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위성인)은 21일 비즈쿨 청소년을 위한 재능기부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전북중기청은 비즈쿨 창업꿈나무 양성 및 활성화를 위해 재능기부 서포터즈를 구성, 발대식을 가졌다.비즈쿨이란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창업 체험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도전정신, 창의력을 함양하고 기업가 정신을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올해 첫 시행하는 재능기부 서포터즈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22명의 창업 전문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창업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원하는 분야에 재능기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포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류평식, 이하 농관원)이 실시하는 창업 음식점 원산지표시 정보제공 서비스가 사업주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농관원은 지난 4월부터 '업소에 맞는 1:1 맞춤형 원산지 표시 안내 서비스'를 지난 4월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원산지표시 규정은 잘 알려주지 않는 대신 단속만 한다는 창업음식점 업주들의 지적이 나옴에 따라 농관원이 정부 3.0 가치 실현을 위해 원산지표시 정보 제공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농관원은 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 중 적극적이고 활동이 우수한 명예감
여성의류는 트랜드에 중점을 두고 매년 아이템들을 소비하는 국내 여성의류판도와 국외 기업들의 선전으로 인해 더욱 급격하게 변하는 유행을 소화 할 수 있는 의류브랜드의 필요성이 대두화 되고 있다.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홍정화)은 지난 18일부터 6층 매장에 디자인 및 합리적인 상품가격과 신촌, 홍대, 가로수길 최신유행 트랜드를 바로 반영 할 수 있는 '토모톰스'브랜드를 입점해 큰 성과를 내고 있다. 한국형 SPA브랜드라 할 수 있는 토모톰스는 현재 국내에 39개 매장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 디지이너들이 브랜드 안에 또 다른 6가지 테마
전북 건설업계가 NH농협 전북통합본부 신축공사를 발주한 NH개발이 도민들을 무시한다며 발끈하고 나섰다. 이는 NH개발이 도민들과의 화합과 상생을 위해 해당 공사 관련 지역업체의 30% 의무참여에 대해 타 지역과 달리 별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지 않다는 지적에 따른다.18일 건협 전북도회(회장 윤재호)에 따르면 농협의 건설공사를 위탁발주하는 NH개발에서 추정금액 각 300억원이상의 지역별(충남·북, 전북) 통합본부 신축공사 3건을 지역업체 20%참여를 권장해 설계·시공 일괄입찰(turn-key)방식으로 지난 5.16일 입찰공고했다.참가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지역본부장 양갑수)는 18일 전북지방중소기업청 대회의실에서 위성인 전북지방중기청장, 중소기업인 및 근로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전북 중소기업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중소기업육성발전에 공로가 큰 전북지역 중소기업유공자 13명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모범중소기업인으로 ㈜국일철강 유병민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정도산업 김영진 대표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순창장본가전통식품 강순옥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전북무용촌 ㈜익산하이테크 탁경률 대표가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전북지역 건설업계가 공사용자재 직접구매제도(관급자재)에 대해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이는 관급자재의 관리책임의무가 시공사에게 떠넘겨지면서 현장 내 보관, 소운반 등으로 인한 시공업체 자재 관리비 증가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18일 도내 건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만들어진 공사용자재 직접구매제도가 중소 건설사들이 대부분인 도내의 경우, 오히려 업계의 경영난을 가중시키고 있다.공사용 자재 직접 구매제도는 공공기관이 공사발주 시 공사에 들어가는 자재 중 중소기업청장이 지정한 123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호남지원(김은주 지원장)은 18일 한국탄소융합기술원 국제탄소연구소에서 2014년 제2차 탄소복합소재 지식연구회를 개최했다. 탄소복합소재 지식연구회는 녹색성장 주도형 탄소산업의 전략적 집중육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 전북지역 지식연구회 활성화, 기술혁신주체의 공동 연구활동 강화 및 참여기업의 지식멘토링 지원 강화 뿐만아니라, 탄소소재 선도기업 및 연구회 회원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최적 기술동향, 산업동향 정보지원을 통한 참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회다.이날 행사에서는 한국탄소융합기술원 박규순 책임연
제일건설은 18일 '완주 봉동 오투그란데' 견본주택을 전주 덕진동에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완주군 봉동읍 제내리 일대에 들어서는 '완주 봉동 오투그란데'는 지상 10~15층 11개동, 526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 207가구, 70㎡ 172가구, 84㎡ 147가구로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입주는 2016년 7월 예정이다.분양가는 3.3㎡당 500만원 중후반대이며, 중도금(60%)은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적용할 예정이다.제일건설은 오는 23일 1·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제일건설 관계자는 "첨단 산업단지로 떠오르고
6월 전북지역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2014년 6월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전북지역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은 331호로 전년(827호)대비 60% 급감했다.다만, 1~6월 누계 인·허가 실적은 8,078호로 전년(6,890호)대비 17.2% 늘었다. 이는 올해 전북지역 1~5월 인·허가 실적(7,747호)이 크게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지난 5개월 간 인·허가 실적이 크게 증가한 것은 전북혁신도시 내 아파트 분양이 큰 성공을 거두면서 지역 곳곳에서
박영태 전북지방조달청은 17일 사회적기업인 (유)맑은누리(전라북도사회적기업협 청소 분과대표)를 방문해 사회적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출과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박 청장의 이번 현장 방문은 사회적기업이 경영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듣고, 사회적기업이 공공조달시장을 토대로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전북개발공사(사장 홍성춘)는 건설공사 공무행정 업무매뉴얼을 개정해 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개정은 현재 추진중인 공사현장별 공사행정업무의 일원화 및 간소화를 통해 건설공사 업무의 효율성·투명성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각 현장에 배포된 건설공사 공무행정서류 운영요령-Rev.2 업무매뉴얼은 착공시부터 준공 후 시설물 인수·인계 및 유지관리단계까지의 시공사 및 감리사가 실제 현장에서 작성·운영하게 된다.특히 발주처 제출 또는 승인 요청 등의 주요 공사행정업무 21개 항목에 대한 업무요령과 220여종의 서식으로 구성해 공사행정업무의
중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의 FTA 대응인력 양성에 전북도가 발벗고 나섰다.17일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특성화고인 원광정보예술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FTA 실무자 양성교육을 추진, 17명이 수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도내 중소기업에 전문인력이 없어 점차 확대되는 FTA에 효율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했다. 우리나라는 현재 세계 47개국과 FTA를 발효중에 있다. 여기에 연내에 한·중 FTA까지
안전행정부가 지방공기업의 부채를 200%로 일괄 감축토록 하는 지침을 내리면서 전북지역 서민들의 내집 마련이 팍팍해 졌다.전북개발공사가 부채비율을 맞추기 위해 기 계획된 임대아파트 공사마저도 착공을 연기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전국에 2만6,000호의 행복주택이 추진되는 가운데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으며 공사에 참여하는 타 지방공사와는 달리 전개공은 익산에 추진되는 600세대 임대아파트 건축 대상에서도 제외돼 전개공의 자본금 확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이와 함께 지방공사의 임대사업 추진이 어려울 경우 정부가 서민주택 안정화
전북농협은 18일 초복을 맞아 덕진노인복지관에서 전주·완주 어르신들을 초청, '사랑의 점심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전북농협은 400명분의 무료 점심식사를 제공했으며, 어르신들은 "소외된 노인들에게 관심을 가져주니 고맙고 행복하다. 항상 이런날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농협과 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보험은 헌혈캠페인, 쌀·김장김?ㅏ?볐ご㈀?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황성조기자
식품업계가 제품의 나트륨 함량을 줄이기로 하면서 2년만에 평균 21%까지 나트륨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년부터 식품업계의 자율적인 나트륨 저감화 사업을 실시한 이후, 나트륨 함량을 줄인 9개 식품군 165개 제품의 나트륨 함량 감소 수준을 조사한 결과, 평균 21.0% 줄었다고 18일 밝혔다.또한 해마다 나트륨 함량이 감소된 제품의 수가 늘어나고, 함량 감소 비율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12년 52개 제품이 나트륨 함량 14.7%를 줄였으며, '13년 58개 제품(21.4%)이, 올해는
한국전력 전북본부 재능기부단은 18일 초복을 맞아 전북노인복지관(전주시 서신동)에서 3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불로장생을 기원하는 흥겨운 공연무대를 선사한 후 보양 삼계탕을 대접했다.전북본부는 지난 3월 재능을 보유한 직원들을 모집한 후 '나우누리팀'을 조직, 슈바이처 프로젝트를 비롯한 5개 분야 11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나우누리팀은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소외 아동,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취약 계층을 위해 맞춤형 재능기부 활동을 시작했다.이날 초연을 가진 '신바람 콘서트'에서는 난타 공연을 비롯해 통기타와 섹스폰 연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14년 소비자교류 지원 사업자 추가선정을 위한 신청을 8월 1일까지 접수한다. '소비자교류 지원사업'은 직거래 사업자들이 신규 또는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산지체험 행사를 위한 운영비, 교통비, 체험비 등 소비자교류 소요비용을 업체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직매장 및 온라인 직거래 실적이 1년 이상(꾸러미 제외)인 협동조합, 농업법인, 사회적기업, 상법상 회사법인으로, 1차 서류평가, 현장점검 후 2차 위원회 선정평가를 통해 지원업체를 최종 선정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 노동조합은 17일 무진장지사 회의실에서 전북권 노동조합 지부장 등 간부진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사의 방향과 가뭄으로 인한 광역권 물관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전북본부 또한 공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노사협의회를 실시했다.전북본부 노사는 농어촌 발전방향, 가뭄극복 광역 물관리 협조, 직원복지후생 개선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함께 문제를 풀어가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박종석 노조 전북본부장은 "직원 복지향상을 물론, 농업발전을 위해 전직원이 하나로 뭉쳐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면
전북지역 건설업계가 한농어촌공사 남원지사가 최근 입찰공고한 '농촌용수 개발사업 토목공사'를 두고 과도한 입찰자격 제한이라며 반발해 논란이 일고 있다.17일 공사 전북본부 및 도내 건설업계에 따르면 공사 남원지사는 지난 10일 추정금액 180억원의 '산덕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토목공사'를 발주했다.해당 공사는 201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남원 운봉읍 가산리 일원에 높이 38.7m, 길이 203.6m의 저수지 1개소와 양수장, 도로(폭4m 길이 1,199m), 취수탑, 주차장, 팔각정자, 용수로 19조(18.11km) 등이 건축
JB금융지주의 광주은행 인수합병 과정이 순항하고 있다.금융위원회는 지난 16일 제13차 정례회의를 개최해 KJB금융지주와 광주은행간 금융산업발전법상 합병(금융지주로 흡수합병) 및 전환(금융지주→은행)을 인가했다.이에 따라 광주은행은 다음달 1일 KJB금융지주(100%)로 합병 후 곧바로 신광주은행으로 전환된다.우리금융지주에서 JB금융지주로 편입되기 전 단계를 밟는 광주은행은 지난 5월 신광주은행의 임시정거장격인 KJB금융지주를 설립했다.KJB금융지주와 광주은행이 흡수·합병되면 임직원수 1,671명, 151개의 점포가 유지되며, 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