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원내 사령탑을 선출하는 원내대표 경선이 다음달 7일 예정된 가운데 강봉균 의원의 당선 가능성에 대해 지역은 물론, 중앙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강 의원은 주류계 일부와 비주류 중심의 쇄신모임, 충청권, 시니어 그룹 등 당내 전반에 걸쳐 고른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당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29일 민주당에 따르면 지금까지 원내대표 경선에 출사표를 던진 의원은 강 의원을 비롯, 박지원, 김부겸, 박병석, 이석현 의원 등을 포함해 모두 5명이다. 판세를 분석해 보면 현재까지 강
민주당 김춘진(고창.부안)의원은 29일 오후 의원회관 간담회실에서 '소규모 학교 활성화법 제정을 위한 입법세미나'를 개최했다. 김 의원실에 따르면 그동안 정부는 지난 1982년부터 소규모학교 통폐합정책을 추진해왔다는 것. 특히 최근에는 복식수업이나 비전공교사 수업 등으로 정상적이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어렵고, 인건비 및 운영비 절감을 이유로 각종 인센티브(통폐합지원금, 통학버스 등)를 내세워 소규모학교 통폐합을 가속화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 의원은“공교육의 성공모델로 작은 학교 또는 소규모 학교의 의미가 새롭게 주목을 받
교육감 선거가 헌정사상 최초로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되는 가운데 후보들간 초접전 양상을 띠고 있다.특히 응답자의 절반에 육박하는 41.6%가 부동층(무응답 또는 모름)으로 분류돼 교육감 선거에 대한 무관심을 여실히 드러냈다.이번 여론조사 결과, 교육감 지지율은 오근량 후보가 19%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박규선 후보가 13.5%로 선두탈환을 노리고 있다. 또 고영호 후보가 10.6%, 김승환 후보 9.8%, 신국중 후보 5.6% 등 순위를 기록했다.지지율 1위를 기록한 오 후보는 완주(27.6%)와 전주(26.3%),
전북도지사 선거는 민주당 김완주 후보가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며 지방선거를 주도하고 있다.본보와 전주방송이 공동으로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현직 도지사인 김 후보는 지지율 55.8%로 2위인 한나라당 정운천 후보 7.1% 보다 48.7%p나 높게 나타나 부동의 1위를 사수하고 있다. 민주노동당 하연호 후보와 진보신당 염경석 후보는 각각 4.3%, 3.2%의 지지율에 그쳤다.김완주 후보에 대한 지역별 지지도는 14개 시·군 중 4개 시군에서 60%대의 지지율을 기록, 도전장을 내민 후보들에게 넘어서기 힘든 아성임을
총 9명의 후보가 경쟁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임실군수 선거는 1·2위 후보간 격차가 20.9%p를 기록했다.민주당 강완묵 후보가 33.8%의 지지율로 선두자리를 지켰고 무소속 김학관 후보가 12.9%, 무소속 이종태 후보 9.9%, 무소속 정인옥 후보 8.7%, 무소속 김혁 후보 6.9%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또 무소속 김관수 후보가 1.7%, 무소속 오현모 후보 0.9%, 무소속 박영은 후보 0.6%, 무소속 이강욱 후보 0.5%로 상대적으로 낮은 지지율을 보였다.지지율 1위를 기록한 강 후보는 여성(26.5%) 보다는 남성(40.
장수군수 자리를 높고 3명의 후보들이 진검승부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현 군수인 민주당 장재영 후보가 압도적인 지지율을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장 후보는 55.4%의 높은 지지율로 2위인 무소속 김상두 후보(17.7%)를 37.7%p 차이로 크게 따돌렸으며 무소속 송만섭 후보의 경우 2.9%의 지지율을 얻는데 그쳤다.특히 장 후보는 장수읍을 비롯한 전 지역에서 40~80%대 지지율을 보였고 전체 연령대의 지지층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여성(46.4%) 보다는 남성(64.5%)들의 지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
진안군수 선거는 민주당 송영선 후보와 무소속 김중기 후보, 무소속 박관삼 후보, 무소속 안성현 후보 등 4명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후보들간 격차가 뚜렷하게 나타났다.여론조사 결과, 현 군수인 송 후보가 49%로 1위를 기록하며 상대후보들과의 격차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고 박 후보가 17.8%로 뒤를 이었다. 또 김 후보와 안 후보는 각각 8.4%, 1.2%를 얻는데 그쳤다.송 후보는 19~49세 연령대의 지지율이 60%로 50세 이상(40.8%) 보다 높게 조사돼 젊은 지지층이 두터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천면과 성수면에
전주시장 선거는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송하진 후보가 지난 2006년 지방선거에 이어 두 번째 대결을 펼치는 민주노동당 김민아 후보를 큰 차이로 앞지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송 후보는 59.6%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15.5%의 김 후보를 44.1%p 차로 누르고 선두를 지켰다.특히 송 후보는 김희수 전 도의장의 경선 철회로 민주당 당내 경선 흥행에 실패했음에도 높은 인지도 등 현직 프리미엄과 탄탄하고 견고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60%대에 육박하는 지지율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서학·평화(67.7%)·서신(75.4%)·팔복·조촌·동산·
순창군수 선거는 현 군수인 강인형 후보가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강 후보는 62.4%의 높은 지지율로 경쟁 상대인 이홍기 후보(18.2%)를 44.2%p의 압도적인 격차를 보이고 있다.이 같은 여론조사 결과는 2선을 지낸 현직 군수로써 인지도 등 프리미엄은 물론 탄탄한 조직력이 이 후보 보다 막강하다는 게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강 후보는 19~49세 연령대에서 65.1%, 50대 이상 60.4%로 고루한 지지층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역 지지율의 경우 동계면과 쌍치면에서 80%대
도내 14개 시·군 중 초박빙의 승부처로 꼽히고 있는 부안군수 선거는 민주당 김호수 후보가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김 후보는 현직 프리미엄 효과를 톡톡히 보며 49.3%의 지지율을 보이며 전 군수인 무소속 김종규 후보(31.8%)를 17.5%p 차로 누르고 1위를 꿰차고 있다. 또 한나라당 장학웅 후보가 1.9%의 낮은 지지율을 보였다. 특히 김호수 후보는 성별과 연령대에 관계없이 평균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김종규 후보는 남성이 여성보다 9.4% 많은 36.6%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연령대 역시 50세 이상
무주군수 선거에 4명의 후보가 뛰어든 가운데 후보간 지지율 격차가 좁은 것으로 조사돼 부동층이 최대 선거변수로 떠올랐다.현 군수인 민주당 홍낙표 후보는 32.9%로 1위를 달리고 있지만 무소속 김홍기 후보와 무소속 황정수 후보가 각각 20.7%, 15.8%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뒤를 바짝 쫒고 있다. 무소속 강호규 후보는 3.5%로 고전하고 있다.특히 여론조사 결과, 14개 시·군 중 부동층 비율이 가장 높은 27.1%를 보이고 있어 향후 당락을 좌우하는 변수로 분석되고 있다. 부동층 중 투표 의사에 대한 응답자는 70%
익산시장 선거는 민주당 이한수 후보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민주당과 현직 프리미엄 효과를 실감케 하고 있다.이번 여론조사에서 이 후보는 52.6%를 기록하며 2위인 무소속 박경철 후보(21.3%)를 31.3%p 차이로 2배 이상 따돌리며 선두를 지키고 있다. 뒤를 이어 무소속 노경환 후보가 8.3%의 지지율을 보였다.이 후보는 특히 현 시장으로써 높은 인지도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평균 지지율을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있으며 지역별로도 안정적인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지만 동산·영등1·어양·팔봉동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지지율을
전북지사 표본크기 4800명 오차 ±1.4% 전북교육감 표본크기 4800명 오차±1.4%전주시장 표본크기 400명 오차±4.9%익산시장 표본크기 300명 오차±5.7%군산시장 표본크기 400명 오차±4.9%정읍시장 표본크기 400명 오차±4.9%김제시장 표본크기 300명 오차±5.7%남원시장 표본크기 300명 오차±5.7%완주군수 표본크기 400명 오차±4.9%고창군수 표본크기 300명 오차±5.7%부안군수 표본크기 400명 오차±4.9%임실군수 표본크기 300명 오차±5.7%순창군수 표본크기 300명 오차±5.7%무주군수 표본크기
이번 지방선거 조사개요를 보면, 전북에거주하는 만 19세이상 유권자로 표본크기는 전체 4800명이다.(지역별차) 또 표본추출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근거해 지역별, 성별, 연령별, 인구구성비에 따라 비례 할당 후 무작위 추출을 통해 결과를 산출했다. 특히 전체 95% 신뢰수준에 최대허용 전체 표집오차±1.4%(지역별 차등)를 보이고 있고 컴퓨터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실시됐다. 조사기간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동안 진행됐으며 (주)한국리서치(대표이사 노익상)주관이다. 투표시 후보 선택 기준 문1, _님 께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전라일보와 JTV전주방송이 공동으로 (주)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한 28일 여론조사 결과, 역시 도내에서의 민주당 인기(?)는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먼저, 민주당의 지지도는 전체 51.5%를 기록했으며 성별, 연령, 투표의향, 지역별로 거의 50%대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그 다음으로 민주노동당은 5.3%를 기록, 도내 제 2의 정당 자리를 지켰다. 반면, 집권당인 한나라당은 4.6%로 조사돼 여전히 도내에서는 야당(?)수준을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국민참여당(2.5%), 진보신당(1.4%), 자유선진당(0.7%)
모두 4명의 후보가 시장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군산은 재선을 노리는 민주당 문동신 현 시장이 관록을 자랑하며 예상밖의 다소 놀라운 격차로 상대방 후보들을 따돌리고 선두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당내 경선에서도 큰 격차로 도전후보를 따돌렸던 문 시장의 경쟁력이 엿보이는 대목이기도 하다. 특히 문 시장은 이번 여론조사에서 66.5%라는 지지율로 타 후보들에 비해 5-6배 차이로 앞서고 있는 것이다. 또한 문 시장은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층에서도 69.9%를 기록했으며. 군산 1, 2. 3, 4선거구 전체에서도 60-70%대로
정읍시장은 무소속 강광 현시장의 재선도전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김생기 후보의 복수(?), 3인 무소속후보간의 단일화로 도내 선거구 가운데 최고의 빅매치로 손꼽히며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지역은 현 시장인 무소속 강광 후보가 35.4%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민주당의 김(18.9%)후보가 강 후보를 맹추격하고 있는 형국이다.뒤를 이어 무소속 이민형(6.2%), 이학수(6.1%), 송완용(5.7)% 후보 등 이른바 무소속 단일화 후보들이 일단 한자리수로 뒤따르고 있으나 단일화가 가시화되는 만큼 이 지역은 강광-김생기-무
민주당 강봉균 의원이 28일 원내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을 추진하고 민주당 지지율을 30% 이상으로 높여 수권정당으로 만들겠다"며 출마의사를 밝혔다. 그는 "국가경영시스템을 바꿔서 대통령의 권력을 분산시키고 의회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것이 민주주의를 역주행하려는 사람의 출현을 막을 수 있는 길"이라며 "개헌에만 몰두하지 않고 정규직을 더 늘릴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추진하는 등 민생문제를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자신에 대해 "관료출신이
민주당은 28일 당무위원회의를 열어 전북지사 후보로 김완주 현 지사를 공천키로 했다. 이와 함께 전남지자로는 박준영, 경기도지사 김진표, 강원도지사 이광재, 충북도지사 이시종, 충남도지사 안희정, 제주도지사 고희범, 인천시장 송영길, 대전시장 김원웅 후보의 공천을 확정했다. 우상호 대변인은 서울시장 후보는 100% 여론조사로 경선키로 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또 중앙선거대책위원회와 선거대책본부를 비롯해 권역별, 시도별 및 선거구별 선대위와 선대본부를 구성하기로 했다.
오는 6월2일 실시되는 전국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도민들은 김완주 현 지사를 차기 도백 적임자로서 가장 많이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교육감으로는 오근량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가장 높게 조사됐으며 박규선, 고영호 후보가 오 후보를 맹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현직이 없거나 출마를 하지 않는 임실과 남원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현역들의 초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전라일보와 JTV전주방송이 공동으로 여론조사전문기관인 (주)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