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내 기업인 대주코레스(주)가 지역 내 알루미늄 빌렛 생산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27일 도에 따르면 이날 김제시청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배기환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정성주 김제시장, 양명환 대주코레스(주) 대표, 김영자 김제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시설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대주코레스(주)는 오는 2025년까지 김제자유무역지역 내 약 5000평 부지에 알루미늄 빌렛 생산공장 신설 예정이며, 167억을 투자하고 31명을 직접 고용할 계획이다.알루미늄 빌렛은 주괴형태의 알루미늄에 합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의 귀농·귀촌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에 남원시와 순창군 등이 선정됨에 따라 귀농·귀촌 가구들의 농촌정착이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27일 도에 따르면 이날 2024년 농식품부 주관 귀농·귀촌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 공모에 도내 남원시와 순창군이 선정됐다.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 사업은 귀농·귀촌 가구 등 농촌 청년층의 주거 및 보육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 여건 개선 등을 통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지구에는 공공임대주택과 입주민과 주변 농촌 주민들이 보육·문화·여가활동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전북특별자치도는 노사가 함께하는 ‘이달의 친절 주인공’으로 농업기술원 김효진 연구사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도에 따르면 전북자치도는 매월 다른 주제로 ‘이달의 혁신주인공’을 선정하고 있다.이달에는 민원업무를 성심성의껏 처리해 친절행정을 실천한 ‘이달의 친절 주인공’을 선정했다.이달의 친절 주인공으로 선정된 김효진 연구사는 종합분석센터의 민원분석을 지원해 토양‧비료, 농업용수, 유해물질 등 작년 3,086건의 분석을 통해 도내 농업인의 애로사항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지역단위 양분관리제 대응을 위한 가축분퇴비 생산시설 및 활용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 도민들에게 맞춤형 주거복지 실현에 나선다.27일 도에 따르면 올해 도는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 확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전세보증금 보증료, 공공임대주택 이사비용 지원 ▲청년과 중소기업 맞춤형 주택 공급 ▲도시재생과 멋스러운 도시 공간 구성 등의 실행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를 위해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대상을 지난해 기초생황수급자에서 신혼부부까지 확대한데 이어 올해부터는 미혼 청년까지 대상을 확대한다.또 최근 전세사기와 역전세 현상 등으로 전세보증금을 돌려 받지 못하는
“불공정하고, 차별적인 전북특별자치도 의석수 축소 시도를 바로잡아야 합니다”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정치계 등에 전북지역 국회의원 최소 10석 유지를 촉구하고 나섰다.27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건의문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국회의원 의석수가 줄어들 것이라는 소식에 우리 도민들은 충격과 참담함을 느끼고 있다”며 “도민들은 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새로운 도전의 의지를 모으며 희망의 길을 개척하려고 몸부림치고 있다”고 밝혔다.또 “이처럼 중대한 시점에 전북특별자치도의 열망을 대변할 국회의원 의석수가 축소되는 것은 특별자치도 시대의
전북특별자치도가 외국인 유학생 유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도내 대학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있다.27일 도에 따르면 이날 도는 전북국제협력진흥원 회의실에서 전북자치도의회 및 도내대학 국제교류원장,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명으로 구성된 ‘JB 외국인 유학생 유치 지원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도는 학령인구 감소 및 인구의 수도권 유출 등으로 학생 충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의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유학생 유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가 최근 환절기 기온변화로 도내 집단 식중독 발생 증가함에 따라 식중독 발생 대비를 위한 개인위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27일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2월 현재까지 연구원에 접수된 도내 식중독은 작년 같은 기간 검사 건수 보다 약 57% 증가(2023년 3건-57명)한 4건(90명)으로, 검출 건수는 3건이며 원인은 노로바이러스 2건, 캄필로박터균 1건으로 검출됐다.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지하수) 혹은 음식물(어패류 등) 섭취로 인해 감염되며, 캄필로박터균 감염증은 비살
전북특별자치도가 ‘바이오 특화단지’를 유치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바이오 특화단지 후보지에 대한 전력공급 여건을 선제적으로 검토하고 평가에 반영한다고 밝힘에 따라 어떠한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7일 전라일보의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산업통상자원부는 최남호 2차관 주재로 ‘첨단 특화단지 전력공급 유관기관 TF 킥오프 회의’를 진행했다.이날 회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선정된 첨단 특화단지에 대한 대규모 전력의 안정적인 공급 방안 등이 논의됐다.또 향후 첨단 특화단지 지정이 예고된 바이오 특화단
전북특별자치도가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도내 지자체를 비롯해 바이오 관련 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성하는 등 지역의 바이오 산업 외연 확대와 내부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26일 도에 따르면 이날 김관영 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 정헌율 익산시장, 이학수 정읍시장 등은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소재‧장비 인프라 공유 및 협력 ▲바이오산업 국책사업 및 공동 R&D 사업추진 및 재정지원 ▲지역 특화 기업 육성 및 상호 지원 등 ▲바이오 특화단지 활성화 공동사업
김관영 지사가 최근 지속되고 있는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해 도내 의료계에 의료현장 복귀를 호소하고 나섰다.26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김 지사는 서한문을 통해 “전북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이 순간에도 도내 곳곳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헌신과 수고를 다하고 있는 의료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도 “그러나 환자 곁에는 의료인 여러분의 끊임없는 손길이 필요하다”고 했다.그러면서 “도민들은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고 밤낮으로 환자들을 지켜준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을 기억하고 있다”며 “어떤 상황
전북특별자치도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을 시행한다.26일 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1년 간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청년들에게 1년간 월 최대 20만원의 임대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해당 사업은 지난 2022년 한시적으로 시행해 올해 말 1차 사업이 종료 예정이었으나 경기침체로 인한 주거비 부담이 지속되자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사업이 연장 확정됐다.이번 2차 사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 쌀 수급안정을 위한 쌀 적정 생산대책을 추진하고 있다.26일 도에 따르면 최근 도는 시군 농산부서 과장,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 관계자 및 쌀 들녘경영체를 포함한 생산자 단체 대표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쌀 적정 생산대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서 도는 쌀 적정 생산면적 유지를 위해 전략작물직불 지원대상 품목을 논콩에서 완두·녹두·잠두·팥 등을 포함한 두류 전체 확대 및 두류와 가루쌀의 지원단가는 100만원/ha에서 200만원으로 100만원씩 인상, 양배추, 수박 등 기타작물은 200만원/h
전북특별자치도가 민선8기 공약인 ‘전북형 무상보육 정책 실현’에 나선다.26일 도에 따르면 도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전북형 무상보육 실현’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차액보육료 지원금을 지난해부터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필요경비도 월 10만원에서 3만 8000원을 인상함으로써 3~5세 유아는 부모부담 없이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차액보육료는 민간, 가정어린이집의 3~5세 유아 부모가 시·도지사 등이 정한 보육료수납한도액에서 정부지원보육료를 제외한 금액이다.또 영아 필요경비 수납한도액을 유아 필요경비 지원단
김관영 지사가 농업분야 지역리더를 육성하고 있는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 전공별 학생장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26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김 지사는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 학생장 등 20여명과 자리를 함께하고 수업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김 지사는 농업과 학업을 병행하는 학생장들을 격려하고 민선 8기 공약인 농생명산업 수도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날 김 지사는 “민선 8기 공약으로 우리 전북을 농생명산업 수도로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전북농업마이스터대
전북특별자치도가 최근 의료계의 집단행동으로 인해 보건의료 재난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지방의료원 3개소에 대해 평일, 주말 근무를 확대한다.26일 도에 따르면 군산·남원의료원, 진안군의료원 등 3개 지방의료원은 응급실 등 필수진료시설은 24시간 가동하고 군산·남원의료원의 경우 평일은 오후 7시까지, 주말은 24일부터 토요일 오전 진료를 확대한다.지방의료원의 진료시간 확대는 위기 단계와 사태의 심각성에 따라 진료시간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6일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 위기를 ‘경계’ 경보로
전북특별자치도가 특별법 시행에 따른 각종 특례 추진에 앞서 제도적 정비를 완료하기 위해 각 특례별로 추진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25일 도에 따르면 최근 도는 전북특별법 특례실행 진행상황 보고회를 열고, 특례별 실행계획을 점검하고 주요 특례에 대한 추진방향 및 계획에 대한 논의했다.이에 따라 도는 지구·특구지정 관련 특례인 농생명산업지구, 문화산업 진흥지구, 친환경 산악관광 지구 지정 등 14건은 다른 특례에 우선해 실시할 계획이다.14건의 지구·특구 특례는 3년 한시 조항에 포함될 수 있도록 2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을 유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25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23일 ‘도심항공교통(UAM) 산업동향과 새만금 적용 방안’을 주제로 올해 첫 번째 ‘새만금 신산업전략 아카데미’를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새만금개발청, 전북특별자치도 등 지자체, 새만금개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새만금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양대학교 최원철 교수를 초빙해 진했다.이날 특강에서는 차세대 먹거리 산업인 도심항공교통(UAM) 기술 정의, 국내외 산업동향, 새만금 적용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추진 중인 ‘바이오특화단지’ 지정으로만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1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25일 도에 따르면 바이오특화단지로 지정될 경우 연구개발(R&D)와 테스트베드, 인력양성, 기업유치, 창업지원 등에 4790억 원을 신규 예산으로 확보하고 특화단지 연계사업을 위한 사업비로 1651억 원이 지원되는 등 국비와 도비를 포함해 총 644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이에 따른 넥스트앤바이오와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등 선도기업 2곳을 포함하여 JBK랩, 레드진, 인핸스드바이오 등 도와 투자협
전북특별자치도가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통해 세계 제1의 바이오텍 산업의 중심지인 ‘보스턴’으로의 성장을 꿈꾸고 있다.25일 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29일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 접수를 앞두고 관련 기업 및 연구소와의 투자유치와 협력 체계 강화에 모든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다.먼저 도는 전주와 익산, 정읍 등 3개 시군을 벨트(1378만㎡ 규모/ 여의도 4.7배 규모)로 묶어 정부에 바이오특화단지로 제안할 계획이다.해당 벨트에 전주쪽은 오가노이드 기반 소부장 산업화 촉진지구로, 익산은 글로벌 인체·동물바이오 생산지구로, 정읍은 중개연구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해 부진했던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집행률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대응하고 있다.전북자치도는 지난 23일 도청에서 인구감소(관심)지역에 해당하는 11개 시군과 함께 지방소멸대응기금 집행률 제고를 위한 신속집행 협력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이 민생과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군별 기금 집행현황을 점검하고, 시군과 함께 집행률 제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방소멸대응기금 주관부처인 행안부는 오는 8월 30일까지 집행률 50%이상을 목표로 기금 평가기준에 반영하는 등 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