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시행에 따라 완주군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5일 완주군에 따르면 사실상 토지소유자의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실제 권리관계가 일치하지 않은 부동산을 간편하게 등기할 수 있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이날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특별조치법 적용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상속·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소유권 보존등기가 안된 부동산이다.앞서 완주군은 특별조치법에 의해 읍·면장이 위촉한 변호사 17명, 법무사 15명, 주민5
완주군 상관면이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건강관리교육을 진행했다.5일 상관면은 최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3명을 대상으로 2020년 간담회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노인일자리가 지난 5월 재개되면서 다시 노인들의 소득창출과 노인복지에 기여하고 관내 환경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날 면은 참여자를 대상으로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특히, 아름다운 노인병원(이사장 소순갑, 소광원장)이 진행한 치매예방을 위한 힐링
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가 관내 대형 화재·재난에 대비해 전국 동원소방력 집결 가능 지역 선정하고 사전 현지를 확인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부안소방서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에 선정된 전국 동원소방력 집결지는 도내 36곳이 선정되었으며 부안은 스포츠파크 등 3곳으로 소방차량 출동과 지리적 특성을 감안해 선정"했다고 말했다.실제로 전국 동원소방력 집결지는 대형 화재·재난 발생 시 다수의 인원과 장비를 모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장소로서 대형차량 접근이 용이하고 넓은 공간을 필요로 한다. 구창덕 부안소방서장은 “이번 전국 동원소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부터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어울림’ 치매가족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전북도광역치매센터가 제공한 가이드북을 활용해 당신 돌아보기, 스트레스 만나기, 당신 멋진 사람이네요, 내 인생의 보물지도 등 치매환자 가족의 심리·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스트레스 해소 및 환자 돌봄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10명 이내의 소그룹으로 진행된다.치매가족이 있는 부안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치매안심센터(☎ 063-580-3066)로 문의하면 된다.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
부안읍행정복지센터(읍장 채종남)에서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부안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2020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어르신 129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 보건소와 연계해 진행됐다.특히,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수칙에 따라 참여자 전원 발열체크와 손소독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하여 60명씩 2회에 나누어 실시됐다.그리고 이번 교육은 치매인식 개선교육과 다육식물을 직접 만들어 보는 원예체험으로 구성되었으며, 강사들의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알기 쉬운 해설과 원예공예를 통한 치
완주군이 지역 중소사업장과 손잡고 정신질환자를 돕는다.5일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강남인, 마음사랑병원 진료과장)는 관내 정신질환자의 편의성 향상과 지역사회 중소상인의 상생을 위한 ‘마음충전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마음충전소는 민간 중소사업장과 협약을 체결해 관내 정신질환자가 에누리, 물품후원, 재능기부 등의 각종 혜택을 받게 되는 형태이다.지난 달 사업을 시작하면서 현재까지 안경매니저 삼례점, 쭌이네고기, 간식열차, 용복쉼터, 현대전기 등 총 5곳의 협력업체가 함께 하고 있다.정신질환자는 마음충전소 혜택을 이용할 수 있는 ‘
언택트 여행지로 뜨고 있는 완주군이 관광홍보 온라인 채널을 새롭게 열고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5일 완주군은 최근 ‘완주여행의 모든 것’이란 이름의 블로그와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개설했다. 알찬 내용으로 한 달여 만에 2만 여명이 다녀가는 등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군은 이를 기념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오는 14일까지 진행하는 이벤트 응모방법은 네이버블로그 이웃 추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팔로우하기, 각 채널의 게시물을 공유 또는 댓글을 남기면 된다.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완주 주요관광지 숙박권, 완주특산품,
코로나19, 폭우, 폭염까지 삼중고를 겪고 있는 완주군 취약계층을 위한 선물이 도착했다.5일 완주군은 최근 ㈜해피식품(대표이사 이태길)으로부터 오징어, 야채, 핫바 등으로 구성된 냉동식품 200여 박스(환산금액 1600만원 상당)를 후원 받았다고 밝혔다.이태길 대표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쉽지 않고 경제적 활동도 어려운 취약계층과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 싶어 지원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잘 극복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군은
김제시가 백구특장차 전문단지 투자선도지구 지정을 통한 지역 성장거점 발판을 마련하고 전북 핵심 전략산업으로 성장을 꾀하고 있다.시는 백구특장차전문단지를 국내 유일의 특장차 혁신클러스터로 조성해 “특장건설기계 혁신클러스터 글로벌 허브”로 성장하기 위한 김제시의 노력과 단계적 추진전략을 들여다본다.-백구특장차혁신클러스터 조성의 청신호김제시는 백구특장차전문단지의 발전 잠재력과 기존 인프라의 강점을 살려 실현가능성이 높고 내실 있는 사업발굴로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에서 유일하게 2020년 투자선도지구에 선정되는 쾌거를
김제시는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대표자 및 제공인력 8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5일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양근녕, 전혁 강사를 초청하여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및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제공인력은 물론 서비스 이용자들이 뜻하지 않은 부상과 응급상황시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고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게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숙지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주민복지과는 17억3000만원의 예산으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군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3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만 5세 어린이 및 지역아동센터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양과학놀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영양과학놀이터’는 요리와 과학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흥미를 가지고 접근할 수 있는 ▲양배추 피클 만들기 ▲경단 만들기 등을 진행하며 삼투압, 호화, 끓는점 등 다양한 과학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센터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학습과 체험 활동에 제약을 받았던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에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군산지사(지사장 송홍석)는 지난 4일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집 고쳐주기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함께 농어촌 취약계층의 노후한 집을 수리·보수해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이다.이날 공사 직원들은 수혜 가구를 방문해 외벽 수리 및 페인트칠, 처마 보강 등 보수 공사를 돕고, 주변 환경 정리를 하는 등 거주민의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섰다.송홍석 지사장은 “공사에서 운영 중인 집 고쳐주기, 일손 돕기, 브라
군산경찰서(서장 임상준)는 전북지방경찰청에서 실시한 도내 교통조사팀 평가에서 군산서 교통조사4팀이 ‘2분기 베스트 교통조사팀’에 선발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교통조사4팀은 올해 2분기 사망사고를 비롯해 음주운전, 뺑소니 등 다수의 교통사고를 신속하게 처리한 실적과 피해회복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임상준 서장은 “베스트 조사팀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이 교통 이용에 있어 안전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전문역량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상습적인 침수피해 등 자연재난을 예방하고 수질개선 및 친환경적인 하천환경 제공,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군산시 전역을 흐르는 소하천은 총 35개소가 있으며, 지난 2018년 소하천 종합계획을 수립해 매년 재원을 확보, 소하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올해에는 조촌동 동군산병원에서 구암동 배수펌프장까지의 구암천과 서수면 마룡리에 위치한 운방천, 수시천, 옥산면 소재지에서 원협공판장까지의 옥산천을 정비할 계획이다.총길이 1.25㎞의 구암소하천은 시가지구간 침수예방과 생태하천으로 조
군산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 오는 10월 9일부터 3일간 군산시간여행마을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군산시간여행축제를 취소한다고 5일 밝혔다.시는 최근 수도권 및 각 지방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 코로나19 제2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유입차단 및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서는 축제 취소가 불가피한 결정이라는 입장이다.그러나, 시는 지난 군산시간여행축제를 회고하는 온라인 비대면 공모전과 다양한 이벤트 등을 준비해 시간여행축제의 연속성을 유지하며 홍보
무주군 황인홍 군수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무주군지부가 지난 3일 회동을 갖고 투명하고 공정성 있는 인사와 공무원 사기 진작에 관해 격의 없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오전 군수실에서 황인홍 군수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백원준 무주군지부장, 윤수진 사무국장이 함께 했으며, 제5대 출범 후 첫 만남이어서 의미가 컸다. 전국공무원 노조 무주군지부 백원준 지부장은 “코로나19와 최근 장마철 잦은 폭우로 인해 휴일근무가 많아지고 있는 실정이다”면서 “대체휴무를 실시해 충분한 휴식이 될 수 있도록 사용측에서 배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점심식사 후
군산 은파호수 공원 별빛다리 부근에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 사랑’ 표지판이 설치됐다.군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산대학교 링크사업단 사회혁신산학협력센터의 도움을 받아 지역 내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생명 사랑’ 표지판을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은파호수 공원 산책로와 신설 다리인 별빛다리 일대에 설치한 표지판에는 생명 사랑 전화를 비롯해 위급 상황 때 신고하기 쉽도록 위치를 알리는 숫자를 표기했다.김호선 군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에 생명 사랑 표지판 설치 등을 계기로 자살 예방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노
무주군은 5일까지 양일 간 2020년 주요사업 및 공약사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을 위한 업무점검과 발전방향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한다.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및 팀장 등이 참석해 4일에는 산업경제과를 비롯한 8개부서 27개 팀이 각 팀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들과 공약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5일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등 8개부서 20개 팀이 함께 할 예정이다. 무주군이 현재 추진 중인 주요사업은 시설사업을 포함한 축제 및 행사, 용역 등 총 113건으로 6개
진안군 치매안심센터가 4일 초기치매어르신 20명에 대한 인지재활 교실 수료식을 가졌다.이날 수료식을 가진 5기 인지재활 교실은 지난 1월 20일부터 시작하여 8월 4일까지 운영했으며, 코로나19로 치매안심센터 임시 휴관일을 제외하고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오후 5시까지 다양한 인지건강프로그램을 운영했다.쉼터 인재재활 교실은 치매증상의 악화방지와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치매에 대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간호사와 작업치료사가 한 팀을 이뤄 보건복지부에서 인증한
진안군과 진안경찰서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예방에 공동 대처하기로 하고 인원 확대와 피해방지단을 조기운영 한다.4일 군과 경찰서에 따르면 올 하절기 긴 장마로 인해 멧돼지와 고라니 등의 개체수가 대폭 늘어 농가 피해가 심상치 않다는 것이다.한창 출하시기인 진안고원 수박에도 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또한 고구마와 옥수수밭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어 농가의 시름이 날로 커지고 있다는 것.이에 진안군과 진안경찰서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고 당초 이달 하순 피해 방지단 운영계획을 수정하여 5일부터 조기 운영하기로 결정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