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인터넷중독대응센터(이하 대응센터)는 24일 부안교육지원청 Wee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인터넷 및 스마트 미디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청소년들에게 효율적인 교육과 상담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인터넷중독 예방교육 및 인터넷 중독 개인?집단상담 등의 프로그램지원으로 건전한 인터넷문화를 선도하고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게 된다.이신후 인터넷중독대응센터장은 "Wee센터와 상호협력해 인터넷 중독률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인터넷 및 스마트 미디어의 중독을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은 가정의 달입니다. 업무시간 외에 야근과 회식을 자제하고 정시 퇴근해 가족과 행복을 저축하길 바랍니다.”최근 효율적인 일과와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는 사회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도내 기업과 지지체 등도 ‘일가(家)양득’ 문화가 확산돼야 한다는 분위기이다.‘일家양득’ 캠페인이란 정부와 국회, 지자체, 그룹사, NGO 단체 등 각계 관계자들이 지난 18일 대국민 선포식을 열고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자는 문화 운동이다.이에 정부에서는 총리까지 나서 “일자리는 행복의 시작이며, 행복한 공동체
사회적경제 정책포럼인 사단법인 전북사회경제포럼(이사장 유남희)은 지난 21일 전주시 엠플러스빌딩 사단법인 교육장에서 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기관 개소식 및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사)전북사회경제포럼의 연혁소개에 이어 유남희 이사장의 축사, 이성희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을 비롯한 각계의 격려사가 이어졌다.2부에서는 김현철 전북사회경제포럼의 사무처장으로부터 2014년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기획재정부 협동조합 정책방향에 관한 설명회가 개최되었다. 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센터는 △사회적기업 인증
전북개발공사(사장 홍성춘, 이하 전개공)는 25,26일 이틀간 전북 혁신도시, 만성지구 건설현장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에서는 해빙에 따른 지반이완 및 침하, 절ㆍ성토 사면의 붕괴 및 균열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절·성토, 흙막이, 지하굴착 등 취약시설에 대한 해빙기 재해요소 및 안전대책 수립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전개공은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가 발견되는 즉시 현지시정 또는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취하고, 부실시공에 대해서는 관련 시공 및 감리회사, 현장관계자 등에 대해 부실벌점 부과
LX공사(김영표 사장)는 지난 20,21일 양일간 부안군 모항 해나루호텔에서 국가공간정보의 허브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영표 사장을 비롯한 사재광 미래사업본부장, 국토정보연구원 및 각 본부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해 공간정보 중점사업 공유 및 최신 기술을 적용한 신규 사업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에서는 새로운 국토공간 개념을 정립하고 신사업 기획 및 개발, 지적공간정보업무 추진 목표 설정 방안을 위한 그룹별 분임토의를 가졌다. 아울러 CEO와 미래사업단, 공간정보연구원 그리고
한국수력원자력(주) 무주 양수발전소(대표 소성수)가 무재해 20배(436,800시간+8,384일)를 달성했다.안전보건공단 전북지도원(원장 박동근)은 24일 해당 기관에 무재해 인증서를 수여했으며, 재해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무주 양수발전소는 지형의 고저차를 활용, 수력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전북지역의 전기 생산 산업의 중추적인 사업장이다. 한편, 이날 노인요양시설인 빈첸시오의 집(1배 달성)과 쌍용건설(주)고속국도 제12호선 담양-성산간확장공사 1공구현장(3배달성)도 무재해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김선흥기
임실치즈의 중국 수출길이 열릴 전망이다. 임실치즈의 브랜드 대중화 및 유통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국비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임실치즈RIS사업단(단장 이창원)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청도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에서 임실치즈RIS사업단은 중국 전역에 한국 유가공제품 및 각종 음식료품을 수입·유통하는 한인기업 '청도삼호식품유한공사'(총경리 방형원·이하 삼호글로벌)와 ㈜임실치즈F&B(대표 노성시) 간 중국수출계약 및 유통활성화에 관련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임실치즈제품의 첫 선적 규모는 포
최근 경주리조트 참사가 안전에 취약한 경량철골 샌드위치 조립식패널에 기인했다는 것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가운데, 전북지역에도 샌드위치패널을 이용(PEB공법)해 지어진 건축물이 총 8281동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준공 후 안점점검 의무가 없는 5000㎡규모 미만의 샌드위치패널도 432동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전북도 및 각 지자체가 나서 샌드위치 판넬로 지어진 시설 등에 대해 안전여부를 전수 조사하고, 이에 따른 세부적인 관리 규정을 만들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손쉽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구영)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도내 소재 토지 3건을 포함해 총 53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이번 공매에서 주목할 전북소재 물건은 정읍시 구룡동 소재 임야다. 면적이 5,590m2로 감정가액은 약 3000만원이다. 구량마을에서 300여미터 떨어진 지점이며 인근까지 차량으로 접근할 수 있어 매각관련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온비드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입찰금액의 10% 이상을 지정된 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24일 예정된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에서 통과되지 못하면 경남·광주은행 분리매각이 당초 계획된 3월 1일이 아닌 4월 이후로 연기될 것 같다.21일 우리금융은 “오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계열사인 경남·광주은행 분할을 철회하거나 연기하는 방안을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실제 이사회에서 매각이 철회되는 사태는 발생되지 않겠지만 우리금융이 세금을 감면 받기 위해서는 조특법 개정안이 통과된 이후로 연기할 수밖에 없어 일정에 차질은 불가피해졌다.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안홍철 한국투자공사 사장의 고 노무현 전 대
NH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은 e-금융 차세대시스템 오픈을 기념해 내달 31일까지 고객사은 행사를 실시한다. 21일 농협 전북본부에 따르면 e-금융 차세대시스템은 첨단 IT환경 및 고객니즈 변화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이 가능한‘고객서비스’중심의 선진화된 신시스템이다. 새로 적용된 신시스템은 보안성 강화뿐만 아니라 PC와 스마트기기 등 다양한 기기 및 운영체제(OS)와 브라우저를 통해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오픈뱅킹을 구현했다. 또한 시각장애인 및 청각장애인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다문화가정 및 글로벌 사용자를 위한 9개
지난해 소비자들은 전년보다 돈을 더 벌었으면서도 씀씀이는 줄이면서 지갑을 채웠던 것으로 나타났다.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도 4분기 및 연간 가계통계’를 보면, 지난해 연간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16만2000원으로 전년대비 2.1% 증가했다. 하지만 월평균 소비지출은 248만1000원으로 전년대비 0.9%에 그쳤다.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계산한 실질기준으로 봐도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전년대비 0.8% 증가했는데, 소비지출 증가율은 오히려 0.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세금과 사회보험료 등 비소비지출이 전년대비 2.8
고창 대성농협(조합장 이동현)과 지리산낙농농협(조합장 박인석)이 2013년 농협 전국업적평가에서 그룹별 전국 1위를 차지해 최우수 농협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최우수 농협으로 선정된 대성농협과 지리산낙농농협은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최우수기와 함께 부상으로 농업인실익지원용 농업차량 각 1대씩을 전수 받는다.또한 소양농협(조합장 류옥희)과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박영준)이 전국 2위, 고창농협(조합장 유덕근),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이 전국 3위, 용진농협(조합장 정완철), 임실축협(조합장 전상두)이 전국 4위를 차지하는 등 1위 농·
여성 가장 예비창업자와 사업자들에게 창업 및 운영자금이 지원된다.21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지회장 송기순)는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고용창출을 위해 여성가장에게 창업자금과 운영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들 자금은 생계형 창업을 희망하거나 사업을 하고 있는 여성가장으로 사실상 가족을 부양하는 자가 신청 할 수 있다.지원한도는 창업자금의 경우 1인당 5천만원 이내의 점포임대 보증금이며, 연 3% 고정금리에 지원기간은 2년(1회연장가능)이다.이 자금은 만기일시상환이며, 매월 말일까지 구비서류를 지회로 접수하면 익월 선정위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윤재호)는 21일 103년만의 기록적인 폭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동해시 주민들에게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윤재호 회장은 "이날 전달된 구호물품은 쌀,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으로 동해시 주민들에게 위로에 말씀도 드린다"며 "앞으로도 건설업계는 사회적 환원 사업에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선흥기자·ksh9887@
(주)삼화토건 이광한 대표이사가 전문건협 전북도회장에 당선됐다.21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는 전주리베라호텔에서 제29회 정기총회를 열고, 앞으로 4년간 전문건협 전북도회를 이끌고 갈 제10대 도회장으로 (주)삼화토건 이광한 대표이사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최진호 전북도의회 의장, 김대수 전북지방조달청장, 전주상공회의소 김택수 회장과 전북지역 전문건설업체 대표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신임 이광한 회장은 "영광스러운 자리지만 기쁨 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약속한 공약들은 차질없이 추진하고 틀림없이
도내 종합건설업 기성실적 증가폭이 극히 적어 건설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21일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윤재호)가 발표한 '2013년 건설공사 실적' 접수마감 결과에 따르면, 2013년 전북도의 종합건설업체가 올린 총 기성실적은 2조6894억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 2012년 2조6738억원에 비해 고작 0.58% 증가한 수치다.전반적인 건설경기 침체와 SOC예산 감소가 주요인으로 보인다. 특히 2009년도에 기록한 기성실적 3조1054억원 보다는 13.4% 감소한 것으로 물량난으로 인한 도내 종합건설
의학기술이 발달하여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오래산다는 것은 100세까지 산다는 것을 의미한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100세까지 살기만 하면 과연 행복할 것인가?소득이 없는 상태에서 100세까지 살아야 한다는 현실을 ‘재앙’이라고 부르고, 노후에 경제적인 능력을 상실해 의식주를 해결하지 못하는등 일상생활에서 곤란을 겪는 사람들을 이르러 노후난민이라 한다. 이런 말들을 들으면 사람마다 다른 반응을 보인다. 어떤이는 나는 저렇게 추하게 오래살지 말아야지 라는 생각을 하게되고 또 어떤이는 나름 충격도 받고 준비를 해야겠다는 결심도 하
두달 연속 증가하던 전북지역 전·월세 거래량이 감소세로 돌아섰다. 2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4. 1월 전·월세 거래 동향 및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전북지역 전·월세 거래량은 총 1958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월 2166건 보다 9.6%, 전월 2178건 보다 10.1% 각각 줄어든 수치다.도내 전·월세 거래량은 지난해 11월과 12월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보이다 하락한 것으로 매매시장 회복세가 전·월세시장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도내 주요 아파트의 전·월세 실거래가를 보면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2
이스타항공(대표 박수전)이 누적 탑승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2009년 1월 7일 김포-제주 첫 취항 후 5년 1개월(1870일) 만에 인천-홍콩 노선 탑승고객 중 1000만번째 탑승 고객이 나왔다.행운의 주인공은 홍콩으로 가는 이스타항공 ZE931편에 탑승한 임연진씨(24, 직장인)로, 이스타항공은 임씨에게 국제선왕복항공권 2매와 꽃다발을 증정했다.임씨는 "이스타항공이 홍콩 노선을 새롭게 취항했다고 해 친구들과 첫 홍콩 여행을 가던 중 행운을 얻어 매우 기쁘다"며 "저비용항공사들이 더 많은 해외 노선을 취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