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645건) 제목보기제목+내용
[호남제일문] 벚꽃
“벚나무 아래엔 / 국물에도 / 회 무침에도 / 벚꽃잎이네” 일본인들이 사랑해마지 않는 시인 마쓰오 바쇼의 하이쿠다. 벚꽃놀이의 재미를 시로 풀어낸 명구다. 일본인들의 벚꽃 사랑은 집착에 가깝다. 아마도 세상에서 벚꽃을 가장 좋아하는 민족이 일본인들일...
오피니언  2017-04-04
[호남제일문] 식목의 날에 산림산업화를 묻는다
오늘 제72회 식목일을 맞는다. 산림청이 예년과 다름없이 대대적인 나무심기 사업을 벌인다. 전국 176곳에서 유실수와 조경수 묘목 81만 그루를 무료로 나눠주며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내 나무 갖기 운동을 편다. 전국 산지 2만2천ha에 5천400만 그...
오피니언  2017-04-04
[호남제일문] 엥겔 지수
1857년 독일의 통계학자 에른스트 엥겔은 새로운 사실을 발견해 논문으로 발표했다. 정부 관료로 일하던 그는 직관적으로 가계소득이 높아질수록 식료품비의 비중이 적어진다는 것을 알아챘다. 그러니까 일반적으로 소득 수준이 높으면 비중은 내려가고 다시 소득...
오피니언  2017-04-03
[호남제일문] 전라도 천년
고려 왕건이 후대 왕에게 남긴 훈요십조에는 이상한 구절이 있다. “차령 이남의 물은 모두 산세와 어울리지 않고 엇갈리게 흐르니 차령 이남의사람은 등용하지 말라”는 것이다. 차령 이남이라면 충청 일부와 전라도를 일컫는 것이다. 이를 놓고 여러 설이 분분...
오피니언  2017-04-02
[호남제일문] 필터버블
필터버블이란 인터넷 정보 제공자가 맞춤형 정보를 이용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는 필터링된 정보만을 접하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이럴 경우 이용자는 자신의 견해와 비슷한 정보는 자주 접하게 되지만 그에 반대되는 의견에서는 점차 멀어질 수밖에 없다. 특히...
오피니언  2017-03-30
[호남제일문] 브랜드 개성
렉서스는 일본 도요타가 생산하는 고급 승용차다. 1989년 출시된 이 자동차는 미국 등 전 세계에서 품질 최고의 명품으로 대우를 받는다. 출시 당시 도요타 자동차는 미국에서 그다지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주로 값이 저렴하고 실용적인 차라는 이미지가...
오피니언  2017-03-29
[호남제일문] 스토리 힘
미녀와 야수는 원래 프랑스 지방의 전설이었다. 이 동화를 18세기 작가 보몽 부인이 동화로 만들었고 이후 드라마틱한 이야기로 큰 인기를 끌었다. 줄거리는 거만한 왕자가 구걸하는 노파를 무시했다가 마법에 걸려 야수로 변한다. 이 마법은 진정한 사랑을 만...
오피니언  2017-03-28
[호남제일문] 시장 개입
시장 자유냐 정부 개입이냐는 문제는 오랜 논쟁거리였다. 초기 자본주의 시기인 산업혁명 이후는 시장이 전부였다. 시장을 내버려두면 저절로 알아서 조화와 균형을 이뤄 효율적 경제 상태에 도달한다는 것이다. 경제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아담 스미스는 보이지 않...
오피니언  2017-03-27
[호남제일문] 기후 변화
기후 변화는 지구촌이 직면한 가장 화급한 문제 중의 하나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지속적인 가뭄이나 폭염, 혹한 등이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런 이상 기후는 농사는 물론 인류 생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쳐 전 세계가 이 현안 해결에 골머리를 싸매고 있다. ...
오피니언  2017-03-26
[호남제일문] 행복
사람들에게 행복이라는 단어만큼 절실한 것도 없을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그의 저서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인간이 그 자체로서 추구하는 유일한 것이 행복이라고 했다. 우리가 부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부 자체를 위한 것이 아니라 행복해지기 위한...
오피니언  2017-03-23
[호남제일문] 예술 지원
사실 예술을 가까이 하지 않고도 사는 데는 별문제가 없다. 어떻게 보면 사치여서 의식주 충족과는 직접적 관련이 없다. 그래서 예술을 가까이 하고 즐기는 계층은 그리 두텁지 않다. 하루 먹고 사는데 바쁜 이들이 꽤 많은 돈과 시간을 들여가며 예술을 접하...
오피니언  2017-03-22
[호남제일문] 스타벅스
원래 스타벅스는 샌프란시스코 대학 동창인 고든 보커를 비롯해 제럴드 제리 보드윈, 지브 시글 등 세 사람이 1971년 창업한 회사다. 커피 원두를 파는 게 주 종목이었다. 이들은 커피 전문점이라는 컨셉을 처음으로 들여와 어느 정도 성공을 거뒀다. 스타...
오피니언  2017-03-21
[호남제일문] 일본 교육
제국주의는 19세기 서양 열강들이 월등한 군사력과 경제력을 앞세워 약소국들을 식민지화하는 침략적 행태를 말한다. 영국과 프랑스, 독일 그리고 미국 등이 이에 속한다. 그들의 적극적인 대외 팽창은 자본주의 성숙에 따른 국내 시장의 포화상태를 해결하기 위...
오피니언  2017-03-20
[호남제일문] 해조류
우리나라 사람들이 해조류를 식용으로 이용한 것은 아주 오래전부터다. 원시 채집경제 때부터 음식물로 섭취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문헌상으로도멀리 삼국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삼국유사 기이편 연오랑 세오녀 설화에 보면 “연오랑이 바다에 나가 고기를 잡고 해초...
오피니언  2017-03-19
[호남제일문] 인터넷 포털
포털은 언론인가? 정보화 시대 가장 뜨거운 화두 중 하나가 바로 뉴스를 다루는 포털의 위상이다. 포털을 언론기관으로 규정하느냐 여부는 단순히 이론적인 차원이 아니라 법적 책임과 규제가 따르는 문제다. 그래서 보다 현실적이고 정치적인 사안이 된다. 우선...
오피니언  2017-03-16
[호남제일문] 짐바브웨
서구 열강의 제국주의는 식민주의 혹은 팽창주의라고도 부른다. 앞선 군사력과 경제력을 무기 삼아 다른 나라를 정벌한 뒤 이를 식민지로 삼는 식이다. 그 식민지는 원료 공급지이자 상품 시장으로서 역할을 한다. 제국주의가 19세기 한참 절정에 치달았던 것은...
오피니언  2017-03-15
[호남제일문] 나무 위키
사이버 공간의 집단지성 문제를 처음 제기한 사람은 피에르 레비였다. 그는 컴퓨터 네트워크의 결합이자 데이터베이스의 전 지구적 결합이 집단지성을 가능케 했다고 분석했다. 여기서 집단지성은 개체 보다 더 똑똑한 집단의 지혜를 말한다. 그러니까 개인적으로는...
오피니언  2017-03-14
[호남제일문] 쇼비니즘
1920년대 독일은 참담한 지경이었다. 1차 세계대전에서 패한 후 베르사유 조약에 의해 막대한 전쟁배상금을 물어야 하는데다 상당한 면적의 영토도 빼앗겼다. 특히 독일국민들을 괴롭힌 것은 하이퍼 인플레이션이었다. 전쟁 전에 비해 무려 76만 배로 물가가...
오피니언  2017-03-13
[호남제일문] 산업 혁명
산업 혁명 2016년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화두는 단연 제4차 산업혁명이었다. 여기서 채택된 ‘직업의 미래’라는 보고서는 제4차 산업혁명을 ‘디지털 혁명에 기반해 물리적 공간, 디지털 공간 및 생물학적 공간의 경계가 희석되는 기술...
오피니언  2017-03-12
[호남제일문] 유리 천장
유리천장이란 직장에서 여성의 고위직 진출을 가로막는 보이지 않는 인위적 장벽을 뜻한다. 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는 견고하게 버티고 있는 장벽인 것이다. 남녀 성차별의 한 단면이다. 원래는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신문이 1980년대에 쓴 용어였는데 미...
오피니언  2017-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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