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폭우, 폭염까지 삼중고를 겪고 있는 완주군 취약계층을 위한 선물이 도착했다.5일 완주군은 최근 ㈜해피식품(대표이사 이태길)으로부터 오징어, 야채, 핫바 등으로 구성된 냉동식품 200여 박스(환산금액 1600만원 상당)를 후원 받았다고 밝혔다.이태길 대표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쉽지 않고 경제적 활동도 어려운 취약계층과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 싶어 지원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잘 극복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군은
김제시가 백구특장차 전문단지 투자선도지구 지정을 통한 지역 성장거점 발판을 마련하고 전북 핵심 전략산업으로 성장을 꾀하고 있다.시는 백구특장차전문단지를 국내 유일의 특장차 혁신클러스터로 조성해 “특장건설기계 혁신클러스터 글로벌 허브”로 성장하기 위한 김제시의 노력과 단계적 추진전략을 들여다본다.-백구특장차혁신클러스터 조성의 청신호김제시는 백구특장차전문단지의 발전 잠재력과 기존 인프라의 강점을 살려 실현가능성이 높고 내실 있는 사업발굴로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에서 유일하게 2020년 투자선도지구에 선정되는 쾌거를
김제시는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대표자 및 제공인력 8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5일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양근녕, 전혁 강사를 초청하여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및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제공인력은 물론 서비스 이용자들이 뜻하지 않은 부상과 응급상황시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고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게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숙지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주민복지과는 17억3000만원의 예산으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군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3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만 5세 어린이 및 지역아동센터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양과학놀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영양과학놀이터’는 요리와 과학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흥미를 가지고 접근할 수 있는 ▲양배추 피클 만들기 ▲경단 만들기 등을 진행하며 삼투압, 호화, 끓는점 등 다양한 과학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센터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학습과 체험 활동에 제약을 받았던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에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군산지사(지사장 송홍석)는 지난 4일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집 고쳐주기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함께 농어촌 취약계층의 노후한 집을 수리·보수해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이다.이날 공사 직원들은 수혜 가구를 방문해 외벽 수리 및 페인트칠, 처마 보강 등 보수 공사를 돕고, 주변 환경 정리를 하는 등 거주민의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섰다.송홍석 지사장은 “공사에서 운영 중인 집 고쳐주기, 일손 돕기, 브라
군산경찰서(서장 임상준)는 전북지방경찰청에서 실시한 도내 교통조사팀 평가에서 군산서 교통조사4팀이 ‘2분기 베스트 교통조사팀’에 선발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교통조사4팀은 올해 2분기 사망사고를 비롯해 음주운전, 뺑소니 등 다수의 교통사고를 신속하게 처리한 실적과 피해회복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임상준 서장은 “베스트 조사팀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이 교통 이용에 있어 안전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전문역량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상습적인 침수피해 등 자연재난을 예방하고 수질개선 및 친환경적인 하천환경 제공,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군산시 전역을 흐르는 소하천은 총 35개소가 있으며, 지난 2018년 소하천 종합계획을 수립해 매년 재원을 확보, 소하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올해에는 조촌동 동군산병원에서 구암동 배수펌프장까지의 구암천과 서수면 마룡리에 위치한 운방천, 수시천, 옥산면 소재지에서 원협공판장까지의 옥산천을 정비할 계획이다.총길이 1.25㎞의 구암소하천은 시가지구간 침수예방과 생태하천으로 조
군산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 오는 10월 9일부터 3일간 군산시간여행마을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군산시간여행축제를 취소한다고 5일 밝혔다.시는 최근 수도권 및 각 지방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 코로나19 제2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유입차단 및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서는 축제 취소가 불가피한 결정이라는 입장이다.그러나, 시는 지난 군산시간여행축제를 회고하는 온라인 비대면 공모전과 다양한 이벤트 등을 준비해 시간여행축제의 연속성을 유지하며 홍보
무주군 황인홍 군수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무주군지부가 지난 3일 회동을 갖고 투명하고 공정성 있는 인사와 공무원 사기 진작에 관해 격의 없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오전 군수실에서 황인홍 군수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백원준 무주군지부장, 윤수진 사무국장이 함께 했으며, 제5대 출범 후 첫 만남이어서 의미가 컸다. 전국공무원 노조 무주군지부 백원준 지부장은 “코로나19와 최근 장마철 잦은 폭우로 인해 휴일근무가 많아지고 있는 실정이다”면서 “대체휴무를 실시해 충분한 휴식이 될 수 있도록 사용측에서 배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점심식사 후
군산 은파호수 공원 별빛다리 부근에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 사랑’ 표지판이 설치됐다.군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산대학교 링크사업단 사회혁신산학협력센터의 도움을 받아 지역 내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생명 사랑’ 표지판을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은파호수 공원 산책로와 신설 다리인 별빛다리 일대에 설치한 표지판에는 생명 사랑 전화를 비롯해 위급 상황 때 신고하기 쉽도록 위치를 알리는 숫자를 표기했다.김호선 군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에 생명 사랑 표지판 설치 등을 계기로 자살 예방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노
무주군은 5일까지 양일 간 2020년 주요사업 및 공약사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을 위한 업무점검과 발전방향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한다.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및 팀장 등이 참석해 4일에는 산업경제과를 비롯한 8개부서 27개 팀이 각 팀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들과 공약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5일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등 8개부서 20개 팀이 함께 할 예정이다. 무주군이 현재 추진 중인 주요사업은 시설사업을 포함한 축제 및 행사, 용역 등 총 113건으로 6개
진안군 치매안심센터가 4일 초기치매어르신 20명에 대한 인지재활 교실 수료식을 가졌다.이날 수료식을 가진 5기 인지재활 교실은 지난 1월 20일부터 시작하여 8월 4일까지 운영했으며, 코로나19로 치매안심센터 임시 휴관일을 제외하고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오후 5시까지 다양한 인지건강프로그램을 운영했다.쉼터 인재재활 교실은 치매증상의 악화방지와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치매에 대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간호사와 작업치료사가 한 팀을 이뤄 보건복지부에서 인증한
진안군과 진안경찰서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예방에 공동 대처하기로 하고 인원 확대와 피해방지단을 조기운영 한다.4일 군과 경찰서에 따르면 올 하절기 긴 장마로 인해 멧돼지와 고라니 등의 개체수가 대폭 늘어 농가 피해가 심상치 않다는 것이다.한창 출하시기인 진안고원 수박에도 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또한 고구마와 옥수수밭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어 농가의 시름이 날로 커지고 있다는 것.이에 진안군과 진안경찰서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고 당초 이달 하순 피해 방지단 운영계획을 수정하여 5일부터 조기 운영하기로 결정했으
진안군은 4일 진안고원시장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안전(하자)의 일환인“코로나 19, 예방(하자)”를 주제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진안군, 진안군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코로나 19 예방행동수칙 ▲폭염 피해예방 국민행동요령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수칙 ▲군민안전보험 ▲생활주변 안전취약요인 안전신문고 신고방법 등을 담은 리플릿과 홍보용품을 군민들에게 배부하며 집중 홍보했다.특히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안
김제시 보건소(소장 서홍기)는 지역사회 금연문화 확산과 환경조성 강화를 위한 금연 연구정책사업 일환으로 죽산면 주민을 대상으로 집중 건강중재 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다.이번 건강캠프는 4일부터 9일까지 죽산면 8개 리 주민들이 해당 날짜별로 방문하여 건강 체크 및 검진을 전북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된다.‘찾아가는 건강캠프’ 프로그램은 혈압/혈당/지질4종 등 기초검사와 체성분검사,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교육, 금연보조제 지원 및 일대일 상담과 동맥경화진단, 심방세동 체크, 뇌졸중 교육 및 조사 등 검사가 완료된 후에는 금연시도자를 위
김제자유무역지역에 위치한 로프 제작 전문 중소기업 ㈜서해로프제강이 ‘LED 발광로프’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다.김제시는 2012년 대구에서 시작한 ㈜서해로프제강은 2018년 7월 김제자유무역지역으로 이전, 그동안 끊임없는 제품 개발과 노력을 이어온 기업으로 이번 개발에 성공한 LED 발광로프는 2017년 특허를 획득하고 제품 출시에 앞서 3년여간 제품 보강과 테스트를 거쳐 지난 5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다고 했다.LED 발광로프는 로프 내부에 LED칩을 내장하고 로프에 부착된 태양광전지판과 자동센서를 통
부안우체국(국장 신성호)이 읍,면 단위 소속우체국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가 악화된 상황에서 부안사랑상품권 판매를 꾸준히 실시한 결과 지난 한달간 판매량이 2억5천만원을 넘는 성과를 올렸다.부안우체국 관계자에 의하면 "부안군 관내 13개 우체국은 코로나19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소상공에게 힘을 실어주고 부안군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부안군과 손을 맞잡고 부안사랑상품권을 지난 7월1일 부터 판매 및 환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부안사랑상품권은 5천원권, 1만원권, 3만원권 세 종류이며 부안우체국 등 13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최근 낚시가 국민 레저스포츠로 각광받으면서 낚싯배의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일부 낚싯배의 이용객들이 무분별하게 바다에 생활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로 해양생태계가 훼손될 개연성이 높음에 따라 3일부터 오는 14일 까지 낚싯배 대상으로 쓰레기 되가져오기 캠페인을 벌이는 동시에 생활쓰레기 등 처리실태에 대한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낚싯배는 총톤수 10톤 미만, 최대승선인원 22인 이하의 어업허가권을 가지고 낚시어선업을 하는 어선을 말한다.이런 낚싯배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은 생활쓰레기, 음식물
부안군 보건소는 비대면 방식으로 모바일 앱을 통하여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하반기 시행하여, 코로나로 인하여 제한적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에게 모바일로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고자 한다.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손목밴드 형태의 활동량계와 스마트 앱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상태 및 건강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이 개인별 데이터를 토대로 전문가 팀이 영역별 상담(영양, 신체활동, 건강)을 하고 개인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보통신을 활용한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이다.대상자는 만19세
부안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대책의 일환으로 시행 중인 상업용 공유재산 임대료 인하와 관련해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적용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4월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상업용 공유재산 임대료 인하방안을 확정하고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의 상업용 공유재산 80건에 대해 사용·대부료를 80%(임대요율 5%→1%) 인하해 약 3900만원을 환급 완료했다.하지만 현재까지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군은 오는 12월까지 상업용 공유재산 임대료 인하를 연장 시행하기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