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가 16일 제26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새만금 태양광사업 의혹과 관련해 철저하고 엄정한 수사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이날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설경민 의원은 “최근 검찰은 새만금 태양광사업 의혹 수사 중 수상태양광 (전)사업단장과 육상태양광 관련 브로커를 각각 구속했다”며“감사원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지 꼬박 10개월 만에 이루어진 첫 구속으로 중요 피의자를 특정하고 연결고리를 찾은 것으로 보아 관련 의혹이 사실화될 것으로 보여, 앞으로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했다.이어“2018년 탈
장수군은 15일 ‘2024년 장수군 마을만들기’ 사업 사전평가에서 계남면 평지마을 외 3개소가 3단계 자율개발에, 산서면 이룡마을 외 3개소가 4단계 종합개발에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마을만들기사업’은 장수군과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인 장수지역활력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완성단계(0단계~4단계) 사업으로 마을마다 특색을 살리고 주민의 공동체적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번 평가는 사전 단계를 완료한 마을의 신청을 받아 그간 추진 성과와 마을주민들이 스스로 작성한 사업계획을 토대로 현장‧대면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4단계
완주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산자들의 소득증대 지원을 위해 온라인 통합유통플랫폼인 ‘완주몰’을 론칭한다.완주군은 지난 15일 완주몰 입점사 모집공고를 내고, 16일에는 입점사 모집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완주몰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완주몰은 관내 농업·제조업·서비스업·사회적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생산자들에게 온라인 쇼핑 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홍보·마케팅, 거점물류 공간 지원 등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구축을 목표로 올 하반기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완주몰 입점사 모집 대상은 완주군 소재 농업·제조업·서비스업 등
진안군과 전북축산연구소는 한우개량 선도농가 육성교육을 진행한다.5월까지 3번 진행되는 교육은 가축개량의 최신 도입기술인 유전체분석을 활용한 조기 선발 및 계획교배를 통한 가축개량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1차교육 한우개량 방법, 유전체 육종가의 이해, 모근채취 방법 △2차교육 개량보고서 배부 및 활용법, 교배계획 방법 직장검사법 △3차교육 번식생리 및 인공수정 이론과 인공수정 실습 등이다. 군에서는 이번 교육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교육장소 지원과, 농가관리 등을 맡았으며 축산연구소에서는 모근채취 지도, 인공수정 실습 등을 맡
진안군은 지난 16일 공유재산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업무에 대한 이해 및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업무 담당자들이 놓치기 쉬운 업무 사례 및 감사지적 사례 중심의 설명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을 향상시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산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공유재산 담당자들의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진안고원 막걸리 페스티벌, 낭만포차’행사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마이산 북부 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이에 군은 지난 16일 산약초타운에서 먹거리 매대(푸드카트) 운영을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특히 올해 처음 시행되는 막걸리 페스티벌은 지역 특산 전통주인 딸기막걸리, 홍삼막걸리를 비롯한 다양한 전통주를 시음할 수 있으며, 안주를 구매한 영수증만 제시하면 막걸리를 무료로 무한 제공한다.지역의 골목상권 및 협력 업체들이 직접 개발하고 조리한 1만원 상당의 다양한 막걸리 안주들을 메뉴로 먹거리 매대(푸드카트)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군산 만들기를 위해 올해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2회 생활 속 화학물질 시민 안전교육’이 개강했다.16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생활 속 화학물질 시민 안전교육’은 화학물질의 위험성과, 유해성을 알리기 위한 교육이다.이번 교육은 '우리 가족은 화학물질로부터 안녕한가요?' 를 시작으로 화학물질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화학사고 사례와 예방 등 5개 강좌로 총 13주간 운영된다.흔히 화학안전 교육하면 딱딱하고 무거운 교육이라는 선입견이 생길 수 있지만 이번 교육은 시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군산시가 자매도시인 중국 엔타이시와 우호 관계를 다시 한번 재확인하고 자매도시 교류의 모범 사례로 만들어 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16일 시는 옌타이시 자매도시 결연 30주년 기념행사를 전날 지스코에서 개최하고 군산과 옌타이가 향후 광범위한 협력을 하게 될 발판이 마련됐다고 밝혔다.특히 이 날 행사에서는 두 도시의 언론인들이 함께 한 미디어연합 교류센터 현판식까지 함께 진행돼 앞으로 있을 두 도시의 경제협력과 문화교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옌타이시, 군산시청 관계자와 이번 행사를 주도한 중국산동망
정읍시치매안심센터는 수성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신규 지정하고 지난 16일 부영1차 아파트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내며,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안전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치매안심센터는 2020년에는 공평동, 2022년 농소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매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식 개선교육, 인지선별검사,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왔다.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치매가 있어도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정읍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귀농귀촌한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시작했다.기초 영농기술교육은 농업을 시작하는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체계적인 교육과 유용한 농업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연 2회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된다. 상반기 과정은 지난 3월 공개 모집한 30명을 대상으로 16일부터 5월 8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진행돤다.주요 내용은 귀농귀촌 현황과 지원정책, 작목별 재배기술, 농업회계 및 법률, 농기계 실습교육, 나만의 브랜드 만들기 등 신규농업인에게 꼭
정읍시는 5월 16일까지 정읍지황(숙지황) 판매 소비촉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숙지황 사용 경영체는 20kg 단위당 2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시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경영체는 질 좋은 숙지황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소비자는 명품 쌍화차를 맛볼 수 있어 정읍 특산물인 지황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시 관계자는 “정읍지황은 조선시대 임금님에게 진상됐을 정도로 맛과 질이 뛰어나다”며 “쌍화차거리를 찾아 정읍 쌍화차를 맛보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정읍의 쌍화차
정읍시가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희망 농가 수요 조사에 나선다.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계절적 인력 수요가 큰 농업분야에서 단 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고용 희망 농가는 오는 26일까지 신분증과 농업경영체등록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농가별 고용할 수 있는 근로자 수는 작물ㆍ재배 면적에 따라 최대 9명이다. 미취학 아동 양육 농가, 65세 이상 농업인, 근로조건 우수농가 등 가점 부여 기준을 충족하면 최대 3명을 추가로 신청 가능하며, 향후 이뤄질 법무부 배정심사협의회를 통
군산시 성산면에 착한가게 11호점이 탄생했다. 최근 성산면에서는 여러 가게가 모여 착한거리, 착한프랜차이즈와 같은 다양한 형태로도 나눔에 동참하며 개인 기부 문화가 확산되는 데 앞장서고 있다.16일 성산면행정복지센터는 나눔문화 기부금 릴레이 행렬에 함께한 금강철새로마트(대표 송만수)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착한가게 11호점 금강철새로마트는 금강호를 배경으로 철새들의 낙원인 자연생태관광지 금강하구둑 근처에 자리하고 있으며, 성산면의 이웃과 함께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를 약속했다.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방의 전등 하나 바꾸는 것도 어려움을 겪는 독거 노인과 지원이 필요하지만 방법을 몰라 소외된 저소득 세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군산시에 복지 해결사들이 뜬다.군산시 복지 해결사의 주인공은 ‘복지기동대’ 와 ‘우리동네 홍반장’ 이다.16일 시는 먼저 27개 읍면동 ‘군산시 복지기동대’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 및 생활 안정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복지기동대’는 관내 지역 사정을 잘 파악하고 있는 이.통장,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기존 읍면동의 인적 안전망을 활용
김제시는 김제노인복지센터가 1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자조모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자조모임이란 이웃과의 관계 단절로 정서적 우울감 및 외로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모임을 구성해 사회적 관계망 회복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특화 프로그램이다.어르신들의 욕구에 맞춰 7개 지역별 소그룹 형태로 ▲압화로 꾸미는 자화상 그리기, ▲자개소품 만들기, ▲밥그릇 컬링 신체활동, ▲색돌 수경재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김제노인복지센터 박경란 센터
김제시는 쌀 소비 확대를 위해 농업인 및 지역농촌소비자 대상으로 쌀가루를 활용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우리나라 전체 쌀 소비량은 30년 전과 비교해 절반 수준으로 감소 했지만, 전년 대비 쌀을 활용한 식품에 대한 수요는 8.6% 증가했다. 쌀 소비량은 감소 추세지만 젊은 층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이색적인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쌀을 활용한 가공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대체식품 속에서도 여전히 쌀은 주식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다양한 우리쌀 활용교육은 농업인 및 지역농촌 소비자를 포함한 20명이며
김제시 성덕면 행정복지센터는 이장단협의회가 지난 15일, 2024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인 [학學-우물 속 ‘선비정신’을 배우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흥문화예술기획 김제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 행사는 이장 30여 명이 참석해 김제 성덕면 대석마을에 있는 해학 이기선생 생가에서 펼쳐졌다.이날 통기타와 함께하는 인문학 콘서트를 시작으로 해학 이기선생 및 대석마을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최선열 이장단협의회장은 “황현, 이정직과 함께 호남 3걸로 불렸던 해학 이기선생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
김제시 진봉면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4일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사랑愛 옥수수 나눔 사업」을 위한 텃밭 정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날 작업은 진봉면 특색사업인 옥수수 나눔 사업을 위한 기초 작업으로 거름주기, 텃밭갈기, 고랑타기, 비닐씌우기 등이 진행됐다.최점열 주민자치위원장은 “영농시기를 맞아 바쁜 와중에도 작업에 참여해 준 위원들의 노력과 사랑으로 올해도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온정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최근열 진봉면장은 “뜻깊은 일에 동참해 준 주민자치위원들의 소중한 마음과 아름다운
김제시는 김제전통시장 5일장이 오는 17일부터 연중 끝자리 2일, 7일날 전통시장 입구에서 김제동헌 앞 광장 부근까지 확대 운영된다고 밝혔다.지난해 4월 12일 개장된 5일장은 성산사거리 ~ 부자수산까지의 도로를 전면 교통 통제해 안전한 장보기 환경을 조성했으며, 되찾은 시골 장터의 모습에 많은 시민의 발걸음을 이끌어 이용객들의 큰 호응 속에 개장 1주년을 맞았다.그러나 기존 5일장과 전통시장 입구 사이 차량 통행으로 장터 노선이 단절돼 5일장의 북적거리는 인파가 전통시장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이에 김제전통시장과 5일장
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는 지난 15일 3층 두승산홀에서 서장, 각 과장 및 동료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1분기 자랑스러운 정읍경찰에 선정된 직원들에게 인증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자랑스러운 정읍경찰은 자기 주어진 업무 분야에서 성실하고 솔선수범하며 자랑스러운 경찰상 정립에 기여한 모범직원을 선발하는 것으로 24년 1분기에는 여성청소년과 고가영 경장과 상동지구대 임영환 경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여성청소년과 고가영 경장은 학대 피해 아동 심리적 지원, 정서학대 예방을 위해 약 봉투 제작, 스토킹 피해자 대내외 홍보 및 가정의 달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