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자원봉사센터와 관내 기업봉사단이 새봄을 맞아 관내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서업을 실시했다.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는 28일 ㈜두산 전자BG 익산공장(공장장 김재형)봉사단과 함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기술을 가진 봉사자들이 노후된 주거시설을 교체, 보강하여 냉난방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비용 절감과 탄소배출 감소에 기여할 목적으로 실시됐다.매년 본사에 나서주는 ㈜두산 전자BG 익산공장
익산시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이 전국 장애인복지서비스 평가에서 전문성과 우수성을 동시에 입증하는 영예를 안았다.익산시는 2023년 전국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평가대상 장애인복지시설 3개소가 모두 최우수(A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해당 기관은 인화동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부송동 동그라미은혜의집, 부송동 동그라미희망의집이다.평가는 전국 1,869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조직 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운영 전반 등 항목별로 평가해
익산시가 지역특화산업의 하나인 귀금속보석산업 발전을 위해 성장잠재력이 높은 귀금속보석 우수 제조업체 발굴에 나선다.신청 자격은 익산시에 공장등록을 하고 상시 종사자 수가 2명 이상이며,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가동 중인 귀금속보석 제조업체이다.시는 1개 업체를 선정해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하고 선정년도 포함 4년간 시제품 개발비, 홍보물 제작, 매체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4월 1일부터 12일까지 미래산업과(063-859-4383)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미래산업과 주영만 과장은 “지
통일신라의 역사를 간직한 경주시 대학생들이 백제의 역사를 품은 익산의 매력에 빠졌다.익산시는 경북 경주시에 소재한 동국대학교 와이즈캠퍼스 고고미술사학과 학생 100여명이 백제 왕도 익산의 문화유산 답사를 위해 익산을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익산을 방문한 학생들은 입점리고분전시관과 국립익산박물관, 백제왕궁박물을 차례로 방문하며 익산의 백제 문화와 역사에 대해 깊이있는 체험학습의 시간을 가졌다.첫 방문지인 입점리고분전시관에서는 고대 백제인들의 사후세계에 대한 신념을 엿볼 수 있는 고분 문화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한성·웅진·사
익산병원은 지난 27일 주식회사 한남 여산휴게소와 소속 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익산병원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남 여산휴게소의 본부장 이원주, 휴게소장 이홍백, 익산병원의 이국성 사무국장 등 총 7명의 인원이 참석했다.이에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의료서비스 및 혜택 지원 ▲ 직원의 원활한 검진서비스 적극지원 ▲진료협력센터를 통한 신속한 진료서비스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등 업무제휴 협약에 관한 제반사항의 내용을 담고 이를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신상훈 익산병원장은 “다
익산소방서는 28일 긴급구조통제단 현장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도상훈련 및 불시가동 훈련을 실시했다.긴급구조통제단은‘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해 대형재난발생 시 재난 현장을 총괄·조정·지원하는 기구로 예측 불가능한 재난에 대한 현장 지휘체계 확립을 위해 매분기별로 진행되고 있다.이날 훈련은 익산소방서 3층 의용소방대 연합회사무실 및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실시된 가운데 원인미상의 폭발에 따른 건물 붕괴 및 화재를 가상해 실전과 같이 진행했으며, 통제단 총괄조정 및 각 부·반별 책임과 임무 숙지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주요 훈련내용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후보(전북 익산시을)가 28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날 아침 고래등오거리에서 출근길 인사로 첫 유세 일정을 시작한 한 후보는 “앞으로 13일간 1분 1초를 소중하게 사용해서 익산 곳곳을 누비며 시민 여러분께 인사드리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이후 익산시청 기자실을 찾은 한 의원은 ‘3선의 힘! 익산 발전 완성 비전 제2탄 : 아이를 행복하게! 청년을 든든하게!’ 공약을 제시했다.한 후보는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 해결은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범국가적 인구 위기가 고
익산시가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완료했다.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2027년까지 익산시의 스마트도시 추진 전략과 관련 서비스 구축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품격도시, 다(多)이로운 스마트 익산' 을 비전으로 교통도시, 안심도시, 성장도시, 녹색도시, 문화도시를 5대 목표로 설정했다.10대 추진전략은△보행자 교통사고 저감 환경 조성△체감형 스마트 교통시설 구축△스마트 주거 환경 구축△사회적 약자 보호 환경을 구축△스마트도시 운영 및 거버넌스 환경 조성△디지털 핵심산
익산시가 신혼부부와 익산으로 전입한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전입자 무료 건강검진은 익산시 전입 혜택의 일환이다. 18세 이상 전입자는 전입 주소와 날짜가 기재된 신분증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해 보건소에 방문하면 간기능, 고지혈증 검사 등 총 23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받을 수 있다.신혼부부 건강검진은 익산시 지역 주민 중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와 첫 임신 전인 신혼부부가 대상이다. 예비부부의 경우 배우자 중 한 사람이 익산시민이면 가능하다.미리 자신의 건강 상태를 체크해 건강한 결혼 생활을 할
익산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요리교실을 진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28일 화학 조미료와 천연 조미료의 차이점, 저염 식이의 중요성을 주제로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천연 해물 다시팩 만들기를 진행했다.이번 요리교실은 만성질환 및 합병증의 예방·관리 필요성을 알리고 실천 방법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티백에 직접 재료를 담는 과정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고 다양한 손 움직임으로 뇌를 자극시켜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영양교육을 진행해 올바른 식습관과 식
국립익산박물관(관장 김울림)이 오는 4월 봄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먼저, 4월 6일과 20일 토요일에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특별전 를 기획한 학예연구사가 안내하는 전시 해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이번 전시는 오늘날 ‘고군산군도’로 불리는 섬의 과거와 오늘을 조명하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 해설을 통해 미국 씨엔엔(CNN)이 ‘아시아에서 가장 저평가된 관광명소 18곳’ 중 하나로 선정한 고군산군도의 유래를 비롯해 관련 유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프
원광대학교병원은 성형외과 이혜미 교수가 지난 3월 22일-23일 양일간 서울 성모병원 성의회관에서 열린 대한창상학회 국제학술대회(The Wound Meeting 2024 Seoul)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 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열린 대한창상학회 국제학술대회는 세계 각국의 창상 치료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창상 분야와 최신 학술 성과 및 신진 연구자 선생님들의 흥미로운 연구 발표가 진행돼 그 열기가 뜨거웠다.이혜미 교수는 “항혈전제를 중단하지 않고 심혈관 이식형 전자 장치를 삽입하는 동안 Tachosil(Fibrin Sealant)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가 익산시와 함께 익산고대문화연구50년 사진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익산지역 고대문화, 그 빛나는 시간을 찾아내다’를 주제로 KTX익산역 서부 통로 전시장에서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된다.전시회는 지난 50년 동안 익산지역 고대문화가 하나둘씩 밝혀져 세계유산으로 등재되기까지의 여정을 담고 있으며, 익산의 중요 문화재 발굴 내용과 함께 문화유산 변화상을 30여 점의 사진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익산=김익길기자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최준열)에서 육성하고 있는 (사)한국4-H전북특별자치도본부(회장 노경규)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원 농심관에서 대의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8대 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한국4-H전북특별자치도본부’는 지난 1971년 크로바동지회로 출범해 미래농업의 주역인 청년농업인과 학생4-H회원에게 농업·농촌의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시켜 건전한 민주시민 의식을 갖도록 하며, 농촌핵심 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후원하고 있는 농업인 단체로 도내 14개 시군에 2,6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제8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익산시가 지하수 사용료에 대한 산습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익산시는 오는 5월까지를 '지하수 사용료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하수 사용료 상습 체납자에 대한 징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7일 밝혓다.익산시는 3월 기준으로 지역 내 지하수 사용 가구는 570여 가구로, 지하수 사용료 체납액은 2억 5,000여만원이다고 설명했다.이 중 3회 이상 30만원 이상 고질체납자들의 체납액은 모두 2억 4,700만원으로 체납액의 96%에 달한다.이에 시는 3회 이상 체납자에 대해 먼저 전화 독려와 독촉장 발송을 통해
익산 오산면이 새봄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앞장서 아름다운 지역사회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어 박수를 받고 있다.오산면은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유관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환경정비에서는 오산면 군익로 송학교차로에서 장신교차로까지 양방향 도로변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무단으로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으로 설치된 현수막을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군익로는 시내에서 오산면으로 진입하는 주요 간선도로로 평소 차량 통행이 빈번하면서
익산시농민회(회장 김영재)가 27일 한해의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영농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27일 함열 아사달공원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올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연농발대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익산시의회 의원을 비롯 황양택 전농 전북특별자치도연맹 의장 등 기관장들과 농업인 300여명이 참석했다.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열린 행사는 농업인들의 무사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고사와 초청공연, 장기자랑 등 문화행사 순으로 진행됐다.익산시농민회는 행사에서 영농 준비 강화를 다지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농민기본법, 필수농자재지원법의 제정과 양곡관
익산시가 지역 기업들의 경영난 해소와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 위해 입찰공고 기간을 단축하고 자금흐름의 가속화를 위해 선금지급 등의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익산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기업들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긴급 입찰공고 방식과 선금·선고지 지급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역 내 자금 흐름 속도 촉진을 위해 계약부터 대금 지급까지 기간을 최소한으로 단축하고 선지급률을 높여 자금 유동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기존 입찰공고에 대해 통상 공고
익산원예농협이 지역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조합원들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좌담회를 실시해 조합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익산원예농협이 지난 2월 20일 부터 03월 13일까지 조합원을 위해 지역별로 현장을 직접 방문하면서 영농좌담회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해 인기를 얻고있다고 27일 밝혔다.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은 최근 익산관내 왕궁,망성 등 각 지역별 조합원 약 1,600명을 대상으로 현장 영농좌담회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교육에서는 농가들이 직면하는 애로사항과 문제점들을 방문청취 및 해결하여 실질 농가
익산시가 부족한 농가 일손을 돕고 농업인들의 편의도모를 위해 중소형 농기계 구입에 적극 나서면서 북부권 임대사업소를 추가로 설치해 호응을 얻고있다.익산시는 갈수록 심각한 농촌일손부족 등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자 '농업 기계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고령화로 인한 인력감소, 농자재 가격 상승 등 여러 문제에 직면한 지역 농촌에 다양한 농기계 지원사업을 펼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영농 효율을 높이는 농기계의 구입 부담을 덜어줄 뿐 아니라 농기계 임대와 농작업 대행 지원까지 농촌 구석구석에서 꼭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