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극단 ‘작은소동’, “멍멍, 왈왈” 세상을 소통하는 연극 선보여.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는 사람은 과연 몇 명이나 될까?극단 ‘작은소동’이 이솝우화와 같이 동물들을 통해서 어른들의 세계를 신랄하게 비꼬는 연극 공연을 선보인다.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소극장 ‘아르케’에서 펼치는 이번 공연은 극단 ‘작은 소리와 동작’의 주최로 동물과 파티샤를 통해서 사람들이 반복하고 있는 과오에 대해 풍자한다.옴니버스로 연결되는 내용의 어느 한 부분에서는 비수를 꽂듯이 관중의 마음을 아프게 할 것이고, 또 다른 어떤 장면에서는 권력을
[익산]익산서, 유관단체와 아동학대 예방·근절 업무협약 체결익산경찰서와 아동보호 관련 전문기관들이 아동 학대예방과 근절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익산경찰서(서장 강황수)는 아동들이 건전한 사회적 구성원으로 성장하며 아동학대 에방과 근절을 위한 사회적 여건을 조성하고자 20일 전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 보육시설 및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한 단체는 전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익산시사립유치원연합회, 익산공립유치원연합회, 익산시어린이집연합회 등 4개 단체로 익산경찰서와 각 단체는 아동학대 인
[익산]하림, 지역 인재육성 위해 장학금 전달“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일이라면 아낌없는 하림,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하림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국내 최대 닭고기 전문업체인 ㈜하림이 ‘청소년 문화탐방’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하림은 19일 본사 강당에서 류지득 교육장과 이문용 대표를 비롯 임직원과 관계자, 초등 수상자와 교사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하림과 함께하는 초등장학생’ 시상식을 마련했다.㈜하림은 2013년 20명, 201
[익산]원광대 희망나눔 봉사단,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지원 프로그램 선정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2015 희망·나눔 해외봉사단이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이하 대사협)에서 주관하는 ‘2015년도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선정됐다.대사협은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활성화를 위해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학생과 사회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무료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원광대학교는 매년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를 진행하며 지역 자원봉사센터 및 후원 기관과 연계한 해외봉사활동으로 학생들이 인
[익산]제34회 교육장배 초.중학교육상경기 대회 성황제34회 전라북도 익산교육장배 초․중학교 육상경기대회가 지난 19일 익산공설운동장에서 관내 초․중등학생 800여명과 학부모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전라북도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공부도 건강한 체력에서부터, 기초체력은 육상”을 슬로건으로 나도 뛰어난 육상선수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자 학교 관계자를 비롯 학부모들의 열띤 성원 속에 성대하게 펼쳐졌다.류지득 교육장은 “초․중학교 때 만들어진 기초체력이
[익산]원광대학교병원, 네팔 국민 돕기 사랑의 성금 모금 적극나서‘지진 참사로 생명과 삶의 터전을 잃은 네팔 국민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촛불을...’.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이 지구촌 모든 사람들의 아픔을 함께하는 박애정신으로 지진 참사라는 안타까운 비극을 겪은 네팔 국민 돕기 성금 모금에 팔을 걷었다.최두영 병원장을 비롯 전 교직원들은 19일 네팔 국민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인도주의적 정신을 앞장서 실천하자며 오는 30일까지 병원내에 네팔 국민 돕기 성금함에 교직원과 뜻있는 시민들의 성금을 모금하기로 했다. 또 전체 교직원들의
익산시 영등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곽연숙) 회원 18명이 지난 19일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13세대를 방문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영등1동새마을부녀회 곽연숙 회장은 “혼자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과 몸이 불편하신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반찬을 지원받은 이모(81) 어르신은 “매번 맛있는 반찬을 전해줘 감사하다. 힘이 난다”고 했다. 이영성 영등1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주시니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익산시가 다자녀가구의 하수도사용료를 감면한다.익산시에 주소를 둔 3명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 중 1명이상의 자녀가 19세 미만인 세대가 대상이다. 이 세대에는 월 사용료 가운데 가정용 10㎥(2,800원)에 해당하는 요금이 감면된다. 신청 희망자는 감면신청서를 하수도과에 제출하면 된다. 단 사용자가 상수도사용료 감면신청서를 제출하면 하수도 사용료 감면 신청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된다.시 관계자는 “최근 불가피하게 하수도사용료가 인상됨에 따라 이 제도가 다자녀가구의 가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자녀가구에 대한 수혜
익산시가 용동 신왕마을 ~ 산북천 지방하천 합류점에 위치한 대조천의 체계적인 하천관리를 위해 하천기본계획수립 및 하천시설관리대장작성 용역에 들어갔다. 이번 용역은 지방하천의 효율적 이용과 지역 특성에 맞는 계획 수립으로 친환경적인 치수사업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천 인근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장기적인 발전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시는 하천측량을 시작으로 현지조사, 기본계획 수립, 전략환경영향평가 및 전북도 지방하천관리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내년 2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조천 하천기본계획
익산시보건소가 전국 최초로 2013년부터 실시한 한방난임치료비지원사업이 올들어 사업추진 2개월 만에 5명이 임신하는 성과를 거뒀다. 보건소는 올해 3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들은 익산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의원 15개소에서 한약과 침구치료, 훈증, 약침, 추나요법 등의 한방치료를 받았다. 임신에 성공한 5명은 손꼽아 기다렸던 첫 아이를 갖게 됐다. 이들은 현재 초기단계인 6주~8주로 출산까지 한의원에서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4년간 난임을 겪었던 최모(36)씨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사업에 참여하게 됐는데 예전보다 건강해
익산시가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20일 산불진화 대응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산림청, 전라북도, 익산경찰서, 소방서 등 8개 유관기관 총 120여명과 산불진화 헬기 등 80여점의 장비가 동원됐다. 서동공원에서 펼쳐진 이날 훈련은 실제 산불발생을 가정해 산불 신고, 헬기 동원, 진화대 작업까지 약 1시간 정도 진행됐다. 산림청과 전라북도는 헬기를 동원하고, 익산경찰서는 산불 용의자 검거, 소방서는 소방차를 투입하고 익산시는 진화대원을 동원해 산불 진화를 마쳤다. 이날 익산시와 유관기관들은 협업을 통
[익산]원광대학교 학생들, 10명중 8명 경제적 부담, 소비습관 문제점 느끼지 못해.원광대학교 학생들의 대부분이 등록금의 부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10명중 7명 정도는 20만원에서 40만원을 한달 생활비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원광대학교 신문사는 최근 개교 69주년을 맞아 재학생 220명을 대상으로 경제.문화.정치 등에 대한 의식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79.5%에 달하는 159명의 학생이 등록금(38%)과 생활비(31%) 등으로 부담을 느낀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등록금이 부담스럽다고 밝힌 학생들 가운데 53
[익산]익산경찰, 구도심지역 성매매 업소 폐쇄,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익산경찰서가 깨끗한 도시 만들기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구도심지역 성매매업소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벌여 일부업주를 입건하고 업소에 대한 폐쇄조치를 취했다.익산경찰서(서장 강황수)은 창인동과 중앙동 일 때 성매매를 위한 호객행위와 성매매 업소 근절을 위해 최근 일제단속을 펼쳐 성매매 알선 업주 3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업소 폐쇄를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익산경찰은 구 도심지역인 창인동, 중앙동 주변에는 초등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 아파트단지가 위치해
[익산]원광대 네팔 유학생회, 네팔 지진피해 성금 모금 행사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네팔 유학생회가 지난 13일과14일 학교 축제기간을 이용해 네팔 전통음식을 만들어 파는 네팔 푸드 페스티벌을 개최, 음식판매 수익금 전액인 200여만원을 네팔 피해 구호단체에 보냈다.행사를 기획한 네팔 유학생 대표 라마칸타(30)씨는 “네팔의 음식 문화를 알리고 피해를 본 자국민을 돕기 위해 네팔 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며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원광대 학생들과 함께 힘을 모아 뿌듯하고, 도와주는 분들이 많아 마음 깊이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익산]코레일 익산역-익산교육지원청,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코레일 익산역(역장 안종기)과 익산교육지원청이 19일 산하 학생들의 진로 및 직업체험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은 양 기관은 익산지역의 학생들에게 진로 및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적극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양 기관은 익산지역 학생들에게 진로 및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학여행시 철도이용에 적극 협조하기로 합의했다.특히 익산교육지원청은 소속학교 104개교 4만3,000명의 학생의 안전한 현장체험 학습과 교육̶
[익산]원광대, 국방대와 교수 학생교류와 공동연구 등 학술교류협정 체결 원광대학교와 국방대학교가 18일 원광대 본관 회의실에서 김도종 총장을 비롯 위승호 국방대 총장, 양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이날 양 기관은 국방대의 충남 논산 이전에 따른 인접 지역 대학과의 상호발전 및 교육·운영시스템에 관한 정보 공유와 학술 교류 체계 구축을 통한 학문 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협약을 체결했다.특히 양교는 ▲교수 및 연구 인력의 교류 ▲학생 교류 및 학점 상호 인정 ▲출판물, 도서, 교육자료 및 정보 상호 교환 ▲연구
익산시가 수돗물 생활민원 현장처리반 5개 반을 운영한다. 10명으로 구성된 현장처리반은 유수율과 관련 깊은 소규모 누수처를 복구하고, 공공 상수관로 누수탐사, 상수관 부설도로 노면정비 등을 추진하며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올해 1월부터 5월 현재까지 누수처 복구 415건, 공공 상수관로 누수탐사는 92건, 노면정비 17개소의 5.1km 등 급수시설 민원 980건을 처리했다. 특히 찾아가는 누수탐사현장서비스는 이달 현재까지 466건을 무료 탐사했다. 상수도과 고성봉 과장은 “지속적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생활민원 현
익산시가 오는 30일까지로 돼있는 상반기 체납세 특별정리기간에 체납차량 집중영치와 고액체납자 징수를 강화한다. 시는 고질체납차량에 대해 자체 징수반을 구성해 전직원이 오전부터 야간까지 번호판영치를 실시하고 있다. 5월18일 현재 172대를 영치해 체납액 7,800만원을 징수하고, 전체 체납액 11억 6,100만원을 징수했다. 고액체납자의 경우 명단공개와 출국금지를 실시해 성실납세를 유도하고 체납시에는 사회적․경제적 활동의 제약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액체납자 15명 체납액 16억 2,800만원에 대하여 6개월간 납부를
익산시가 "시 홈페이지를 오는 11월 최신 IT트랜드를 반영한 품격 있는 홈페이지로 바꿀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19일 상황실에서 박경철 시장을 비롯한 국‧소‧단장, 사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대표 홈페이지 전면 개편’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홈페이지 전면 개편을 통해 시민과 행정이 쉽고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익산시만의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찾아서, 집중과 선택의 디자인으로 시민에게 감동이 되는 홈페이지로 구축될 수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익산시가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체코 ‘프라하의 골드’의 외국인 투자신고를 확정지었다. 지난 2월 국가식품클러스터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체코의 프라하의 골드(Gold of prague)는 이달 15일 코트라 본사에서 외국인 신고를 마쳤다. 현재, 국가식품클러스터에는 미국의 웰스프링·햄튼 그레인즈, 중국의 차오마마, 위해자광 생물과기개발유한회사, 케냐의 골드락인터내셔널 등 해외 5개 식품 기업이 이미 투자신고서를 제출, 투자를 확정한 상태로 체코 프라하의 골드가 6번째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체코 맥주를 생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