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결혼이주여성과 가족나눔봉사단이 손수 마스크를 만들어 기부해 감동을 자아냈다.8일 완주군은 결혼이주여성과 가족나눔봉사단이 지난 7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인, 영유아용 수제 면 마스크 1000매를 완주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마스크는 결혼이주여성과 가족나눔봉사단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재봉틀로 한 땀 한 땀 만든 수제 마스크다.완주군은 전달받은 마스크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이주여성 레모씨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만든 마스크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할 수 있어
완주군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박물관으로 선정됐다.8일 완주군은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한 공립박물관 평가에서 우수 박물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도는 매 2년마다 전시, 유물, 교육, 시설, 인력, 홍보, 운영 등 8개 분야 36개 항목에 배점을 두고 서류 및 현장심사, 전문가 실사 및 대면평가,심사위원회 등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개관 이래 첫 평가를 받은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은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꾸준하고 빈틈없는 박물관 운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도내 박물관 가
현대자동차가 8일 고성능 브랜드 ‘N’의 감성을 담아 완성한 ‘올 뉴 아반떼 N라인(N Line)’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이달 출시 예정인 올 뉴 아반떼 N라인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 사양으로 재탄생한 ‘올 뉴 아반떼’에 고성능 브랜드 ‘N’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내·외장 디자인과 주행 감성을 적용한 모델이다. 운전자는 스포티한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주행성능을 갖춘 올 뉴 아반떼 N라인을 통해 일상 속에서 운전의 즐거움을 더욱 누릴 수 있다.‘N라인(N Line)’은 현대차 라인업에서 일반 모델과 고성능 N 모델 가운데 위치하
군산소방서는 오는 22일까지 최근 전국적으로 많아지고 있는 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집중 안전관리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군산소방서는 이 기간동안 관내 폐기물 처리시설 89개소에 대해 ▲소방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여부 확인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자율안전관리 체계 확립 ▲사업장 안전시설 설치 권고 등 화재예방지도에 나설 계획이다.군산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군산, 김제 폐기물창고와 전주 폐차장 등 폐기물 관련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집중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 근절에 노력하겠다”고 말
군산시가 7월 한달동안 불법조업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중점적인 단속대상은 ▲포획·금지체장을 위반해 어린 물고기를 잡는 행위 ▲무허가 어업행위 ▲시·도 경계 침범 조업행위 ▲세목망사용 금지기간 및 조업금지기간 위반 행위 등이다.시는 항·포구 주변에 현수막도 게시하는 등 불법어업 방지를 위해 단속계획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며, 불법어업 적발 시에는 수산관계법령 등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이성원 군산시 수산진흥과장은 "군산시해역의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인의 준법조업 유도를 위해 지도·단속을 실시, 불법어업 예방과 어업질서 확
군산시 나운2동에 위치한 (유)에코산업이 8일 ‘착한 가게’ 현판식을 가졌다.착한가게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이 매달 3만원 이상의 일정 금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것으로 모금된 기부금은 지역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이번 착한가게에 가입한 (유)에코산업은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체로 나운2동 주민자치 위원장인 양성관 대표가 운영하는 기업이다.양성관 대표는 “지역에서 기업을 운영해 발생한 수익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고석권
군산시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은 8일 학습관 수강생과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학습관 텃밭농장에서 재배한 호박을 직접 따고 판매할 수 있는 체험행사를 실시했다.학습관 텃밭은 군산시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공모사업 ‘2020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에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최종 5곳에 선정돼 국비 3억원을 확보, 원예 프로그램으로 텃밭을 조성했다.행사에 참여한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 학부모 대표는 “체험을 통해 발달장애인 수강생들이 자연과 한층 더 가까워지고 자립심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한편, 군산시는 202
취임 2주년을 맞은 강임준(사진) 군산시장의 공약사업 이행률이 69.7%로 순항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군산시는 7~8일 양일에 걸쳐 시장실에서 민선7기 공약사업 이행현황에 대한 보고회를 갖고 5대 분야 169개 공약사업을 집중 점검했다.이번 보고회는 개별사업별로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국·소별로 나눠 진행됐으며, 해당 국·소장 및 공약사업 추진 부서장 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행률이 저조한 사업위주로 부진사유 및 향후 대책 등에 대한 활발한 토의가 이뤄졌다.전체 169개 공약사업 중 이행 완료된 사업은 시민참여플랫폼 구축, 상권활성화재단
현대차그룹과 SK그룹이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기술 및 미래 신기술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 했다.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을 비롯,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알버트 비어만 사장, 기획조정실 김걸 사장, 상품담당 서보신 사장, 현대모비스 박정국 사장 등은 7일 충남 서산에 있는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생산 공장을 방문했다.이에 SK그룹 최태원 회장과 최재원 수석부회장,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 SK㈜ 장동현 사장, SK이노베이션 지동섭 배터리사업대표 등 SK그룹 경영진이 현대차그룹 경영진을 맞았다.정의선 수석부회장과 최태원 회장
완주군이 가야사 연구 사업을 통해 철 생산기지 역할을 확인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7일 완주군은 올해 상반기까지 가야문화 유적 43개소에 대한 조사연구를 추진해 체계적인 기초자료를 구축했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잊힌 전북지역 가야문화의 실체에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가야문화는 경상도 지역에 한정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전북지역에서 가야시대의 유적유물이 발견됐으며, 특히 타 지역(경남, 경북, 전남)에서는 발견되지 않는 봉수와 제철유적이 확인돼 큰 관심을 받았다.완주군에는 가야유적이 총 54개소(봉수10, 산성9,
완주군이 2020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완료하고, 신청농가 준수사항 이행을 당부하고 나섰다.7일 완주군에 따르면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지난달 30일자로 완료하고, 신청정보 전산입력과 함께 농지, 농업인정보, 소농요건, 신청 농업인에 대한 실경작 확인 등 적격여부 심사 및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9월까지 점검한다.이후 소농·면적직불금을 12월에 지급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부터 개편되는 공익직불제는 농업인 준수사항이 확대·강화돼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이 감액돼 지급된다.따라서 공익직불제 대상농가는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아동친화도시 2.0’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7일 완주군에 따르면 아동친화도시 브랜드 공모전은 2019년 12월부터 약 5개월간 진행됐다.이 기간 동안 아동·청소년, 군민 등이 참여해 총 57건(네이밍 36건, 캐릭터 21건)이 접수됐다.군은 심사위원회를 통해 대중성, 적합성 등 총 5개 항목에 따른 심사를 진행, 3건(네이밍 2건, 캐릭터 1건)을 최종 선정했다.네이밍 부문에는 박소은(고산중‧1) 학생의 ‘아이들이 마음껏 아이다워 지는 곳, WOW 완주’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기선 센터장)가 주최하고 무주군자원봉사센터(김인화 센터장)가 주관해 덕유벽화봉사단 30여 명이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3일까지 무주반딧불 재래시장 활성화 및 노후주택 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무주읍 마을사업으로 추진되었던 무주읍사무소 앞 벽화를 그렸던 양상모씨의 재능기부로 무주반딧불시장 인근 대교마을 골목 노후주택가를 중심으로 노후벽을 보수 도색하여 옛 시골 정겨운 풍경을 벽화에 담았다.양상모씨는 “노후된 벽을 보수하여 벽화를 그려 놓으니 활기찬 마을로 변모 된것같아 기분이 상쾌하고 거리
김제시보건소(소장 서홍기) 치매안심센터는 화동길에 소재한 서울체육사 등 13개 업소를 치매 안심 가게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치매 안심 가게는 치매환자가 가게를 방문하였을 때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는 가게를 일컫는다.치매 안심 가게는 올 3월부터 홍보 및 접수를 시작하였고, 현재 총 13개 업소가 신청했다.치매 안심 가게로 신청한 각 업소 점주 및 종업원에 대하여 치매파트너 교육을 완료하여 치매안심가게로 지정하여 현판을 전달 하였다. 차후 치매 안심 가게 선정은 연중 신청 접수 및 지정
전북 내사랑 꿈나무 장학재단 김제지부(회장 강동형)는 7일 관내 다문화가정 의 주거환경 개선(샷시 교체)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1백50만 원을 김제시에 기탁했다.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불의의 사고로 남편을 떠나보낸 후에도 공덕면을 떠나지 않고 홀로 농사를 지으며 4남매를 양육중인 다문화가정 세대의 샷시 교체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전북 내사랑 꿈나무 장학재단 강동형 김제지부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올바르고 건강하게 자라 미래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한편 전북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7일 (유)한스 기업부설 연구소에서 서흥농공단지 입주기업인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서흥농공단지 기업인들과의 소통과 코로나19로 인한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간담회 전 ㈜그린우드, (유)한스를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산업 현장 일선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알고자 현장을 점검했다.이날 기업인들은 기업규제 해소, 세금 감면, 관내 기업제품 우선 구매 및 농공단지 환경 정비 등 다양한 의견들을 건의했다.또한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 상황을 헤쳐나가고 침
무주군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이산화탄소(CO2)를 줄이는 생활 속 실천인 ‘탄소포인트제’ 가입에 군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란 가정이나 상업건물의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절약 실적에 따른 포인트를 발급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단독주택을 비롯한 공동주택 거주자, 학교, 병원 대상으로 가입을 할 경우 감축률에 따라 최대 2만 포인트(1포인트 당 최대 2원)를 지급하며, 가입월 사용량과 과거 2년간 같은 월 사용량을 비교해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 산정 후 연 2회
무주군이 민원인과 공직자간 공감하고 소통하는 선제적인 민원서비스를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무주읍은 지난달부터 모든 직원들의 컴퓨터 모니터 뒷면에 ‘친절 스티커’를 제작해 부착하고 민원인들을 맞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무주읍은 특히 감성 소통으로 상호 신뢰와 존중의 행복한 일터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어 일선에서 주민눈높이 민원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 같은 무주읍의 선제적인 민원서비스는 지난달 25일 민원봉사과에서 실시한 악성 민원을 대비한 모의훈련 실시와 함께 선제적인 민원서비스 좋은 모델로 평가를 받고 있다. 무주
무주군이 지역 내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에 대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민행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31일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무주공용터미널에서 오전시간을 이용한 피켓 캠페인과 배너를 이용한 상시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예방 우리의 힘으로 지킵시다’ 라는 내용을 담은 피켓과 배너에는 △확진자 발생지역 방문하지 않기, △생활 속 밀집지역 가지 않기, △위생철저 & 마스크 착용을 당부하는 문구를 실었다. 주민들은 “지역을 가리지 않고 번져가니까 걱정은 되면서도 코로나19가 장기화되다 보니까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지난 6월22일, 29일, 7월6일 3차례에 걸쳐 부안노인여성회관 3층 교육실에서 부모 15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성폭력예방 및 아동권리교육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이번 부모교육은 아동학대 및 성폭력 아동 사건이 갈수록 심각하게 발생되어 이에 대비한 부모교육의 중요성을 인식 세이브더칠드런과 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부모가 알아야할 성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과 긍적적 훈육”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부모교육에 이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the 좋은 부모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