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 전주공예품전시관이 ‘2022 공예트렌드페어’ 참여작가를 모집한다.2022 공예트렌드페어는 오는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공예 전문 박람회로 B2C, B2B 등 비즈니스가 활발하게 진행될 예정이다.전주공예품전시관은 지역 공예작가의 역량 강화와 소통의 기회 마련을 위해 이번 공예트렌드페어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모집 대상은 전라북도 내 활동하는 작가 또는 단체로, 1팀 당 최대 작품 3점을 접수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최종 10팀이 선발되며 팀당 최대 2점의 공예품을 선정할 예정이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가 전북지역 여성과 가족의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한다.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이하 센터)는 24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최근 2021년 전라북도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한 것과 관련, 우수 평가를 받은 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주요 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센터에서는 하반기 ▲미래를 향하는 관점, ESG경영 ▲제11회 젠더문화축제 개최 ▲제50회 전북여성백일장 및 기념식 ▲경력단절예방 활성화 포럼 ▲제3회 여성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안전보건관리
전북의 창의적인 관광 아이템 발굴과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광벤처공모전이 시작됐다.전라북도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내달 1일까지 도내 관광과 관련해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창업자(기업)를 대상으로 ‘2022년 전라북도 관광벤처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모집 분야는 지역혁신·지역상생 관광벤처 등 2개다.‘지역혁신 관광벤처’ 부문에는 도내 관광 분야 창업자(창업 7년 미만) 및 관광연계 사업희망 기창업자(창업 3년 이상 7년 미만)가 신청할 수 있다.‘지역상생 관광벤처’ 부문은 전북관광관련 신규사업자를 등
전북광역·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21년 상용분야 취업자 고용유지율’ 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연 2회 실시하는 상용분야 취업자 고용유지율 조사는 취업자 사후관리의 일환으로 새일센터를 통해 재취업에 성공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고용유지 현황뿐 아니라 퇴직과 이직 사유, 직장생활 고충 토로, 경력개발 교육정보 제공 등을 위해 진행된다.센터는 지난해 취업한 경력단절여성 4738명 중 상용직 취업자 2862명(60.4%)을 대상으로 7월 말 기준 고용유지현황을 조사했다.1:1 유선 및 면접조사 결과 상용직 취업자 2862명 중 재직자
전라북도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동남아 시장 전북관광 활성화를 위해 필리핀 언론인 팸투어를 추진한다.필리핀 7개 언론사 관계자들은 22일 전북 투어를 시작으로, 6일간 광주, 전남, 부산 등 4개 권역을 두루 살필 예정이다.재단은 지난 6월 국제 여행시장 재개와 코로나 국제정세 회복에 맞춰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Travel Tour Expo 2022’에 참가해 전라북도 관광상품 및 전라권 공동 홍보마케팅을 추진했다.이번 팸투어는 그 후속사업으로 한국관광공사 마닐라지사와 연계하여 필리핀 언론인을 대상으로 추진된 것이다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청년 영웅들의 힘찬 발걸음이 시작됐다.‘바다를 바꾸면 세상이 바뀐다’는 구호를 들고 ‘대학생 87km 비치대장정’ 3기가 공식 출범했다.대원 100명과 기자단 10명, 의료단 10명 등 총 120명 규모로 모인 이들은 21일부터 26일까지 5박 6일간 충남 서천군 장항에서 전북 부안군 변산까지 87km를 행군하며 해안정화 활동을 할 예정이다.비치대장정을 기획한 고윤영 대장은 “우리는 지난 2년 동안 청년과 바다 그리고 스포츠와 봉사라는 콘셉트로 바다를 구하고 해양동물을 살리는 일이 특정한 전문가만 할 수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전정희)는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전략 분야 인력양성사업을 위한 상호동반자적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이뤄졌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직무분석과 재직근로자의 교육훈련 수요조사, 교육훈련과정 개발 및 운영 등 능력개발지원, 채용예정자 양성을 위한 교육 훈련 과정 개발 운영 지원, 그 밖의 체계적인 인적자원개발 지원하기로 약속했다.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는 다양한 직무분석을 통한 교육훈련 개발과 운영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며, 전국고용서비스협회는 전북새일센터에 등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천년한지관이 오는 11월까지 생활한지예술 실험실에 함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생활한지예술 실험실은 실생활에서 이루어지는 창작․제작활동에 한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적용함으로써 한지의 일상적인 쓰임을 확장하고자 마련한 시민형 프로그램이다.한지응용교육의 기회를 통해 한지문화의 구성원으로 자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생활한지문화의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세부 프로그램은 총 7개로, ▲한지로 밝힌 밤 ▲공예 품은 우리종이 ▲소조와 한지조형 ▲한지 인형으로 동화책 만들기 ▲한지가 형태가 될 때 ▲작가가 꿈
‘서밋 2022 & 리더십 콘퍼런스(Summit 2022 & Leadership Conference, 이하 SLC)’ 특별세션이 지난 12일 오후 4시부터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종교의 자유’를 주제로 펼쳐졌다.이날 특별세션에는 뉴트 깅리치 전 미국 하원의장의 축사와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트럼프 정부 복음주의자문위원장인 폴라 화이트(Paula White) 목사·돈 미어스(Don Meares) 에벤젤 대성당 주교·윤영호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 세계본부장의 기조연설 등이 이어졌다.얀 피겔(Jan Figel) 종
전북 전주에 독립운동가 안중근 장군을 기리는 안중근 기념관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제77주년 광복절을 사흘 앞둔 지난 12일 전주 한옥마을 풍년제과 본점 내 안중근 장군 기념관에서 이삭빛 명예관장의 사회로 개관식이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안중근 평화재단 청년 아카데미(이사장 이진학, 대표 최관준)가 주최하고, 안중근 장군 전주 기념관(설립자 강동오, 관장 노상근)이 주관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이번 개관식은 이석 황손을 비롯해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식 전북대평교 오카리나 전담교수의 ‘Yiu raise me up’, ‘화초장’
광복 77주년을 기념해 세계 160개국 동참 한반도 평화정착과 통일을 기원하는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2 전라북도 통일대장정 10주년’ 행사가 5일 오후 전북도청 광장과 전주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김종훈 정무부지사와 송광석 피스로드 2022 한국 실행위원장, 이강안 광복회전북지부장, 세계연합종주단(통일팀) 20여 명을 비롯한 각계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라이딩 등이 이어졌다.제1부 기념식은 온영두 실행위원의 사회로 시작해 하나로남북예술단의 공연, 정병수 전북공동실행위원장의 내빈소개 및 환영사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대표이사를 선임하기 위한 공개모집 절차에 돌입했다.재단은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원서접수를 받은 뒤 심사와 인사청문회 등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대표이사를 임용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대표이사 자격요건은 학력 기준, 경력 기준, 실적 기준으로 구분된 총 10개 요건 중 최소 1개 이상을 갖추어야 한다.먼저 학력 기준으로는 ▲관련분야 박사학위 취득 후 7년 이상 관련분야 근무․연구경력이 있는 자 ▲관련분야 석사학위 취득 후 12년 이상 관련분야 근무․연구경력이 있는 자 ▲
문화통신사협동조합에서 구도심에서의 두 달 살기 프로그램 ‘남노송동 시간마을’ 참여자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전북 전주 남노송동 시간마을은 청년들의 보이지 않는 성장 과정과 시간을 경제적 가치로 전환해 청년과 마을이 상생하는 마을 순환 경제시스템인 ‘시간은행’을 도입해 마을과 청년이 상생하는 마을이다.문화통신사협동조합은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간은행 조성, 시간마을 특성화계획 등 수도권으로 유출되는 전북 청년들이 다시 지역으로 돌아올 수 있는 새로운 지역 삶의 방식을 만들어보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청년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
필봉마을굿축제가 자랑하는 인문생태콘서트 ‘당산풍월’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 전북 임실 필봉마을 당산나무 아래에서 펼쳐진다.당산풍월은 지난 2018년 제23회 필봉마을굿축제를 시작으로 5년째 이어오고 있다. 약 400년 동안 마을풍물굿을 전승해 온 필봉마을의 인문전통을 더욱 넓게 ‘나눔’하려는 의도로 기획된 것이다.필봉마을 수호신인 당산나무를 배경 삼아 과거와 현재, 전통과 창작을 경계 없이 오가는 가무악(歌舞樂) 예술과 문학, 예술비평, 마을과 사람의 서사 등으로 다양하게 차려 온 당산풍월은 친자연성과 함께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은 오는 5일까지 전주공연예술연습공간 정기대관을 모집한다.전주공연예술연습공간은 전주시가 옛 여의동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해 2016년 6월에 개관했다. 대연습실과 중연습실 2개씩 총 4개의 연습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음향기기 및 연습에 필요한 장비도 구비돼 있다. 정기대관은 공연예술단체의 활발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모집대상은 국악, 무용, 연극, 음악 등 다양한 공연예술분야의 전문예술인과 단체이다.이용 기간은 내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
‘전라북도 문화예술 성평등 네트워크’(이하 성평등 네트워크)라는 이름으로 뭉친 도내 10개 기관이 성평등 정책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29일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성평등 네트워크는 지난 2020년 개최된 ‘문화체육관광부 성평등문화확산 네트워크 전북포럼’을 계기로 전북권 5개 문화재단과 문화예술인이 성평등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해 첫 출범했다.출범 이후 지난 1년간 전라북도 문화예술계 성평등 인식 확산과 안전하고 평등한 창작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올해는 지난해 10월 출범한 부안군
전주MBC(대표 김한광)가 MBC(대표 박성제), MBC충북(대표 한기현)과 공동으로 ‘미래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산업과 미디어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지난달 29일 전주MBC 6층 대회의실에서 포럼을 개최했다.디지털 콘텐츠 전문가와 학계, MBC 3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디지털정책학회장인 노규성 선문대 교수와 신재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교수의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노규성 교수는 미디어콘텐츠산업이 플랫폼 중심으로 급속하게 전환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미디어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는 AR(
영화의 본질에 대해 탐구하는 ‘2022영화아카데미’ 5주간의 여정이 마무리됐다.올해 영화아카데미는 지난달 1일 이순재 배우와 민성욱 전주국제영화제 부집행위원장의 강연으로 막을 열었다.이어 이영란 배우, 양윤호 영화감독, 고광모 예원예술대 교수, 정초신 영화감독, 서현석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 등이 영화에 대해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눴다.지난달 29일 마지막 강연으로 임동진 배우의 ‘영화의 목적과 본질’, 이주승 배우의 영화인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인간 본연의 인성과 삶, 그리고 진솔한 영화의 목적과 본질에 대한 임동진 배우의 열띤 강
전북 전주 동문거리에 자리 잡은 동문길60이 ‘공유화음실’이라는 부제를 달고 시민문화공간으로의 출발을 선언했다.전주문화재단은 2015년 5월 문을 열고 ‘도시갤러리 전주’, ‘동문예술장터’와 같은 프리마켓, 전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던 동문길60의 문턱을 낮춰 지역민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방식을 확대했다.이에 시민들은 음악감상과 공예, 회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게 됐다.특히 체험료 5000원이면 2시간 동안 비치된 미술 도구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으며, 예술가들도 자신의 미술 도구를 가져
(사)문화연구창 전주부채문화관은 ‘2022 전국 부채 사진 공모전’을 열고 전주 한옥마을의 여름 풍경을 담은 사진을 다음 달 31일까지 공모한다.올해로 4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국가관광거점도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본인이 직접 방문해 찍은 ‘전주한옥마을의 여름’ 사진이면 응모 가능하다.응모방법은 이메일(jeonjufan@gmail.com)이나 구글폼(QR코드 인식)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오프라인 접수는 불가하다. 1인 1작품 공모 가능하며 다 작품 출품이나 타인의 작품을 도용한 경우 선정이 취소된다.작품선정 발표는 개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