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북개발공사와‘진안군 월랑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관한 기본협약(MOU)’을 체결했다.군은 앞으로 진안읍 군상리 일원의 중심지 확장 개발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월랑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진안읍 군상리 일원 99,472㎡에 총사업비 500억원을 투입해 60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용지와 단독주택용지, 업무시설, 준주거용지 등을 조성하고 도로, 공원, 녹지 등 기반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이날 협약은 지난 5월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추진 협약의 연장선으로 협약 당사자 간 책임과 역할을 보다 구체화하고 사업
진안군이 전북도가 주관하는 2023년 지적‧토지 행정업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이번 종합평가는 도 주관으로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 토지행정, 공간정보, 지적재조사업무 등의 추진 실적, 우수‧수범 사례 등을 종합 평가하였는데 그 결과 진안군은 모든 평가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진안군은 신속한 지적민원처리, 지적측량기준점 일제정비를 통한 지적측량 공신력 제고와 자체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용 사유지 분할 등을 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경계분쟁 해소 및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진안군은 19일 진안군청 3층 강당에서 지역 먹거리계획 및 로컬푸드에 관심 있는 군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의 먹거리정책 공감확산 및 구체적 실행방안 논의를 위한 진안군 먹거리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는 먹거리정책에 관심 있는 군민과 로컬푸드 생산자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1부에서는 진안군 먹거리계획 추진상황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먹거리정책 추진의 구체적 사례와 시행방안 등 관련 주제발표 및 패널들의 토론으로 이어졌다.이날 주제발표는 ▲전북도 먹거리통합지
진안군은 18일 군에서 운영하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지난 14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과채주스, 인삼홍삼음료 2개 유형을 추가 인증 받아 총 6개 유형에서 인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은 가공사업장의 원료의 입고, 제조, 가공 등 판매까지 모든 과정에 안전관리기준을 수립해 위해요소 관리 여부를 중점적으로 평가하여 인증해주는 제도다. 진안군은 이번 인증으로 과채주스, 인삼홍삼음료가 안전한 가공품임을 증명함과 동시에 판로확대와 농업 외 소득창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현재 진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진주)가 18~19일까지 1박 2일에 거쳐 진안군 출향민을 대상으로 귀향 프로젝트(이하 팸투어)를 진행한다.이번 팸투어는 지난 11월 3일~4일간 진행된 1차 팸투어에 이어 2차로 마련됐으며 원주민과 귀농·귀촌인의 화합 사례, 귀농 선도농가 방문, 홍삼스파 체험 등 진안군 출향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열린다.한 참가자는 “여러 가지 이유들로 고향을 떠나야 했지만 이렇게 다시 고향으로 돌아올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줘 고맙다”고 전했다.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김진주 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은 진안군청 상하수도과 하수도팀에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지난 11월 ‘2023년도 환경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진안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받은 포상금으로 진행됐으며 상하수도과장을 비롯해 직원들이 뜻을 모아 장학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이 날 전달식에서 진안군청 상하수도과 이철민 과장은 “공공하수도의 안정적 운영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사항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더 나아가 지역의 인재육성이라는 좋은 일에 포상금을 기부할 수 있어서 매우 뜻
진안군이 ‘진안군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 개정’이 통과됨에 따라 상수도 요금 감면 대상이 2024년 2월 고지분(1월 사용분)부터 두 자녀 이상 가정과 국가유공자 등으로 확대 시행된다. 먼저 다자녀 감면 대상 확대는 기존 ‘셋째 자녀 이상 가정 중 가장 어린 자녀가 18세 이하인 가정에 월 상수도 사용료 30% 감면’에서 ‘둘째 자녀 이상 가정 중 가장 어린 자녀가 18세 이하인 가정에 월 상수도 사용량 최대 10톤 감면’으로 추진한다.다자녀 기준이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확대됐으며 감면 내용도 기존 기초수급자(생계, 의료), 장애
진안군청 육완문 행정복지국장과 정창현 안전환경국장이 지난 15일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두 국장은 모두 30여년 넘게 진안군의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과 책임을 다하고, 올해 공직생활을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육완문 행정복지국장은 1984년 행정직으로 처음 공직생활 시작 후 2022년 1월부터 행정복지국장으로 재임했다. 정창현 안전환경국장은 1990년 토목직으로 공직에 임용되어 2021년 7월부터 안전환경국장으로 재임했다.이 날 전달식에서 육완문 행정복지국장은 “39여 년 동안의 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하면서 고향 사랑의 실천으로
진안군의회가 4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87회 진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15일 폐회하고 2023년도 회기를 모두 마무리 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예산안 및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그리고 상임위원회에 회부 된 조례안 등 47건을 처리했다.위원회별로 살펴보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루라)에서는 지난 11월 9일 기획홍보실을 시작으로 상하수도과까지 9일간 군정 전반에 대해 꼼꼼하게 감사를 추진했으며, 시정 44건, 개선 141건, 검토 121건 등 총 306건을 지적했다.예
진안군이 전북도가 실시한 ‘2023년 지방하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지방하천정비 평가는 전북도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축제, 호안, 하도, 하천 공작물 정비 등 지방하천 관리 전반에 대해 상·하반기 2차례의 현장 확인과 유지관리 정비 실적 평가 등을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진안군은 관내 지방하천 총 37개소 261.7km에 대해 24억2,100만원을 투입해 하상 준설, 기성제 정비, 하천 유지관리 사업 100여건을 완료하는 등 지방하천을 수계별로 체계적으로 관리, 정비했다. 특히 피해
진안군은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 30여명을 대상으로 기업하기 좋은 진안 만들기를 위한 하반기 정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공공폐수처리시설 타당성조사 용역 결과 보고를 비롯해 2024년 고용노동부 기업지원시책 안내, 1기업-1공무원 전담제 운영 홍보, 농공단지로 찾아가는 상담소 운영 홍보 등이 주요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관내 3개 농공단지 운영상 가장 큰 저해요인인 폐수문제에 대해 근본적인 대안을 찾고 해결하기 위한 타당성 용역 추진 결과를 설명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김용운(진안연장‧
진안군은 군청 신규공직자 22명을 대상으로 13~14일까지 2일간 공직 적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지역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직원의 빠른 조직 적응을 돕고 최근 늘어나는 MZ세대의 조기 이탈 방지, 공직자로의 사명감을 부여하고 지역발전을 이끌어나갈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공직 적응 직무교육 과정은 선배공무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군정 핵심가치와 예산운영의 이해 ▲직장 내 소통과 협업을 위한 직장 매너 교육 ▲행정시스템 인사 실무교육 ▲군정 주요현장 탐방 등으로 진행돼 교육의 실효성과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진안군의회 김민규 의장이 지난 13일 전주 라한호텔 온고을홀에서 열린 제256차 대한민국 시·군 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 대표회의에서 ‘대한민국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의정봉사상은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평소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김민규 의장은 재선의원으로서, 진안군의회 입성하기 전 진안청년회의소 회장, 새마을운동 진안군지회 문고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오랜 시간 청년들의 권익 신장과 관내 어르신들
진안군의회는 13일 제287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제4회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의결했다.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12건의 조례안과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의결했다.위원회별로 살펴보면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손동규)에서는 진안군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등 9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1건을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고 8건을 원안가결,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명갑)에서는 진안군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1건을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고 4건을 원안가결
진안군 직영 온라인쇼핑몰인 진안고원몰이 15일까지 크리스마스 및 연말을 맞이해 올해 마지막 할인행사를 진행한다.지난 12일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전 품목 25% 할인적용이 가능한 쿠폰 발급 후 장바구니 결제로 사용하면 된다. 진안고원몰에서는 신제품인 새싹삼떡갈비와 동결건조딸기칩부터 겨울철 인기상품인 세척 약도라지, 생강청, 도라지배즙, 고구마 등 다양한 품목들이 준비돼있다. 새싹삼떡갈비는 진안고원새싹삼(대표 임명택)에서 직접 재배한 새싹삼과 진안고원산 흑돼지만을 원료로 만들었으며, 딸기킥(깡순이네 대표 최민숙)은 직접 재배한 진안
진안군은 지난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간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는 지역 내 위기 상황 및 국지도발 발생을 가정해 민·관·군·경·소방의 위기관리와 국지도발 대비태세를 확립하는 한편, 통합방위사태 선포절차 연습을 통해 유사 시 지역안전을 조기에 회복하고자 분기마다 개최되고 있다.이번 협의회는 통합방위예규 개정 서명식 및 2024년도 민방위 실시계획(안) 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통합방위예규는 전시와
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회는 지난 12일 진안읍 사통팔달센터에서 2023년 제16회 진안군마을축제를 공식적으로 마무리하는 결과보고회를 가졌다.결과보고회에는 올해 마을축제에 참가했던 28개 마을 주민 및 리더,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마을축제에 참여한 28개 마을 리더들은 올해 진행된 마을축제의 소회 및 내년 마을축제에 대한 포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 각 마을에서 진행된 마을축제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며 일 년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더욱 발전된 마을축제를 만들기 위한 마을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최인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동)는 12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제17회 진안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진안군 문예체육회관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진안군 10개면 봉사단을 비롯하여 24개 단체 및 협약기관 회원 총 350여 명이 참여했다.2023 자원봉사 왕으로 선발된 김경남 자원봉사단장(주천면)을 비롯하여 자원봉사 유공자 14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는 등 자원봉사의 소중함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이어진 2부 행사는 ‘제7회
진안군 대표 겨울축제인 ‘마이산 겨울동화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마이산 탑사에서 생기는 신비한 현상 중 하나인 역고드름을 상상속 동물인 유니콘의 뿔로 표현해 유니콘과 함께 즐기는 동화 속 세상을 컨셉으로 진행된다. 추운 겨울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얼음 미끄럼틀과 썰매장이 상설 운영되며 행사 첫날인 23일에는 마칭밴드의 퍼레이드와 마술, 솜사탕 등의 가족공연 등은 물론 홍삼떡볶이 나눔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24일에는 인형극 ‘백설공주와 숲속 친구들’등이 펼쳐진다. 또한 축제
진안군이 ‘2023년도 식품안전관리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전북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전북도는 식중독 예방 및 식품위생 수준 향상 등에 기여한 유공기관 및 유공자를 발굴하여 표창함으로써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이번에 유공기관으로 선정된 진안군은 ▲집단급식소 등 위생취약업소 대상 맞춤형 컨설팅 ▲진안홍삼축제 식품안전사고 대비 식중독 예방관리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음식점 시설개선 및 위생등급컨설팅 등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및 위생업소 운영 활성화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