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이 전국의 우수한 마을기업 벤치마킹을 위해 직접 견학을 실시하는 등 ‘선진 마을기업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마을기업은 지역자원을 이용해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를 추진하는 마을기반 공동체기업으로, 현재 도내에 106개의 마을기업이 지정 운영되고 있다. 전북경진원은 마을기업 운영표준화 훈련과정에 이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전국 우수 마을기업 선진지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된 견학은 강원도, 경상북도, 대구의 우수 마을기업 5개소를 찾아가 주요사업 운영사례와 성장과정을 보고
정부가 개천절과 추석연휴 기간 사이에 끼어 있는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확정했지만, 도내 중소기업 근로자들과 자영업자들은 현실적으로 마냥 웃을 수 없는 처지다. 상당수 비정규직과 도내 중·소사업장 근로자들이 연휴기간 동안 쉬지 못하거나, 일해도 휴일수당을 받지 못한 채 평소와 다름없는 하루를 보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정작 연휴기간에 쉴 수 있는 사람들과 그러지 못한 사람들 간의 양극화가 발생한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긴 연휴로 해외로 나가는 사람들이 많아 국내소비가 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도 있어서 도내 자영업자
지역 내 앵커기업인 선도기업을 알리고 우수 인재 육성 및 발굴을 위한 ‘전라북도 선도기업 분석 경진대회’가 5일 전북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전라북도, (재)전북테크노파크, 전북대학교 링크플러스 사업단, (사)캠틱종합기술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도내 선도기업을 알리고, 직무 이해도 및 기업분석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1차례 예심을 통해 선별된 9개팀 22명 청년인재들이 선택한 기업과 산업체 멘토들의 코칭을 받으며 분석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에 전북도청, (재)전북테크노파크
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도내 전문인력 유출 방지와 디자인 창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예비)창업자 디자인 비즈니스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서남권 디자인 거점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컨텐츠 개발과 네트워킹 등 다양한 기회 제공을 통해 도내 전문인력의 준비된 창업과 지역정착을 유도해 도내 디자인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교육을 이수한 창업자는 사업타당성을 검
전북우정청(청장 김병수)은 5일 김성주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초청해 도내 15개 총괄국장과 노조지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특별 강연은 새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해 우체국 공무원들의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아울러 우체국 차원에서의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특강에서 김성주 부원장은 “우체국은 가장 전국적이고, 동시에 가장 지역 밀착적이며, 특히 정과 신뢰의 상징이다”며 “새정부 출범을 계기로 우체국은 폭넓고 적극적인 자세로 지역주민들
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지난 5일 전략산업 기업부설연구소 활성화 지원사업 수혜기업 관계자들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7년 전략산업 기업부설연구소 활성화 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략산업 기업부설연구소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기업들의 융복합 R&D기획 클러스터 진행사항 공유, 기업부설연구소 관련 사업 및 조세지원 제도 설명, 애로사항 청취 등 중소기업 R&D 역량 강화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전북TP 이송인 과학기술진흥센터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이번 융복합 R&D기획 클러스터의 기술사업화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다음달 말일까지 온누리상품권의 월별 개인 할인 구매 한도를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판매한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및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을 위해 한시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할인한도 확대는 민생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서민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에 사기를 진작시키고, 고객 유입 촉진 및 소비 진작 효과가 클 것으로 전북중기청은 기대하고 있다. 상품권 구매방법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상품권 취급 금융기관을 방문해 구매하면 된다. 전북중기청 안순호 직무대리는 "이번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은 대형유통망 개척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전북상품 홈쇼핑 방송 희망 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TV홈쇼핑 방송 채널은 NS홈쇼핑으로 희망업체 중 1개 업체를 선정해 방송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전북 소재 우수 중소기업(제조기업)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지원업체들은 서류심사 및 MD상담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친 후 방송될 예정이다. 다만 다양한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전년도 수혜기업은 올해 사업에서 제외된다. 전북경진원 관계자는 “지난해 도내 9개 업체가 홈쇼핑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5일 전북도, 전북도교육청,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주 고용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 등 전북 지역 인력 및 훈련 공급기관과 ‘2017년 전북지역 인력양성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별, 직종별 인력 수급 및 훈련성과 분석에 따라 차년도 전북지역 실업자 훈련 공급물량 설정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전북인자위는 앞으로 직업훈련 방향이 기업의 수요에 기반한 훈련공급, 일자리 창출 성과로의 연계 효과성 측면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전북인자위 관계자는 “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사는 5일 전주산업단지 내 BYC매장 앞 사거리에서 출근하는 사업주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작업 전 안전점검 및 4대 필수 안전수칙 지키기' 등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익산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 공단 전북지사, 전북지역 화학공장 및 전주산단안전관리자협의회 등 산업재해예방기관 및 단체에서 110여명이 참석했으며, 작업 전 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끼임·넘어짐 재해예방 등에 대해 홍보했다.김일수 전북지사장은 "산업안전보건법의 사업주와 근로자가 해야 할 일을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국민체감 민원행정서비스를 구현해 민원을 통한 국민과의 소통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북중기청은 처리기간 단축, 답변 품질관리제 등 주기적 실태점검을 실시해 민원처리 관리수준을 대폭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향후 모든 민원은 반드시 담당과장 결재를 거치도록 하여 동문서답, 한 줄 답변 등 불성실 답변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처리기간 연장, 지연 접수, 민원 떠넘기기와 같은 일부 관행도 근절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담당자의 답변이나 민원처리 과정에 대해 불만족으로 평가한 이른바 ‘
전라북도와 (사)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연합회장 김두봉)는 문화 조성과 도민에게 아름다운 인생관 정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일 웰다잉플래너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전주시 서신동에 조성된 전북웰다잉체험관에서 진행됐으며, 총 60여명의 플래너가 양성돼 웰다잉 문화확산을 위한 전도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다양한 연령으로 구성된 플래너들은 14개 시·군에서 청소년부터 노인세대에 이르는 세대별 웰다잉교육을 위해 2주간 호스피스, 사전의료의향서, 인성교육, 웰다잉법 등에 대한 실전 강의 등으로 역량을 키워왔다. 전
전라북도의 전체 인구가 소폭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18.8%로 ‘초고령 사회’ 진입에 임박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 14% 이상은 ‘고령사회’, 20%를 넘으면 ‘초고령사회’로 구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타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노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전북지역은 노인일자리, 부양, 복지, 의료 등 각종 노인관련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7년 8월말 기준 전북지역의
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30일, 전북대를 비롯한 군산대, 우석대, 원광대, 전주대 LINC+사업단과 지역산업발전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북TP와 전라북도 5개 대학 LINC+사업단은 산학협력 정보공유, 공동사업 추진 등의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제반사업 등에 서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전북TP 강신재 원장은 “도내 5개 LINC+사업단과 전북TP가 함께 전라북도 지역 주력산업 및 에너지 신산업분야의 관련 기업지원 및 산업육성을 위한 종합적인 산학협력연계
(재)노사발전재단 전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소장 김인수)는 군산조선업일자리센터와 함께 군산 조선업퇴직자들의 재취업지원을 위한 직업체험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지난 28일 새만금융합본부 강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직업체험교육과정에는 조선업퇴직자 24명이 참여했으며, ‘드론창업’에 대한 컨설팅교육과 자격증 취득 기준 및 실습 등 총 6시간동안 진행됐다. 노사발전재단 전북센터 관계자는 “조선업퇴직자분들이 새로운 직업을 체험해봄으로써 실직충격완화 및 현장체험을 통해 폭 넓은 사고와 적성에 맞는 일을 찾을 수 있는 하나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박영자)는 지난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도내 여성경제인 역량 강화를 위한 ‘2017년 제8기 여성CEO MBA 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MBA과정은 불확실한 4차 혁명의 미래와 지능화된 사회로 변화될 상황들을 예측하고 대비하기 위해 도내 여성CEO 및 기업의 여성임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4차 혁명시대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과 신상품 기획, 관점을 재 디자인하는 방법, 라이프 트랜드를 분석해 숨겨진 욕망을 읽으면 기회가 보이는 경영 기법, 바뀌는 정부 정책등 현장 중심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은 31일 도내 중소기업의 브랜드력 향상 및 제품의 고부가가치화를 도모하기 위한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2차 중간 및 조기개발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인쇄물, 포장, 소포장, BI/CI 등 총 4개 분야별 지원 규모를 지정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은 자체 디자인 개발이 어려운 도내 중소기업에게 디자인 전문회사와 인력을 활용한 맞춤형 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으로, 디자인 시제품 완성도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
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 전북지식재산센터(정승원 센터장)에서는 지난 29일 특허청과 전북도의 지원으로 운영 중인 IP창업Zone 제11기 교육생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달 1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이번 제11기 IP창업Zone은 창업가의 리더쉽과 핵심역량, 지식재산권 이해 및 조사 분석, 기술 창업 및 특허 전략 등 IP창업 관련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양승수기자·ssyang0117@
전북우정청(청장 김병수)은 29일 도내 17곳의 생산농가와 우편사업진흥원, 이베이코리아, 위메프 등 외부파트너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지역상품 판매 촉진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전주농협 최명호 팀장은 “우체국과의 협업을 통해 배, 복숭아 등 2억여원의 매출을 올려 생산농가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고 우체국 POST PLUS 서비스를 통한 홍보를 병행하여 우리지역 상품의 매출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북우정청 김병수 청장은 “우체국쇼핑, 달팽이장터,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본부(본부장 김형수)는 지난 28일 ‘전북글로벌퓨처스클럽 2017년도 8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수출 추진 시 대표적인 애로사항인 환차손 문제 해결방안에 대한 강의, 환변동보험 상품 안내 및 회원사 1:1 상담 등이 진행됐다. 중진공 전북본부 김형수 본부장은 “향후 글로벌퓨처스클럽 회원사 뿐만 아니라 관내 수출의지가 높은 내수 및 수출초보기업의 수출역량강화를 위해 자체적인 노력과 더불어 수출유관기관과의 협업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글로벌퓨처스클럽(회장 ㈜다인스 박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