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 산동파출소(소장 김부곤)는 사발이 운전자를 상대로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최근 운전 부주의로 인한 사발이 사망사고 및 원동기 교통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산동파출소 관내 또한 커브길이 많아 교통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많아 순찰 중 가을철 농기계 사고예방 홍보와 더불어 안전모 미착용 운전자를 상대로 최근에 발생한 교통사고에 대해 설명 및 계도하고 있다.특히 안전모 착용 시 턱끈을 올바르게 묶고 운행하도록 해 1차 사고 발생시보다 2차 충격으로 인한 더 큰 피해가 심각함을 고지, 사망사고예
전주시가 중국과 함께 미래의 먹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는 3D프린팅·드론 산업 육성에 나섰다.시는 3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한·중 산·학·연과 국회의원, 정부 및 관련 협회·단체, 기업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한·중 3D프린팅·드론산업박람회’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출범한 조직위는 김승수 전주시장을 조직위원장으로, 피아오짠하오 중국 강소성 창저우(常主)시 고신구 대표, 윤종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구원모 전자신문 대표, 리우리강 중국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서문산성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등
김승수 전주시장이 한국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 제4기 회장 임기를 시작한다.시는 31일부터 김 시장이 직전 회장인 경북 청송군으로부터 사무국 업무를 인계받아 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부회장에는 고길호 신안군수, 사무총장은 윤상기 하동군수가 각각 임기를 시작한다.김 시장은 지난 4월 청북 제천시에서 열린 ‘한국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그동안 한국슬로시티 발전에 노력해온 공을 인정받아 신임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한국슬로시티는 지난 2007년 12월 아시아 최초로 전남 담양군, 장흥군, 신안군, 완도군이 슬로시티로 인증받
전주시는 30일 한국전통문화전당이 국내 전통문화산업의 기술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학·연·관이 함께 참여하는 ‘법고창신(法古創新) 협의회’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통문화과학기술연구단과 한국전통문화전당, 순창군장류사업소, 전북대학교 무형문화연구소,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 5개 기관이 공동 참여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전통문화 산업계의 기술 애로 해소와 지식재산권 확보, 문화·기술 융합인재 양성 지원 등이 기대되고 있다.‘법고창신협의회’는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산업 육성을
노인 보행자 사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30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에서는 모두 2만8058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1010명이 숨지고 4만4673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현재까지도 4957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175명이 숨지고 7841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이 같은 교통사고 중 노인 운전자 사고와 보행자 사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보행 중 사고를 당해 숨지는 노인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2013년부터 3년 동안 발생
전주 덕진경찰서 방범순찰대는 30일 소통과 공감을 위한 독서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방범순찰대 1층 식당에서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대원들이 독서소감문을 발표하고 평가하는 등 상호간 토의를 진행했다.또 발표우수자에 대해서는 특별외출이 부여됐다.독서토론회는 평소 1인 1책상 갖기를 통한 독서 습관 기르기와 병영생활 중 감성적 가치관 형성, 독서토론문화 정립을 위해 매달 실시되고 있다.함연봉 덕진방범순찰대장은 “독서토론회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부대 분위기 형성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대원들이 복무기간 동안 주
30일 오후 2시 50분께 남원시 동충동 구역전 앞 한 공사장에서 통유리가 박모(41)씨를 덮쳤다.이 사고로 박씨가 깨진 유리에 목을 찔려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박씨가 유리교체작업 도중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주지법은 30일 법원장과 청년변호사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오전 전주지방법원 4층에서 열린 간담회는 청년변호사들이 법원에 대하여 가지는 불신과 오해를 해소하고 법원과 변호사의 소통을 통해 보다 좋은 재판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경력 5년 이하 변호사(이하 ‘청년변호사’) 16명이 참석했으며 법원과 재판 관련 애로사항에 대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장석조 전주지방법원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라도 항상 긍정적인 자세를 견지하고 실력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주
찜질방 여탕을 훔쳐 본 6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형사6단독 정윤현 판사는 30일 여탕 훔쳐 본 혐의(성적목적공공장소침입)로 기소된 A씨(64)에게 벌금 100만원과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4월 11일 오후 11시 10분께 전주시 완산구의 한 찜질방 여탕에 들어가 입구에 설치된 거울에 비친 여성 10여 명의 알몸을 훔쳐 본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여성들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1문여 동안 계속 여탕을 본 것으로 드러났다.정 판사는 "만취상태얐다고 주장하는 피고인이
올 11월부터 기능과 학과 등 운전 면허 시험이 까다로워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도내 면허시험장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30일 전북운전면허시험장과 도내 운전면허학원 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전북운전면허시험장을 찾은 응시생은 3만 9678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만 5224명에 비해 4454명(13%)이 증가한 수치다.특히 학과 시험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3,709명)가 급증했다.올해 11월께부터 면허 취득시험 절차가 지금보다 까다로워진다는 소식에 하루라도 빨리 면허를 따려는 사람들이 몰리고
전주지법 형사6단독 정윤현 판사는 30일 필로폰을 투약하고 이를 판매하려 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로 기소된 A씨(38)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5월 8일 오후 7시께 대전의 한 PC방 화장실에서 주사기를 이용해 필로폰 0.08g을 자신의 팔에 주사하는 등 2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또 같은 달 9일 스마트폰 채팅을 알게 된 B씨에게 필로폰 10g을 팔려다 잠복 중인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정 판사는 "피고인은 동종범죄로 3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고 다른 범죄로 집행유예 판결을 선고
밥을 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고모를 무차별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가 검찰에 송치됐다.고창경찰서는 30일 고모를 무차별 폭행해 살해한 김모(58)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고 치료감호소에 보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1일 오후 2시께 고창군 상하면 한 마을에서 친고모 김모(85·여)씨 얼굴과 목 부위를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김씨는 고모에게 밥을 해달라고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화가 나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김씨는 마을 주민을 폭행했을 때도 정신과 치료를
전주지법 형사4단독 김선용 부장판사는 30일 금은방에서 절도 해각을 벌인 혐의(특수절도)로 기소된 강모(24)씨와 이모(27)씨 등 2명에게 각각 징역 8개월과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강씨 등은 지난달 7일 오후 3시 20분께 전주시 덕진구의 한 금은방에 커플링을 살 것처럼 하면서 주인이 한눈을 판 틈을 타 시가 136만원 상당의 14K 반지 4개를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조사 결과 이들은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 판사는 "피고인들이 전력이 여러 차례 있는데도 또 범행해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
사)전북내사랑꿈나무(이사장 박병익)는 25일부터 29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도내14개 시,군 지부장 사무국장 본부임원 28명 참석 한가운데 중국 백두산을 등정하고 남북평화통일을 기원했다./이병재기자·kanadasa@
야외활동이 잦아지면서 벌쏘임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당부된다.30일 오전 10시 10분께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내변산에서 산을 오르던 박모(62)씨가 벌에 쏘여 호흡곤란 및 마비증상을 호소했다.박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헬기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이날 오전 8시 10분께 군산시 옥도면 연도에서 벌초를 하던 김모(70)씨가 말벌에 쏘였다.김씨는 해경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씨가 벌초작업 중 말벌집
29일 오후 11시 20분께 완주군 구이면 백여리의 한 도로 옆 풀숲에서 육모(59·여)씨가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신고를 받은 119구급대는 육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경찰은 육씨가 뺑소니 사고로 인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일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misu7765@
전북소방본부는 30일 화재 취약시기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축사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30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축사화재 276건을 분석한 결과 겨울이 101건(36.6%)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봄(29.0%), 가을(17.8%), 여름(16.7%) 순으로 나타났다.축사 화재는 주로 전기스파크, 전자기기 과열 등 전기적 요인, 용접불티, 쓰레기 소각 등 화기단속 부주의 등의 원인으로 발생한다.이에 소방본부는 가을과 겨울 화재 취약시기를 대비해 오는 10월까지 두 달 동안 도
전주 시내 일부 어린이 놀이터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놀이터 내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있는 것은 기본, 쓰레기 더미가 쌓여있어 어린이에게 악영향을 끼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실제 지난 26일 오전께 찾은 전주시 중화산동의 한 어린이 놀이터. 놀이터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하게했다. 벤치 옆으로 위치한 쓰레기통에는 각종 쓰레기가 버려져 흘러넘치고 있었다. 심지어 여기에 가정용 쓰레기까지 버려지면서 쓰레기 양은 성인 여성 허리까지 닿을 정도로 쌓여있었다
검·경은 29일 생후 50일 된 딸의 허벅지 뼈와 쇄골을 부러뜨린 혐의를 받고 있는 친부의 구속 수사가 불투명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경찰은"당시 현장에 아이와 아버지 외에 증인이 없었고 피의자가 완강히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며 "아이 엄마의 입장을 이해하지만 구속 영장을 신청하기는 어려운 상횡이다"고 밝혔다.경찰은 또 친부 B씨가 주소를 경기도로 옮기자 지난 22일 '타지역 송치'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지만, 검찰은 피해자 거주지가 있는 전주지검 형사1부에 사건을 배당해 수사하기로 했다.전주지검은
전주지법 제2형사부는 29일 묻지마 폭행과 무전취식을 상습적으로 일삼은 혐의(특수폭행 등)로 기소돼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A(30·여)씨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밝혔다.경계성 인격장애를 앓고 있던 A씨는 지난해 2월 군산에서 윗집에 사는 주민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또 같은 해 8월에는 횡단보도에 서 있는 10대 청소년의 머리를 이유없이 보도블록으로 때린 혐의도 받고 있다.뿐만 아니라 호텔과 식당에서 18만원 상당의 스테이크를 먹는 등 무전취식한 혐의도 받았다.결국 A씨는 기소돼 1심에서 징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