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폐건전지, 종이팩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9일 완주군은 분리수거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내달까지 2달간 ‘폐건전지, 종이팩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폐건전지는 수은, 니켈, 아연, 카드뮴 등 유해 물질이 함유돼 있어 일반쓰레기와 함께 처리하게 되면 중금속으로 인한 환경오염이 오염될 수 있지만,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면 유용한 금속자원으로 재활용된다.종이팩 또한, 분리 배출하면 고급위생지로 재활용될 수 있지만 일반 종이와 함께 배출되면 일반폐기물로 처리되고 있다.집중 수거 기
완주군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택균, 이정희)가 올해 1분기에 성금과 물품을 기탁한 후원자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감사 서한문에는 이웃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준 소중한 마음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당부하는 내용이 담겼다.감사 서한문을 전달받은 대상자는 공동모금회를 통해 일정 금액을 정기후원하고 있는 착한가게 38개소 대표와 1인 1계좌 개인 후원자 106명 등으로 총 144명이다.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받은 성금으로 2024년 상반기 ▲다문화가정 ‘다정한 이웃
전북특별자치도 소방119안전체험관(관장 김병철) 임직원은 9일 NH농협 임실군지부(지부장 이진산)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동참 캠페인은 기부를 통한 농업·농촌 상생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의 일환으로 임실군의 지역경제 성장을 염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좋은 취지와 혜택에 공감한 소방119안전체험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진산 지부장은 “금번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응원하는 뜻깊은 행사에 소방119안전체험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 임실을 대표하는 답례품 홍보활동을 통해 농업·
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는 지난 8, 9일 이틀에 걸쳐 임실군 내 금은방 등 범죄 취약업소에 대한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범죄예방활동은 최근 도내에서 금은방 대상 절도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모방 범죄를 예방하는 데에 목적을 두었다. 이번 활동은 금은방 내ㆍ외부 취약 요소 진단과 업주 대상 철제셔터 등 자위방범시설 구축 및 범죄 사례ㆍ수법 홍보, CCTV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였으며, 야간 및 휴일 등 취약 시간대 범죄분석을 통한 탄력순찰을 시행, 가시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규운 서장은 “우리 임실에서는 단 한
임실군이 지난 6일 관촌면 도화지 도예문화원에서 드림스타트 양육자 25명을 대상으로 아동 양육에 지친 양육자들에게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자‘꿈을 빚어내는 손,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란 주제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양육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도화지 도예문화원장의 지도로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에 도전한 양육자들은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운 진흙을 만지고 정성껏 빚어 국그릇 밥그릇 모양을 만들고, 표면에 문양을 넣고 도자기를 완성해 가는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맛보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정OO 양육자는
임실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건전 묘 생산을 위하여 올바른 볍씨소독법과 약제 사용 요령 등 영농지도에 나섰다. 정부 보급종은 농약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하고 있으므로 종자를 통해 전염되는 키다리병, 선충 등 쌀 수량 감소 및 품질 저하의 원인이 되는 병해충 예방을 위해서 반드시 정선된 마른 종자를 사용하여 종자소독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종자소독은 온탕 소독과 약제침지 소독법이 대표적인 방법이다. 온탕 소독은 60℃의 물 100L에 볍씨 10kg을 10분간 담가 소독 후 꺼내어 바로 찬물에 10분 이상
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산악사고 안전대책 추진으로 관내 대둔산 일대에서 이달부터 5월까지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봄철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2024년 산악사고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군민의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입산객이 많은 주말과 공휴일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배치돼 응급처치와 예방활동 등을 펼친다. 운주면 대둔산과 구이면 모악산 일원에서 ▲간이 응급의료소 운영▲등산로 일대 유동 순찰▲안전 산행을 위한 안전 수칙 전파▲심폐소생술 교육▲산불 예방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친다. 전두표 서장은“봄철 등산목 안전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을 자랑하는 옥정호 순환도로가 만개한 벚꽃 향연에 관광객들로 연일 북적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임실군 옥정호 순환도로 변에 벚꽃이 활짝 피면서 관광객이 급증,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까지 평일과 주말 할 것 없이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년 이상 된 벚나무들이 운암면 소재지부터 국사봉에 이르는 10km의 벚꽃길을 이루는 옥정호 순환도로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만개한 벚꽃길은 청정 옥정호와 출렁다리, 붕어섬 생태공원, 요산
진안군이 2024년도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로 선발된 42명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용담호 관리 활동에 들어갔다.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는 2008년도부터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17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용담호 광역상수원 수질개선에 커다란 기여를 해왔다. 진안군 산약초타운에서 개최된 발대식에는 민간단체인 용담호 수질개선주민협의회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지킴이 42명은 수질자율관리 필요성 및 직무교육과 지킴이로서의 자세를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시간을 가졌다.이번에 선발된 지킴이들은 오는 9월까지 6개월간 쓰레기 투기·불법 낚시·어
진안군은 9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진안사무소와 함께 관내 공립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특수학교 39개교에 친환경 쌀을 공급하는 진안농협 특미 가공 공장을 찾아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점검반은 친환경 쌀 납품가격 실태 및 공급대장, 취급자인증서 등 구비서류 비치여부, 도내산 ‘상’이상 등급 쌀 이용 등을 확인했다.특히 농산물품질관리원은 공급업체의 생산과정을 조사하고 잔류농약 검사를 위한 친환경 쌀 시료를 채취했으며 점검 결과, 모든 점검 항목에서 품질이 적정하게 관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아울러, 올해부터 기존 유치원
부안군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부안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4월 19일까지 ‘2024년 건설기계 저공해 조치 (건설기계 엔진교치 및 전기 굴착기 구매)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 20대 및 전기 굴착기 1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총 330백만원 예산을 투입하여 장치 규격 기준으로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 및 전기굴착기 최대 2000만원을 투입하여 구매 보조 비용이 지원된다.지원가능 조건은 부안군민으로 6개월이상 거주한 사람을 기준으로 하며 부수적으로 엔진교체는 배출가스 5등급 운행이 가능한 차량 중 Tie
부안군은 지난 8일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김완중 지사장과 임직원 36명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37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고향사랑기부제를 처음 시행한 지난해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임직원 41명이 참여하여 410만원을 기부하였으며, 올해에도 부안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많은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였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다.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는 올해 고령농업인의 영농은퇴 후 생활 안정을 위한 「농지이양 은퇴직불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가뭄대비 안정적인 용수공급 수자원 확보를 위해 「사산저수지 준설사업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는 지난 8일 한국부인회 부안군지회(회장 강명례) 회원 30여 명과 함께 갓김치는 사랑을 싣고라는 주제의 온기 나눔 활동을 진행하여 쪽파와 함께 버무린 갓김치를 관내 소외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 지역의 이웃을 위하여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한국부인회 부안군지회 강명례 회장은 “그토록 길었던 겨울의 추위가 물러가고 따스한 햇살에 모든 이들의 마음이 설레는 봄을 맞이하여 김치 나눔 봉사를 할 수 있어서 뜻깊고, 앞으로도 한국부인회 부안군지회는 우리 지역의 이웃들을 위하여 다양
새만금개발공사가 새만금 관광 핵심 시설 조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9일 새만금 해양 케이블카 사업과 관광 레저 개발사업 예정지 현장을 둘러보고 핵심 관광 핵심 시설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라고 동행 담당 간부들에게 지시했다.나경균 사장은 “새만금이 미래 첨단전략 산업과 함께 굴뚝 없는 산업인 문화·관광·레저·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시로 우뚝 서야 한다.”라고 밝히고 현재 추진 중인 케이블카 사업 대상지 시점부와 종점부에 새만금만의 독특한 케이블카 사업 콘셉트를 도입하고 인접한 관광 핵
군장대학교(총장 이계철) 스마트농식품과 동문회는 지난 5일 학교생활관 광동재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고향을 떠나 외로운 생활을 하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식품과 동문회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로 이뤄졌다.스마트농식품과 동문회 회원들은 이날 직접 농사지은 쌀 300kg과 김치 2상자, 라면 20상자, 기타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외국인 학생들이 좋아하는 떡볶이와 어묵국, 빵 등의 음식을 만들어 함께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이 학과 동문 박영철 영농법인 삼부자 대표는 “멀리 외국에서 군산에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단장 안재호)은 9일 군산시 개정동 이영춘 마을에서 사업단 행복충전봉사단과 마을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깨끗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산어촌 행복 충전 활동의 하나로 펼쳐진 이날 환경 정화 활동은 아름다운 농촌 환경을 조성해 농촌 이미지 개선을 위해 이뤄졌다고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은 밝혔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만금사업단 행복충전봉사단은 마을 내에 있는 개정제(저수지)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은 물론 마을 내 환경개선 활동을 비롯해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NH농협 군산시지부(지부장 원천연)는 9일 옥구농협(조합장 전봉구)과 함께 ‘농촌 다문화 가정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농업인 다문화가정 2세 육성을 통한 농업·농촌의 차세대 리더 양성과 교육비 경감을 통한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는 취지로 농협재단 후원을 받아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옥구농협 등 관내 7개 농협에서 추천한 농촌 다문화가정 초·중·고등학생 21명에게 모두 1,0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전봉구 옥구농협 조합장은 “농촌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지역 구성원으로 자리 잡아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2024 진안역도 스포츠클럽 회장배 동호인 역도대회가 지난 4일과 7일 양일 간 전국 각지의 대회 출전선수 및 관계자 등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역도의 인기와 열기를 끌어올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북특별자치도역도연맹과 (사)진안역도 스포츠클럽, 진안군역도연맹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엘리트 출신 선수를 제외한 전국 역도 동호인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경기방식은 3인 1팀의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대회 기간 동안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서거석 교육감, 전용태 도의원 등 내빈들이 대회장을 찾아 대회출전 및
무주군은 부남면 금강식당과 무주읍 리앤쿡 카페가 2024년 ‘착한가게’에 이름을 올렸다고 8일 밝혔다. ‘착한가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출액의 일부(월 3만 원 이상)를 기부하는 가게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기탁자에게는 착한가게 현판과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부남면 착한가게 1호점 현판을 내건 금강식당 유상돈 대표는 "수익금 일부를 부남면 내 소외된 이웃을
진안군이 청년창업농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청년농업인 경영진단분석 컨설팅 대상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모집인원은 10명이며, 진안군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농업인(만18세 이상~45세 이하)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이번 컨설팅은 5월부터 시작해 9회차에 걸쳐 장기적으로 추진되며 기본교육과 개별·집단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1~4차 컨설팅은 청년농업인의 경영체 진단을 기본으로 경영 현황을 분석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하고, 5~9차는 1:1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해 영농기술과 경영기술을 접목한 미래의 농장 설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