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지난 15일 열린 모의훈련은 비상 상황으로부터 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감 있게 진행됐다.중점 사항으로 ▲특이민원 발생 상황시 직원별 역할과 주요임무 숙지 ▲비상 상황시 대응역량 강화 위한 매뉴얼 습득 ▲안전한 민원실 환경구축을 통해 설치된 ‘비상벨’ 정상 작동 ▲비상벨 호출 및 청원경찰 제지 등 비상 상황 대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이외에도 녹음·녹화 기능이 탑재된 웨어러블 캠 활용, 민원창
완주군이 이서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이달 중 완료하고, 본격적인 뉴딜 사업을 추진한다.15일 완주군은 예비 사업인 ‘길따라 아름다운 이야기 그윽한 오목 소소한 행복 골목길 조성사업’을 2월 중 완료한다고 밝혔다. 이에 본사업 공모를 시작으로 이서면의 본격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화한다.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대상지는 상개리 일원의 구도심 지역으로 주거환경 개선, 마을 경쟁력확보, 공동체 활성화, 주민역량 강화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행계획에 반영하고 공모할 계획이다.특히, 예비사업을
제22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 김정호 변호사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거구 획정과 지역 정치인들의 안일함에 대해 지적했다.김 예비후보는 “지금까지도 선거구가 획정되지 않는다는 것은 유권자에게 후보자 검증의 기회조차 주지 않겠다는 처사와 같다”고 말하며, “정치권에서 할 일도 제대로 안 하면서 유권자들에게 선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것은 지독한 이기주의”라고 비판했다.또한 “지역민의 대표로서 모범을 보여야 할 후보자들이 오히려 각종 이슈와 뒷담화로 유권자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있다”면서
완주군이 전북신용보증재단-농협은행-전북은행-하나은행과 함께 자금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나섰다.지난 14일 완주군은 유희태 완주군수, 전북신용보증재단 한종관 이사장, NH농협은행 김대호 전주완주시군지부장, 전북은행 서두원 부행장, 하나은행 우승구 광주전북영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특례보증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특례보증은 완주군과 전북신용보증재단이 협약을 통해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떨어지는 영세소상공인들이 경영자금을 필요로 할 때 일반은행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전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해주는
완주군이 보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15일 완주문화역사전망대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완주군어린이집연합회 김옥선 회장 및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보육 현장의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어린이집연합회는 △ 유보통합 시행 관련 지원 요청 △ 사회복지법인 해산시 재산권 환원 문제 △ 영아(1~2세) 부모부담금 필요경비 지원 △ 완주군 보육예산 집행기준 단일화 등 건의사항을 전달했다.유 군수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는 일은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완주 영어발표 능력향상 캠프’ 입소식을 열었다.15일 구이면 청정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입소식에는 관내 청소년 47명, JST(전북새만금텍) 공유대학의 대학생,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JST는 전북지역 핵심분야 기업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온라인 플랫폼 형태로 전북대·군산대·원광대·전주대·우석대·호원대·원광보건대·전주비전대·군장대·전북과학대 등 지역 내 10개 참여 대학에 2개의 학부로 구성돼 있다.이번 캠프는 지역혁신플랫폼 RIS 대학교육혁신본부 지원 운영 프로그램으
완주군 운주면이 이장·부녀회장 연석회의를 완주문화역사전망대에서 열었다.지난 14일 열린 연석회의에는 이장·부녀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군정·면정 홍보 및 현안 사항을 전달하고 새마을 부녀회 신임 부녀회장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또한, 완주문화역사전망대를 살펴보며 완주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확인했다.국내 대학본부 건물로는 최고층을 자랑하는 우석대학교 본부 23층과 옥상을 활용한 문화역사전망대는 시범 운영 중으로 만경강 유역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확 트인 조망과 예술촌 일원 관광자원과의 연계로 전북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
㈜엘지산전(대표이사 박상영)이 완주군 이서면에 백미 260kg을 전달했다.15일 이서면에 따르면 ㈜엘지산전은 관내 산학연 클러스터 3-3 입주기업(전기장비 제조업)으로 2월 준공 및 입주를 앞두고 있다.이번 기부를 통해 이서면의 일원으로서 이서면의 발전을 위해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후원된 물품은 이서면 맞춤형복지팀과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가정방문을 통해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및 저소득 가정을 중심으로 관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됐다./완주=임연선기자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에 걸쳐 관내 38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순회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순회간담회는 서남용 의장을 비롯한 김규성 의원, 김은철 협의회장, 정운선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와 더불어 마을별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서는 농로포장, 도배수로 준설, 보도블록 정비, 농업기반시설 및 주민편익시설 확충, 노인일자리 확대 등 마을별 주민들과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해결책 마련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서 의장은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을 점검하면
완주군이 동절기 기온 강하로 중지했던 관내 공공건설사업을 오는 19일자로 조기 해지한다.14일 완주군은 기온이 올라가면서 공사 여건이 개선돼 중지됐던 관내 106건, 549억 원 공공사업을 해지한다고 밝혔다.완주군은 이번 조치로 건설공사 시행이 가능해짐에 따라 조속한 추진을 위해 행정절차 이행 및 현장점검을 병행한다.또한, 일제히 재착공을 실시해 건설사업 활성화와 정부의 신속 집행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완주군 관계자는 “시공 중지는 해제됐지만 기온이 오르는 해빙기를 맞아 사전 현장점검으로 공사장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실시할 예
“완주-전주 통합 논란은 10여 년이 흐른 지금, 완주군민들 인식에 큰 변화가 없으며, 사실상 완주군에 실익이 없습니다.”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완주-전주 통합에 대해 ‘동상각몽(同牀各夢)’을 빗대어 두 지자체 간 통합이 불가능함을 강조했다.14일 완주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7일 전주KBS와 전북일보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완주-전주 통합과 관련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완주군민은 ‘매우 찬성한다·대체로 찬성한다’가 42%, ‘대체로 반대한다·매우 반대한다’가 55%로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지난 2013년
완주군이 전북자치도, 전북자치도교육청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에 공동 신청했다.14일 완주군은 ‘촘촘한 교육으로 미래 인재를 키우는 완주키움특구’를 주제로 교육부에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완주형 교육발전특구는 ▲13개 지역 돌봄 인프라와 완주어울림버스(가칭) 돌봄 교통체계 마련 ▲공교육 혁신을 위한 자율형 공립고와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 ▲지역특화전형(수소, 반도체, 자동차) 연계 지역인재 발굴 및 지역기업체 맞춤형 취업 연계 ▲외국인 및 유학생 정주여건 강화 등 지역인재가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체계 구
완주군 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선재, 박정수)가 취약계층 100세대에 사랑의 떡국떡을 나눔했다.13일 운주면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각 가정을 방문해 떡국떡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또한, 삼육유기농에서는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생필품으로 구성한 30개 꾸러미를 후원해 나눔의 온도를 높였다.김호규 삼육유기농 대표는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할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다양한 나눔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정수 운주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해준
완주군 삼봉 지구 단지 내에 있는 LH삼봉사회복지관(대표 임평화)이 밀키트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밀키트 나눔은 최근 1인 가구의 증가로 혼자 지내는 취약계층을 위해 소불고기, 된장찌개, 된장짜글이, 오징어찌개, 찹쌀떡 등으로 구성했다.LH삼봉사회복지관을 수탁 운영하고 있는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장 임평화 회장을 비롯해 지역 이장 등이 참석해 취약계층 주민 25명에게 밀키트를 전달했다. 물품은 1인당 3개씩 준비했다.임평화 회장은 “LH삼봉사회복지관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후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고자 한다”며 “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후 위기 대응 특별 프로그램 ‘지구를 위한 9가지 선물 G-9’를 진행했다.14일 완주군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G-9 프로그램은 최근 2회기에 걸쳐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기후 위기를 이해하고 기후 행동을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일회용품에 대한 이해, 탄소 배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기후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는 수업이 진행됐다.수업에 참여한 김모 양은 “TV에서 기후 위기에 대한 내용을 볼 때 무섭다는 생각을 했는데 교육을 받
완주군이 치매예방 관리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고 전문적으로 강화했다.13일 완주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6일부터 ‘브레인 팡팡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전라북도 광역치매센터에서 개발한 ‘기억짝꿍3’ 책자를 활용해 인지훈련 활동부터 원예, 운동, 미술, 웃음치료 등 다양한 비약물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치매안심센터 분소(현 행복완주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인지향상을 위해 ‘행복완주 치매예방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13개 읍면별로 선정된 경로당 어르신들을
완주군가족센터(센터장 김정은)가 가족이 함께 활동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가족나눔봉사단 회원을 모집한다.13일 완주군에 따르면 가족나눔봉사단은 완주군에 거주하며 2인 이상으로 구성된 가족이면 누구나 가능하다.가입신청은 완주군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063-261-1033)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가족나눔봉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달 진행되는 정기 가족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시스템인 1365와 VMS를 통해 참여가족 모두 자원봉사 활동 시간인정과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정기봉사활동은 매달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완주군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13일 완주군은 오는 3월 10일까지 온라인 에코이몰 사이트(www.ecoemall.com), 또는 거주지 읍·면 주민센터에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신청일 기준 관내 거주 임산부이다.선정된 임산부는 자부담 20%를 포함해 1인당 연 최대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단, 과거에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영양플러스(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사업 지원을 받은 자는 제외된다.신청을
(주)강인(대표 신연상)이 완주군에 30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주)강인은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업체로 토목건축공사를 주 업종으로 하는 기업이다.완주군애향본부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신연상 대표는 지역사회에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정완철 완주군애향본부 본부장, 유희성 완주군애향본부 사무국장, 신연상 완주군애향본부 이사, 김봉연 소양면애향본부 지부장이 참석했다.신연상 이사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유희태 완주군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