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무주군지부(지부장 황석관) 및 무주농협(조합장 곽동열) 임직원들이 27일 최근 농기계 사고로 거동이 불편하신 무주읍 정**(85세, 남)농가를 찾아 2020년 3차 범농협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농협 임직원들은 지난 3월말 경운기 사고로 크게 다친 고령 조합원 농가의 인삼밭 차광막 설치 및 고추밭 끈묶기 작업을 지원했다.정** 농가는 “불의의 사고로 농사일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농협 직원들 덕분에 무사히 적기에 영농작업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일처럼 작업해준
무주군이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면서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26일 무주군에 따르면 지역이 살고 군민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평생교육도시 기반구축이 절실하다는 판단 아래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소통과 나눔의 시민사회 조성 등 5가지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시 · 공간을 초월한 학습자 요구에 따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집중교육과 지역 전문 인력 양성이 골자다. 소외계층의 학습격차 해소와 지역공동의식 함양을
황인홍 무주군수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이하 협의회) 부회장 자격으로 27일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지역농산물 판로 지원 및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홍성열 충북 증평군수(협의회장), 11번가 이상호 대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 박홍배 위원장을 비롯한 경북 의성. 경남 거창, 강원 정선, 전남 담양군수 등 협의회 회장단이 함께 해 기관별 협력사항과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식은 지역농수산물 판로지원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으로 진행됐으며 이
김제시와 BGF리테일(편의점 CU 운영사)은 지난 27일 기업·지자체 연계로 벽골제 축제 행사장에 팜아트 유색벼 심기 행사를 가졌다.오는 10월7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제22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성공을 위해 진행된 팜아트 행사는 김제시와 올해로 3년째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BGF리테일과의 상생협력 추진사업이다.팜아트는 논에 색깔을 입힌 벼를 심어 하나의 이미지를 연출하는 새로운 형태의 예술로, 벽골제 축제 행사장 내 6900㎡ 규모의 논에 유색벼를 심어 지평선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박준배 김제시장
김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소연숙)에서는 코로나 19로 연기된 무료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오는 6월 26일부터 본격 추진하기 위해 교육생을 모집한다.김제여성새일센터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서 지역사회 및 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 양성을 위해 매년 직업훈련을 하고 있다.올해는 ▪웹디자인사무원양성과정(6.26~9.3) ▪노인치매예방관리사양성과정(7.1~9.8) ▪한식전문조리사양성과정(7.6~9.11) ▪토탈공예전문가양성과정(9.10~10.13)등 4개 과정으로 편성되었
김제시가 영유아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과 지역 생산 밀 소비 촉진 사업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먹거리유통과는 27일 김제시민운동장 주차장에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58곳을 대상으로 우리 밀 제품으로 만든 밀가루, 국수, 라면, 소보로빵 3,200만원어치를 공급했다.이는 김제시에서 추진하는 우리 밀 소비촉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보육시설에서 사전신청을 받아 우리밀살리기운동 전북본부(대표 김준배)에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이날 사용된 우리 밀 제품은 김제, 완주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관내 가공업체 및 밀 생산농가에게 활력
현대자동차가 수소 산업 활성화를 위해 서울 강동구에서도 수소 충전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현대자동차는 GS칼텍스와 함께 ‘H강동 수소충전소’의 설비 구축을 완료해 28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이번 ‘H강동 수소충전소’는 현대차가 수소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2018년부터 전국 도심(부산, 국회, 인천)과 고속도로 휴게소(여주, 안성, 함안, 하남)에 직접 구축하는 여덟 번째 수소충전소다.작년 9월 운영을 시작한 ‘H국회 수소충전소’에 이어 서울에 위치한 두 번째 상업용 수소충전소로 서울시 수소 충전 인프라 확충과
완주군이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 확산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이 여전히 필요하다고 보고 주민 참여 유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완주군은 27일 오전 군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정철우 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관련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식사문화 개선 방안 홍보와 여름철 피서객 방역지침 마련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정철우 부군수는 이날 “국물 덜어먹기 등 식사문화 개선 방안이 어느 정도 정착되고 있음에도 반찬 덜어먹기 등은 아직 생활 속에 완전히 정착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식생활 수칙을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진안군(군수 전춘성)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년들을 지원한다.우선 코로나19 여파로 일자리를 잃은 청년실직자에게 생계유지를 위한 생생지원금을 지원한다.대상자는 단기·시간제 또는 일용직으로 최소 1개월 이상 근무하다가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날(’20.1.20.)부터 공고일 현재까지 1개월 이상 실직 상태로 진안군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다. 지원액은 월 50만원씩 최대 3개월간이다.또한 청년 사업장의 경영부담 완화와 일자리를 잃은 시간제 근로 청년의 신규 고용촉진을 위한 청년
진안군(군수 전춘성)이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일손 돕기에 팔을 걷어 붙였다.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이 취소되면서 농촌의 인력수급이 어려워 일손이 더욱 부족한 실정이다.진안군은 27일 전춘성 진안군수를 포함한 농업정책과, 전략산업과, 산림과, 진안읍 직원 등 약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안읍 오천리에 있는 사과농장을 찾아 적과(열매솎기) 작업에 힘을 보탰다.사과 재배농가는 “제때 사과 열매를 솎아주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때마침 군수님을 비롯한 직원들이 나서
진안군(군수 전춘성)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예산편성에서 집행 및 재원 확보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정부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군민 모두에게 20만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내용을 포함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지난 26일 의회 의결을 거쳐 확정됐다고 밝혔다.관련 재원은 의회 및 집행부 예산절감액 약 10억 원과 재난예비비 약 40억 원을 활용해 재정 부담을 최소화했다.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침체된 지역경기를
부안군은 퇴비 부숙도 제도 시행에 따른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6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관련 관계기관(민원, 축산, 환경, 농업기술센터, 읍·면 담당, 축협) 회의를 가졌다.이번 회의는 퇴비부숙도 이행진단서를 제출 327호 농가들에 대해 퇴비부숙도 시행의 조기 안착 유도를 위해 진행됐다.회의에서는 축산농가 퇴비부숙도 이행진단서를 토대로 농가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관련부서 협업을 통해 축사바닥 깔짚 및 퇴비사 퇴비더미의 수분조절, 미생물살포, 주기적(주1회 권장) 교반 등 실시해 부적합 농가에 대해 지
부안군이 코로나19 극복 등을 위해 자체 예산으로 군민 1인당 10만원 규모의 부안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한 가운데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전 직원이 직접 마을로 찾아가 지급하는 창구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실제 군은 군민들의 불편함 없이 신속하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권익현 군수를 비롯한 전 직원들이 지난 26일부터 관내 500여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 신원확인 후 지급하고 있으며 마을별로 70~97% 이상의 지급률을 기록하고 있다.이로 인해 지급 첫날인 지난 26일 전체 군민 5만 2522명 중 31%인 1만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이 부안읍 외하리 외하들녘에서 김원철부안농협장과 임원, 조합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문모(밀묘소식재배) 이앙 연시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드문모심기는 파종량을 늘려 육묘상자당 모내기 가능한 모의 수를 늘리고 이앙할 때는 심는 모의 수를 줄여 단위면적당 필요한 육묘상자의 수를 줄이는 재배기술이다. 드문모심기를 적용하면 기존 관행농법보다 이앙에 사용되는 육묘상자 수는 50-60%, 파종부터 이앙까지 노동시간은 10a당 1.9시간으로 노동력은 27%, 비용은 42% 줄일 수 있다. 이로써 모와모사이가 넓어
완주군이 만경강을 중심으로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를 적극 추진한다.27일 완주군은 고유종의 서식공간 확보와 생물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해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하천이나 습지 등 물가나 습기가 많은 지역에 무리지어 서식하는 물참새피와 털물참새피 등 수생 교란식물 퇴치에 집중한다.벼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이 식물은 성장속도가 매우 빠르며 물속에 자란 줄기가 얽히면 유속이 상당한 경우에도 흘러내려가지 않고 군락을 유지하기 때문에 빠른 퇴치가 중요하다.완주군은 만경강 수변을 중심으로 생태전문가, 해병전우회와 함
모든 정책의 성패는 세부 사항까지 신경 쓰는 ‘디테일’에 숨어 있다. 톡톡 튀는 행정이라도 세세한 부문에서 주민의 욕구를 잘 읽어내야 성공할 수 있다.완주군이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맞춰 ‘착한 소비, 신속한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골목상권 살리기 3-3-3 운동’을 펼치며 작은 것까지 신경 쓰는 ‘디테일 행정’에 나서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골목상권 살리기 3-3-3 운동’은 군청의 3개 국 직원들이 지역 내 3개 전통시장에 한 달에 3번 방문해 식사도 하고 장도 보자는 취지로 지난 13일부터 대대적으로 펼치는 캠페인이
‘군산 출신의 독립영웅들’ 사진전이 오는 8월 말까지 군산 3.1운동기념관에서 열린다.군산 3.1운동기념관은 의병 항쟁, 3.5 만세운동, 옥구농민 항일항쟁, 국내외 항일 운동을 펼친 독립유공자 103명 가운데 사진을 확보한 51명의 군산 출신의 독립영웅들을 소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전시에서는 1895년 을미사변으로 시작으로 1906년 옥구 출신 임병찬 장군의 의병 항쟁, 1919년 영명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주도한 만세 시위운동, 1927년 서수면에서 전개된 소작쟁의 투쟁 등이 소개된다.또 비밀결사단 조직, 중국과 만주, 일본
한국국토정보공사(LX) 공간정보연구원이 완주군 이서면에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전달했다.27일 완주군 이서면은 LX공간정보연구원이 지난 2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LX공간정보연구원 관계자는 “적지만 매년 잊지 않고 기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힘든 시기를 같이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신승기 이서면장은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 직원들이 코로나19 위기로 힘든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감사하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
완주군이 집밥 콘테스트를 열어 코로나19로 집콕 생활에 지친 이들에게 활력을 선물했다.27일 완주군은 지난 14일부터 열흘에 걸쳐 ‘영양플러스사업’의 보충식품을 활용한 건강밥상 콘테스트를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이번 콘테스트는 보충식품을 알차게 활용한 요리사진을 공유해 활용도를 높이고자 기획됐으며, 5월 가정의 달과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슬기로운 집콕 생활 활력소를 찾고, 가족애를 다지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영양플러스사업 밴드에 가입된 46가구가 참여해 이중 최우수 2가구, 우수 4가구, 장려 6가구를
완주군이 코로나19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관광업계를 위해 홍보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27일 완주군은 이번 추경에 1억7700만원의 예산을 편성,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6월 중순까지 관광사업체 홍보마케팅지원 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여행업과 야영장을 비롯한 관광객 이용시설업, 유원시설업, 한옥체험업 등으로 올 2월말 기준으로 완주군에 등록되어 있는 관광사업체가 해당된다.단, 휴·폐업한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규모는 관광사업체 종사자수에 따라 250만원에서부터 400만원까지 차등 지급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