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관내 음식점들의 이용객 편의 증진 및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현재 사용 중인 좌식 테이블을 입식 테이블로 교체하는 것이며, 규모는 업소당 최대 1천만원으로 총사업비의 70%(최대 700만원)를 지원하고 30%는 영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 신고 업소 중 공고일(2024.3.5.) 기준 영업신고일 또는 영업자 지위 승계일로부터 6개월이 경과하고, 임실군에 주소지를 둔 영업주이며,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
임실읍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홍성만, 박만식)가 지난 6일 임실읍행복누리원 회의실에서 첫 정기회의를 열고 향후 1년 동안 행복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해야 할 특화사업 등 8개 복지사업을 선정하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협의체 위원과 임실읍 복지팀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 여건에 맞는 싱그러운 제철 김치 지원사업 등 4개의 특화사업과 사회적 관계 형성프로그램 운영 등 4개의 일반사업을 발굴‧선정했다. 협의체의 활성화 방안 및 재원 모금 마련 방법 등 임실읍 지역사회 안전망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임실군이 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기존 50인에서 5인 이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관내 5~50인 미만 사업주 및 농공단지 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지난 6일 실시했다. 임실읍 행복나눔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관내 30여 개 사업주가 참여했으며, 해당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 이해를 돕기 위해 고용노동부 전주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가 함께 했다. 교육의 주된 내용은 안전 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관리감독자의 역할 등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장의 안전 보건에 관한 경
임실군이 제105주년 3.1 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3.10 만세운동 재현을 통해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제105주년 오수 3.10 만세운동 기념식 및 재현행사가 오수를 사랑하는 청년회(회장 김학현) 주관으로 8일 오수면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오수 3.10 만세운동은 민족지사 손병희 선생으로부터 비령을 받은 오수보통학교 교사 이광수 선생이 주축이 되어 오수지역에서 전개된 학생 독립운동이다. 15일에는 장수와 남원 인근 주민들이 만세운동을 벌였고, 23일에는 대대적인 3.1운동으로 승화되었으며, 이후 오수는 학생 만세운동 전
임실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심 민 임실군수)가 지난 6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1분기 통합방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임실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군부대, 유관기관·단체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2024년 1/4분기 주요성과 및 FS 훈련에 대한 통합방위계획 및 전술훈련 보고와 북한정세에 대한 안보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의 변화와 국내·외 불안정한 안보 상황과 북한의 도발 위협 등에 따른 현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올해 통합방위태세 추진 방향에 대
고려와 조선 두 왕조의 건국 설화를 담은 성수산 왕의숲에 있는 국민여가캠핑장이 큰 인기에 힘입어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임실 성수산 왕의숲 국민여가캠핑장이 3월 한 달간 캠퍼들에게 불멍용 장작 1포대(10kg, 1만원)를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민여가캠피장은 지난해 10월 20일 개장한 이후 캠퍼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 약 4개월간 약 5,000명(총 1,200팀)이 이용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이벤트를 마련했다. 지난달 17일에는 우리 농산물로 찐빵과 보리빵을 만드
동부건설㈜ 윤진오 대표가 지난 6일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금액인 5백만원을 임실군에 기탁했다. 동부건설㈜은 건축 및 토목 종합 건설업체로 1969년 창립하여 국내 건설 업계를 책임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토목 및 인프라 공사로 해외시장에도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는 기업이다. 윤 대표는“임실군의 지역경제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됐다”며“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많은 분이 동참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임실군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멀
임실군이 지난 5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농업경쟁력 향상과 농업 현장 최고 전문가 육성을 위한 제17기 농업인 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농업인 대학 학장인 심 민 군수를 비롯하여 교육생과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및 특강,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17년 차를 맞은 농업인 대학은 2개 과정(발효식품, 한우)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과정별 총 17회 70시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체계적인 이론, 실습 및 현장 교육을 병행하여 기존의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합리적인 경영 능력 양성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실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황정자)가 지난 6일‘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여성의 주체적이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2018년 양성평등기본법 개정을 통해서 매년 3월 8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것을 홍보하고자 기획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숨진 여성들을 기리며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 여건 개선과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이 계기가 되었고, 유엔에서 1977년 3월 8일을‘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화했다. 황정자 회장은“아직 우리나라는 성별
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는 6일 임실초등학교 앞에서 등교 시간대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학교지역 안전시설 관련 임실군청 합동 현장 점검 등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개학철 어린이 교통안전의 일환으로 등교 시간대 임실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한 가시적 보호 활동과 더불어 14개 초등학교 주변 스쿨존 안전 시설물 및 도로 옆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방호 울타리(가드레일)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운전자들에게 서행 및 불법 주정차 금지 등 법규준수를 당부했다. 최규운 서장은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
임실소방서는 해빙기를 맞아 3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관내 소방용수시설과 비상소화장치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온이 상승하며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침하에 따른 소방용수시설 누수, 균열이나 내부 파손 등 시설 손상의 우려가 있어 고장 난 곳을 미리 찾아내 수리함으로써 봄철 화재와 산불에 원활하게 소방용수를 공급하기 위함이다. 이에 소방서는 관내 소방용수시설 209개소와 비상소화장치 4개소를 정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용수시설 출수를 통한 정상작동 여부 확인, 비상소화장치의 사
임실소방서는 영·유아에 대한 응급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전국 최초로 응급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영·유아 스마트 119구급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유아 스마트 119구급 서비스’는 법정 희소 질환과 소아암, 발달장애 등 특이 질병을 보유한 만 6세 이하 환아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소방 119구급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119상황실에 등록된 영·유아들은 119를 이용할 경우 질병 정보 등이 출동 대원에게 신속하게 전달돼 맞춤형 구급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더욱 빠른 병원 이송 및 적절한 현장 조치를 받을
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는 지난 5일부터 봄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교통사고가 증가할 것에 대비,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찾아가는 홍보에 돌입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단 횡단의 위험성을 알리면서 특히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를 지날 때 반드시 좌우를 확인 후 건너고 외출 시 밝은 옷을 입도록 하는 내용 등 각종 사고 예방 및 안전 지침을 전달하고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교통안전 활동을 펼쳤다. 최규운 서장은 “연중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통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임실군이 명품 임실고추의 명성을 더욱 높이고, 새로운 신기술을 보급하기 위한 노지 고추 맞춤형 연구과제를 추진한다. 군은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추진하는‘노지 고추 자동 관수‧관비 및 바이오차 활용 기술개발’연구를 2026년까지 3년간 농업기술센터 지역농업실증시험포에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노지 고추 자동 관수․관비를 통한 관수 노동력을 절감하고 토양수분의 최적 환경을 제공하여 농업 생산성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바이오매스(유기물)와 차콜(숯)의 합성어로 탄소감옥이라 불리는 바이오차를 활용하여
임실군이 연이은 고물가, 고금리 등 경제 상황 악화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 발 앞장서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전년도 매출액 3억원 이하 영세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5%에 해당하는 금액을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1인이 다수 사업체 운영 시 1인당 2개 사업체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도박 및 유흥주점업 등 지역신용보증재단법상 제한업종은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 기간은 3월부터 예산소진 시까지이며,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지역사회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오는 7월까지 군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인 군내버스를 활용한‘금연’광고를 시작해 금연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보 내용은 버스 외부 측면에‘금연! 가족 행복의 시작!’,‘괜찮은 담배는 없습니다. 나에게도. 남에게도.’등의 금연 홍보와 금연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연클리닉 이용 안내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 금연 버스 광고는 지역을 수시로 이동하는 버스에 금연 홍보문을 부착해 시각적 홍보 효과로 금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반복, 지속적인 노출을 통한 금연 욕구 향상 및 금연
삼계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김갑식)에서는 지난 2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제100회 졸업 기념식 및 2024년 총동문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제100회 졸업생 4명과 학부모, 동문, 삼계초등학교 이수연 교장 등 22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룬 이날 행사는 제100회 졸업생에게 각각 50만 원의 장학금을 증정하고 격려하였으며 55회 태정식 동문에게는 자랑스러운 동문패를 삼계초등학교 오지원 교사 등 3명에게는 감사패를 그리고 총동문회에 공로가 많은 이재섭 재무 등 3명에게는 공로패를 증정하였다. 또한 참석자 전원에게 기념품과 제1
임실군이 올해부터 소농직불금 지급 금액이 인상된 가운데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방문 신청, 접수한다. 군에 따르면 4월 30일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하면 된다. 지난 2022년부터 시행한 비대면 간편 신청의 경우 대상자 사전 안내를 통해 스마트폰과 컴퓨터, ARS를 활용하여 2월 한 달간 진행됐다. 비대면 간편 신청을 하지 못한 대상자나 방문 신청 대상자는 신청 기간 내에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관할 읍․면사무소에 제출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농직불금 지급 금액이 120만원
임실군이 지역 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사전방제 교육을 실시하고 적기에 방제할 수 있도록 약제를 공급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는 세균병으로 잎‧꽃‧가지 등에 발생하여 과실이 불에 탄 듯 변하다가 식물 전체가 고사하는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 과수화상병은 국가검역병해충으로 발병 시 적절한 치료제가 없어, 발병한 나무를 제거하거나 과원을 폐원하는 등 큰 피해가 따르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군은 화상병 적기 사전방제 교육과 더불어 화상병 증상 예찰 요령, 농작업
오수면이 지난 28일 오수시장상인회 교육장에서 2024년 첫 번째 기관‧사회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실군 고향사랑기부제와 오사청(오수를사랑하는청년회)이 주관하는 3.10 만세 운동 등 각 기관‧단체들의 현안 홍보와 오수면 기관‧사회단체 모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오수면 기관‧사회단체장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의 현안 사업과 지역행사 들을 공유할 수 있어 연중 주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한경문 오수면장은“항상 오수면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기관‧사회단체장님들에게 깊은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