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NBI(전북네트워크형창업보육센터)사업단에서는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창업보육센터의 세부지원사업에 지원할 기업을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 JBNBI사업단의 지원프로그램은 지원프로그램은 ▲전북생물산업진흥원(맞춤형 교육 및 마케팅 지원) ▲호원대학교(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전북대학교(글로벌프로모션) ▲우석대학교(프리미엄 한스타일 프로그램) ▲탄소융합기술원(콜라보레이션 멘토링) 등 특화 프로그램과 시제품제작, 특허 및 인증 등 공동지원프로그램 40여 건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모집은 시제품제작지원, 특허 및 인증지원, 마케팅 지원프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가 전북지역 5개 대학교(군산대, 원광대, 우석대, 전주비전대, 한국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 전기관련 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기공사기술자 양성에 나서 도내 전기공사기업의 인력문제와 청년취업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회장 김은식)는 지난 25일부터 2일간 도회 3층 강당에서 대학생 55명을 특별반으로 구성해 전기공사기술자 양성교육 초급과정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도내 대학교 전기관련학과 교수 및 도청, 교육청, 전주시, 한국전력공사, 전기안전공사 등 전기관련 유관기관 인사로 구성된 전북도
장기화된 경기침체가 산업전반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는 가운데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도내 기업이 있다. 바로 전북 완주에 위치한 방수 우레탄, 특수 페인트 등 도료 제조 전문기업 ㈜정석케미칼(대표이사 김용현)이 그 곳. 한때 성장동력을 잃고 생존위기를 겪었던 ㈜정석케미칼은 현재 연 10% 이상 고속성장을 거듭하며 국내시장은 물론 러시아,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가나 등과 최근에는 미국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며 강소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는 2015년 김용현 대표를 CEO로 맞이한 이후 나타난 변화로, 그 비결은 ‘품질
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이 오는 10월에 열리는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대한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지난해부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전북생진원은 마케팅, 전시, 국제컨퍼런스, 체험·부대행사를 중점 추진 과제로 선정하고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주요활성화 추진전략을 세웠다. 특히 우수선도기업유치와 R&D 상품 확대로 전시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상시 B2B무역상담회 운영 등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강화해 참여기업들의 성과를 확대시킬 계획이다. 또한 엑스포 행사 후 참여업체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해 도내 농식품 기업들의 해외 판로와
전북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탁)은 25일 대학·연구기관이 보유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활용 공동 R&D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기술적 보완자산 획득을 지원할 ‘2017년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의 3차과제를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규정에 의한 중소기업으로 신청기간은 이달 말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다.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은 대학과 연구기관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신제품 개발 및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최대 1년이며, 최대 1억원(정부지원
전북우정청(청장 김병수)은 25일 부안동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이 없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사랑의 편지쓰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홀로노인들과 아이들의 교류를 통해 홀로노인들의 외로운 마음을 달래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병수 청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편지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외로운 마음을 위로 받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체국돌보미서비스와 편지쓰기를 연결해 우리사회 소통과 공경의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접수된 편지는 우체국돌보미서
순창 장류 소공인을 지원하는 순창장류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26일 환경개선사업 평가를 시작으로 2017년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올해 시행되는 지원사업은 지난해와는 달리 판촉행사 지원이나 해외마케팅사업을 편성해 매출에 도움이 되도록 마케팅 지원부분을 강화했다. 또한 노후화된 작업장이나 판매장을 개선하는 환경개선사업처럼 소공인의 관심도가 높고 파급효과가 큰 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관계자는 “온라인 협업사업의 경우 단순한 지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궁극적으로 협동조합과 같은 공동판매조직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전북조달청은 25일 도내 벤처·창업기업(벤처나라 등록 업체 및 조달청 새싹기업 지정업체)등 15개 기업을 초청, 간담회 개최했다.이번 자리는 벤처·창업기업들의 판로개척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기술력을 보유한 벤처·창업기업이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통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임중식 전북조달청장은 "발전가능성, 신기술을 보유한 벤처·창업기업 제품을 공공기관 등이 구매해 지속 성장 발판을 마련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도내 우수한 벤처·창업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을 발판삼아 글로벌
소상공인연합회 전북도지회가 소상공인들의 현실을 외면한 최저임금 인상안에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25일 소상공인연합회 전북도지회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15일 내년도 최저임금이 역대최고치인 16.4%로 대폭 인상된 7,530원으로 결정함에 있어 전북도지회 산하 소상공인들의 처지를 외면한 처사로 이번 대폭 인상안에 대해 깊은 우려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최저임금 논의과정에서 소상공인들의 처지를 호소한 바, 소상공인 업종 체질 강화 선결 및 업종별 차등화 방안 등을 통한 합리적인 사회적 합의를 강조해 왔으나, 이 같은 대안이 외면 받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27일 전북FTA활용지원센터에서 FTA활용을 위한 ‘C/O 및 해외인증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전북FTA활용지원센터는 중소기업이 FTA시장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경진원이 운영하는 FTA활용지원 전문기구이다. 산업통산자원부와 전북경진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원산지증명서(C/O) 발급 실무와 주요 해외인증제도 등이 소개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원산지증명서 발급에 대한 실무강의가 공통으로 진행
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이 최근 동남아시아 판로개척을 위한 해외 무역박람회에 참가해 263만 달러의 수출 상담실적과 35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맺는 성과를 거뒀다. 전북생진원은 지난 18~2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싱가포르 식품박람회’에 5개사와 함께 공동 세일즈관을 운영해 156만 달러의 수출상담과 22만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특히 현지 식품유통업체인 LJ글로벌사와 수출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해 향후 도내 농식품의 추가 수출가능성을 열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도내 한 HMR죽 제조기업은 현지 마트 납품 유
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이 신설해 추진한 엑스포 사후관리 지원사업이 전북지역 식품기업의 판로개척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전북생진원은 온라인 프로모션과 시제품 제작, 디자인, 홍보 지원 사업이 대상 업체 선별을 완료하고 추진중인 가운데,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성남 분당 AK백화점에서 진행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분당 AK백화점에서 진행한 이번 프로모션은 ‘전북과 함께하는 진짜 맛여행’이라는 컨셉으로‘전북 우수발효식품 특별전’을 시행해 가격할인과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통해 수도권 소비자들과 백화점 관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
전주시의 지리적 규모의 한계로 양질의 일자리가 완주군으로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전주시는 ‘소비도시’로의 고착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모습이다. 24일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에서 발표한 ‘경제총조사로 본 지난 5년간 전북 시·군별 사업체 구조변화’에 따르면 2015년 전북지역의 총 사업체수는 14만6654개, 종사자수는 66만9130개로 집계됐다. 조사기간(2010~2015년) 5년 사이 전북지역의 사업체 수는 2만1949개(17.6%), 종사자수는 10만3327명(18.3%) 증가했다. 특히 전북지역에서 사업체수와
한국전력 전북본부는 '제36회 산업안전 보건 강조기간'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2일간 신입사원 및 도내 안전담당자 등 80명을 대상으로 소방 119안전센터(전북 임실군)에서 안전·재난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이 교육은 2016년 전북본부 전 직원 및 협력사의 참여로 안전의식 확산에 크게 기여한 체험교육이었던 만큼, 신입사원들에게는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는 뜻깊은 기회였다.전북본부 관계자는 "소화기·화재대피 체험, 태풍·지진 체험, 차량 전복 체험, 4D 재난 영상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 주변에서의 안
전주우체국(국장 박찬례)은 지난 21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故 이시중 집배원의 91주기 추도식을 가졌다. 이시중 집배원은 지난 1926년 7월 22일 전주군 우전면(현 전주시 평화동 2가)에서 우편물을 배달하던 중 홍수로 불어난 강에서 편지를 건지다 급류에 휩쓸려 안타깝게 생을 마감했다. 故 이시중 집배원의 투철한 사명정신은 우정공무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에 전주우체국은 고인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매년 추모행사를 거행하고 있다. 박찬례 전주우체국장은 추도식에서 “故 이시중 선배 집배원의 투철한 직업관과 희생정신을 통해
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농촌자원복합산업화사업의 지속적인 성과 창출과 성공 모델 발굴을 위해 우수사례를 공모한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컨설팅지원단의 추천방식에서 보조사업자 참여방식의 공개모집으로 진행된다. 특히 최근 3년(’14~’16년) 동안 도내 농촌자원복합산업화사업에 참여한 운영실적이 1년 이상인 보조사업자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선정된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개소 당 250만원 한도로 홍보·마케팅에 필요한 홍보물 제작, 포장디자인 개발, 전시회 참가 등에 대해 사례별 수요조사를 통해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은 하계방학시즌을 맞아 청(소)년 알바 등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고, ▲최저임금 ▲주휴수당 ▲근로시간 ▲임금꺾기 등 근로기준법 위반에 대한 근로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학생 등이 아르바이트를 많이 하는 도·소매, 패스트푸드, 피자전문점, 커피전문점 등의 유명 프랜차이즈점를 대상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근로감독 결과에 대해서는 고용노동부 본부에서 프랜차이즈 본점과 직접 협의를 거쳐 개선계획을 마련․시행토록 하는 한편, 프랜차이즈 본점이 전체 소속 가맹점에 대해 전파교육을 실시하는 등 적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은 공동체사업의 이해를 돕고 신규 마을기업 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19~21일까지 3일간 ‘2017 마을기업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남원을 비롯한 도내 9개 시·군 35명의 교육생들은 현장교육과 집체교육을 통해 각 사업의 가능성을 타진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은 정읍과 전주 마을기업 3개소를 찾아가 운영사례 함께 주요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하고, 군산과 김제 마을기업의 생생한 스토리를 들으면서 마을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전북을 대표하는 우수 마을기업 대표들의 강의와 마을기업 설립 절차에
‘중소벤처기업부’ 신설 등을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확정된 가운데 전북지역 중소기업계가 기대반 우려반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20일 국회를 통과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창업기업 관련 업무와 소상공인 정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는다. 이에 따라 도내에서도 기존 산업자원부 소속이었던 전북테크노파크와 미래부 산하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도 중기부 소속으로 새롭게 이관된다. 기존 중소기업청은 차관급인 청장 아래 차장과 1관, 6국 체제였지만, 중소벤처기업부는 장관, 차관, 4실(기획조정실, 중소기
K-water 금·영·섬권역본부(본부장 강병재)는 녹조저감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강 및 영산강 수계의 녹조발생 구역을 제공하고 우수기술 발굴·확산을 위한 Test-bed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녹조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술 실용화를 위한 현장 테스트 및 우수기술 현장투입, 기술개선 지원이 가능하도록 인터넷을 통해 오픈플랫폼 ‘와우(WAAWO)’를 상시 제공하고 있으며, 일정금액의 설치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금강과 영산강수계에 16개 업체가 Test-bed 지원사업에 참여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