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환경오염 배출사업장의 지도점검 결과 전체 4분의 1가량의 사업장이 적발됐다.군산시는 올해 초 수립한 2020년 통합지도점검 계획에 따라 지난달까지 모두 100개 사업장에 대해 지도점검을 펼친 결과 환경법령 위반사업장 21곳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주요 위반유형은 ▲배출시설 무허가(미신고) 운영,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폐수 무단방류, ▲환경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으로, 군산시는 해당 위반사업장에 대해 사법 조치와 행정처분을 했다.군산시는 이번 주요 민원유발 사업장에 대해 전북도청 등의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해 점
군산시가 의료급여수급자들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지원한다.군산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지속에 따라 의료급여수급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확산 방지와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의료급여사례관리 사업 목적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의 대상은 5명의 의료급여관리사를 통해 맞춤형 관리 군에 따라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는 의료급여수급자로, 이들에게 마스크 1인당 2장씩 우편을 통해 개별적으로 발송한다.군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마스크를 착용함에 따른 적극적인 예방으로 지역확산 방지에 노력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현석, 민간위원장 김영남)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문화에 참여해 준 ‘샛터식당’(대표 주완진)을 방문해 6호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착한가게의 후원금은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위한 긴급 구호비, 의료비, 지역복지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주완진 대표는 “착한가게 사업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김현석 구암동장은 “어렵고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착한가게 릴레이에 동참해줘 감사하다. 나눔 문화가 확산돼 우리 지역
군산시가 운수업체 경영난과 시내버스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해결방법을 모색하고 나섰다.군산시는 신규 택지개발사업으로 인한 도시의 확장에 지속적인 운수업체 경영난과 및 시내버스 이용자들의 불편사항 등을 개선하기 위해 장기적인 노선계획 수립 및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위한 용역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현재 군산시는 군산여객(주)과 우성여객(주)의 2개업체에서 1일 118대의 버스가 58개 노선, 1206회 운행을 하고 있으며, 한정된 버스로 이용객들의 요구사항을 다 해소하지 못하는 부분이 발생하고 있다.이에 향후 디오션시티,
군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정승우, 이하 일자리센터)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지역 소재 특성화고등학교인 군산상업고등학교를 방문해 대학의 취업 지원 서비스와 취업 노하우 등을 제공하는 학생 취업 지도에 나섰다.이 기간 동안 일자리센터 전문 진로 취업 컨설턴트 3명은 군산상고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 이해를 비롯한 취업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 취업지원 서비스는 2017년 군산대학교와 군산상업고등학교가 체결한 진로 및 진학 교육 협약에 따른 것으로, 협약 체결 이후 군산대는 매년 군산상업고등학교를
진안군은 용담호 낚시 금지구역 내 불법 낚시행위 근절을 위해 대대적인 특별단속에 나선다.진안군에 따르면 여름철 낚시꾼들의 불법 낚시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집중 단속기간을 10월말까지 지정하고 2개반 8명으로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주야간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진안군은 광역상수원인 용담호 맑은물 보전과 수질오염행위 차단을 위해 2002년 1월 용담호 호소일원 저수면적 32.24㎢에 대하여 일체 낚시행위를 할 수 없도록 낚시금지구역을 지정하여 운영 중이다.불법행위와 수질 감시를 위해 수질감
진안군이 올해 말까지 관내 슬레이트 건축물을 비롯한 방치되거나 보관된 슬레이트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2013년도 슬레이트 전수조사 자료를 현행화하여 남아있는 슬레이트 건축물을 조속히 처리하기 위한 연차별 중장기대책 마련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조사대상은 주택, 창고, 축사 등 석면슬레이트를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한 건축물 대상이며, 조사내용은 슬레이트 면적, 건물용도, 소유자·거주자 현황 등이다.뿐만 아니라 이번조사에서는 마을 곳곳에 방치 또는 보관된 슬레이트 조사를 포함한다.이를 위하여, 11개 읍·면에서
진안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관내 하천에 물놀이 지역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현장점검에는 군과 읍면이 합동으로 물놀이 지역 안전시설물(인명구조함, 위험표지판, 현수막 등) 정비 여부와 물놀이 안전요원 배치 운영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진안군은 장마 후 무더위로 피서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안전한 물놀이장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또한, 지난 5월부터 관
무주경찰서(서장 박종삼)는 5일 오전 10시, 안성면 안성로에서 안성파출소(소장 장인춘) 리모델링 준공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행사에는 박종삼 경찰서장, 황인홍 무주군수, 박찬주 무주군의장, 황의탁 전북도의원, 박각춘 안성면장, 경우회장, 경찰발전협의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안성파출소는 1995년에 지어져 25년 동안 사용되었으며, 노후된 시설에 따른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경찰청의 4억 5천여 만원의 예산으로 경찰과 주민들의 편의성을 최대한 확보하는 형태로 새롭게 신축됐다. 이날 축사에
무주군 안성면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다시 찾고 싶은 안성면 이미지 제고를 위해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벌이고 인심좋고 경치좋은 안성면 알리기에 나섰다. 5일 오전 안성농협 사거리 일원에서 열린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에는 무주군 안성상인회를 비롯해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불법 주정차금지와 다중집합장소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철저, 무단횡단 안하기, 쓰레기 분리배출 등을 안내했다. 안성면과 주민들은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기초질서 유지에 대한 주민 공감대 조성도 한
무주군은 방학시즌을 맞아 8일 토요일부터 30일(일)까지 반디랜드 야외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일 수용 인원을 50명(최대 수용인원의 50%)으로 제한하고 운영시간도 1, 2부로 분산시켰다. 1부 이용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2부는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로 브레이크타임시간(13:00~14:00)에는 물놀이장 내 공동 이용 시설(샤워실, 탈의실)등에 대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풀장 수질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이외에도 무주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 일로에 있던 무주지역경제가 무주사랑상품권으로 활기를 띠기 시작하면서 무주군은 상품권의 구매한도 상향 기간은 9월, 카드형 상품권 페이백 이벤트는 8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극복을 위해 지난 5월에서 7월까지 한시적으로 무주사랑 상품권 구매한도를 기존 월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하고, 카드형 상품권 페이백(Payback)을 통해 전월 사용액의 5%를 인센티브로 지급해왔다. 카드형 상품권 페이백(Payback)은 8월 사용액에 대한 인센티브는 9월에
완주군 중고등학생들이 평화의소녀상 건립에 힘을 보탰다.5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완주군청에서 삼우중학교와 고산중학교, 고산고등학교 학생들이 소녀상 건립 기부금 79만5000원을 전달해왔따.완주 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신앵자, 최광호)는 오는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에 맞춰 소녀상 제막식을 앞두고 있다.전달식에 참석한 삼우중학교 오준영 학생은 “일제강점기 우리 또래의 소녀들이 전쟁에 끌려가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을 받았음에도 일본의 진정한 사과를 받지 못하고 있는 역사를 배웠다”며 “앞으로 우리들이 피해할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시행에 따라 완주군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5일 완주군에 따르면 사실상 토지소유자의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실제 권리관계가 일치하지 않은 부동산을 간편하게 등기할 수 있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이날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특별조치법 적용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상속·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소유권 보존등기가 안된 부동산이다.앞서 완주군은 특별조치법에 의해 읍·면장이 위촉한 변호사 17명, 법무사 15명, 주민5
완주군 상관면이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건강관리교육을 진행했다.5일 상관면은 최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3명을 대상으로 2020년 간담회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노인일자리가 지난 5월 재개되면서 다시 노인들의 소득창출과 노인복지에 기여하고 관내 환경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날 면은 참여자를 대상으로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특히, 아름다운 노인병원(이사장 소순갑, 소광원장)이 진행한 치매예방을 위한 힐링
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가 관내 대형 화재·재난에 대비해 전국 동원소방력 집결 가능 지역 선정하고 사전 현지를 확인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부안소방서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에 선정된 전국 동원소방력 집결지는 도내 36곳이 선정되었으며 부안은 스포츠파크 등 3곳으로 소방차량 출동과 지리적 특성을 감안해 선정"했다고 말했다.실제로 전국 동원소방력 집결지는 대형 화재·재난 발생 시 다수의 인원과 장비를 모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장소로서 대형차량 접근이 용이하고 넓은 공간을 필요로 한다. 구창덕 부안소방서장은 “이번 전국 동원소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부터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어울림’ 치매가족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전북도광역치매센터가 제공한 가이드북을 활용해 당신 돌아보기, 스트레스 만나기, 당신 멋진 사람이네요, 내 인생의 보물지도 등 치매환자 가족의 심리·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스트레스 해소 및 환자 돌봄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10명 이내의 소그룹으로 진행된다.치매가족이 있는 부안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치매안심센터(☎ 063-580-3066)로 문의하면 된다.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
부안읍행정복지센터(읍장 채종남)에서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부안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2020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어르신 129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 보건소와 연계해 진행됐다.특히,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수칙에 따라 참여자 전원 발열체크와 손소독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하여 60명씩 2회에 나누어 실시됐다.그리고 이번 교육은 치매인식 개선교육과 다육식물을 직접 만들어 보는 원예체험으로 구성되었으며, 강사들의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알기 쉬운 해설과 원예공예를 통한 치
완주군이 지역 중소사업장과 손잡고 정신질환자를 돕는다.5일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강남인, 마음사랑병원 진료과장)는 관내 정신질환자의 편의성 향상과 지역사회 중소상인의 상생을 위한 ‘마음충전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마음충전소는 민간 중소사업장과 협약을 체결해 관내 정신질환자가 에누리, 물품후원, 재능기부 등의 각종 혜택을 받게 되는 형태이다.지난 달 사업을 시작하면서 현재까지 안경매니저 삼례점, 쭌이네고기, 간식열차, 용복쉼터, 현대전기 등 총 5곳의 협력업체가 함께 하고 있다.정신질환자는 마음충전소 혜택을 이용할 수 있는 ‘
언택트 여행지로 뜨고 있는 완주군이 관광홍보 온라인 채널을 새롭게 열고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5일 완주군은 최근 ‘완주여행의 모든 것’이란 이름의 블로그와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개설했다. 알찬 내용으로 한 달여 만에 2만 여명이 다녀가는 등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군은 이를 기념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오는 14일까지 진행하는 이벤트 응모방법은 네이버블로그 이웃 추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팔로우하기, 각 채널의 게시물을 공유 또는 댓글을 남기면 된다.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완주 주요관광지 숙박권, 완주특산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