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1%를 도민들에게 돌려드립니다.” 전북현대가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전북 팬들이 보내준 사랑을 지역으로 환원하는 차원에서 매년 이어진 사회 공헌활동이 올해에도 지속되고 있다. 지난 27일 전북현대 박원재와 임종은이 전북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어린이들에게 시즌권을 선물했다. 이날 두 선수는 오후 훈련을 마친 후 전주종합사회복지관, 아동보호시설 등 도내 사회복지시설 13곳을 방문, 180명의 아이들에게 올 시즌 모든 전북현대경기를 마음껏 관람할 수 있는 어린이 시즌권을 전달했다. 선수들은 아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사인
전북현대가 전주시 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 학용품‘자’를 선물했다. 전북현대는 27일 수퍼 루키 김민재를 비롯해 국태정, 유승민 등 신인 선수들이 전주시 송북초등학교와 서일초등학교를 방문해 1학년생들에게‘2017 전북현대 자’를 선물하며 입학을 축하했다. 올해로 4년째 초등학교 입학생 전원에게‘자’를 선물하고 있는 전북현대는 항상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제작하여 전북현대는 ‘우리고장 우리 팀’이라는 자부심을 어릴 때부터 심어주고 있다. 같은 신입생의 마음으로 직접‘자’를 전달한 김민재는“학생들이‘자’를 볼 때마다 축구 이야기를 나눴으면
전라북도 송하진 도지사는 23일 도민의 자긍심 고취와 ‘한국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이철근 전북현대 전 단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이날 “이철근 전 단장이 지난 2005년 1월부터 12년 동안 재직하면서 열정과 헌신으로 전북현대를 K리그 우승 4회, ACL 2회 우승 등 아시아 최고의 명문구단으로 성장시켜줬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철근 전 단장은 “도민의 마음이 담긴 감사패를 고맙게 받겠다”며 “ 앞으로도 전북현대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
전북현대 주장 신형민이 선수위원회 위원으로 추천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서울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에서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각 구단의 주장이 참여한 2017 제1차 K리그 주장간담회를 개최했다. 2017 제1차 주장간담회에서는 ▲K리그 주요 현안을 공유 ▲2017 선수위원회 구성 및 운영 방안 논의 ▲경기력 증진 방안을 논의 ▲선수 복지 증진 방안 모색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주장간담회에서는 선수의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할 선수위원회 멤버를 추천했다. 선수위원회는 주장 간담
전북현대 수비수 김진수가 오는 6월 1일 저녁 7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라움’에서 김정아 씨와 1년 6개월 동안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올해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에서 전북으로 이적해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는 김진수는 1년 여 만의 대표팀 재승선과 결혼 소식까지 이어져 겹경사를 맞고 있다. 김진수는“가장 힘들었던 시간에 항상 곁에서 지켜주며 큰 힘이 되어 준 사람이다”며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운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김진수는 결혼식을 올린 후 고향인 전주에 신혼살림을
지난 19일 서울 대 광주전 주심인 김성호 심판이 무기한 배정 정지를 당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심판위원회(위원장 조영증)는 21일 오전 프로축구연맹 사무국에서 K리그 클래식-챌린지 3라운드 심판판정 평가회의를 개최하고 19일 서울 대 광주전 후반 18분의 핸드볼 파울에 따른 페널티킥 판정은 오심임을 확인했다. 심판위원회는 해당 상황에서 무선 교신을 통해 주심에게 반칙 의견을 냈음에도 경기 후 판정 분석과정에서 그 사실을 부인한 부심에 대해 퇴출 조치하였고, 반칙을 선언한 김성호 주심에 대해서도 별도의 결정이 있을 때까지 무기한 배정
올해 K리그 클래식 최고의 흥행카드인 전북현대와 FC서울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전북현대는 오는 4월 2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치러지는 FC서울과의 홈 경기 티켓 예매를 21일 정오부터 경기 당일 오전 11시까지 인터파크를 통해 실시한다. 평소 홈 경기 일주전에 예매를 시작했던 전북현대는 전주종합경기장의 규모를 고려, 당일 입장 관중들의 혼잡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티켓 예매를 앞당겨 시작했다. 특히 이말 경기가 전북과 숙적인 FC서울전인 만큼 예매에 할당된 15000석의 조기 매진도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아시아 챔피언 전북현대와 K
전북현대 U-18 영생고가 K리그 산하 18세 이하 유소년팀들의 연중리그 ‘2017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에 출전한다. 전주영생고는 18일 대구 현풍고 운동장에서 대구 U-18 현풍고와 첫 경기를 시작으로 11월 4일까지 모두 18경기를 갖는다. K리그 주니어는 원정거리를 고려하여 2개조(A, B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게 된다. 참여구단은 올 시즌 신규 창단팀 아산 무궁화를 제외한 21개 구단이다. 왕중왕전 출전권은 각조 4위까지 주어진다. 영생고는 B조에 속해 경남(진주고), 광주(금호고), 대구(현풍고), 대전(충남기계공
전북현대 ‘라이언 킹’ 이동국이 그라운드가 아닌 학교에 나타났다. 이동국은 14일 정읍 신태인 고등학교에서 축구부 선수들을 비롯해 학생,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선수로서 자신이 걸어온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학교 방문은 신태인 고등학교 오제운 교장선생님이 보낸 한 통의 편지로 시작됐다. 2년 전 지역의 뜻 있는 분들과 함께 고등학교 축구팀 ‘단풍 FC’를 창단했지만 신생팀이다 보니 잦은 패배로 선수들의 사기저하와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이를 극복할 방법을 생각하던 중 이동국 선수에게 멘토링을 부탁했다. 이 내용을
전북현대 유소년 U-12 육성반이 일본 J리그 가시마 앤틀러스 유소년과 교류전을 가졌다. 가시마 앤틀러스 U-12 팀은 지난해 전북의 권순태 선수가 이적한 팀의 산하 유소년 팀으로 올해 2년째 교류를 맺고 있다. 가시마 선수단은 11일 전주에 도착해 14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머물며 전북현대 U-12 팀과의 우호를 다졌다. 이번 교류전이 더욱 의미를 가지는 이유가 있다. 가시마 선수들은 일정 중 11일~12일 이틀간 전북현대 유소년 선수들의 집에서 함께 숙식했다. 홈스테이를 통해 언어의 장벽을 넘어 마음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전북현대가 수원을 누르고 2연승을 달렸다. 전북은 11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지난 전남과의 개막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했던 김진수는 좌우를 넘나드는 많은 활동량을 보이며 1도움을 기록, 경기장을 찾은 슈틸리케 감독으로부터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전북은 수원의 염기훈, 김민우를 막기 위해 이재성, 김민재, 최철순으로 스리백을 구성하고 이용과 김진수를 윙백에 배치했다. 중원은 김보경과 신형민이 서고 양 날개는 고무열과 이승기가, 전
전북현대 김신욱과 김진수, 이재성이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의 첫 라운드 베스트 11에 뽑혔다. 전북은 K리그 클래식 구단 가운데 가장 많은 3명을 베스트 11에 올리면서 올 시즌 우승후보 임을 입증했다. MVP는 상주 상무와의 원정경기에서 홀로 2골을 터트리며 팀의 2대1 승리를 이근호(강원)가 선정되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매 라운드 최우수선수를 라운드 MVP로 선정해 발표한다. 선정은 연맹 경기평가회의에서 경기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진다. 선정 결과는 향후 2017시즌 K리그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5일 KEB하나은행(행장 함영주)과 K리그 타이틀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규모는 4년간 140억원이며, K리그는 오는 2020시즌까지 'KEB하나은행 K리그‘로 명명된다. 특히 이번 타이틀스폰서 계약은 4년 장기계약으로, 이는 4대 프로스포츠 역대 최장 계약기간이다. 한편 K리그는 지난 1995년 이후로 22년만에 순수 외부 타이틀스폰서를 유치하게 되었다. 지난 22년간 K리그 타이틀스폰서는 리그 회원사 등 관련 기업에서 참여해 왔으나, 순수 외부 타이틀스폰서를 유치하면서 K리그의 마케팅
전북이 홈 개막전에서 승리했다.전북은 5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라운드 경기에서 김신욱의 결승골로 2-1 이겼다.전북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했지만 레오나르도와 로페즈의 공백을 메우는 못하는 답답한 경기력을 보였다. 그나나 이용과 김진수가 활발한 오버래핑으로 전남 측면을 공략해 가능성을 보여줬다. 김민재-이재성의 중앙 수비는 몇 차례 뒷공간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대체로 무난한 수비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후반 막판 집중력이 흐트러지면서 전남 페체신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전북현대가 6년 연속 홈 개막전 승리 기록을 노린다. 전북은 5일 오후 3시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전남 드래곤즈와 2017 K리그 클래식 홈 개막전을 치른다. 전북은 올 시즌 첫 무대인 호남더비에서 반드시 승리해 5년 연속 홈 개막전 승리 기록을 이어 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전북은 이날 4-1-4-1 포메이션으로 전남을 상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신욱이 최전방에 나서고 고무열, 김보경, 이재성, 이승기가 공격에 힘을 보태며 신형민이 수비형 미들필더로 출전할 것이 유력하다. 특히 4백은 모두 올해 전북 유니폼을 이은 새얼굴이
전북현대 ‘후원의 집’의 윈-윈 전략이 성공 공식을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후원의 집’은 와 도내 소상공인과 구단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축구단 홍보를 위해 시작한 사업. 특히 올해 ‘후원의 집’의 수는 지난해에 비해 50여 곳이 늘어 200여 곳에 이르는 등 전주시를 비롯해 도내 곳곳에서 구단 홍보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후원의 집’에 가입된 업체는 전북현대 홈경기 안내 플래카드와 포스터를 업소 내외에 부착하여 전북현대를 홍보하고 업체는 시즌권과 홈경기 할인권 등 관련 지원품을 통해 고객 유치와 매
전북현대가 출정식에 이어 올해 첫 사인회를 열고 시즌 출발을 알렸다. 전북 최강희 감독을 비록해 이동국, 신형민, 이재성은 27일 오후 혁신도시에 입주한 농촌진흥청 본관 로비에서 팬 사인회를 열었다. 사인을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선 팬들은 즉석에서 구입한 구단 사인볼을 들고 선수들과 기념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사인회에는 농촌진흥청 직원 외에도 전북 팬들이 아이들의 손을 잡고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농촌진흥청에서 올 첫 사인회를 개최한 것은 지난해부터 전북현대 유소년 축구 교실을 위해 대운동장을 선뜻 제
전라북도 송하진 지사는 전북현대 K리그 클래식 우승과 FA컵 우승 기원을 위해 전북현대 홈경기 시즌권을 구입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송 지사를 비롯한 부지사, 실국장, 사업소, 도체육회 등 직원들은 시즌권 구입에 자율적으로 동참하여 1,100여만원 상당의 시즌권을 구입했다. 이날 전북현대 홈경기 시즌권 전달식에는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 김동탁 부단장이 참여하여 도지사와 전북노조위원장(최빈식)에게 시즌권을 전달했다. 송 지사는 “전북현대축구단 K리그 및 FA컵 우승의 원동력이 12번째 선수인 서포터즈 등 도민의 응원이 중요하다”하면서 “
2017 K리그 클래식 공식 미디어 데이가 23일 오후 서울시 파티오나인에서 열렸다. 전북 최강희 감독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욱 공격적인 모습을 보일 것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최 감독은 ‘우리 팀, 올 시즌에 이것은 바꾸겠다!’라는 질문에 “지난해 기록(무패 행진)을 의식하다가 선수들 스스로 뒤로 물러서서 하다 보니 무승부가 많았는데 이기던 지던 이번 시즌은 좀 더 적극적으로 플레이 할 것이다”며 ‘닥공’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각 팀 감독들이 올해 압도적인 우승 후보로 꼽은 것에 대해 “전북은 상위스플릿 진출이 목표”라
㈜넥슨(대표 박지원)은 23일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온라인 3(이하 FIFA 온라인 3)’에서 ‘K리그 더 클래식’ 선수를 업데이트했다.‘K리그’ 출범 34주년 기념으로 출시되는 ‘K리그 더 클래식’ 선수는 1차와 2차로 나뉘어 총 34명이 업데이트된다. ‘K리그’에서 100경기 이상 활약한 은퇴 선수들 중 현역 시절 주요 수상 내역 등을 반영해 최종 선정했다.1차 업데이트 선수 17인 명단에는 2002 FIFA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홍명보’, ‘유상철’, ‘안정환’ 등을 비롯, ‘우성용’,