업을 추진을 위
전주시가 우수한 재능을 가진 대학생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지원해 미래 인재로 육성한다.전주시와 (재)전주인재육성재단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올 1학기 지역우수인재 장학생과 예체능 특기장학생, 청소년 자립지원 장학생 등 총 110명(팀)의 장학생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지역우수인재 장학생 선발인원은 고등학생 30명과 도내대학생 26명, 도외대학생 14명 등 총 70명으로, 재단은 1인당 장학금액으로 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 200만원씩 지원한다.예술부문 개인 5명과 단체 2팀, 체육부문은 개인 5명과 개인단체
전주시와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완산구청과 덕진구청에서 바이전주우수상품 구매 활성화를 위한 홍보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바이전주우수상품에 대한 공직사회의 관심을 높여 구매를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구청 각 부서장과 구매 담당 주무관이 참여한 가운데 38개사 52개 품목으로 이루어진 바이전주우수상품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간담회에 참석한 10여개 회원사들은 자사의 상품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구매를 요청했다.전상문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장은 "우리가 자랑스럽게 만든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국립대전현충원 소방공무원 묘역을 찾아 지난해 3월 김제시 주택화재 인명 검색 중 산화한 故 성공일 소방교 순직 1주기와 도내 순직 소방공무원을 위한 추모식을 거행했다고 6일 밝혔다.유가족과 소방본부장, 소방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추모식은 순직 소방공무원의 위훈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고인에 대한 묵념과 추모사 낭독, 분향 및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주낙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마지막까지 소방관의 소임을 다하다 별이 된 선후배, 동료들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 방침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이 집단 사표를 내는 등 집단 이탈 행동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 준비를 마쳤다.임병숙 전북경찰청장은 5일 기자간담회에서 “업무개시명령 위반 등의 고발이 접수되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것이다”며 “범수사부서 등 관련 부서들에서도 지원을 하게끔 조직을 구성해 놓은 상태다”고 설명했다.이어 “전북지역 전공의들의 집단 이탈 행동에 관한 수사는 ‘패스트트랙’으로 이뤄질 예정이다”고 했다.통상적인 수사는 경찰서에 고발장이 접수되면 보통 며칠 뒤 출석요구서를 보내고 발부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정창옥)는 포트홀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주요 도로 위험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포트홀은 주로 빗물이나 눈이 스며들어 약해진 아스팔트 도로 위에 압력이 가해져 도로 일부가 파손되는 것으로 포트홀 발견 시 운전자는 갑작스레 핸들을 돌리거나 타이어 손상 등 교통사고를 초래한다.완산경찰 관계자는 “포트홀이 발생하기 쉬운 해빙기에 지자체와 협업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드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포트홀은 관할 지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가 오는 27일까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화재안전조사는 선거 투·개표 시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되며,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소화기·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 작동 확인 ▲피난·방화시설 등 대피시설 확보 ▲투·개표소 관계자 비상시 대처요령 등 안전교육 ▲소방시설 자체 점검 대상 불량사항 보완 완료 확인 등이다.강동일 전주덕진소방서장은 “투·개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겠다”며 “화재 없는 안전한 투표가 이뤄질 수 있도
전북환경청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새만금 유역과 상수원 등 공공수역의 수질개선을 위해 관내 비점오염원 설치 신고 사업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비점오염원이란 도시와 도로 등 불특정 장소에서 불특정하게 수질오염물질을 배출해 하천의 수질을 악화시키는 오염원을 말한다.비점오염원으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일정 조건의 개발사업, 폐수배출신고 사업장은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설치해야 한다.현재 전북특별자치도 내 비점오염원 신고사업장은 338개소로, 올해 점검 대상은 총 131개소(약 40%) 수준이다.이에 3년 이
우범기 전주시장이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 위험이 큰 급경사지를 찾아 신속한 안전 확보에 나섰다.5일 전주시에 따르면 우범기 시장이 관내 서서학동과 중화산동의 급경사지 붕괴위험 현장을 방문해 “해방기 안전사고에서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신속한 안전 공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번 점검지역은 해빙기 및 호우대비 특별 안전관리가 필요한 급경사지 현장으로 시는 ‘서서학10지구 및 도토리골 붕괴위험지역’의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우 시장은 사면 및 구조물의 균열·붕괴 등의 결함에 대한 안정성과 사업구간 내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 등을 집
전주시가 팔복동 전주첨단벤처단지 일대를 디지털 혁신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도전장을 내민다.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손잡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사업'에 응모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과기부는 지역에서 배출된 디지털 인재가 지역 기업이 정착해 지역의 경제·사회에 기여하는 디지털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서울, 경기를 제외한 광역지방자치단체 2개 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지역에는 2026년까지 총 3년간 총 63억원의 국비를 지원할
전주시가 영유아·청소년 시기부터 환경을 지키기 위한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과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전주시는 유치원과 학교 등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1회용품 줄이기의 필요성과 올바른 분리배출방법을 알리기 위한 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시는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에 시민 강사 9명을 파견해 교육에 나선다. 시민 강사들은 올해 본격 시행되는 재활용품 요일별 지정품목 배출제와 일몰후 배출제에 관한 내용을 함께 소개해 쓰레기 배출제도가 변함에 따라 야기될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한다.조문성 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