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25 18:03
하미수 기자
밤낮 없는 살인적인 더위가 연일 계속되면서 도내 수요전력 최대치를 기록했다.뿐만 아니라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등 더위로 인한 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25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4시 기준 완주와 전주, 익산, 임실, 정읍에 폭염경보가 발효됐고 진안, 장수, 순창, 남원, 무주, 고창, 부안, 군산, 김제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도내 전 지역에 발효된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도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다.이로 인해 낮부터 계속된 더위가 밤까지 이어지면서 열대야 현상도 잇따라 나타나고 있다.지난 4일 정읍과 고창의 밤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