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오는 31일까지 올해 부과될 자동차세를 선납하면 연세액의 4.6%를 할인해 주는‘자동차세 연납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자동차세 연납은 6월과 12월 연 2회로 나눠 후불로 납부하던 자동차세를 1월달에 납부하면 자동차세의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다.신청은 순창군 재무과(650-1346)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나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위택스를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단, 지난해 연납 신청한 차량은 소유권 변경이 없으면 별도의 신청 없이도 고지서가 발송된다. 한편, 자동차세 연납신청은 3월과 6월, 9월에도 할 수 있으
순창군이 지난해 스포츠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스포츠 대표 도시’로 도약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5일 군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47개의 대회, 50개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하여 전년도 대비 연인원 1만 2천명이 증가한 12만명이 순창군을 찾았으며, 대회 경기 횟수도 2022년 대비 서 40일 늘어난 216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러한 발전은 순창군이 스포츠마케팅 추진의 중점적인 방향을 체류형 스포츠 대회 유치로 집중한 결과로, 이를 통해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기여를 이끌어 냈다.아울러, 주니어 엘리트 선수들이 참여하는
순창군이 5일 미취업 여성들의 경제 활동 촉진을 위해‘경력단절여성 시간제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경력단절여성 시간제일자리 지원사업은 미취업 여성 근로자를 시간제로 고용한 관내 기업에 인건비의 50%를 지원해 참여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는 것은 물론 시간제일자리를 확대하여 경력단절여성의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군은 참여기업과 참여 근로자를 연중 수시로 모집하며, 신청기한은 사업량 소진 시까지다. 참여대상 기업체는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순창군 소재 기업으로 근로계약서상 소정근로시간이
순창군은 지난 4일 순창군 순창읍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맡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조경식재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그린조경 서한복 회장의 사돈 김원덕 씨와 공의권 씨가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각각 250만원씩 총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서울이 고향인 김원덕 씨와 공의권 씨는 순창군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기부로 온정을 베푸는 데 앞장서고 있는 서한복 대표의 애향심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고 기부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김원덕씨는 “순창군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며
2024년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최영일 순창군수가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순창군 317개 전체 마을 방문에 나섰다.지난해 순창군 최초로 연초부터 15일에 걸쳐 군 전체 마을방문을 실시한 최 군수는 올해 역시 군정을 향한 첫 시작으로 군민과 소통을 위해 17일간의 일정으로 관내 317개 마을 전체를 방문해 소통행정을 펼칠 예정이다.실제로‘군민과의 소통’을 최대 가치로 두고 군정을 이끌고 있는 최군수의 작년 연초방문은 통상적인 읍면 순회방문이라는 틀을 깨고 가장 깊숙한 곳에서 주민들을 만나겠다는 취지로 11개 읍면을 물론
순창군은 4일 알파석면연구소 한태문 대표가 순창군 고향사랑기부 최고액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한태문 대표는 최근 순창군청을 직접 방문해 필요한 곳에 써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전주시 덕진구에 소재한 알파석면연구소는 석면조사 및 공기질측정, 석면비산측정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체로 지난 2013년 4월 설립해 고용노동부 석면조사기관으로 지정되어 지역사회 석면안전관리를 위한 사업뿐만 아니라 비계·구조물 해체, 석면해체제거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한태문 대표는 “순창군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순창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 중인 의치(틀니), 임플란트, 백내장 의료비 지원사업의 복지 수혜를 높이고자 의료기관 지역 범위를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기존에는 순창 관내 또는 전라북도 내 의료기관에서 수술을 진행한 경우에만 의료비를 지원했지만, 조례 개정을 통해 올해부터는 지원할 수 있는 의료기관의 지역 범위를 전라북도, 전라남도, 광주광역시까지 폭넓게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이면서, 신청일 기준 순창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사람이며, 지원
순창군이 여름철 섬진강댐 방류 시 상습 침수로 마을이 고립되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동계면 장군목‘진입도로 개설사업’착공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섬진강 자락에 위치한 동계면 장군목과 용궐산 자연휴양림은 천혜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곳으로, 하늘에서 바라보는 자연풍경이 인기를 끌며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하지만 그동안 기존 도로의 폭(3.0미터 ~ 4.0미터)이 협소하여 차량 교행에 어려움이 많고, 도로 일부 구간이 장마철, 특히 섬진강댐 방류 시 도로가 침수되어 차량 통행이 어려워 마을이 고립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
순창군이 국가보훈대상자 보훈수당을 월 10만원에서 13만원으로 인상한다.3일 군에 따르면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그들의 자긍심 향상을 위해 전라북도 내 최고액으로 국가보훈대상자 보훈수당을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12월 국가보훈대상자 보훈수당 지원조례를 일부 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올해 1월부터 지급키로 했다.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순창군은 지난해 1월 월 9만원이었던 보훈수당(사별한 배우자는 6만원)을 10만원으로 인상했으나, 여전히 도내 군 단위로는 가장 적은 금액을 받고 있어 국가유공자의
순창군이 전문체육의 균형발전과 스포츠 진흥을 위하여 추진한 순창군청 소속 실업팀인 여자 소프트테니스팀을 창단했다. 군은 지난 2일 순창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최영일 순창군수와 신현수 실업팀 단장(체육진흥사업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선수단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새로 창단된 여자 소프트테니스팀은 감독 1명 선수 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감독은 다년간 지역 학교 체육에 몸담아 왔던 김옥임 감독이 맡게 되었다. 선수는 대전고 출신의 이지영 선수를 비롯하여 김채희, 문혜연, 신한나, 박시현 선수로 1월 1일 자로 순창군에 입단했다.순
순창군은 3일 군산해양경찰서에서 근무 중인 순창 기업인의 가족 김래규 씨가 순창군 고향사랑기부 최고액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김래규씨는 지난 연말 순창군청을 직접 방문해 필요한 곳에 써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김씨는 순창군 순창읍 출생으로 30여년 전까지 순창군에 거주하다가 해양경찰로 근무하게 되면서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타지에서 생활하던 중 고향에서 종합광고 전문업체 대성을 운영하고 있는 동생 김래진 대표로부터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되어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혀 훈
“순창군에 필요한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군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한국농촌공사 순창지사 편동현 지사장이 2024년 1월 1일자로 취임했다.편동현 지사장은“전직원의 소통과 화합을 기본으로 ESG 경영실천과 고객 중심의 현장경영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순창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신임 편동현 순창지사장은 1991년 입사하여, 본사 해외사업총괄부장, 본사 사업정비부장, 영암지사지사장, 무진장지사지사장을 역임하고 이번에 순창지사장으로 부임했다.
순창군이 민선 8기 군정비전을 구체화하고 미래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분야별 대표 전략과제 발굴연구에 본격 돌입했다.군은 지난 연말 군청 영상회의실에서‘순창군 미래 신성장 전략과제 발굴’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순창군의 강점을 활용하여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전략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영일 군수와 연구분야별 담당 부서장, 전북연구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이번 보고회는 연구책임을 맡은 (재)전북연구원 김형오 선임연구위원의 연구수행계획 및 부서 협조사항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순창군은 2일 ㈜피에스종합건설 김판석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순창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전주시 덕진구에 소재한 ㈜피에스종합건설은 토목건축, 대지조성사업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체로 지난 1999년 4월 설립하여 사업을 꾸려나가고 있다.김판석 대표는“순창군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순창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이날 기탁식에 함께한 김영식 순창 부군수도“순창군이 고향이 아님에도 고향처럼 여기고 기부에 동참해 주신 김판석
순창군은 전라북도에서 발표한‘2024년도 시군 대표 축제 육성 사업’선정 심사에서 순창장류축제가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9일 밝혔다.도내 대표 축제 선정은 2023년도 축제 현장평가 및 2024년도 축제계획 및 향후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해 심사 기준에 따라 최종적으로 도내 14개 축제(대표축제 2개, 최우수축제 6개, 우수축제 4개, 유망축제 2개)를 선정했다. 2년 연속 전라북도 지정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순창군은 이번 결과를 통해 2024년 축제 준비에 도비 7,000만원을 확보하는 등 전라북도 대표축제로 자리를
순창군 재단법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사장 순창군수 최영일, 이하 진흥원)이 순창쌀을 활용해 개발한‘순창홍국쌀’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진흥원에 따르면 순창군은 쌀소비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순창의 우수한 발효미생물과 발효기술을 보유한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을 통해 순창쌀을 활용한 고부가 식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 9월에는 순창쌀을 발효하여 만드는 쌀 발효음료인‘마시는 발효쌀 순창가바야’를 상품으로 출시했으며, 12월에는 붉은 쌀밥 및 다양한 가공식품소재로 이용가치가 높은‘순창
순창군은 금과면에서 한과 제조업체 양면장막내며느리를 운영하고 있는 양걸희 대표의 아들 양성민 씨와 처남 에스엔제이 심영재 대표가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각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순창군 금과면 방축마을 출신인 양성민 씨와 완주군 화산면 출신인 심영재 대표는 순창군에서 금과면 주민자치위원장을 맡고 있는 양걸희 위원장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되어 취지에 적극 공감하고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양성민 씨는 “고향 발전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고향 순창이 더욱 살기 좋
순창군은 동계면에서 장연양계 순창농장을 운영 중인 노진석 대표와 나재규 전무의 아들 나종탁 씨가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각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장연양계는 전북 순창을 비롯해 경기 평택, 충남 금산 등에서 양계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농장 소재 지자체에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계란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노진석 대표는 “살기 좋은 순창군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태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최영일 순창군수가 민선 8기 군정 5대 목표 중 하나인‘돈버는 농업’실현을 위해 순창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해 지역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순창군이 28일 농업인 소득보전을 위한 기본형 공익직불금 군비 확대분 44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이번 군비 보조금 확대분은 민선 8기 최영일 군수의 현안사업 중 하나인 농민 기본소득 지원 확대 사업으로, 전라북도 농민공익수당과는 별개로 순창 거주자에 한해서 추가로 농가당 최대 78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최 군수는 농민들의 안정적인 경제적 기반을 만들어 주기 위해 핵심 사업으로 농업기본소
순창군이 2024년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회를 통해, 역동적인 군정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군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영상회의실에서 최영일 군수의 주재로 부군수, 전 실과소장,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군정철학과 방향을 공유하고, 2024년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2023년도 운영성과 점검은 물론 2024년도 총 240건의 부서별 중점추진 사업과 신규사업 추진방향을 전반적으로 공유하며 민선 8기의 한단계 도약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구체적인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