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종합경기장 개발과 관련, 문제해결 및 방안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해 관심을 끌고 있다특히 박현규 의장과 김명지 부의장, 시의회 상임위원장, 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열띤 토론회를 지켜봤다.전주시의회 전주비전연구회(회장 이명연 의원)는 16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전주 종합경기장 개발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오정화 의원이 사회를 맡고 신기현 전북대 정치학과 교수, 김남규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정책위원장, 김대환 창원 컨벤션센터 마케팅 팀장, 고미희 의원이 참여했다.이날 토론자들은 “전주종합경기장
전주 연탄은행에 연탄이 턱없이 부족해 저소득층의 겨울나기가 힘들 것으로 보인다.전주연탄은행은 지난 9월 전북지역 사랑의 연탄 70만 장 보내기 선포식 및 발대식을 갖고 올해 14개 시·군 3500가구에 전달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하지만 지난해 8만 장에 비해 올해 후원이 2만 장에 그치면서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에 연탄 후원이 쉽지 않다.올해는 추위도 예년보다 서둘러 찾아왔다는 소식에 연탄 소비량이 늘 것으로 예상돼 지난해보다 지원 가구도 늘렸지만 경기침체 등의 이유로 연탄 기부가 줄고 자원봉사의 발길이 지난해보다 20%
지난 14일 오후 6시 10분께 전주시 서신동 김모(여·49)씨의 라면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창고 96㎡ 중 40㎡와 라면 200박스를 태워 소방서추산 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촛불을 켜고 작업했다”는 김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 misu7765@
지난 14일 오전 10시 40분께 고창군 고수면 한 마을에서 노모(61)씨가 3m 높이의 감나무에서 떨어졌다.이 사고로 노 씨가 허리 등에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이 날 노 씨는 감나무에서 감을 따던 중 발을 헛디뎌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하미수 기자· misu7765@
지난 14일 오전 11시 20분께 고창군 고창읍 읍내교차로 고창 IC-고창읍내 방면으로 달리던 베라크루즈(운전자·박모씨·58)와 뒤 따르던 직행버스(운전사·나모씨·55)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박 씨 등 6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경찰은 베라크루즈 차량이 진로 변경을 시도하던 중 이 같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 misu7765@
지난 15일 오전 7시 30분께 김제시 요촌동 한 식품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1개 동 541.5㎡ 중 300㎡와 내부 시설 등이 타 소방서추산 3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 분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 misu7765@
지난 15일 오전 2시 50분께 부안군 백산면 금판리 농암 삼거리 한 마을 입구에서 이모(46)씨가 몰던 마티즈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 받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는 차량 화재로 이어졌으며 이 씨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치료중 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와 인근 cctv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 misu7765
검찰의 수사 공정성과 투명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검찰시민위원회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특히 지난 3월 기존 1개 팀이었던 검찰시민위원회를 1개로 확대 개편되면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검찰에 따르면 검찰시민위원회는 검찰이 기소 여부,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 등을 결정하는 과정에 시민을 참여시켜 수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0년 도입돼 운영중이다.전주지검은 지난 3월 시민 16명으로 구성된 검찰시민위원회 1개 팀을 2개팀(23명)으로 개편하고 심의 횟수도 월 1회에서 2회로 확대해 지역사회
최근 도내 조직폭력배들의 일탈행위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특히 이 가운데 일부는 마약, 성매매알선 등을 일삼아 사회문제로 비화되고 있다.15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도내 조직폭력 범죄에 대한 단속을 벌인 결과, 모두 174건을 적발해 21명을 구속하고 19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범죄 유형별로는 폭력 50명(22.9%), 사행성 11명(5%), 성매매 9명(4.1%), 갈취 7명(3.2%), 마약류 4명(1.8%) 기타(불안감조성 등 경범죄, 절도, 사기 등) 137명(62.8%)로 집계됐다.지난해에는 73명
전주 덕진경찰서는 15일 지인의 원룸에서 금품을 훔친 정모(19)군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범행을 도운 한모(19)군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일 오전 5시 10분께 전주시 구모(21)씨의 원룸에서 구 씨가 잠든 사이 휴대폰 1대, 귀금속 2점, 지갑, 현금 350만 원 등 모두 58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또 정 군은 40분 뒤 현금인출기에서 훔친 현금카드에서 20만 원을 인출해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조사결과 이들은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지난 13일 오전 4시 40분께 부안군 계화면 창북리 호남카센터 앞 도로에서 홍모(70)씨가 몰던 1t포터 트럭이 보행자 곽모(74)씨를 들이 받았다.이 사고로 곽 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홍 씨가 사고 당시 어둡고 비가 내려 미처 곽 씨를 발견하지 못해 이 같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misu7765@
지난 13일 오전 8시 20분께 군산시 옥구읍 전주에서 군산방면 자동차전용도로를 달리던 통근버스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버스 내부가 타 소방서 추산 22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 분만에 진화됐다.당시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출근을 한 뒤여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변압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misu7765@
새만금지방환경청은 15일 겨울철 밀렵․밀거래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지자체와 야생생물관리협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도내 수렵장 개설지역인 진안, 무주, 남원, 임실, 순창 등 14개시․군 주요 밀렵 우심지역과 건강원, 음식점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주요 단속 행위는 야생동물을 총기, 올무․덫, 독극물 등을 이용한 불법 포획 행위와 야생동물을 취득․보관하는 행위, 그 사실을 알고서 먹는 행위 등이다.새만금지방환경
전북도내 의료폐기물 위반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의료폐기물은 보건이나 의료기관, 동물병원, 시험·검사기관 등에서 배출되는 폐기물 중 인체에 감염 등 위해를 줄 우려가 있는 폐기물을 말한다.인체 조직 등 적출물, 실험동물의 사체 등 보건·환경보호상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폐기물도 이에 포함된다.12일 새만금지방환경청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올해 현재까지 모두 19건의 의료폐기물 관련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연도별로는 지난 2013년 3건에서 지난해 11건으로 4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올해 현재까지도 지난해의
전북도내에서 먹거리 등을 비롯한 불량식품 제조·유통사범이 폭증하고 있다.특히 위해식품 제조·유통, 원산지 표시 등 도민들의 먹거리 안전과 건강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12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불량식품 제조·유통 및 식품안전 관련 각종 부패비리 척결 등을 위해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집중 단속 기간을 추진한 결과, 올해 340건을 적발해 6명을 구속하고 41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유형별로는 허위·과장 광고 183명(43%)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원산지 거짓표시 43명(10.1%), 위해식품 제조·유통 32명(7.5%), 무허가
지난 달 31일 필리핀에서 피랍돼 숨진 채 발견된 70대 남성이 전북지역 도민인 것으로 확인됐다.11일 전주 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필리핀에서 지난 1월 이슬람 반군세력으로 추정되는 무장괴한들에 의해 피랍됐던 홍모(74)씨가 10개월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 등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 1월 24일 민다나오섬 부근 소도시 수라바이에 있는 아들의 집을 방문했다가 들이닥친 괴한들에게 납치됐다.앞서 외교부는 지난 1일 "올해 1월 24일 민다나오섬 삼보앙가시(市) 부근 소도시 수라바이에 있는 아들의 집을 방문했다가 집으로 들이닥친 괴한
전주 완산경찰서 주차장이 태부족해 민원인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하지만 경찰서가 위치한 곳은 문화재 주변 건축규제로 신축이나 증축 공사가 금지돼 있어 관계 부처와 지자체, 경찰서 간 조율은 통한 현실적인 대책마련이 요구된다.11일 전주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현재 해당 경찰서 정문과 동·서 쪽에 주차구역 500면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이중 민원인 주차구역 32면에 장애인 주차구역 3면을 설치 운영 중이며, 신속한 출동 등을 위해 정문에는 순찰차 등 출동 관용 차량의 주차 공간을 확보해 각 종 사건사고에 대응하고 있다.하루 평균 70여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흡연자들의 담배 불씨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11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담배 불씨 취급 부주의로 발생한 화재가 163건으로 나타났으며 이로 인해 2명이 화상을 입었고 2억 10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실제 지난 11일 새벽 4시께 고창군 대산면 중산리 원중산마을 김모(31)씨의 주택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주택 65㎡가 전소됐고 이어 주차장에 있던 옵티마 차량에 옮겨 붙어 소방서추산 115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또 이 불로 안에 있던 김 씨가 1도 화상
전북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1일 허위 서류를 이용해 수억 원의 인건비를 횡령한 도내 사립학교 교장 정모(58)씨에 대해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또 명의를 빌려 준 아내 이모(55)씨 등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정 씨는 지난 2008년부터 8년 동안 아내를 학교 기숙사관장으로 고용하고 3명의 지인을 시설관리 담당 직원 등으로 채용해 인건비 4억 여 원을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이들은 실제 학교에 근무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관계자는 “300만 원 상당의 고액의 학비를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의 명성에 걸맞은 전주음식 명인·명소의 지정대상을 확대하고 신청기한을 연장키로 했다.전주시는 당초 13일까지 전주음식 명인·명소·명가 및 음식창의업소 추가지정 신청을 접수해 마갈할 예정이었다.그러나 향토음식 지정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신청 접수기간을 25일까지 연장할 계획이다.이는 지정신청 공고 이후 전주향토음식이 전북도의 승인을 받아 기존 전주비빔밥과 한정식, 콩나물국밥, 돌솥밥 등 4개 품목에서 오모가리탕과 전주백반, 폐백음식을 포함한 7개 분야로 확대됐기 때문이다.또한 유네스코 음식창의업소 지정 계획도 유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