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K리그 클래식 우승팀 전북현대가 올 시즌 기나긴 여정에 마침표를 찍는다. 전북현대가 오는 19일 오후 3시 수원삼성을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들여 2017 K리그 최종 라운드를 치른다. 지난 10월 29일 우승을 확정지으며 K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전북은 수원삼성과 2017 시즌 최종전을 반드시 승리로 장식해 팬들에게 마지막 기쁨의 선물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날 경기는 K리그 대상 시상식을 앞두고 여러 부문에서 수원 선수들과 수상 대결을 펼치고 있어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기대된다. MVP를 경쟁을 벌이
전북현대가 주최하는 ‘2017 그린스쿨 컵 대회’가 11일 전주완산체련공원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오전 8시부터 6세부와 7세부 경기 등 연령별로 경기가 펼쳐져 조 리그를 통해 우승팀을 가렸다. 우승팀 선수들에게는 황금패치를 유니폼에 부착해 주고 축구공을 상품으로 전달했다. 전북 백승권 단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운동장을 가득 메운 그린스쿨 선수들과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린스쿨을 기술뿐 아닌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에도 도움이 되는 축구 축제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스쿨은 현재 1,200여
전북현대가 축구 꿈나무들의 축구 축제를 연다. 전북은 오는 11일 전주완산체련공원에서 그린스쿨 회원 1,200여 명이 참가하는‘2017 그린스쿨 컵 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은 이번 그린스쿨 컵 축구대회는 전북현대가 운영하는 6세에서 13세까지의 축구교실 꿈나무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축구 솜씨를 펼친다. 이번 대회는 각 지역별, 학년별로 팀을 이뤄 치러지며 우승팀 선수들에게는 황금패치를 자신의 유니폼에 부착해 준다. 또 이날 대회에 함께 참석하는 가족들에게는 다양한 선물을 경품 추첨을 통해 지급된다. 전북 백승
전북현대 최강희 감독, 이재성 선수, 김민재 선수 등 'KEB하나은행 K리그 2017 대상 시상식' 개인상 후보 명단이 확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 후보선정위원회는 11월 20일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 2017 대상 시상식’의 최우수감독상, 최우수선수상(MVP), 영플레이어상, 베스트11 부문별 후보를 발표했다. 후보는 각 구단이 제출한 부문별 후보 명단 가운데 각종 기록 지표를 비롯한 17시즌 활약상을 토대로 선정했다. '영플레이어상'은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선수
전북현대가 8년만에 카페레이드를 펼치며 정규리그 다섯번째 우승 기쁨을 도민들과 나눈다. 전북은 3일 오후 2시 20분부터 4시 20분까지 전라북도와 전주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카퍼레이드를 전주시 일원에서 실시한다. 이날 카퍼레이드는 최강희 감독을 비롯해 이동국, 이재성, 김신욱 등 선수단 전체가 특별 제작된 2층 버스를 타고 전주종합경기장을 시작으로 금암동 분수대 사거리를 거쳐 풍남문 광장까지 진행한다. 카퍼레이드를 마친 후에는 경기전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송하진 전라북도지사와 김승수 전주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전북현대 이재성(전북)이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이재성은 2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트렸다. 전북은 이재성의 맹활약에 힘입어 제주를 상대로 3-0의 스코어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K리그 클래식 다섯번째 우승을 확정지었다.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의 라운드 MVP선정은 K리그와 스포츠투아이가 공동으로 개발한 ‘투아이 지수(득점, 슈팅, 패스, 볼 경합, 드리블 돌파, 공간 침투 등 주요 경기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백승권)이 25일 전북은행 본점 로비에서 팬 사인회를 가졌다. 이날 팬 사인회에는 이동국을 비롯해 최철순, 이승기, 이재성, 김진수가 참석했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북현대 로페즈가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5라운드 MVP로 가 선정되었다. 로페즈는 지난 22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강원과의 클래식 35라운드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4-0 완승의 주역이 되었다. 강원 원정에서 승점 3점을 따낸 전북은 2위 제주와의 승점 4차를 유지하며 K리그 클래식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북현대가 미래의 녹색 전사를 선발한다. 전북은 11월 12일 2018 시즌대비 유소년 선수 발굴과 육성을 위한 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 전북은 테스트 선발에 앞서 18일부터 11월 5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접수는 전북현대 유소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접수기간 내에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 가능하다. 선발 대상은 7세부터 초등학교 5학년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북 유소년은 올 시즌 2017 화랑대기 그룹 우승과 일본 가시마 나이키컵 8강 등 국내
전북현대가 15일 오후 3시 FC서울을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들여 K리그 클래식 스플릿 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올 시즌 서울과 치른 세 차례 경기에서 2승 1패로 앞서고 있다. 전북은 스플릿 첫 상대인 서울과의‘전설매치’를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 K리그 5번째 우승에 한 발 더 앞서 가겠다는 각오다. 선수단의 분위기는 단연 전북이 크게 앞선다. 지난 8일 제주와의 1, 2위 맞대결에서 승리한 전북은 K리그 클래식 출범 후 최초 4년 연속‘전 구단 상대 승리’라는 또 하나의 대기록 달성과 함께 2위와의 승점을 6점차로 벌리
전북현대가 9월 한 달 간 팬들에게 가장 재미있는 경기를 선사한 ‘팬 테이스티(FAN-TASTY)’ 팀으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공식 기록통계업체 스포츠투아이(주)가 9월에 열린 K리그 클래식 전 경기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실시한 결과, 전북은 경기당 득점(경기당 평균 2.2점)과 골득실(+4점), 유효슈팅(경기당 평균 5.6회), 공격 횟수(564회), 공중볼 경합 성공률(55.5%), 크로스 성공률(45.1%), 골키퍼 세이브(경기당 3.4회) 등 경기의 박진감을 높이는 여러 지표들에서 1위를 차지하며 9월의 ‘팬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북선수단이 결단식을 갖고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이날 결단식에는 전라북도체육회장인 송하진 지사와 김승환 교육감, 황현 도의장 등 도내 기관장을 비롯한 도체육회 임원, 고문, 자문위원단, 종목단체장 등 80여명의 내빈과 300여명의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됐다.에어로빅 공연팀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출전선수단 소개, 단기수여, 치사, 격려사, 선수 및 지도자대표 선서 등으로 진행된 결단식에서 송하진 지사는 치사를 통해 “그 동안 흘린 땀과 고생을 기억하며 후회 없이 최선
전북현대가 다섯 번째 별을 가슴에 달 수 있을까? 지난해 막판 아쉽게 우승을 놓친 전북이 1년 만에 리그 정상 정복을 노린다. 전북은 11일 현재 33라운드까지 치른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경기에서 승점 65점(19승 8무 6패)으로 제주(승점 59점)에 승점 6점차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오는 14일부터 시작되는 상위 스플릿라운드에서 서울, 강원, 제주, 울산, 수원과 경기를 갖는 전북의 우승 가능성은 높다. 5경기를 남긴 현재 2위 제주가 전승을 거둔다고 해도 승점 74점으로 전북은 단 3승만 가져가도 승점
전북현대 최강희 감독이 지난 8일 K리그 개인 통산 200승을 달성했다(200승 106무 96패). 전북은 이날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3라운드에서 제주를 상대로 1대0 승리했다. 이로써 최강희 감독은 김호 감독(207승 154무 180패), 김정남 감독(210승 168무 159패)에 이어 세 번째로 K리그 통산 200승을 달성한 감독이 되었다. 최강희 감독의 이번 200승 달성은 역대 최연소 기록에 해당한다. 김호 감독이 K리그 최초 200승을 달성하던 2008년 5월 11일(부산전) 당시 김호 감독의 나이는
전북현대가 상주전 무패 기록을 이어간다. 전북은 20일 오후 7시 상주상무를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들여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를 치른다. 지난 포항과의 원정경기에서 4대 0의 대승을 거둔 전북은 연승 행진을 이어갈 준비를 끝마쳤다. 특히 통산 13번의 상주와의 경기에서 10승 3무로 단 한 차례도 패배가 없으며 홈에서 치른 7경기에 전승을 기록하고 있어 연승에 대한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포항과의 경기에서 K리그 최초로‘70-70’을 달성한 이동국에 이어 다시 한 번 대기록의 작성이 기다리고 있다. 최강희 감독의 통산 20
전북현대 이동국이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9라운드 MVP로 선정되었다. 이동국은 17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의 원정경기에서 킥오프 후 41초만의 선제골을 포함, 1골 2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며 전인미답의 70골-70도움을 기록하였다. K리그 통산 460경기에 출전하여 197골 71도움을 기록 중인 이동국은 전성기의 기량을 유지한 채 매 경기 새로운 기록을 작성중이다. 통산 200골 고지에도 3골만을 남겨두어, 올 시즌 200골 달성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전북 이재성(MF)과 김민재(DF)는 K리
전북현대가 '팬 프렌들리 클럽‘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19일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4~26라운드간의 관중 동원 성과와 그라운드 관리상태, 마케팅 성과를 평가하여 ▲풀 스타디움(Full Stadium)상 ▲플러스 스타디움(Plus Stadium)상 ▲그린 스타디움(Green Stadium)상과 ▲팬 프렌들리 클럽(Fan-friendly Club)상 수상 구단을 선정, 발표하였다. '팬 프렌들리 클럽‘에 선정된 전북은 선수단 연봉의 1%를 팬들에게 환원하여 경기장을
전북현대 유소년들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전북현대 U-12세 팀이 일본에서 열리는 '나이키 앤틀러스컵 2017'에 출전하고 U-15, 18세 7명이 프랑스 리옹으로 한 달 여 간의 연수를 떠나는 등 유소년들이 한 단계 성장해 나가는 발걸음을 내딛는다. 먼저 U-12세 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하는 대회로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일본 가시마에서 지역 예선을 거친 32개 팀과 우승을 놓고 다투게 된다. 지난해부터 인연을 맺은 가시마 앤틀러스의 초청으로 참가하게 된 전북현대는 우라와레즈, 가시와 레이솔 등
전북현대 이승기가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이승기는 1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과의 경기에서 첫 골 득점 후 7분 만에 세 골을 기록하며 K리그 역대 최단시간 해트트릭 기록을 세웠다. 전북은 이승기의 맹활약에 힘입어 닥공 축구를 펼치며 강원에 4대 3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승점 57점을 기록, 2위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승점 차를 6점으로 벌리며 선두자리를 지켰다.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의 라운드 MVP선정은 K리그와 스포츠투아이가 공동으로 개발한 ‘투아
우리나라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전북현대 6총사가 전주성으로 돌아온다. 전북현대는 오는 10일 오후 5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FC를 불러들여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를 치른다. 한국축구의 ‘2018 러시아 월드컵’본선 진출에 견인차 역할을 해낸 전북은 태극전사 이동국, 김신욱, 이재성(MF), 최철순, 김진수, 김민재를 앞세워 강원을 압도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지난 경기에서 K리그 클래식 100승과 함께 300득점을 돌파한 전북은 강원과의 경기에서도 ??닥공??으로 공격 축구의 진수를 선보인다. 공격의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