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축구단 박경훈 감독(전주대학교 경기지도학과 축구전공 교수)이 전주대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전주대는 14일 대학본관 접견실에서 이호인 총장과 박경훈 교수,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박경훈 교수는 “제가 선수 할 때와 비교하면 많은 부분에서 운동여건이 좋아진 것은 사실이나, 아직도 어려운 환경에서 축구에 전념하지 못하는 학과 제자들이 운동에 매진하길 바라며 발전기금을 기부하고 싶다”는 인사를 건넸다. 이어 이호인 총장은 “훌륭한 교수님이 학교를 잠시 떠나 있어서 안타깝지만 현재
A매치 주간을 맞아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K리그 클래식이 이번 주말부터 재개된다. 전북은 17일 오후 7시 광양 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14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호남더비’에 나서는 전북은 최근 전남과 가진 5경기에서 4승 1무의 압도적인 전적을 보이고 있다. 2주간의 휴식기를 보낸 전북은 원정경기지만 전남 전에서 반드시 승리, 승점 3점을 따낼 계획이다. 전북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르며 2위를 달리고 있는 제주는 18일 강원 원정경기에 나선다. 한편 지난 5월 마지막 주를 끝으로 2주간의 휴식기를 보낸 K리그 클래식 12구
전북현대 선수들이 A매치 휴식기를 이용해 도내 여고를 찾았다. 14일 ??라이언 킹??이동국을 비롯해 이용, 김보경, 이승기가 전주 솔내고등학교를 방문해 150여 명의 학생들과 사인회 및 포토타임 등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솔내고는 전북현대 클럽하우스와 홈구장인 월드컵경기장과의 거리가 가까워 전북현대 팬이 많은 학교로 손꼽힌다. 평소 많은 학생들이 클럽하우스를 찾아와 훈련하는 선수들을 응원하고, 힘을 보태며 자신들의 학교에 방문해 줄 것을 요청해 왔다. 이에 선수들이 고마운 마음에 보답하고자 학교를 찾아 나서게 됐다. 올
전북현대가 유소년 축구도 K리그 최고를 만든다. 전북은 선진클럽의 유스 시스템 도입과 노하우 전수를 통한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해 유럽 명문 올림피크 리옹의 코치진을 초청해 지난 30일부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프랑스의 대표 클럽 올림피크 리옹의 U-18팀 조엘(Joel)감독을 비롯해 크리스티앙 코치와 알렉스 피지컬코치가 오는 4일까지 전북현대 유소년(U-12/15/18세)팀을 지도하며 유럽 선진 유스팀의 훈련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 전북현대와 올림피크 리옹은 지난 2013년부터 친선경기(2013-리옹,2014-전주)를 시작으로
전북현대가 일 주일 만에 다시 선두로 복귀했다. 전북은 27일 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3라운드 홈경기에서 수원삼성을 2-0으로 눌렀다. 이로써 7승4무2패(승점 25점)를 기록한 전북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제주 유나이티드(승점 23점)를 제치고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반면 수원은 5승5무3패로 승점 20점에 머물렀다. 지난 2경기에서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주춤했던 전북은 상대전적에서 월등히 앞서는 수원을 만나 공격적으로 나섰다. 최철순, 김민재, 이재성으로 스리백을 구축하고 김진수와 이용을
팬들과 밀착하는 전북현대의 발걸음이 이번에는 대학 캠퍼스로 향했다. 전북현대는 최강희 감독을 비롯해 ‘라이언 킹’이동국과 국가대표 3총사 최철순, 이재성, 김진수가 전북대학교를 방문해 24일 오전 11시부터 전북대박물관 앞 광장에서 교직원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인회 및 포토타임 등을 가졌다. 사인회가 시작되기 1시간 전부터 줄을 서며 기다린 학생들은 최 감독과 선수들이 도착하자 큰 함성으로 환영했다. 학생들은 선수 유니폼이나 사인공을 들고 와서 사인을 받는 한편 선수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전북현대가 오는 21일 일요일 오후 4시 전주종합경기장으로 인천 유나이티드를 불러들여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를 치른다. 지난 라운드에서 선두를 탈환한 전북은 ‘특급엔진’이재성(MF)을 앞세워 선두 수성에 나선다. 지난 울산과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첫 출장한 이재성은 부상 공백을 느끼지 못할 만큼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교체출전으로 예열을 마친 이재성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지난해 환상의 호흡을 맞췄던 ‘패스마스터’김보경과 함께 중원을 장악해 공격을 이끌게 된다. 최전방에는 울산전에서 휴식을 취하며 체력을 비축한 에두가 이
전북현대 투지의 아이콘 최철순과 정혁이 초등학교에 떴다. 17일 오전 전주시 초포초등학교(교장 유공두)를 방문해 일일‘축구삼촌’이 되어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축구 클리닉을 비롯해 사인회, 포토타임 등을 가지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전교생이 65명밖에 되지 않는 작은 학교지만 축구에 대한 아이들의 열정은 어느 학교보다 크다. 이날 방문은 6학년 학생들이 저학년 학생들에게 직접 축구를 가르치는 모습을 본 유공두 교장이 학생들에게 축구 선생님을 선물하기 위해 구단에 도움을 요청하며 선수들이 찾아가게 됐다. 학교를 방문한 최철순은“우리
더운 한낮 날씨로 인해 전북현대 K리그 클래식 홈 경기 시간이 변경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12R 인천유나이티드와 27일 13R 수원 삼성과의 홈경기가 당초 오후 3시에서 오후 4시로 한 시간씩 늦게 시작된다고 16일 밝혔다. 전북현대 관계자는 “요즘 낮 기온이 높아 오후 3시 경기를 관전하기에 너무 덥다는 팬들의 불만을 수용, 연맹에 경기 시작 시간을 늦춰줄 것을 요청했다”며 “홈 경기에 많은 팬들이 입장해 전북을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북현대가 국립생태원과 함께 녹색환경만들기를 위해 손을 잡았다. 전북은 15일 충남 서천에 위치한 국립생태원에서 자연환경 보전과 생태문화 확산을 통해 녹색환경 만들기를 위한 MOU(업무협약식)를 체결했다. 전북과 생태원은 이날 업무협약식을 통해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사회공헌을 위한 취약계층사업도 지원, 협력키로 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의 길을 함께 걷는다. 백승권 단장은 “축구단이 스포츠만 아니라 자연환경을 위한 사업에도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국립생태원과 함께 녹색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현대 꽃미남 골키퍼 4총사가 여고에 떴다. 11일 전북현대의 수문장 홍정남을 비롯한 김태호, 황병근, 이재형이 전주상업정보고등학교(교장 신병식)를 방문해 학생들과 포토타임, 사인회, 프리허그 등을 실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에 방문한 상업정보고등학교는 지난 2013년부터 전북현대 서포터즈 동아리를 만들어 매년 시즌권을 구입, 경기장을 찾아 열성적인 응원을 펼치며 전북현대의 그 어느 팬보다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고 있다. 특히, 이날 학교의 체육대회가 열려 꽃미남 4인방은 아이돌가수 못지않은 인기를 얻었다. 학교를 방문한
전북현대가 제주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전북은 오는 3일 제주 유나이티드와 전주종합경기장에서 K리그 클래식 9라운드를 치른다. 시즌초반 서울, 포항과의 1, 2위 맞대결에서 연승하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전북은 이날 제주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 홈경기 5연승과 함께 승점차를 벌려 선두 자리를 굳게 지킨다는 계획이다. 지난 광주전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골대 불운으로 시즌 첫 패를 당한 선수들은 그 어느 때보다 승리에 대한 강한 집념을 보이고 있다. 특히 4번의 홈경기 동안 9득점 2실점으로 홈에서 강한 면모를 보
전북현대가 FA컵 32강 탈락의 충격을 딛고 K리그 클래식 1위 수성에 나선다. 전북현대는 오는 23일 오후 3시 전주종합경기장에서 포항스틸러스와 1위 자리를 놓고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승점 14점으로 포항에 승점 1점 차이로 1위를 지키고 있는 전북은 이날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 초반 선두권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 19일 불의의 일격으로 올 시즌 무패행진에 종지부를 찍은 전북은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하지 못한다면 당분간 어려운 일정을 피할 수 없다. 경기 승부 외에도 이번 경기는 양 팀
전북현대 에델이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올시즌 전북선수가 MVP에 뽑힌 것은 에델이 처음이다. 에델은 지난 16일 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상주와의 경기에서 전반 13분 패널티박스 인근에서 수비수가 걷어낸 공을 그대로 슈팅으로 연결해 시즌 첫 골을 기록했고, 후반 22분에는 김진수의 프리킥 도움을 받아 두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이날 전북은 에델의 2골과 에두(1골 1도움), 김신욱(1골)의 득점에 힘입어 상주를 4대1로 대파하고 리그 선두에 등극했다. KEB하나은행 K리그 2017 클래식,
전북현대가 부천FC에 또 다시 패배하며 FA컵 16강 진출에 실패했다.전북은 19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17 KEB 하나은행 FA컵 32강전에서 부천 FC에 승부차기 끝에 2-4로 패배했다.전북은 이날 최상의 전력으로 경기에 나섰다.경기 전 최강희 감독은 “선수들이 지난해 패배를 안긴 부천에 대한 설욕 열망이 뜨거웠고 경기장을 찾은 전북 팬들에게 최선의 경기를 선보인다는 생각에 베스트 멤버를 꾸렸다”고 밝혔다.에두와 김신욱을 투톱으로 세우고 K리그 클래식 6라운드 MVP로 뽑힌 에델과 김보경, 신형민을 중원에 배치했다. 좌우
2016년 7월 13일 전주월드컵경기장. K리그 클래식에서 19경기 무패(10승 9무)기록을 이어가던 전북현대는 잊을 수 없는 패배를 기록했다.FA컵 8강전에서 K리그 챌린지의 부천FC에게 2-3, 역전패를 당하며 전주성을 침묵 속으로 빠트렸다.이제 전북이 부천FC을 상대로 복수혈전에 나선다.19일 오후 3시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FA컵 32강전이다.올 시즌 K리그 클래식과 FA컵 우승을 노리는 전북은 이날 경기에 최상의 전력으로 나선다.지난해 8강전에서 패배를 안긴 부천FC 라는 점에서 선수들의 각오가 남다르다.지난 16일 상
전북현대가 1999년으로 되돌아간다. 전북은 오는 23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포항 스틸러스와의 K리그 클래식 7라운드에서 예전 유니폼을 입고 맞대결을 펼치는 ‘레트로 매치’를 펼쳐 한국프로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쓴다. 이날 경기에서 전북은 1999년 당시 홈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올 시즌 원정경기에서 레트로 유니폼을 제작해 입는 포항과 옛 추억을 살리며 팬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특히 1999년은 전북의 유니폼 메인컬러가 녹색으로 사용되기 시작했고, 현대자동차의 직영으로 전환한 첫 시즌으로 그 의미가 더욱 뜻 깊은 해이기도 하
전북현대 유소년 선수들이 작은 손에서 시작되는 큰사랑 실천에 나섰다. 전북현대 유소년 U-12,15(금산중), 18(영생고) 팀의 코칭스태프를 비롯해 선수들 100여 명이 16일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노인복지 시설 ‘송광 정심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유소년 선수단은 봄맞이 대청소를 비롯해 이불 빨래와 화단 등을 정리하며 어르신들의 손자가 되어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2013년부터 경기가 없는 주말이면 이곳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작은 일은 돕고 있는 전북 유소년 선수들은 앞으로도 계속 섬김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북현대가 ‘상주전 홈경기=승리’라는 공식을 이어간다. 올 시즌 개막 후 5경기 무패와 함께 홈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전북이 오는 16일오후 3시 상주상무를 전주종합경기장으로 불러들여 K리그 클래식 6라운드를 치른다. 전북에게 상주는 기분 좋은 상대다. 지난 2011년 상주가 창단한 후 치른 11경기에서 8승 3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이 가운데 홈에서 치른 5경기를 모두 승리해 전주성에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상주와의 경기에서 31득점, 7실점으로 공·수에서 완벽하게 상대를 제압했다. 지난 강원과의 원정경기에서
전북현대가 유니폼 전면광고를 KONA로 교체한다. 12일 전북현대는 오는 16일 상주상무와의 홈경기부터 유니폼 광고를 SONATA에서 KONA로 변경해 입는다. 모기업인 현대자동차가 올 여름 출시예정인 KONA는 글로벌 소형 SUV로 트렌디하고 다이나믹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차량의 티저 이미지를 처음으로 공개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KONA는 하와이의 휴양지로 커피와 해양 레포츠가 유명한 곳이다. 부드러우면서도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세련되고 혁신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는 전북과 잘 맞아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