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오는 3월 5일까지 ‘2021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군은 지난 15일 정부지침에 따라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가 1.5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군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3월부터 진안군 평생 학습관을 재개관 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에 들어갔으며 프로그램 별 선착순으로 수강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전화(063-430-2518), 군청 행정지원과 방문, 홈페이지(www.jinan.go.kr) 등을 통해 할 수 있다.프로그램은 홈패션&의상제작반 등 14개이며 신청자가 10명
진안군이 주요 도로인 국도 26호선 주변도로에 단속카메라를 설치하고 운행하는 차량에 대해 배출가스 단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운행차 배출가스 집중단속 날」을 지정하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20. 12월 ~ 21. 3월에 집중적으로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것이다.특히 24일을 집중단속의 날로 정하고 전북지방환경청과 합동으로 단속을 시행하며 주요도로를 선정해 단속반(1개반 3명)이 현장에서 주행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비디오카메라로 촬영하고 판독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가스 초과 차량을 추출해 단속한다.
전북 진안군이 학대 피해 아동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 조치를 위해 진안군의료원(원장 조백환)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진안군의료원은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24시간 응급실 이용이 가능하며 소아청소년과을 비롯해서, 신경과, 응급의학과 등 다수의 진료과목이 개설되어 있다.또한, 공공의료사업팀에 사회복지사 배치되어 있어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통합적인 의료서비스 지원이 가능하다.이번 지정으로 진안군의료원은 학대에 의한 피해아동이 발생 시 아동에 대한 상담과 신체적·정신적 치료 등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게
전북 진안군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농지원부 일제정비를 올해까지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농지원부는 농지의 소유, 임대 및 이용실태를 기록한 공적 장부로, 지난해부터 2년간 읍・면과 합동으로 농지원부 일제정비(전수 확인 및 점검)를 추진하고 있다.이에 맞춰 진안군은 2020년 잔여물량과 2021년 배정된 사업량을 연말까지 정비한다는 계획이다.정비 대상은 2021년 관내 80세 미만 농업인 소유 농지원부 30,125필지와 2020년 잔여물량 339필지를 포함한 총 30,464필지이다.농지원부 정비는 농지의 소유 및 경작
전북 진안군이 매년 봄철 저온피해와 여름 집중호우, 강력해지는 태풍 등 기후변화로 농업재해 발생에 대비하여 적극적으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독려에 나서고 있다.농작물 재해보험은 품목별로 보험가입시기가 다르며 현재는 사과·배·단감·떫은감 과수 4개 품목 가입은 3월 5일까지 가능하다.그 외 주요 작물 가입 시기는 고추 4월~5월, 인삼 4월~5월, 10월~11월 등이다.2020년 기준 진안군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2,319농가 1,626㏊다. 보험금은 559농가에 13억 원이 지급됐으며 14개 품목에서 재해보험 가입에 따른 혜택
진안군이 ‘가정으로 찾아가는 정신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대상자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22일 군에 따르면 정신재활프로그램 참여가 유일한 외출이자 낙이었던 대상자들이 코로나19로 대면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자 우울 증상을 보이는 사례가 많아지자 이용자들의 정서적 기능 유지와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자 강사가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는 1:1로 형태의 개별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첫 주 수업은 ‘카나페 만들기’로 대상자들은 선생님을 따라 조심조심 사과, 치즈 등을 썰어서 비스켓 위에 올렸고, 예쁘게 만들어진 카나페를 보면서 크
우태만 신임 진안군 애향운동본부장(71)이 코로나 19로 인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진안군 애향운동본부에 따르면 우태만 신임 본부장은 지난달 중순 열린 비대면 총회에서 과반수 동의를 얻어 제9대 본부장으로 선출됐다.우 본부장은 지난달 전라북도 애향운동본부 인준을 받은 이후 코로나 19 비상상황임을 감안해 별도의 취임행사 없이 업무를 시작했다.첫 업무는 22일 20년도 결산 및 21년 예산안 승인을 위한 애향운동본부 이사회다. 이를 시작으로 오는 2023년 1월 24일까지 3년간 본부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우태만
진안군은 22일 군청 강당에서 공무원의 친절마인드 향상으로 군민에게 질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친절교육은 군을 방문하는 민원인 및 전화에 대한 응대요령 등 친절서비스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전화 등 비대면 민원이 많아짐에 따라 인사말 등 전화 민원 응대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상황을 반영해 직원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민원사무 담당자 위주로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또한 실과소, 읍면 미 참석자는 청내방송 청
전북 진안군이 주민 주거의 질을 높이기 위해 농촌주택개량을 지원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노후․불량주택 개량이나 주택을 신축․증축하는 경우 장기 저리로 자금을 융자해 주는 사업으로, 부속건물을 포함한 단독주택 면적이 150㎡이하일 경우 지원된다.주택개량 시 지적측량이 필요한 경우 측량수수료 30%를 감경하고, 취득세는 2021년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280만원 한도 내에서 감면받을 수 있다.융자규모는 토지구입비를 포함하여 신축 시 최대 2억원, 증축․리모델링 시 최대 1억원까지이며, 금리는 연 2%다.융
전북 진안군은 19일 진안군청 강당에서 진안군 대표축제인 ‘진안홍삼축제’추진을 위한 진안홍삼축제 추진위원회 1차 총회를 개최했다.진안군 기관사회단체장 및 문화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3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회는 이번 총회에서 신규 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임원선출, 홍삼축제 추진방향 승인, 축제발전방향 등에 대하여 심의·의결했다.진안홍삼축제는 마이산의 기운과 정성으로 키운 홍삼을 테마로 한 전국유일의 축제이며 2020~2021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 및 전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되었으나 작년에는
전북 진안군 마이산 탑사의 정화수 그릇에 쌍둥이 역고드름이 맺혀 눈길을 끈다.지난 19일 밤 진안지역 최저기온이 영하10도 아래로 떨어지면서 5개의 정화수 그릇에서 역고드름이 자라났다.해마다 이곳에서는 역고드름이 길이 5~20㎝가량으로 만들어졌다.한 그릇에 하나씩 피어나는 현상은 매년 나타났지만, 한 그릇에 2개가 동시에 솟구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곳의 역고드름은 정화수를 떠 놓으면 나타난다. 일반 고드름은 위에서 아래로 향하지만 역고드름은 중력을 거스르고 하늘로 자란다.역고드름의 생성 비밀은 선뜻 풀기 어렵다. 그릇 안에 담긴
농협 진안군지부(지부장 정미경)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인삼 농가 지원을 위해 ‘꽃+수삼’ 나눔행사를 진안군 보건소에서 18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의료진과 방역활동 직원들에게 전북인삼농협의 신상품 ‘꿀맛같은 수삼’과 ‘사랑의 의미를 담은 꽃’을 전달하며 격려했다.정미경 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화훼·인삼농가에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농협이 화훼·인삼 소비 촉진운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임옥 진안군보건소장은 ‘꽃+수삼’
전북 진안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공무원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군에 따르면 군청소속 공무원 900여명은 지난 설 명절 전에 지역상품권인 진안고원행복상품권 2억3233만원을 구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이번 지역상품권 구매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을 위해 이뤄졌으며 군은 당초 공무원 복지포인트 10%에서 상품권 구입을 해왔으나 올해는 지역상품권으로 구매비율을 20%로 상향 조정하여 구매량을 대폭 늘렸다.또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월초 지
전춘성 진안군수가 관계 공무원과 함께 관내 공공 실내체육시설의 방역체계 및 운영사항을 시설물별로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번점검은 최근 타 지역에서 실내체육시설 내 마스크 미착용, 출입명부 관리 미흡 등 기본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밝혀지며 관내 체육시설 등에 대한 점검 및 방역 관리 강화 차원에서 긴급하게 이뤄졌다.점검 대상은 골프 연습장, 군민체육센터 헬스장, 국궁장, 문예체육회관 등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 실내체육시설이며 이용객들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
전북 진안군이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공간으로 이용되는 마을회관과 모정 등 주민쉼터를 신․증축 하고 기존 시설에 대한 보수공사를 추진한다.군은 지난해 각 마을별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시급성 등을 고려해 올해 신․증축을 추진할 주민쉼터로 마을회관 41개소, 모정 47개소를 선정했고 설계 등을 거쳐 3월부터 본격적으로 주민쉼터 조성을 추진한다.군은 그동안 주민들의 여가 및 소통공간으로 주민쉼터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95년도부터 마을회관 189개소, 모정 208개소를 신축하였고, 노후 쉼터에 대해서는 다양한
전북 진안군이 지적공부에 등록되지 않은 토지 575필지에 대해 일제정비를 추진한다.그간 진안군은 지적공부에 등록되지 않은 토지에 대해서 가(假)지번을 부여하여 관리해 왔으나, 이번에 토지 유형을 구분하여 일제 정비를 추진하기로 했다.미 등록 토지는 크게 ① 토지이동사항 등이 미반영 되어 현실경계와 일치하지 않은 경우 ② 등록 당시 원시적 오류가 있는 경우 ③ 토지조사 당시 누락되어 소유자가 없는 경우로 나눌 수 있다.군은 ①, ②유형의 토지에 대해서는 자료검토 및 측량을 통해 오류를 바로 잡고, ③유형의 토지에 대해서는 무주부동산
진안장학숙(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소재)이 입사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설 및 환경 정비 추진에 나선다.진안군은 지난 16일 ‘2021년도 진안장학숙 입사생 선발 심의회’를 열어 남학생 29명, 여학생 37명을 선발하고 선발된 학생들은 3월 1일부터 입소한다.이에 따라 장학숙은 입사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시설 및 환경을 정비할 계획이다.그동안 학생들의 생활에 불편이 많았던 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4인실을 2인실로 변경하고, 4층에 생활실 2실
전북 진안군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하여‘우리마을 환경리더’전문역량 강화교육을 추진한다.이번 교육은 군에서 지속적인 홍보와 청결지킴이 교육 등에도 불구하고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배출 품목이 복잡다양하고 배출방법 또한 어려워 주민들의 실천에 어려움이 많고, 폐기물 감량 및 지속적인 자원순환을 위해서는 배출단계에서 제대로 분리 배출되도록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 시행하게 됐다.전북도 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오는 19일까지 희망자를 모집하고, 3. 2. ~
전북 진안군이 16일부터 3월 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2021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2021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기간 중 총 11회 교육으로 진행하고, 코로나19의 지역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특히 온라인 교육이 생소한 IT취약 계층 일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집합교육으로 병행 추진된다.이번 교육은 고추를 포함하여 참깨, 깻잎, 한우 등 11개 과정으로 편성 되었으며, 실제 농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핵심실천사항 위주의 교육과 농업
전춘성 진안군수가 국도26호선 ‘사고다발’ 구간인 소태정 고갯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설 명절 후 첫날부터 바쁜 일정에 나섰다.16일 전 군수를 비롯해 건설교통과장 등 군 관계자는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진안 부귀 ~ 완주 소양 구간의 도로시설개량(터널화)사업이 최우선적으로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수립 반영될 수 있도록 일괄 예비타당성 통과 필요성을 기재부 관계자에게 적극 피력했다.국도26호선 ‘진안 부귀~완주 소양’구간은 영호남을 잇는 동서 주요 노선으로 지역주민을 비롯해 이용률이 높은 도로다.하지만 평면, 종단선형 모두가 불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