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손평례)가 지난 11일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결산보고 및 위원장 이․취임, 2024년 활동 방안 등을 논의했다. 손평례 신임 위원장은“진실․질서․화합 3대 이념을 바탕으로 바른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밝고 건강한 신평면을 위해 참된 봉사를 실천할 수 있는 위원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임실=홍대환기자
임실소방서는 오는 29일까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개표소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음 달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임실군 내 사전투표소 12개소, 투표소 15개소, 개표소 1개소에 대한 위험요인 사전제거 등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추진된다. 이번 화재안전조사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작동여부 확인 ▲피난·방화시설, 비상구 개방 등 대피시설 확보여부 확인 ▲비상시 대처요령 등 안전교육을 실시해 자율안전관리 강화 등이다. 또한 안전한 선거를 위해 선거관련 기관 간담회 개최, 관서장 현장지도, 특
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는 12일 최규운 경찰서장과 각 과장 및 동료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장실에서 승진임용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식에서는 생활안전교통과 여성청소년계 양수아 순경이 동료들의 축하 속에 경장으로 승진 임용되었으며, 임용장 수여에 이어 계급장 부착, 꽃다발 전달, 기념사진 촬영, 승진자 소감 순으로 진행됐다. 양수아 경장은 “한층 무거워진 계급장만큼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주어진 업무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규운 임실경찰서장은 “영예로운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본인의 자리에서 맡은 바 책임
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는 봄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교통사고가 증가할 것에 대비,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찾아가는 홍보에 돌입했다. 이번 교통안전 홍보에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무단 횡단의 위험성, 특히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를 지날 때 반드시 좌우를 확인 후 건너기 및 외출 시 밝은 옷 입기 등 각종 사고 예방 및 안전 지침을 전달했다. 최규운 서장은 “농촌지역에 맞는 보행자 및 농기계 보행자, 전동차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을에 진출하여 마을 앰프방송이나 순찰차
국립임실호국원은 오는 22일‘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서해수호의 날 기념 SNS 퀴즈 이벤트, 특별안보 사진전, 다시 부르는 영웅 롤콜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한다. 행사는 3월 11일(월)부터 17일(금)까지‘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하여 SNS(인스타그램)을 통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국립임실호국원 인스타그램 페이지 ♥‘좋아요’를 누르고,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정답’을 남기면 된다. 또한, 서해수호 55명의 이름 한분 한분을 부르며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다시 부르는 영웅
임실군이 꽃과 숲이 어우러지는 녹지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올해 지역 곳곳에 다양한 형태의 생활권 녹지공간을 확충하여 군민 및 내방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한 녹색인프라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3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시숲, 학교숲, 가로수 조성, 계절꽃 식재, 임실천 경관개선 사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시숲 사업으로 임실치즈테마파크 농촌테마공원 부지에 소나무와 구절초, 수국 초화류 등을 식재하여 이국적이면서 토속적인 정취가 풍기는 사계절 화원을 만들어 관광객에게 이목을
임실군이 관내 음식점들의 이용객 편의 증진 및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현재 사용 중인 좌식 테이블을 입식 테이블로 교체하는 것이며, 규모는 업소당 최대 1천만원으로 총사업비의 70%(최대 700만원)를 지원하고 30%는 영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 신고 업소 중 공고일(2024.3.5.) 기준 영업신고일 또는 영업자 지위 승계일로부터 6개월이 경과하고, 임실군에 주소지를 둔 영업주이며,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
임실읍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홍성만, 박만식)가 지난 6일 임실읍행복누리원 회의실에서 첫 정기회의를 열고 향후 1년 동안 행복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해야 할 특화사업 등 8개 복지사업을 선정하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협의체 위원과 임실읍 복지팀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 여건에 맞는 싱그러운 제철 김치 지원사업 등 4개의 특화사업과 사회적 관계 형성프로그램 운영 등 4개의 일반사업을 발굴‧선정했다. 협의체의 활성화 방안 및 재원 모금 마련 방법 등 임실읍 지역사회 안전망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임실군이 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기존 50인에서 5인 이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관내 5~50인 미만 사업주 및 농공단지 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지난 6일 실시했다. 임실읍 행복나눔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관내 30여 개 사업주가 참여했으며, 해당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 이해를 돕기 위해 고용노동부 전주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가 함께 했다. 교육의 주된 내용은 안전 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관리감독자의 역할 등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장의 안전 보건에 관한 경
임실군이 제105주년 3.1 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3.10 만세운동 재현을 통해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제105주년 오수 3.10 만세운동 기념식 및 재현행사가 오수를 사랑하는 청년회(회장 김학현) 주관으로 8일 오수면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오수 3.10 만세운동은 민족지사 손병희 선생으로부터 비령을 받은 오수보통학교 교사 이광수 선생이 주축이 되어 오수지역에서 전개된 학생 독립운동이다. 15일에는 장수와 남원 인근 주민들이 만세운동을 벌였고, 23일에는 대대적인 3.1운동으로 승화되었으며, 이후 오수는 학생 만세운동 전
임실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심 민 임실군수)가 지난 6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1분기 통합방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임실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군부대, 유관기관·단체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2024년 1/4분기 주요성과 및 FS 훈련에 대한 통합방위계획 및 전술훈련 보고와 북한정세에 대한 안보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의 변화와 국내·외 불안정한 안보 상황과 북한의 도발 위협 등에 따른 현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올해 통합방위태세 추진 방향에 대
고려와 조선 두 왕조의 건국 설화를 담은 성수산 왕의숲에 있는 국민여가캠핑장이 큰 인기에 힘입어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임실 성수산 왕의숲 국민여가캠핑장이 3월 한 달간 캠퍼들에게 불멍용 장작 1포대(10kg, 1만원)를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민여가캠피장은 지난해 10월 20일 개장한 이후 캠퍼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 약 4개월간 약 5,000명(총 1,200팀)이 이용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이벤트를 마련했다. 지난달 17일에는 우리 농산물로 찐빵과 보리빵을 만드
동부건설㈜ 윤진오 대표가 지난 6일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금액인 5백만원을 임실군에 기탁했다. 동부건설㈜은 건축 및 토목 종합 건설업체로 1969년 창립하여 국내 건설 업계를 책임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토목 및 인프라 공사로 해외시장에도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는 기업이다. 윤 대표는“임실군의 지역경제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됐다”며“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많은 분이 동참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임실군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멀
임실군이 지난 5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농업경쟁력 향상과 농업 현장 최고 전문가 육성을 위한 제17기 농업인 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농업인 대학 학장인 심 민 군수를 비롯하여 교육생과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및 특강,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17년 차를 맞은 농업인 대학은 2개 과정(발효식품, 한우)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과정별 총 17회 70시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체계적인 이론, 실습 및 현장 교육을 병행하여 기존의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합리적인 경영 능력 양성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실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황정자)가 지난 6일‘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여성의 주체적이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2018년 양성평등기본법 개정을 통해서 매년 3월 8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것을 홍보하고자 기획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숨진 여성들을 기리며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 여건 개선과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이 계기가 되었고, 유엔에서 1977년 3월 8일을‘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화했다. 황정자 회장은“아직 우리나라는 성별
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는 6일 임실초등학교 앞에서 등교 시간대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학교지역 안전시설 관련 임실군청 합동 현장 점검 등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개학철 어린이 교통안전의 일환으로 등교 시간대 임실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한 가시적 보호 활동과 더불어 14개 초등학교 주변 스쿨존 안전 시설물 및 도로 옆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방호 울타리(가드레일)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운전자들에게 서행 및 불법 주정차 금지 등 법규준수를 당부했다. 최규운 서장은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
임실소방서는 해빙기를 맞아 3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관내 소방용수시설과 비상소화장치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온이 상승하며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침하에 따른 소방용수시설 누수, 균열이나 내부 파손 등 시설 손상의 우려가 있어 고장 난 곳을 미리 찾아내 수리함으로써 봄철 화재와 산불에 원활하게 소방용수를 공급하기 위함이다. 이에 소방서는 관내 소방용수시설 209개소와 비상소화장치 4개소를 정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용수시설 출수를 통한 정상작동 여부 확인, 비상소화장치의 사
임실소방서는 영·유아에 대한 응급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전국 최초로 응급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영·유아 스마트 119구급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유아 스마트 119구급 서비스’는 법정 희소 질환과 소아암, 발달장애 등 특이 질병을 보유한 만 6세 이하 환아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소방 119구급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119상황실에 등록된 영·유아들은 119를 이용할 경우 질병 정보 등이 출동 대원에게 신속하게 전달돼 맞춤형 구급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더욱 빠른 병원 이송 및 적절한 현장 조치를 받을
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는 지난 5일부터 봄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교통사고가 증가할 것에 대비,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찾아가는 홍보에 돌입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단 횡단의 위험성을 알리면서 특히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를 지날 때 반드시 좌우를 확인 후 건너고 외출 시 밝은 옷을 입도록 하는 내용 등 각종 사고 예방 및 안전 지침을 전달하고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교통안전 활동을 펼쳤다. 최규운 서장은 “연중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통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임실군이 명품 임실고추의 명성을 더욱 높이고, 새로운 신기술을 보급하기 위한 노지 고추 맞춤형 연구과제를 추진한다. 군은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추진하는‘노지 고추 자동 관수‧관비 및 바이오차 활용 기술개발’연구를 2026년까지 3년간 농업기술센터 지역농업실증시험포에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노지 고추 자동 관수․관비를 통한 관수 노동력을 절감하고 토양수분의 최적 환경을 제공하여 농업 생산성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바이오매스(유기물)와 차콜(숯)의 합성어로 탄소감옥이라 불리는 바이오차를 활용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