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가 5일과 6일 이틀간 도내 243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고 4일 밝혔다.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으며,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s://nec.go.kr)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모바일 신분증의
정운천 국민의힘 전주을 국회의원 후보가 혈서까지 쓰며 유권자들에게 간절함을 전했다.정 후보는 4일 전북특별자치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손가락을 이용해 백지에 '오직 전북'이라고 혈서를 썼다.그는 "우리 아들, 딸들이 타지에 가서도 차별받지 않고 당당하게 살 수 있는 전북을 만들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혈서로 담았다"며 "전북에서 국회의원 10명 중 1명이라도 전북 발전을 위한 중앙 통로를 열기 위해 집권 여당을 뽑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이어 "민주당에 대한 맹목적인 지지가 전북을 고립시켜 청년들을 떠나게 만들고 비하발언을 들으
"전북특별법 전부 개정안을 기반으로 전북 출신 인재들과 전북 전성시대를 열겠다"더불어민주당의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후보들이 4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 중심 발전으로 전북은 오랫동안 소외돼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는 백승하 공동 상임 선대위원장(비례 3번)을 비롯해 전북출신인 비례 2번 위성락(익산), 7번 오세희(부안), 14번 정을호(고창), 21번 곽은미(전북), 29번 강경윤 후보(군산)가 함께했다.이들은 전북 공약으로 자산 운용 관련 공공기관 추가 이전, 바이오·이차전지 등 첨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 반대한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후보는 윤석열 검찰독재를 종식할 자격도, 자질도 없다"강성희 진보당 전주을 국회의원 후보는 4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권에서 검찰개혁에 반대한 후보가 어찌 윤석열 정권에 맞서 싸울 수 있겠나"라며 이같이 비판했다.그는 "지난 2022년 서울고검장이었던 이 후보는 같은 해 4월 8일 김오수 검찰총장이 주재한 전국 고검장 회의에서 (검수완박) 반대 입장을 밝혔다"고 밝혔다.이어 "같은 해 4월 22일 국회에서 여야가 검찰의 직접 수사 범위를 6대 범죄에서
전북특별자치도가 진정한 특별함을 갖추기 위해 특례에 대한 사업화에 나선다4일 도에 따르면 도는 전북특별법 131개 조문의 333개 특례별로 사업화 검토를 마치고 75개 대상을 확정해 기본구상과 기본용역 등을 착수했다.사업화 대상은 생명산업 17개, 전환산업 12개, 생명기반구축 14개, 삶의질개선 16개, 자치권 16개 등 5개 분야로 추진된다.도는 오는 12월 27일 전북특별법 실행 전까지 대통령령으로 위임받은 14개 조문의 시행령 마련과 69건에 달하는 조례 대상들에 대해 연내 제·개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아울러 도는 총 14개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소셜미디어 등을 활용한 홍보에 나선다.4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이날 새만금개발청은 ‘2024 새만금 종합홍보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기업이 몰려드는 새만금, 경제가 살아나는 새만금 등 역동적인 새만금의 발전 현황을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홍보하는 계획을 중점 발표했다.이번 용역은 새만금의 주요 사업 및 현안을 다채로운 콘텐츠로 제작하고 SNS를 통해 홍보하여 새만금 이해도를 높이고, 국민과의 유기적 소통으로 긍정적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
전북특별자치도가 세계 1위 글로벌 수탁은행인 BNY 멜론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4일 도에 따르면 이날 김관영 지사는 BNY 멜론의 하니 카블라위(Hani Kablawi) 국제 부문 대표와 팡팡 첸(Fangfang Chen) 아시아태평양 대표와의 면담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의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BNY멜론은 국민연금공단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2019년 전주사무소를, 지난해 8월에는 자회사인 BNY멜론 자산운용그룹 전주사무소를 각각 개소한 바 있다.이날 김 지사는 “글로벌 금융서비스를 선도하는 BNY멜론이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가 4일 농식품인력개발원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현장행정에 나섰다.이날 김 부지사는 농식품인력개발원에서 진행하는 올해 농업인력 양성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지난 2월 준공한 농산업기계교육관 등 교육 운영 시설을 시찰했다.김 부지사는 도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교육진행 과정에서 애로사항 청취와 발전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김 부지사는 “1970년에 설치한 농식품인력개발원이 60여년이 지난 현재 농생명산업 수도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세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민생 지원을 위해 "정부가 할 수 있는 하위 법령 개정은 상반기에 최대한 마무리하고 늦어도 올해 안에 모두 끝내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경제분야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점검회의'에서 "올해 예산으로 할 수 있는 사업들은 예산 집행 속도를 높여서 즉시 집행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아울러 "국회에 계류 중인 민생 법안들이 21대 국회 임기 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대형마트 휴무일을 주말에서 평일로 바꾸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재건축 안전진단 규제 완화를 담은 '도
전북자치도가 정부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를 올해부터 도 16개 출자·출연기관으로 확대했다.2011년부터 추진중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는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매년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2030년까지 기준배출량의 50%를 감축하고 있으나, 출자·출연기관은 대상이 아니었다.도에서 추진하는 출자·출연기관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는 건물과 차량 등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2030년까지 매년 2%씩 상향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해당 기관들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은 최근 2년 평균 12,336 (tCO2eq)으로
전북자치도는 전북청년허브센터가 국무조정실이 지정하는 ‘광역 자치단체별 거점 청년지원센터’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지정 기간은 2027년 3월 말까지 3년이다.‘전북청년허브센터(www.jb2030.or.kr)’는 (재)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내에 2020년 5월 개소해 청년정책 홍보·안내 및 맞춤형 상담, 정책발굴 및 사업화, 도내 청년센터 간 협업 추진, 청년 유관기관 소통, 청년활동 지원, 중앙 공모사업 수행, 청년축제 등 다양한 청년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국무조정실은 중앙과 기초를 잇는 정책 전달체계의 중추 역할을 담당할 광
전북자치도는 4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재보궐선거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사전투표소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도는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이날 전주시 완산구 효자3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했다.투표사무원, 안내요원 등 사전 투표관리 인력 확보 및 교육 여부, 장애인 등의 투표 편의시설 설치 여부, 투표용지 발급기와 같은 사전투표 운용 장비 작동 이상 여부와 투표소 주변 화재, 폭발물 등 위험물질 유무 등 안전관리 사항, 모의시험 진행 상황 등을 중점 점검했다.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는 도내 243개 투표소에서 4
전북자치도가 도내 여성과 아동의 권익 증진을 위해 본격적인 지원을 추진한다.도는 여성·아동분야 민간사회단체의 건전한 육성과 지역사회 공익활동 증진을 위해 공모를 통해 최대 10개 단체에 사업비 7,200만 원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지난 2월 1차 공모에 7개 단체가 최종 선정되어 전북YWCA협의회 등의 단체에 여성분야 4개 사업, 사닥다리동화연구원 등 단체에 아동분야 3개 사업으로 총 4,8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전북자치도는 1차 공모사업에 신청하지 못한 단체를 위해 ‘여성·아동분야 민간사회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2차 공모
정부가 올해 지방시대 정책에 국비를 포함해 총 42조2천억원을 투입한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4일 세종 지방시대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위원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2024년 지방시대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지방시대 정책 예산이 구체적으로 명시된 것은 처음이다. 지방시대 재정은 국비 24조6천억(58.3%)과 지방비 15조원(35.6%), 민자 2조6천억원(6.1%)으로 구성된다. 시·도별 지역정책과제와 문화관광·교통물류 인프라 과제를 포함하고 있는 특화발전과 지역의 의료·복지 등 생활여건 개선 및 환경·생태자원보전을 다루는
전북 전주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정동영 후보의 특유한 널뛰기 지원 유세가 시작됐다.그의 전주권역 내에서만 실시했던 지원 유세가 10여 년이 흐른 현재 서울 등 수도권 민주당 열세 지역으로 확대된 모습이다.정 후보는 지난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갑 선거구 전주 출신 이정헌 후보 유세 현장을 찾았다.그는 “후배인 이 후보는 가난하고 병들고 소외당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정치를 시작한 선한 사람”이라면서 “반드시 광진구에서 이정헌을 당선시켜 새바람을 일으켜 달라”고 호소했다.이어 경기 광명시로 향했다.광명갑 임오경 후보와 전통시장을 돌며
장례문화에 대한 인식 변화와 화장 수요 증가 추세로 화장시설 신규 설치 등 수급관리가 필요하지만 쉽지 않은 모양새다.지난 코로나19 펜데믹 기간 사망자 급증에 따른 화장 수요·대기 증가로 3일차 화장률이 20%까지 감소하는 등 국민들이 큰 불편을 겪으면서 화장시설 수급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드러난 바 있다.당시 임시 화장로 추가 등 시설을 확대한 바 있으나 근본적으로 화장시설은 대표적인 ‘혐오시설’로 인식되고 있어 신규설치, 추가 확장 등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3일 전북자치도와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전국 화장률은 91.7%로 200
전북사회서비스원이 추진하고 있는 전북 복지자원 플랫폼 구축 사업에 대한 중간점검에 나섰다.3일 전북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이날 사회서비스원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 복지자원 플랫폼 구축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복지자원 플랫폼 구축은 민선 8기 전북자치도의 공약사업으로 이용자 중심의 전북 복지자원 통합 시스템이다.해당 플랫폼이 구축되면, 중앙정부와 전북도, 14개 시군에서 추진하는 복지사업, 복지시설 및 자원 등의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며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도움요청·상담·돌봄연계 등 도내 복지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한다.이를 통
"전주시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후보는 4년 더 공부한 뒤 다음 총선에 출마하라"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당은 3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는 자신이 유권자들에게 했던 약속조차 기억 못 한 채 선거에 임하고 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도당은 "이 후보는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탄소 소재 국가 산단 조성과 기업 유치를 하겠다고 했다"며 "그런데 전날 법정 토론회에서 경쟁 상대인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가 이와 관련한 질문을 하니 '공보물에 있는 내용만 공약'이라는 말로 답변을 회피했다"고 지적했다.이어 "똑똑하신
신원식 새로운미래 전주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자신만이 전주발전을 견인할 검증된 유일한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신 후보는 3일 전주 모래내시장 사거리에서 유세를 갖고 "이번 선거는 1년 8개월 동안 9번의 거부권을 행사한 윤석렬 정권을 심판하고 무능한 민주당 후보를 걸러내야 하는 두가지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자신만이 두가지를 충족할수 있다"고 주장했다.신 후보는 경쟁자인 김윤덕 민주당 후보가 2차례의 TV토론회에서 지역 현안과는 무관한 ‘날리면, 바이든’ 운운하며 시간을 소진, 토론회를 무력화시켰다고 들고 이는 공천만 되면 당선된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국회의원 후보가 3일 2024 총선 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장애인이 평등한 이동권과 노동권 보장 등 장애인 권리실현을 위한 정책협약을 맺었다.이날 정책협약식에는 이성윤 후보와 김성규 전주시의원, 김동주 2024 총선 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주시대표, 양은주 집행위원장 등 전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전북연대는 정책협약식을 통해 ▲장애인이 자유로운 이동을 위한 모든 교통수단의 접근권 확보 ▲최중증장애인 일자리 제도화 ▲유엔장애인권리협약과 탈시설가이드라인에 근거한 제정법 마련 ▲교육이 필요한 장애인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