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28 18:02
김선흥
전북지역 광공업 생산이 금속가공, 자동차, 화학제품 등 호조에 힘입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2일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가 발표한 '2014년 전북지역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2월 광공업생산 지수는 106.2로 전년동월대비 6.7%, 전월대비 0.2% 각각 증가했다. 이는 금속탱크 및 용기, 철망, 단조물 등 금속가공의 생산이 전년동월대비 60.4%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소형트럭, 특장차, 중형트럭 등 자동차(6.6%)와 살충제, 도료, 과산화수소 등 화학제품(4.7%)의 생산도 증가했다.반면, 유조선, 철도차량부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