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우리 과수 신품종의 안정적인 시장 정착을 돕고자 생산자, 유통․가공․수출업체와 힘을 합치기로 했다.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지난달 30일 생산자연합회와 12개 민간업체가 함께 '과수 신품종 시장 인큐베이팅(지원) 프로젝트'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서울과 제주, 나주 등 전국 4곳을 화상회의시스템으로 연결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그간 신품종 과일은 생산량이 적고 소비자 인지도가 낮아 시장 진입이 쉽지 않았다. 생산자 입장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지난달 24일 대전 서구 둔산동 소재 신협중앙회관에서 개최한 '지역스포츠 단체(클럽) 후원 전달식' 오찬회에서 전국 16개 학교에 지역 스포츠 단체 활성화 및 스포츠 꿈나무 육성을 위해 총 2억 1,500만 원 상당의 운영비와 스포츠용품을 후원한다는 뜻을 밝혔다.신협이 주관하고 있는 '학교 스포츠단체 후원사업'은 2019년 대구고등학교 배드민턴부를 시작으로 비인기종목이거나 장차 유망하다고 여겨지는 학교 스포츠단체를 후원하는 사회공헌 성격의 사업이다.열악한 환경에서
코로나19가 잠시 소강국면을 보이는 듯 하다 다시 지역감염까지 확대되면서 장기화국면이 확실시 된 가운데 도내 기업의 업황도 덩달아 나빠졌다.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2020년 6월 전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6월 도내 제조업 업황 BSI는 45로 전월(52)대비 7p 하락했다. 7월의 업황전망 BSI도 47로 전월(52) 대비 5p 하락한 모양새를 보였다.전국의 경우 6월중 실적(51)은 2p 상승했고, 7월 전망(51)도 2p 상승한 것과는 대조적이다.세부내용을 살펴봐도 상황은 좋지 않은
전라북도경제인협회(회장 박경희, 이하 전경협) 지난 26일 전주한옥레일바이크(대표 권병기), (주)두손푸드 (전무이사 최윤정) 등 기업 간 상생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협력과 상생을 다짐했다. (주)두손푸드는 제품을 레일바이크게 공급해 관광객들에게 식사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레일바이크 또한 두손푸드의 영업시스템을 공유해 실익을 올리고 이웃에게 나누는 행보를 함께하기로 약속한 것.전경협은 지난 15일 55명의 발기인 발대식으로 출범한 단체로, 회원들의 경제적 실익 도모라는 목적아래 회원들의 경제이익 창출과
국민연금이 세계 최대 규모의 부동산 투자자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다양한 투자경험을 공유하는 길을 열었다.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정배)은 투자 다변화 전략의 일환으로 알리안츠(Allianz) 그룹과 해외 부동산 투자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알리안츠 그룹은 전 세계 70여개 국에 진출한 글로벌 최대의 보험사 중 하나이며, 운용 규모가 약 990조 원(EUR 740 billion)에 이르는 대형 기관투자자이다. 특히, 부동산 부문 투자액은 약 99조 원(EUR 73.6 billion)이며 이는 단일 기관으로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청소년의 올바른 경제관념 확립을 위해 전주서중학교를 찾아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금융회사와 인근의 초·중·고교가 결연을 맺고 방문교육, 체험교육, 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맞춤형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이날은 전북은행 영업추진부 여신지원팀 박지윤 대리가 '금융권 진로, 은행원이 되는 방법'과 '금융경제 기초' 라는 주제로 수업이 진행됐다.김경진 사회공헌부장은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국민 관심도가 높은 주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 제고를 위해 20개 주요 과제를 선정하고 누리집에 공개했다.정책실명제는 농촌진흥청이 수립, 시행하는 주요 정책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공개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농진청은 주요 현안, 대규모 예산투입, 법령 제·개정, 국민신청실명제 등 국민 생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업을 중심으로 과제를 발굴하고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주요과제를 확정했다.확정된 과제는 국민신청실명제로 제안된 '농업분
전북신협 두손모아 봉사단(단장 온누리신협 오종근 전무)는 지난 27일 전주KCC 이지스농구단과 함께 여성 중증장애인 시설인 소화진달네집을 찾아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과 29일 밝혔다.이들은 주변 환경졍비를 비롯해 감자밭 제초작업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노후화 된 저온창고를 교체하는 등 필요한 곳에 도움의 손길을 뻗었다.또한, 전주KCC이지스 이정현 선수는 내년 시즌에 사랑의 3점슛 500골 이상 획득해 사랑의 쌀 10kg씩 적립해 나누는 일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오종근 단장은 "지역사회사업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는 지난 26일 한국전통문화전당과 전통문화 교류 및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 날 협약식에서 김성주 신협행복나눔부문장과 김선태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전통문화 프로그램 개발, 전통문화 확산 등 상호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양 기관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신협은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올 하반기부터 신협 조합원 및 임직원 대상 관광 프로그램인 '천년한지·백년신협 한지특화 여행 신협·한지로'를 추진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한(韓)문화 전시 관람은 물론 어부바 한지 공예, 한식 만들기,
'작은 날갯짓 하나가 동네가게를 살리고 중소기업을 살립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정부발 소비촉진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지난 26일부터 본격 막이 올랐다.특히 이번 행사는 전국의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물론이고 온라인 소셜마켓까지 폭넓게 참여하면서 비대면(언택트) 경제 활성화에도 방점을 찍었다는 특징을 보이면서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소비활성화가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6개 정부부처가 마련한 이번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정배)은 25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찾아 저소득 장애아동 재활치료비 1억 332만 원을 의미 있는 곳에 써달라고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한국장애인부모회를 통해 재활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장애아동 41명에게 매월 1인 20만 원씩 1년간 지원될 예정이다.그간 공단은 1인 1나눔 계좌 갖기 운동 등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2012년부터 총 124명에게 2억 9천 4백만 원의 후원금을 조성해 장애아동의 재활치료를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박정배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후원 사업을 통해 어려
신협중앙회 전북지부(본부장 김영하)는 25일 전북지부 3층 교육장에서 전북 지역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어부바플랜 교육을 실시했다.도내 37개 조합 40여 명의 담당자가 참여한 이번 교육은 사회 주요 문제를 7대 포용금융프로젝트를 통해 해소하고, 그 일환으로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신협의 설립 목적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작년부터 시작된 소상공인 어부바플랜은 신협 조합원, 조합 내 각종 소모임 및 커뮤니티 등에 결연을 맺는 업체의 사업을 홍보하고, 고금리 자금 대환, 정부 정책 자금 안내 등과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한국형 벼 생산예측 시스템(K-RPPS)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올해 벼 생육을 전망하고 쌀 생산량을 예측하기가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가 모아졌다.'K-RPPS'는 기존 국제미작연구소 모형이 우리나라 실정에 맞지 않는다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10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예측 시스템이다.국립식량과학원은 K-RPPS의 벼 생산량 예측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30년 동안 기상과 벼 생육 자료를 수집·기록해 빅데이터를 구축해내는 데 성공했다.이를 활용하면 정부의 최종 생산 발표월인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난 24일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용사 두 분을 찾아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70년 전 6.25 전투현장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전북은행 안전관리실 직원 일동은 전북동부보훈지청에 전주지역 일대 거주하는 6.25 참전용사로서 생활형편이 어려운 분을 추천받아 참전용사가 사시는 댁을 방문, 가스레인지와 냉장고를 비롯한 생필품을 직접 구매해 참전용사의 가정에 전달했다.참전용사 조봉운(90), 박상규(89) 할아버지는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전쟁에서 희생당한 전우들을
코로나19 여파가 본격적으로 불어닥쳤던 2/4분기 전북경제는 전분기 대비 악화되긴 했지만 완만한 하락세를 보였다. 소비가 소폭 상승한 탓이다. 이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이 시중에 본격 유통된 시기와 맞물린다.이런 가운데 수출은 여전히 회복기미가 없고 당분간 감소세를 지속할 모양이어서 중장기적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한국은행 전북본부가 25일 발표한 '2020년 2분기 전북경제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2/4분기 전북 경기는 전분기보다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세부내용을 살펴보면, 2/4분기 제조업 생산의 경우 전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박재민, 이하 자치인재원)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지방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포용을 통한 따뜻한 사회 정책과정'을 신설해 운영한다.이번 과정은 국정과제협의회(정책기획위원회·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중앙부처(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 자치단체(전주시·파주시)와 함께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혁신적 포용국가의 기반을 다진다'는 주제로 특강, 정책 설명,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된다.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어르신 선도사업 지자체&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마이데이터 실증 서비스 지원 사업'에 금융분야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마이데이터 사업은 개인의 데이터 주권을 인정, 개인은 자신과 관련된 데이터를 스스로 제공하고, 해당 데이터를 활용해 기업들은 상품, 정책 등을 개발하는 사업이다.과기부는 지난 3월부터 실증 서비스 과제 공모를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의료와 금융, 공공, 교통, 생활 및 소상공인 6개 분야에서 8개 과제를 선정했다.이런 가운데 전북은행과 계열사인 광주은행, J
과수화상병이 지난 23일 기준 총 500농가, 271.4ha에서 확진된 가운데 정점을 찍고 감소 추세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왔다.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24일 '과수화상병 발생동향 및 대책'을 발표하며 방제 동향 및 제도 개선 등을 밝혔다.농진청에 따르면 이번 과수화상병은 충주와 제천 지역에서만 427농가가 집중적으로 피해를 입었으며, 이 두 지역이 전국 발생 농가의 85.4%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전북의 경우 익산의 과수농가 2곳에서 더이상 확산되진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매몰작업은 431농가, 239.3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는 다음달 8일부터 4회에 걸친 자원순환 시민강사 양성교육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자원순환에 대한 중요성이 제기되면서 이에 관한 교육의 필요성이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지만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강사 인력이 부족한 실정이다.이에 전북지회는 자원순환 전문교육과 심화학습 교육을 진행하여 전문 강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의 자원순환 교육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지 강사를 연결해 줄 수 있도록 인재풀 플랫폼을 운영할 계획이다.신청은 2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되며, 내달 16일까지 2주 동안 주2회 교육으로 진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일반 국민의 농업전문기술교육 서비스접근 편의성 향상을 위해 민원 상담 서비스 채팅 로봇 '새싹e'를 23일부터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챗봇(대화로봇) '새싹e'는 농업전문기술교육 서비스 주 이용자인 귀농·귀촌인, 청년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평일 근무시간 이외에도 24시간 인공지능 로봇이 자동으로 답변해 주는 교육 민원 상담시스템이다.학습자 챗봇 '새싹e'는 일반인들이 개별 로그인 없이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e-러닝, 현장실습교육, 회원가입 등에 대한 궁금증을 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